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1일 경주 스위트호텔에서 도·시군 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상북도 통합사례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종사자들의 업무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직무교육, 개인정보교육, 소진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업무 유공자 19명을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도민을 대상으로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해 상담·모니터링하는 사회복지 사업이다. 경북도는 사례관리의 역량강화와 서비스 품질을 향상을 위해 통합사례관리 전담부서인 시군 희망복지지원단의 소속 공무원과 사례관리 전문 인력인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매년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이도형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종사자들에게 워크숍이 재충전과 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군 간 활발한 만남과 지속적인 교류가 도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 혜택으로 돌아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일 태풍 ‘힌남노’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복구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재해복구사업은 지난해 9월 6일 발생한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포항과 경주지역 33개 지방하천에 복구액 3천7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태풍 피해 후 4개월 만에 설계를 완료하고 5월 23일 착수함으로써 복구사업에 첫 삽을 뜨게 됐다. 포항 냉천 등 피해 규모가 큰 14개 하천(포항6,경주8, 복구액 2천859억원)의 항구적 개선복구사업은 도에서 직접 추진하고, 피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19개 하천(포항2,경주17, 복구액213억원)의 기능복원사업은 건설사업소와 포항 경주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다. 김학홍 부지사는 공사가 초기단계인 만큼 그간 불안함을 감추지 못한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살피고,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추진 일정과 계획을 보고받았으며, 애로사항 및 현장의 문제들을 꼼꼼히 챙겼다. 현장점검 중 지난해 피해를 입은 하천제방과 구조물, 주변지역을 둘러보며 아직 지역주민의 불안감이 가시지 않은 만큼 공사관계자들에게 응급복구가 미비한 곳을 조속히 복구토록 요구했다. 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포항 지역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포항시 보훈회관을 완공하고 1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 김병욱 국회의원,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인사와 군부대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시 보훈회관은 2018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총사업비 80억원(국비 5, 도비 5, 특교세 8, 시비 62)을 투입해 부지 3,223㎡, 지상 4층 연면적 3,223㎡ 규모로 건립됐다. 10개 보훈단체 사무실과 휴게 공간, 대회의실, 체력 단련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포항 보훈가족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거듭나게 됐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보훈회관이 포항 보훈가족들의 화합과 배려가 넘치는 쉼터가 되고, 국가 안보와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해 미래 세대의 보훈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경북도에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이 6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6월 1일 고성시장에서 2023 집중 안전 점검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고성시장상인회, 고성군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과 안전관리과 직원 등 15명이 참가했다. 참여자들은 2023 집중 안전 점검에 관련된 홍보물과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며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자율 안전 점검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안내했다. 올해 집중 안전 점검은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시설·국민 관심 분야에 집중해 고성시장 상가를 비롯한 86개소를 선정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모든 점검현황 및 결과는 공개해 군민의 안전 궁금증을 해결할 계획이다. 군민 또한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에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의 위험 요소를 신고하거나, 자율 안전 점검에 참여할 수 있다. 윤경병 안전관리과장은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위험 노후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각 가정에서도 안전신문고 앱 등으로 자율적으로 안전 점검에 참여해 내 점포, 내 가정을 안전하게 지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밀양시는 오는 8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밀양시민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민대학은 월 1회 개최되며, 역사·인문학·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펼치는 시의 대표적인 공개강연회다. 6월 시민대학 강연자는 국내 1호 부동산학 박사인 강정규 교수다. 강 교수는 동의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원장 및 한국부동산학회 학술위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MBC 뉴스투데이와 KBS 뉴스7 등 다수의 매체에 출연한 부동산 분야의 전문가다. 이번 강연에서는 삶 속에서 부동산을 바라보는 관점과 부동산 자산 운용 설계 방법 등을 통해 우리들의 경제적인 삶 속에 담겨 있는 부동산 관련 재미있는 이야기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행사장에 입실하며,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 평생학습포털 밀양시민대학 강좌정보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류 역사상 주거 등 부동산은 우리 삶의 중요한 요건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최근에는 경제 투자적 측면의 역할이 부각돼 개인과 사회적 측면에서도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면서 “부동산에 관한 유익한 강연을 준비했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지난달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운영되고 있는 밀양 동가리 의열포차가 오는 2일에는 독립군 퍼포먼스를 가미해 방문객의 재미를 책임진다. 시는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되는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침체된 동가리 가로 일대에 의열포차를 운영 중이다. 야외 테이블에서 먹는 다양한 먹거리와 버스킹 공연 등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의열포차에는 동가리 골목 내 ‘문화연계소’를 운영하고 있는 ‘극단 밀양’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독립군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극단 소속 배우들이 항일운동 열사 복장을 하고 거리를 거닐면 방문객은 배우들과 함께 즉석사진도 찍을 수 있고, 독립운동 밀지를 받은 방문객은 만세삼창으로 재미를 만끽할 수도 있다. 손윤수 일자리경제과장은 “동가리 의열포차를 준비하는 시와 상인회는 회차를 거듭하면서 문제점을 보완하고 매주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맛과 분위기,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동가리 의열포차를 꼭 경험해 보시기를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밀양시는 시내권 관광 자원 연계를 통한 관광객 유치 및 밀양형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내권 관광·상권 활성화 TF팀’ 회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TF팀은 밀양시 관광진흥과와 일자리경제과를 중심으로 공보전산담당관, 주민생활지원과, 문화예술과, 산림녹지과, 교통행정과, 도시재생과, 건축과 등 9개 부서 17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시내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연계해 밀양만의 특색 있는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고 침체돼 있는 시내 상권을 되살려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각 부서별 핵심사업을 교류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밀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김병진 행정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9개 부서 부서장 및 담당주사, 밀양시 시설관리공단 및 밀양문화관광재단 등 중간조직 업무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밀양을 방문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사업, 행사, 체험, 관광 프로그램들을 연결하고 특색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부서별 업무를 공유하며 활발한 토의가 진행됐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시내권 관광의 허브기능을 수행할 해천루 복합문화시설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은 기존 노후화된 어린이자료실을 어린이 맞춤형 독서공간으로 조성하여 보다 편하고 안전한 도서관으로 리모델링 하고자 오는 19일부터 임시 휴실한다. 2002년 2월 19일 개관한 마산합포도서관은 이번 공사에 앞서 지난 2월 어린이자료실 리모델링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시민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매주 직원들의 열띤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공간구성 등 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어린이자료실 임시 휴실 기간에는 자료 열람, 도서대출 및 예약, 택배관련 서비스, 어린이자료실 독서문화행사 등 이용이 중단된다. 또한, 휴실 기간 어린이자료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이용자를 고려하여 오는 3일부터 18일까지 ▲똑똑! 통큰 대출서비스(100권/1인)를 운영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가 오는 2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창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세대에게 임차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19세~34세 이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는 경남바로서비스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10개월간(2월분부터 소급) 월 최대 15만원의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및 정부 및 지자체 청년 주거지원사업 참여자 그리고 임차보증금 1억원 초과, 월세 60만원 초과 주택에 거주하는 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주거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고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는 ‘방재의 날’을 맞이해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관리 대행사와 합동으로 하천 수질오염 방재훈련을 지난 5월 31일 청담천과 회암천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산업체 및 하수처리시설 등 사고로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 시 신속한 방재를 통한 오염 확산을 방지하고 유관기관 간 합동으로 수질오염 사고 전반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하고자 기획했다. 이날 양주시 하수과 및 공공 하수도시설 운영·관리 대행사 직원 등 25명이 참여해 하천에 오염물질 유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오일펜스 설치, 흡착포 살포·제거 등 실제적 오염물질 확산 예방 훈련을 실시하며 대처방안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하천 내에 오염물질 확산 방지 및 신속한 제거훈련을 통해 공공수역 수질보전 및 시민 재해 예방과 안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 본량동이 1일 본량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상윤)과 지속가능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업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본량동 브랜드 사용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상호 유기적 협력을 다짐했다. 구체적으로 본량동은 농업인에 필요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용왕님마을 브랜드 무상 제공, 다양한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본량농협은 농업에 대한 신기술 등 그간 축적한 노하우를 보급할 예정이다. 김옥태 본량동장은 “본량농협과 협력해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일 오운1저수지에서 저수지 제방 붕괴 등 예상치 못한 재난에 대비한 ‘2023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광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저수지 구조물 파손 및 제방이 일부 붕괴되는 위기 상황을 가정해 지역주민 대피, 제방 응급복구 등 상황별 위기대응 요령을 숙지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물 안전관리와 더불어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이번 훈련 외에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수리시설 수해 예방대책을 사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이전까지 관내 저수지, 건설공사 현장 등 수리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정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