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7일 전남새마을회관에서 전남새마을회 등 5개 새마을단체가 전남에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에 전남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과 생명·건강권 확보를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새마을단체는 이날 성명서에서 전남은 전국 최초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대규모 석유화학·철강단지 등이 있어 산업재해 위험이 상존하는 등 의료 수요가 아주 높은 지역임에도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음을 지적했다. 또 지방에서도 차별받지 않고 치료받을 권리 보장과 지역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라남도 의과대학’이 하루빨리 설립돼야 한다고 정부에 강력 촉구했다. 전남도에는 의과대학이 없어 매년 70만 명의 도민이 타 시·도로 원정 진료를 떠나고 있다. 이에따른 의료비 유출만 1조 5천억 원에 달해 사회적 비용 경감 차원에서도 전남지역 의대 설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됐다. 이날 성명서 발표 현장에는 전남 17만 새마을 가족을 대표해 시군 새마을회장 등 30명이 참여해 전남의 의료 현실과 공공의료 기반 시설 확충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전남도민의 높은 관심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인기가수 송가인 씨를 위촉하고 13개 유관기관과 홍보·마케팅협약을 하는 등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 담금질에 들어갔다. 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과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박홍률 목포시장, 김희수 진도군수,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 이병국 한국미술협회 수석부이사장, 지역 대학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가인 씨는 진도 출신 인기 트로트 가수로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인지도가 높고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고른 연령층에서 팬층이 두텁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응원릴레이 참여 등 전남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고향 발전에 대한 의지가 커 2021년에 이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송가인 씨는 “2021년에 이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연속 선정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고향 발전을 위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홍보·마케팅 협약식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주전시관이 있고 특별전시가 열리는 목포·진도·해남·광양과 한국예총, 한국미술협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철원군은 지난 5일‘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공무원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현종 철원군수, 민원허가실장을 비롯해 최일선에서 민원을 해결하는 민원허가실 및 읍·면 민원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민원 공무원의 애로사항 및 고충,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민원공무원의 처우개선, 사기진작 및 다양한 의견 등을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민원 응대시 겪은 애로사항에 대해 군수님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대민업무로 누적된 감정 스트레스의 해소를 위해 힐링 프로그램 및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현종 군수는“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철원군 공무원 전체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 응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앞으로도 민원공무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민원공무원 보호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홍천군은 2023년 6월 8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퐁당퐁당문화 센터 및 신장대로 77-1 일원 약 100구간에서 신장대래 도시재생 목재문화축제(별칭: 오목조목 오감만족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보행자 활동을 증가시켜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문화의 다양성과 가로 활력을 높이는 목재문화특화거리 조성사업의 디딤돌이 될 예정이다. 축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3년 신장대리 주민공모사업 주민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마술공연, 시낭송, 목공예 제작 체험, 먹거리 시식, 그리고 새싹삼 심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개막식에는 홍천군수와 홍천군의회 의장 등이 해커톤 우수자를 시상한다. 해커톤은 지난 3월 31일 부터 1박 2일 간 지역주민과 한림성심대학생이 모여 신장대로 거리 활성화 아이디어 및 목재문화축제 콘텐츠를 발굴· 기획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홍천군은 생후 1개월~6개월 신생아와 그 보호자(1명)를 대상, 대면으로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아기와 엄마의 교감 형성과 아기의 면역력 증진 및 또래 아이를 키우는 보호자들 간에 정보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실은 6월 8일 목요일 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아기를 위한 사랑의 터치, 전신마사지, 칭찬해주기 등이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홍천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신청하면 되고, 다음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9월 14일 다시 운영할 예정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홍천군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 출산, 육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홍천군은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보훈·참전명예수당 인상 지급 및 만65세 이상 지급연령을 폐지하여 전 연령으로 확대 지원한다. 금년 상반기,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7월부터 보훈·참전명예수당을 월 25만원, 참전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사망위로금을 40만원으로 인상 지급한다. 이로 인해 국가유공자 1,600명 전원 지급하게 됐고, 젊은 나이에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에게 차등 없는 예우를 하고자 한다. 신영재 군수는 “보훈·참전명예수당 인상과 전 연령 확대지급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생활 안정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국가유공자들이 영예롭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2023.9.22.~10.22.)』 성공 개최를 위하여 6월 7일 15시 춘천 대원당 4층 세미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강원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강원도협의회 회장, 여성회장, 청년회장, 사무처장과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 대외협력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바르게살기운동 강원도협의회와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간 상호 협력으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기간 동안 상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 지원협의회 참여 ▲ 자원봉사 참여 ▲ 단체 관람 협조 ▲ 온·오프라인 홍보지원 ▲ 그 밖에 상호협력기관 발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모색 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윤장훈 바르게살기운동 강원도협의회 회장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국제행사로 개최됨을 강원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과 함께 관심을 가지고 행사 홍보와 단체 관람 참여 등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하겠다”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0월까지 4개 시군(태백․영월․횡성․정선) 영유아 2,300여 명을 대상으로 요충감염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최근 5년간 요충증 표본감시 신고현황을 보면 강원도는 연평균 신고 건수가 54건으로 제주(55.6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요충증은 장내기생충인 요충의 알에 의해 감염되어 나타나는 제4급 법정감염병이다. 요충은 항문 주위에 알을 낳은 후 수 시간 내에 전파력이 높은 감염형 충란으로 성장하여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항문 주위를 긁은 손에 충란이 묻어 씻지 않고 만진 장난감이나 음식물을 통해 전파되며, 일부는 옷이나 침구류 등에 묻어 있다가 전파되기도 한다. 주요 증상은 항문주위 가려움증, 피부 발적, 피부염 등이 발생하며, 이차 세균감염이나 야뇨증, 복통, 설사, 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개인위생에 대한 관리능력이 부족한 영유아는 성인에 비해 요충에 대한 감수성이 높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과 같은 집단시설에서 공간을 공유하기 때문에 감염기회와 감염률이 높아진다. 어린이집 등에서 요충감염이 확인된 경우 손을 깨끗이 씻고 의복을 세탁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강원도와 금융감독원(강원지원)은 5개 기관·단체(춘천시, 강원경찰청,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춘천상업경영인연합회)와 함께 6월7일 11:00 춘천시 풍물시장에서 금융사기 피해예방 가두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 금융감독원 한홍규 강원지원장, 육동한 춘천시장, 강원경찰청 보이스피싱 수사대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보이스피싱의 수법이 더욱 교묘해지고 점차 지능화되면서 새로운 유형의 금융사기(메신저피싱 등) 등으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도민들의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응요령 등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춘천 풍물시장 상인들과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고, 오픈뱅킹·간편송금 등 금융거래의 간편성을 악용한 신종 금융사기 피해사례 등을 전파하며 금융사기가 의심될 경우 즉시 경찰청(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에 문의·신고토록 안내했다. 특히, 이날 배포할 홍보물(부채)에는 금융사기 피해발생시 필요한 계좌지급 정지 신청 등 즉각적인 대응조치 안내문을 알기 쉽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지금 당신은 어떤 신발을 신고 있나요? 과거에는 대부분 검정색 구두를 신었지만 이제는 색도, 디자인도 다양하고 운동화도 많이 보입니다. 신발의 교체는 세대의 변화이자 직원 가치관의 변화겠죠? 덕분에 새로운 행정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됩니다.” '시청 구두수선소를 운영하는 김기승 사장' 광주광역시가 6월 정례조회에 특별한 손님을 초대했다. 주인공은 지난 20여 년 간 청사 구두수선소를 운영하며 공직자의 신발을 책임져온 구두수선사 김기승 씨. 김 씨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함께 7일 6월 정례조회가 열린 시청 대회의실 무대에 올라 그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하고, ‘신발로 본 세상의 변화’와 ‘개인 맞춤화로 발전하는 행정’에 대해 소회를 밝혔다. ‘구두코만 봐도 누구 신발인지 안다’는 김 씨는 이전 사람들은 두 달도 못 버텼던 청사 구두수선소를 ‘찾아가는 서비스, 회원제 운영’이라는 누구도 생각 못한 마케팅과 비즈니스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때 회원만 500여명에 달했던 구두수선소 손님은 이제는 절반 수준으로 줄었지만, 김 씨는 한결같은 긍정의 에너지와 함께 주 2회 구두를 깨끗하게 닦아 관리하고, 직접 사무실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7일 서영대학교와 지역사회 상생과 자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인구 감소, 경기 침체 등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관·학 상생·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상생협력 모델 개발 및 운영 △지역현안 해결 및 복지프로그램 운영 △지역특화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등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학령인구 감소, 지역의 우수 인재 유출 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과 지역이 힘을 모으는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로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군산시는 7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 조사원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의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등 편의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5년마다 시행하는 조사다. 조사대상은 총 2,862개소로 '장애인등 편의법'시행일(1998. 4. 11.) 이후 건축 행위(신축,대수선·용도변경 등)가 일어난 시설로 공동주택,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이 대상이며, 조사요원 2명이 현장을 방문하여 매개시설(주출입구 접근로, 주차구역), 위생시설(화장실) 등 편의시설 기준에 맞게 설치돼 있는지 조사한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라 장애인 편의시설 부적합 및 미흡하게 설치된 곳에는 시정명령 등을 통해 이를 개선하도록 할 예정이다. 배숙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 조사를 통해 장애인분들의 이용하기에 어렵거나 불편한 부분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