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위탁 운영하는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개소 10주년 기념식이 1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병진 명지대 총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용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장, 최상도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장,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10년간 어린이의 안전한 먹거리 섭취 지원 등 좋은 일을 해오셨다. 현장에서 어려운 가운데서도 코칭 활동과 환경·위생관리를 통해 아이들이 좋은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용인을 살기 좋은 생활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7월 1일부터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으로 어르신·장애인을 위해서도 큰일을 해주시기로 하셨다. 잘 활동하실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 1부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센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건강한 급식을 위해 노력해온 어린이 급식소 중 우수 시설 8곳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어린이 급식소 원장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 식단 안내 및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시흥시는 1일 시청 다슬방에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경찰청 소관 과제 통합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해 경찰청,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구축되는 통합 테스트베드는 4개 부처(경찰청,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합동으로 진행 중인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경찰청 소관 연구 과제를 단일 장소에서 합동 검증·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 테스트베드’란 경찰청 소관 연구 과제를 통해 개발된 성과물을 시범적으로 적용해 시연과 검증을 위한 대상지를 말한다. 지난 5월 공개 공모를 통해 시흥시가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2026년까지 시흥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배곧 1,2동 및 정왕 3,4동) 내 7개 간선도로 구간에서 연구 성과물 실증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테스트베드가 구축되면 경찰청 소관 연구과제의 중요 성과물인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주행 운행 관리를 위한 통합관제 플랫폼 ▲음영 구간, 야간, 악천후 등에 대응 가능한 현장 기반시설 ▲교통 문제 분석 및 교통 예측을 위한 빅데이터 시스템 등이 효과적으로 검증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시흥시는 지난 5월 31일 거북섬 발전위원회 5차 정례회의가 아쿠아펫랜드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거북섬 발전위원회는 지난해 8월 거북섬 발전을 위해 뜻을 같이 한 상인과 시민들이 모여 발족했다. 지난 1월부터 매달 시흥시와 지속적인 정례회의를 통해 거북섬 지역 상권 발전과 활성화를 주제로 민관 상생협의를 통한 방안과 미래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거북섬 활력증진 TF’를 총괄 운영하고 있는 시흥시 기획조정실이 참석해 발전위원회와 소통을 이어갔다. 이들은 지난 4월 ‘거북섬 활력증진 TF’ 현장회의에서 건의됐던 교통, 관광,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검토 결과를 토대로 향후 조치 계획에 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가 시흥시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통한 거북섬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지역특화발전 사업계획 수립 및 시화MTV 특구 지정 연구용역’이 착수돼 진행 중이다. 향후 거북섬이 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종국 거북섬 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흥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거북섬 활성화 방안 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국가유공자 숙원사업이었던 통합보훈회관 신축을 완료하고 1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윤종진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해 윤한우 포항시보훈단체장협의회장 등 보훈 단체장 및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통합보훈회관의 건립을 축하했다. 포항시에는 1989년 건립된 보훈회관이 있었지만,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한 관계로 10개 보훈단체가 모두 입주하는 것이 불가능해 통합보훈회관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포항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명예로운 삶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3월 착공, 올해 5월 통합보훈회관을 준공했다. 신축 보훈회관은 연 면적 2,343㎡, 지상 4층 규모로 사무실, 대회의실, 소회의실, 체력단련실,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명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예우하는 복지시설인 통합보훈회관이 문을 열면서, 그간 뿔뿔이 흩어져 지내던 포항지역 10개 보훈단체가 새로운 보금자리에 모여 교류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포항 우수작가 초대전 ‘청담’을 오는 4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 1층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포항우수작가 초대전으로 선정된 심상대 작가는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북 문인화협회전을 비롯해 포항광양미술교류전 및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포항을 기반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청담’ 전시는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사물에 대한 느낌을 표현한 신작들로 구성됐다. 아파트와 돌멩이, 나무와 파도 등 일상생활과 가까워 무관심하게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을 주제로 ‘먹’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통해 맑고 산뜻하게 작품을 표현해냈다. 또한 점, 선, 면 시리즈는 단순하고 간략해 보이지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아내기 위해 작가의 은유성을 담아낸 작품으로 생명과 관련한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표현하고자 했다. 포항 우수작가 초대전은 지역 예술계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우수 중견, 원로 작가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개인전을 지원하며 지역민에게는 수준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포항문화재단 기획전시 프로그램이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해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 예방 교실’을 운영하며, 유아기부터 흡연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은 유아를 대상으로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림으로써 성장기에 흡연을 시작하는 것을 예방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대형버스에서 흥미로운 교육과 체험을 제공한다. 교육은 사전 신청한 6개 기관을 대상으로 회차별 20명씩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난달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북구보건소에서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데 이어 남구보건소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14개소의 신청을 받아 1일과 2일 양일간 유아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특히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창작동화 ‘노담밴드야 고마워’를 바탕으로 한 구연 및 체험활동과 함께 ‘노담밴드 그림책’ 제공으로 아이들이 담배의 위험성에 대해 쉽게 이해하게 하고 부모의 흡연위해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가정과 지역사회에도 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30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BA.4/5 2가 백신으로 단일화하면서 미접종자 접종을 기존 2회에서 1회로 축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외 동향과 2가 백신의 기초접종 활용 관련 연구 결과 등을 고려했을 때 1회 접종만으로 충분한 면역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1회 접종으로 기초접종이 종료되므로 접종 참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접종 백신이 BA.4/5 기반 2가 백신(화이자, 모더나)으로 단일화됨에 따라 지난 30일부터 화이자 단가 백신, 화이자BA.1, 모더나BA.1 접종은 종료됐다. 접종 대상은 12세 이상 기초접종 미접종자로, 이전 단가 백신 접종 여부 및 횟수와 관계없이 2가 백신 1회 접종으로 기초접종이 가능하다. 5~11세는 2가 백신이 아직 도입되지 않아 도입 즉시 실시기준을 반영해 시행될 예정이다. 예방접종은 지역 내 21개소 접종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 시스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또는 관할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할 수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아직 코로나19 기초접종을 완료하지 않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5일 환경의 날부터 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투명페트병, 종이팩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분리 배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폐건전지 수거함을 비치해 폐건전지만 수거해왔으나, 5일부터는 투명페트병과 종이팩을 추가해 분리 배출할 수 있게 됐다. 폐건전지는 중금속이 포함돼 일반쓰레기로 버려졌을 때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유해폐기물로, 올바른 분리배출이 필수적인 품목이다. 투명페트병 및 종이팩은 별도 분리 배출시 고품질로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이다. 특히 투명페트병의 경우 별도 분리 배출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다. 시는 폐건전지, 투명페트병, 종이팩의 수거율 및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2억 7,600만 원을 투입해 재활용품 수집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사적 이익 활동을 위한 것은 제외되며, 생활 속 발생량 중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무게 계량 후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다음 달 계좌로 입금된다. 100g 단위로 지급되며, 100g당 폐건전지 100원, 투명페트병 50원, 종이팩 30원으로 계산돼 지급한다. 고원학 환경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1일 사단법인 효실천, (재)포항YMCA와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및 5호점 운영에 관한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은 송도 가족행복플랫폼 내에, 5호점은 흥해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조성됐으며, 올해 7월경 개소를 앞두고 있다. 사단법인 효실천과 (재)포항YMCA가 각각 4·5호점의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포항시에는 구룡포 꾸러기마을돌봄터와 우현 풍림마을돌봄터, 연일 햇빛고을마을돌봄터 3개소를 운영 중이며 약 100여 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역 내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하반기에도 6호점, 7호점 설치를 위한 장소 및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할 계획이며, 연내에 돌봄센터를 추가로 운영할 방침이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지역 내 사회복지법인 및 단체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특화된 돌봄서비스 제공을 약속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1일 에코프로비엠 공장에서 실시한 북부소방서 ‘재난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참여해 시민 구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에코프로비엠 공장에 폭탄테러로 인한 붕괴와 화재 상황을 가정해 인명을 구조하는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신속한 구조와 상황 수습을 위해 북부소방서, 남부소방서, 경북119특수대응단과 북부경찰서, 해병대, 한전, KT 등 22개 기관 3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북구 긴급구조통제단의 통합지휘체계 확립 및 긴급구조 지원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대형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능력을 높이는 훈련으로 이뤄졌다. 시는 통합지원본부 설치와 운영, 현장 연락관 파견과 통합지휘에 참여해 상황전파와 초동대응, 현장 조치, 구조활동 등을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훈련을 전개했다. 또한 민관합동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수습 지원, 구조활동 종료 후 지휘권 이양 등의 역할을 수행해 긴밀한 구조와 상황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최근 인파 밀집, 도시 침수, 공장 안전사고 등 인명피해 유형이 다양해짐에 따라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종합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성남시 대표 마을축제인 ‘제10회 단대동 논골축제’가 3일, 수정구 단대동 단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논골축제와 주민총회(단대동 주민자치회 주관)를 동시에 개최한다. 주민들이 스스로 만든 자치 계획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공론장인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축제도 즐길 수 있도록 논골축제와 주민총회를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그동안 단대동 주민총회는 매년 7월경, 논골 축제는 11월경에 실시해 왔다. 이날 주민총회는 1부 행사로 오전에 열리고, 논골축제는 2부행사로 오후 1시부터 즐길 수 있다.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결정된 마을사업은 2024년에 분과별로 추진하게 된다. 올해 논골축제는 3가지 주제로 열린다. 첫째 주제는 ‘시 승격 50주년 기념’이다.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성남 역사 50년 사진전’, ‘미래의 성남, 미래의 우리 마을’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거품 속 신비축제로 ‘축제 10주년 기념 닭잡기’와 ‘시승격 50주년 공찾기’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둘째 주제는 시민 체험마당이다. 체험마당은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전래놀이와 컵타(컵으로 하는 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3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은 광명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실천에 대해 ‘텀블러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종이 없는 단체회의’ 등 실천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적극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박상덕 하안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탄소중립의 과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유관 단체원들을 포함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