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무안 남악에서 유기농쌀 소비 확대와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유기농쌀 사용 식당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전남친환경농업협회와 (사)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강용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 유장수 (사)전남친환경농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판식 후에는 무안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해 구수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오복진선향 품종의 유기농쌀을 함께 시식했다. (사)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식재료를 친환경쌀로 전환하는 우수 식당을 발굴해 ‘유기농쌀 사용 식당’으로 지정했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의 지속적인 소비 확대와 지역 소비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활성화 사업모델 창출에 힘쓸 방침이다. 전국 시·도 친환경농업협회가 추천하는 지역 식당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공모 신청을 받아 4월 말 자체평가를 통해 전국 11개소를 선정했다. 전남에선 무안 삼향읍 복산황칠오리(한식), 도담갈비(한식), 챠밍팩토리(한식·뷔페) 등 3개소가 유기농 쌀을 사용하는 식당으로 지정됐다. (사)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재난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일 도청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제5회 전남도 다산안전대상’을 시상하고, 올 여름 폭우·폭염 시 인명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전남도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재난 예방과 대응, 안전에 대한 애민사상을 되새기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18년 도입했다. 시상식에선 공공기관·단체, 개인, 시군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재난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공로가 큰 도민, 지자체, 단체 등에 3개씩 9개의 상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공공기관·단체 부문에서는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를 위해 힘쓴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남지역본부와 지역주민에게 재난안전교육, 안전지킴이 사업을 펼친 강진군 농산어촌활성화 지원센터, 노란전신주 및 옐로카펫 설치사업으로 학생 통학로 안전 사업을 추진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가 받았다. 개인 부문에선 코로나19 방역 및 홍보활동을 펼친 김혜라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 사무국장과 화재 안전교육 전문가인 하강훈 순천제일대 교수, 광양시 범죄 예방 및 교통 안전지도 봉사활동을 펼친 조성태 포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동부지역본부 2급 본부장이 신설된 만큼 맞춤형 종합행정서비스가 잘 이뤄지도록 하고, 특히 동부뿐만 아니라 서부, 중부, 북부 등 권역별로 고르게 발전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를 통해 “조직개편으로 기획조정실에 신설 예정인 균형성과담당관은 국가 균형발전 못지않게 전남 자체 균형발전도 잘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동부지역본부 개편과 관련해 “당초 언급됐던 해양수산국을 남기고, 일자리투자유치국과 문화융성국을 확대해 옮기도록 한 것은 기술부서만 집중하지 않고 행정직을 충분히 배치해 종합행정서비스를 하고 시군(동부권) 직원의 전입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본부장이 총괄조정기능을 잘 수행하길 바라고, 이전 직원도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역별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고른 발전도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22개 시군 모두가 잘 사는 생명의 땅 전남, 첨단산업·문화 융성 융복합 사회로 미래를 활짝 열자”고 덧붙였다. 권역별 주요 발전전략으로 ▲서부권은 광주~영암 아우토반을 가칭 대불산단대교와 연결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 망포1동은 지난 2일 오전 주민, 통장협의회, 동 직원 등 30여명과 함께‘망포1동 클린데이’를 맞아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주제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관한 홍보지를 배부하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재활용품, 음식물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 샘플링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관내 주요 무단투기지역을 돌며 쾌적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정화활동을 하며 지속적으로 관내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무더운 날씨 속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하여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쳐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여 명을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로 초청하여 ‘어르신 자장면 데이’행사를 열었다. ‘어르신 자장면 데이’는 2023년 매탄3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노인에 대한 공경의식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매탄3동 주민자치회와 수원공군전우회 시민봉사단(보라매봉사단)이 함께 직접 만든 자장면과 밑반찬을 어르신에게 대접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안부를 전했다. 송재등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어르신을 위해 봉사에 발 벗고 나서주신 수원공군전우회 시민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자장면 나눔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눠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자장면 나눔행사에 참석해주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수원새마을금고는 지난 2일, 영통구 방범기동순찰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활동지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수원새마을금고 최덕헌 이사장, 황인태 방범기동순찰대 영통구연합대장, 김완수 방범기동순찰대 매탄136지대장 및 5개 동지대장, 김용덕 영통구청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동수원새마을금고 최덕헌 이사장은 “안전한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 자원 봉사하시는 방범기동순찰대 대원분들이 더욱 안전하게 활동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한다”며 “매일 늦은 시간까지 영통구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방범기동순찰대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 방범기동순찰대는 각종 범죄·사고가 우려되는 관내 취약 구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발적인 자원봉사 단체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많은 이용객이 불편함을 느꼈던 가오근린공원 공중화장실이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 대전 동구는 대성동 132번지 일원 가오근린공원 공중화장실의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가오근린공원 화장실은 시설이 전반적으로 오래되고 특히 지난해 여름부터 공원 내 물놀이장을 운영하면서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이용객이 공원 화장실을 사용함에 따라 불편한 외부 진입로와 내부 미끄러운 바닥 등에 대한 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공중화장실 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비 1억 원을 확보, 올해 4월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5월 본격 사업을 착공해 물놀이장 개장 전인 7월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화장실 진출입로 개선, 미끄럼방지 타일 설치, 장애인 시설 확충, 어린이 전용 시설 설치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모든 계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외부 시설을 전면 재정비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먼저 배려한 공공 편의시설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모두가 평등하게 누리는 녹색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노후화된 가구 지원을 위해 민·관·학 3개 기관이 힘을 합쳤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일 중회의실에서 친환경 원목가구 전문 브랜드 ㈜인아트(대표 엄태헌), 충남대학교 LINC사업단과 지역아동센터 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동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후화된 가구를 친환경 원목가구로 교체하는 사항으로, 1년간 총 1억 원 상당의 가구가 지원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구는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한 가구를 파악하는 등 행정지원 담당, (주)인아트는 1년 동안 지역아동센터 26개소에 1억 원 상당의 가구 무상 지원, 충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현장 설계, 도면 작성, 현장 가구 배치 등 3개 기관의 역할을 담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가구지원을 해준 ㈜인아트와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원인 충남대학교의 재능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구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에게 행복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발맞추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일 인아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전 동구는 2023년 동구 공정관광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사업 대상으로 3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월 26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대학교수, 지역주민, 공정관광 전문가 등 9명의 운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2회 대전 동구 공정관광 운영위원회’를 개최, 공정관광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사업에 신청한 단체를 심의했다. 이번 지원 사업에는 4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지역기반성·지속가능성·실현가능성 등을 고려해 하늘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공작단, 해보라 3개 단체를 선정, 이후 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동구에서 지원하는 보조금과 자부담을 바탕으로 동구의 특색을 살린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단체를 통해 동구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 동구를 빛내는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동구 공정관광 운영위원회’는 동구 공정관광 프로그램 선정심사, 정책 심의 및 자문은 물론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계획 수립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일 공직자들의 기본 덕목인 친절의 힘을 키우기 위한 교육을 전 직원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한 친절교육에서 탈피해 팝페라 가수의 솔로 공연과 친절 강연을 접목해 업무와 민원응대로 지친 공직자들의 심신 치유를 돕고 시민 중심의 행정환경을 유연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맞춤형 친절전략 및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특이민원 대응 방안 등에 대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음악이 접목된 특색있는 교육을 통해 힐링은 물론 친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친절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줄 때 그 진정성을 알 수 있고, 직접 겪어볼 때 비로소 완전히 체감할 수 있다”며, “친절과 감동이 있는 시정운영으로 모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남원시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읍면동 맞춤형 친절 현장코칭', 힐링을 위한 '쓰담쓰담' 프로그램 운영 등 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2일 경기대학교 덕문관에서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에는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공익법인 안전문화포럼이 참여했다. 4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연무동 지역 발전을 위해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지역 현안 발굴과 해결 위한 교류 △보유시설 상호 지원 △지역 내 복지사업 공동 수행 △연무시장 활성화 위한 행사 참여 등이다. 이번 협약 참여 기관들은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친 간담회에서 연무동 지역 발전을 위한 각 기관의 협력 의지를 확인한 바 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각 기관의 자원을 상호 활용해 지역 발전을 이루며 상생협력의 모델을 만들어갈 거라 믿는다”며 “오는 9월 ‘아나바다 행사’와 10월 ‘감골축제’에서도 그 진가가 드러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공직자 48명을 대상으로 ‘장안인 원데이 힐링 클래스’를 운영한다. 공직 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 능률을 높여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직자 재충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마들렌·르뱅쿠키 등 베이커리, 아크릴 무드등, 도자기, 향수 등 실용적인 만들기 수업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달 말 ‘마들렌·르뱅쿠키 만들기’를 시작으로 이달 14일까지 7회차에 걸쳐 주제별 전문 공방에서 진행된다. 지난달 31일 영화동 한 베이커리 카페에서 2회차 수업으로 ‘르뱅쿠키 만들기’가 열렸다. 공직자들은 전문가 지도 아래 재료를 반죽하고 오븐에 구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저마다 개성을 담아 빚어낸 쿠키 품평회로 웃음꽃을 피웠다.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배명주 주무관은 “밀린 업무를 잠시 잊고 빵과 쿠키를 만드는 시간이 즐거웠다”며 “빵을 좋아하는 동료들과 빵 얘기를 나누며 친해질 수 있었던 건 덤”이라고 말했다. 하현승 장안구 행정지원과장은 “공무원이 ‘감정노동자’로 자리매김한 지 이미 오래”라며 “우리 직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고 활기차게 업무에 임해주길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