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1일 장애인 여행 및 휴식 지원을 목적으로 한 동 특화사업인 ‘행복 나눔 교통약자 힐링 나들이’를 추진했다. 이번 나들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경제적, 신체적 제약으로 평소 나들이가 어려웠던 장애인 11명과 함께 대부도를 다녀왔다. 여행에서는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고양시 꿈의 버스를 이용했으며, 위원들이 나들이 내내 동행하며 이동에 도움을 주어 편안하고 의미 있는 여행이 됐다. 특히 시화나래 휴게소의 달 전망대에 방문하고 동춘 서커스를 관람을 하는 등 그동안 코로나로 여행이 어려웠던 장애인들에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됐다. 이날 참여한 장애인들은 “장애도 있고 고령이라 거동이 어려워 여행을 포기했었는데 오랜만에 여행을 갈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성남 위원장은 “주교동의 특화사업을 통해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소중한 추억을 함께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맞춤형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전국 17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담당자 30명과 약학·간호학·재활의학·사회복지학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날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김진학 교수가 주관하는 교수진과 사례관리 담당자들은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치매 환자 사례를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컨설팅에 참여 사회복지사는 “관련 전문가와 전국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의견을 함께 듣는 경험은 처음이었다. 이런 컨설팅이 더 자주 이뤄지면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이 모내기철을 맞아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어린이 9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농부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한반도 최초의 재배볍씨인 고양가와자볍씨를 관찰 할 수 있는 고양시의 농업·농촌 전문 박물관이다. 야외전시장에는 한반도 모양의 논이 조성되어 있으며 논에는 생김새, 색과 향, 맛이 모두 다른 토종 벼가 심어져 있다. 어린이들은 전시장 관람을 마친 후 화분에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 농사를 체험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농업·농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도시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시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센터 내 사회적 도시농업 공간에서 장애인 대상 사회적 도시농업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고양시장애인연합회 소속 시각장애인, 신장장애인, 지체장애인, 발달장애인 부모 1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로즈마리, 애플민트, 붉은꼬리 여우풀, 율마 등 식물을 만지고 향을 맡으며 감각을 자극하는 텃밭 활동 ▲나만의 허브식물 화분 꾸미기로 이루어졌다. 농업기술센터 내 사회적 도시농업 공간은 높임화단과 앉아서 쉴 수 있는 휴게형 상자텃밭이 마련되어 있어서 휠체어 이용자도 편하게 텃밭 활동을 할 수 있다. 사회적 도시농업 지원 사업은 도시농업 공간을 활해 취약계층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 참여 기회를 주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고양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는 6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10월까지 압화 부채 만들기, 다육식물 활용 장식 만들기 등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5월 31일 행신3동 안심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센터 소속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스트레스 측정, 우울·불안 정신건강 검진, 1:1 상담을 제공했다. 센터는 중장년 고립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LH 다가구 매입임대 주택 관리사무소와 함께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소를 찾은 시민은 “중장년이라는 나이대가 참 애매하다. 쓸쓸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렇게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주니 팍팍한 삶에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 마음상담소 운영 담당자는 “외로움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주변에 많이 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마음상담소를 통해 마음건강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고립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상담소는 월 1회 운영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이 6월 20일부터 8월 29일까지 인문학 강연 '인생의 사계'를 운영한다. '인생의 사계'는 인생을 ‘시작, 젊음, 중년, 황혼’으로 나누어 삶을 고찰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강의와 탐방, 후속모임으로 이루어져 있다. 탐방은 9월 12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북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강성훈 교수(서울대학교 철학과)의 『어떻게 살 것인가』 ▲류은경 대표(완전소화연구소 대표)의 『젊게, 건강하게』 ▲신정근 교수(성균관대 유학대학)의 『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 ▲정현채 명예교수(서울대학교 의학대학)의 『죽음, 인생의 끝자락에서』 ▲김성주 강사(아름다운 길 연구가)의 탐방 사전 강연『인생과 여행』과 낯선 공간을 거니는 북촌 탐방 ▲후속모임『인생과 문학』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대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에 2016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도서관을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 주민에게 강연과 탐방 그리고 독서를 결합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오는 6월 15일 저녁 7시에 ‘책의 A to Z: 총류부터 역사까지’ 다섯 번째 시간으로 '우리의 비건 분투기'의 손은경 작가를 초청한다. 고양시는 제10회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하여 다양한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책의 A to Z: 총류부터 역사까지’는 도서관 자료 분류 체계에 따른 10가지 분야를 다루는 아람누리도서관의 기획 강연이다. 손은경 작가는 '나의 비건 분투기', '메오를 부탁해', '헬스장 사람들' 등을 집필했다. 손은경 작가의 '나의 비건 분투기'를 통해 비건이 되고 싶지만 고기를 끊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보탬을 줄 예정이다. 손은경 작가는 “비건에 대한 잘못된 통념을 바로잡고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비건 생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5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6월 2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6월 1일부터 시행됐다. 특별법 시행에 따라 고양특례시는 피해자 지원 업무에 본격 돌입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전세사기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세사기로 고통받는 임차인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업무를 신속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세피해 임차인의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업무 처리를 일원화했다. 전세피해를 입은 시민이 3개 구청 시민봉사과에 전세피해를 신고하면 신고 사항이 시 주택과와 토지정보과에 통보된다. 시 주택과는 즉시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로 피해 사실을 알린다.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는 ▲피해주택 경매․매각 유예 ▲피해자 우선매수권 ▲세금 안분징수 ▲피해주택 공공임대주택 전환 ▲경매 지원(경·공매 대행지원) ▲금융지원(최우선변제금 무이자 전세대출 지원) ▲거주주택 경락 또는 신규주택 구입시 금융지원 ▲긴급복지 대상자 인정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전세 피해자는 국토교통부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피해자로 결정되면 특별법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를 지급해 희망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아동대상 2개 사업(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노인대상 2개 사업(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노인맞춤형인지정서지원서비스) ▲장애인 대상 1개 사업(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여성 대상 1개 사업(산모심리상담지원서비스) 등 아동·노인·장애인·여성 분야 6개 사업으로 총 212명을 모집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사업별로 필요로 하는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일 일상 속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부터 시작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여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를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강수현 시장은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지목을 받아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양주시는 청사 내 생활이나 각종 회의 시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을 늘려가고 있으며 녹색제품 구입, 관용 전기차 구매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연관 사업으로 양주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 설치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 강수현 시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은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과제로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수현 시장은 다음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자로 백영현 포천시장을 지목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체감사 대상 기관인 읍·면·동 및 직속 기관, 사업소의 회계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양주시 자체감사 반복 지적사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5년간 양주시의 자체감사 현황 및 주요 지적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유사사례 재발을 방지하고, 실무자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직무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회계·계약·보조금·주민등록 등 분야별 실제 감사사례와 함께 업무처리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소개함으로써 담당 공무원이 관련 법령 및 유의사항 등을 체감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김태형 감사담당관은 “자체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취약 분야에 대해 담당 공무원 스스로 점검하고 유의하도록 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의 업무역량을 향상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여 청렴하고 신뢰받는 양주시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는 오는 7월 1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3층에서 ‘2023 장흥의 예술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장흥면 지역예술인 간의 원활한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한국미술협회 장흥작가회에서 주최하고 양주시립미술관, 장흥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전시 참여작가는 양주 장흥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16인으로 ▲권순창, ▲김수용, ▲김수진, ▲민성호, ▲박용수, ▲백성연, ▲서순오, ▲송하영, ▲신상철, ▲신창선, ▲윤진섭, ▲이 공, ▲이승연, ▲이연애, ▲정해광, ▲조바니피오레토 등이다. 전시회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과 예술활동을 통해 만들어 낸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양주시는 입주 작가의 창작공간이자 지역민들이 전시를 관람하며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온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가 지닌 가치와 잠재력이 지역사회에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