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2023년 장안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2일 장안구 만석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여가 활동으로 어르신 일상에 건강과 활력을 더하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 장안구가 주최하고 수원시게이트볼협회 장안구지회가 주관했다. 이른 아침부터 장안구 게이트볼 동호회 12개 팀 어르신 100여 명의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으로 선의의 경쟁을 이어가는 한편 승패를 넘어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며 이번 대회를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 한마당으로 만들어 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걷고, 치고, 웃으며 좋은 사람들과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일구는 최고의 생활체육”이라며 “성큼 다가온 100세 시대를 우리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2일 ‘수원천·비석거리 지적재조사지구’의 토지 경계를 바로잡기 위한 지적 측량과 임시경계점표지 설치를 완료했다. ‘수원천·비석거리 지적재조사지구’는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 220번지와 하광교동 190번지 일원 총 211필지(26만 6,676㎡)다. 장안구는 이번 측량을 토지소유자 참관 하에 현실 경계를 기준으로 진행했다. 측량 중 토지소유자 간 다툼이나 이견이 있는 경우 인접 토지소유자와 협의를 거쳐 경계를 설정했다. 구는 올 하반기에 이번 경계(안)을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해 20일간 의견을 조회할 계획이다. 이어 장안구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로 경계를 결정하고, 다시 한번 60일간 이의신청을 받은 뒤 2024년 5월께 사업을 최종 마무리하게 된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임시 경계점표지 설치 뒤에도 의견 조회, 이의 신청 등 토지소유자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안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이 지역에서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 상황은 △사업지구 실시계획 수립 △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6월 2일 오전 10시30분, 김해시여성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시니어케어통합관리사양성과정’ 수강생들의 교육 수료 후 원활한 취업지원을 위한 일자리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5월 18일부터 8월 11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과정으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 20명을 대상으로 노인에 대한 이해, 웃음소통지도사, 실버건강체조댄스지도사, 뇌인지건강놀이, 현장견학 등의 실무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본 과정은 다양한 직종으로 시니어케어를 희망하는 경력이음 여성들이 참여하여 실무 맞춤형 교육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인력을 양성하여 취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으로, 사회복지법인보현행원 노인요양원, 경남생명의전화 노인통합지원센터, 김해고은주간보호센터 등 관계자 외 실무대표자들이 참석하여 과정 수료 후 취업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취업연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정회 관장은 “교육을 마친 후에도 수료생들이 시니어케어 관련 직종으로 취업에 성공할 때 까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일 신어천에서 금연 홍보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작은 음악회는 5월 한 달 동안 실시하는 세계 금연의날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흡연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금연 홍보를 위해 새마을문고 새롬힐링예술봉사단과 김해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실시했다. 버스킹 공연에 앞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삼안동 신어천 산책로에서 담배꽁초 등 쓰레기 줍기를 하고 신어천 야외 공연장에서 금연체조, 아랑고고장구, 색소폰 연주, 노래공연 등 작은 음악회를 열어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아울러 금연 홍보 체험관 운영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 정보를 제공하고 비만예방, 워크온 챌린지, 건강검진, 구강의 날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김해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 및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생애주기별 흡연예방교육, 금연상담 전화 등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금연은 우리의 건강과 함께 세계 식량 위기와 환경보호를 위해서도 중요하다.”라며, “흡연자분들의 적극적인 금연 동참과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시민분들의 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2일 김해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릴레이 피켓을 ‘BNK경남은행’에서 다음 홍보기관인 소상공인연합회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첫 주자였던 김해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3월 김해시의회, 4월 NH농협, 5월 BNK경남은행에서 6월 소상공인연합회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릴레이는 매월 유관기관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관심 속에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낸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6월 한 달 동안 홍보기관으로 참여한다. 고향사랑기부제 특성상 타 지역 주민만이 김해시에 기부할 수 있기 때문에 소상공인 한 사람 한 사람이 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대사가 되기로 했다. 시는 시민들을 위한 동시에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시민과 기부자들이 함께하는 기금사업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10만원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 16.5%)와 기부금액의 30%에 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해시와 김해세무서가 지난 5월 한 달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협업으로 시너지효과를 냈다. 종합소득세는 국세, 개인지방소득세는 지방세인 데 이 기간 서로 직원을 파견해 시와 세무서에서 국세와 지방세 업무를 함께 처리해 납세자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시는 지난 한 달 시 직원과 기간제근로자를 1일 최대 5명씩 세무서에 파견해 관련 민원 2,000여건 처리를 도왔고 세무서도 시에 직원을 파견해 신고 창구 운영으로 1,600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로써 시는 개인지방소득세 71억원을 징수했다. 시는 이번 협업을 위해 앞서 관련 자격증이나 행정기관 업무 경험이 있는 기간제근로자 5명을 공개 채용해 파견 직원과 함께 직무교육과 친절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또 세무서와 파견 기간과 인원 협의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업무 능률을 대폭 향상시켜 세무서로부터 앞으로도 협업을 이어가자는 호평을 받았다. 시는 협업에 앞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시와 세무서 모두에서 할 수 있다는 점을 시청 누리집 등 다양한 경로로 납세자들에게 홍보했다. 이원기 시 재산소득세과장은 “성실신고확인서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김해시 시정모니터 61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모니터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홍태용 시장이 강조하는 시민과 소통하는 민선 8기 시정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19개 읍면동 지역에 공고모집과 읍면동장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정 운영 및 시책 추진사항에 대한 시민의 여론을 제보하고, 제도 개선사항 불편사항을 제보하는 한편, 각종 시책 홍보 및 시정 현안을 전달하게 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제7기 시정모니터는 김해시를 풍요롭고 품격있는 도시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시민불편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파악해 시정에 반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2일 시장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하나로 3개 기관과 방문의료지원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으뜸내과의원, 문지윤내과의원,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이며 시는 지난 2월과 3월 각각 경상남도와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선정돼 후속 사업 추진을 위해 협약식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7월부터 시와 의료기관, 경남사회서비스원은 ▲건강 돌봄 공백으로 인한 사회적 입원 예방을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의료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생활 기능 회복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태용 시장은 “돌봄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방문의료지원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거동 불편으로 소외되는 노인들이 없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 추진을 위해 같은 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일 군포시가 주관하는 직장 민방위대 정기검열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군포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직장 민방위대 정기검열은 민방위 대원의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민방위 편성, 교육, 동원, 시설 등 6개 부문에서 1차 현장 특별검열 및 2차 점검표에 의한 서류심사를 실시했다. 공사는 △민방위대 편성계획 수립 △대장지정, 명부관리 △교육이수 △민방위 장비 및 동원대비 태세 △민방위대 재난사고 대응 업무협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직장 민방위대 운영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한대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그동안의 공사가 실질적으로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다양한 노력의 성과로 앞으로도 재난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민방위 업무 추진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원문화재단이 친환경 경영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재단은 올해를 ESG경영 도입의 해로 삼고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시작된 컨설팅을 시작으로 담당자 교육이 진행됐으며, 6월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예정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활동을 활발히 전개한다. 다회용 컵 사용, 1회용품 없는 날, 불필요한 대기전력 줄이기 등의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하고 녹색제품 구매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친환경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 1일 목요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다회용 컵과 함께하는 직원회의’를 개최했다. 김현광 대표이사를 포함한 100여 명의 직원은 다회용 컵을 지참하여 친환경 활동의 실천 의지를 표현했다. 그동안 재단 내에서 다회용 컵 사용을 지향해 왔던 것과는 별개로 직원회의와 연계하여 전 직원이 다회용 컵을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회의 참여직원에게 오미자차를 제공하여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의 친환경 경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수원문화재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3월 태평로 73번길 일대(의정부제일시장·의정부시장·통닭거리)를 시작으로 6월 2일 의정부 시민로 143번길 일대(의정부제일시장~의정부시장 아케이드 구간)의 가로환경정비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3년 4월, 의정부소방서와 협조하여 진행했던 소방훈련 결과 가로환경정비가 완료됐던 1~3구간은 원활하게 소방훈련이 가능했으나 4구간은 입구부터 막혀 소방차량이 진입조차 하지 못했다. 특히 명절 기간에 많은 인파와 통행하는 차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는 아케이드 구간 내부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도 가로환경정비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시민로 143번길 일대(의정부제일시장~의정부시장 아케이드 구간)의 (노점포함) 70여개의 업소 대표와 추가 상인간담회를 열어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안내문을 배포하며 흥선동 허가안전과와 협의하여 계도하는 등 현장 안내를 통해 민원 최소화를 위해 힘썼다. 그 결과 가로환경정비의 필요성에 대해 문제를 인식한 상인들의 자진협조가 있었기에 행정대집행 없이 원활하게 정비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기존 8m 도로 중 3m정도였던 유효폭이 5m이상 확보됐으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24일, 31일 총 3회에 걸쳐 공단 내 교육장에서 고객접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CS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시네마 속 역량키워드 산책”이라는 주제로 실시됐으며, 영화 속 사례 등을 통해 친절서비스의 중요성을 깨닫고 시민의 삶에 행복을 더한다는 공단의 비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개인이 조직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고, 고객접점직원은 공단의 얼굴임을 강조하여 향후 직무를 대함에 있어 책임감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영상을 통한 교육으로 쉽게 집중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며 “친절이 왜 필요한 것인지 자기성찰을 할 수 있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업무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교육을 통해 임해명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교육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