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 ‘금성의 집’ 공동대응 전담팀(TF) 5차 회의를 개최하며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공동대응 전담팀(TF) 위원장인 김진기 부시장과 부위원장인 김영준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이날 모인 10여 개 부서에서는 지난 4차 회의에서 논의된 ‘주민 안전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요 논의 사항은 ▲인근 초등학교 안전대책 요구사항 추진점검 ▲가정용 안심벨 수요조사 ▲야간 순찰강화 및 초소 설치 진행 상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및 가로·보안등 추가 수요 등이다. 시는 인근 초등학교에서 요청한 안전대책 중 학교 앞 안전지킴이(2명) 배치와 학교숲 외부인 출입통로 폐쇄를 조치 완료했고, 통학버스 하차시 동승보호자 귀가 지원을 5월부터 계속해 오고 있으며, 학교 주변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6월중 설치 완료하기 위하여 현재 사전 절차를 이행 중이다. 또한, 덕은리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용 안심벨 수요를 조사한 결과 61가구에서 설치를 요구해 제품 구매를 예정 중이며 야간 순찰을 강화하기 위하여 자율방범대 충원 모집공고 및 방범초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을 적절히 관리해 합병증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와 연계해 ‘건강 100세,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 100세, 건강 교실’은 지난 2일부터 6월 한 달간 포항시 북구 소재의 13개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진행되며,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자기 혈관 숫자 인식하기, 합병증의 예방과 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수칙, 심뇌혈관질환의 증상 및 응급상황 시 대처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및 심뇌혈관 질환예방·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단관리와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으로, 노년이 될수록 활동량이 적어지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어려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 중인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향상 및 운동 습관 형성을 돕는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보건소의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노인들의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집중도와 인식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효과적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립교향악단은 9일 오후 7시 30분 포항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포항뮤직페스티벌 ‘포항시립교향악단 with 길병민 차지연’을 개최한다. 포항시민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인기 성악가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과 뮤지컬배우 차지연을 초청해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공연의 지휘는 최영선 객원지휘자(밀레니엄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맡는다.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악대학에서 피아노과, 합창 지휘과, 오케스트라 지휘과를, 국내에서는 서울대 대학원에서 지휘과를 졸업했으며, 이번 공연에서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왈츠’,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영화 마스크 중 ‘쿠반 피트’, 번스타인의 ‘맘보’, 라몬 젠커의 ‘브라질 삼바’, ‘뮤지컬 레미제라블 하이라이트’ 등 화려하고 다채로운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협연자인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 뚤루즈 국제콩쿨 우승, 비엔나 옷토에델만 국제콩쿨 우승 등 화려한 경력과 함께 영국 로열오페라, 팬텀싱어3, 미스터트롯2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이날 공연에서는 ‘마중’, ‘투우사의 노래’, ‘어느 사랑의 이야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일부터 경로당 234개소를 대상으로 입식 테이블과 의자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로당 입식 테이블 지원사업은 좌식 위주의 어르신 생활문화를 입식으로 개선해 어르신들의 관절을 보호하고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됐으며, 입식 테이블 세트(테이블 1개, 의자 6개)를 오는 2024년까지 전 경로당에 순차 배부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지난해보다 9,700만 원 증액한 사업비 1억 9,700만 원을 투입, 지난 3월 실시한 경로당 수요조사를 통해 경로당 이용 인원 등을 고려해 최종 234개소를 선정했다. 특히 접이식 테이블과 등받이 기울기 조절이 가능한 의자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테이블을 사각형·원형으로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조학래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입식 테이블 지원을 통해 경로당 좌식문화를 입식 생활문화로 개선하고,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장기 산딸기 영농조합법인이 지난 5일 노란색 산딸기를 첫 수확해 올해 약 70kg의 물량을 출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딸기는 탐스럽고 빨갛게 익은 모습을 연상하게 되지만 이번에 장기면에서 수확한 산딸기는 황금빛 노란 색상을 띄고 있다. 황금 산딸기(노란색 산딸기)는 지난 2020년 장기면 일원의 야생 개체로 발견·수집됐으며,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 의뢰해 조직 배양묘 100여 개체를 2021년도에 분양받았다. 분양받은 개체는 장기면 농가에 전달돼 2년간의 순화 작업을 통해 올해 성공적으로 수확하게 됐다. 이번에 생산된 산딸기는 전량 온라인 유통업체를 통해 베이커리, 카페 등으로 유통될 예정이며, 판매가격 또한 빨간 산딸기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또한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내년부터는 식재 면적을 넓혀 수확량을 확대할 전망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난 몇 해 동안 코로나19와 태풍으로 인해 산딸기 농가 대부분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새롭게 공급되는 황금 산딸기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포항시의 대표적인 특산물 중 하나인 산딸기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문화재청이 ‘포항 오도리 주상절리(浦項 烏島里 柱狀節理, Columnar Joint in Odo-ri, Pohang’를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포항 오도리 주상절리’는 섬 전체가 육각 혹은 오각형 형태의 수직 주상절리와 0°에서 45° 각도로 겹쳐져 발달된 수평 주상절리 등 방향성이 다른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주상절리 기둥이 빼곡한 곳으로,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형태다. 이 주상절리는 육안으로는 3~4개의 섬으로 나눠져 있는 것처럼 보이나, 주상절리의 방향과 모양이 서로 연결돼 연속적으로 분포하며 내부에 단절면이 없는 점으로 비춰볼 때 하나(한 덩어리)의 주상절리인 것으로 추정된다. 포항 흥해 오도리 방파제에서 100여 m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검은 빛을 띤 섬으로 주변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매우 아름답다. 주상절리는 화산활동 중 지하에 남아 있는 마그마가 식는 과정에서 수축되며 규칙적으로 갈라져 형성되는 화산암 기둥이 무리지어 있는 지질 구조로서 우리나라는 제주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 포항 달전리 주상절리, 무등산 주상절리대 4곳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부서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국별 주요 현안업무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특히 김남일 부시장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추진 △공직기강 확립 △각종 행사 개최에 따른 안전관리 만전 △지방 자치분권 시대 도래에 따른 철저한 대응 등을 주문했다. 특히 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실전과 같은 주민대피 시범훈련과 재난취약시설 사전점검 등 선제적인 자연 재난 대비 태세 돌입에 만전을 기할 방침으로, 이번 회의에서 관련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지역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할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사활을 걸고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산사태 위험지역, 읍면동별 저지대에 대해 사전점검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서별 핵심 현안 사업들을 부서장 중심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시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남진주아파트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는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야외 프로그램으로,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경로당 이용이 어려워 집에서 홀로 무료하게 지내는 오남진주아파트 거주 어르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6월 프로그램에서는 이른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우울감, 고립감을 해소하고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술공연과 함께 강의 경험이 풍부한 웃음 치료 전문 강사로 탤런트 유승민을 초빙해 건강 박수, 웃음 스트레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비만 예방 및 구강보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앞서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달에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예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독려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해 한여름인 7월, 8월을 제외한 9월부터는 구강검진, 금연 교육, 운동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혈압·혈당 측정 및 의료상담, 치매 예방 체조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어르신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일 동부희망하우스봉사단과 2023년 상반기 간담회를 진행했다. 동부희망하우스봉사단은 지난 2007년부터 16년째 동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남양주시 동부 권역의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해 정기적으로 집수리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배, 장판, 노후 전구 교체 등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집수리 활동을 점검하고, 다가오는 혹서기에 대비해 주거 취약 가구에 대한 안전 점검 계획을 수립했다. 최정선 동부희망케어센터장은 “남양주시 동부 권역의 발전과 주거 환경 안정에 도움을 주시는 동부희망하우스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부희망하우스봉사단과 함께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부희망하우스봉사단은 현재 봉사자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주거 취약 가구가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5월부터 11월까지 참여기관 모집을 통해 선정된 30개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98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치아건강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치아의 소중함 인지 및 예방법 습득 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구강 생활 습관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아이들의 주 생활터인 어린이집·유치원에서 만 5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의 예방 진료, 덴티폼을 활용한 올바른 잇솔질 실습 등 체험 위주의 구강 보건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동부보건센터는 구강검진 후 개인별 검진 결과 안내문을 배부해 치과 방문 및 조기 치료를 유도하고, 가정에서도 올바른 칫솔질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구강 위생용품을 제공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만 5세는 영구치가 자라나기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구강건강의 소중함을 알고 올바른 구강 관리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구강건강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유기농 케어 푸드 전문 브랜드 로지오가닉 주식회사는 지난달 30일 795만 원 상당의 과일퓨레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로지오가닉에서 후원한 아넬라 과일퓨레는 인공 색소나 인공 향, 설탕, 방부제 등을 첨가하지 않은 생과일 퓨레로, 지역 사회 내 아동과 어르신에게 식품 꾸러미 형식으로 포장돼 전달됐다. 로지오가닉 주식회사 박인숙 대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유동식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과 어르신을 위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 함께해 주신 로지오가닉 주식회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대륜발전과 소속 임직원으로 구성된 별내사랑봉사대는 지난 1일 별내동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74대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는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하고자 별내사랑봉사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모금액과 ㈜대륜발전 회사 측에서 원플러스원(1+1)으로 지원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별내사랑봉사대 유창근 회장은 “심각한 폭염으로 인해 저소득 계층의 건강이 염려돼 이번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선풍기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돼 어려운 이웃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별내사랑봉사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건강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열병합발전소인 ㈜대륜발전은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별내사랑봉사대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 선물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