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가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의 쾌적한 출퇴근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버스 노선을 개편한다. 특히 신규택지지구(덕이, 덕은, 삼송, 지축) 입주로 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불편함이 가중되자 시내·마을버스를 대대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규택지 개발지구는 물론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문제를 해소를 위해 신설노선 및 증차는 물론 수요응답형(DRT) 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용자 중심 노선 개편 체계로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월 3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분야 소통과 협력을 위해 농·수·축산업 단체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농업 관련 36개 단체를 대표한 100여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농업 단체 측은 ▲외국인 근로자 숙소설치 등 농촌 인력 부족 해결 방안 ▲화훼 유통산업과 화훼 육종 발전 방안 ▲한강 어민 보호 ▲행주나루터 관광 활성화 방안 ▲반려견 놀이터 이용시설 보완 ▲농민회관 건립 ▲농업기본소득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고양시는 건의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고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의견 수렴을 하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최종 선정,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고양을 기업도시로 조성, 3,200억 규모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추진, 고양시 광역교통 확충, 시청사 이전 등 시 전체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하여 우리시 농·수·축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 고양시도 관내 농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1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의 성금품 기탁식을 가졌다. ㈜선경산업에서 성금 2000만 원과 백미 10kg 60포(환가액 180여만 원 상당)를, 진주시민버스㈜에서 성금 1000만 원, (사)무궁화복지월드에서 성금 500만 원, ㈜우진에서 성금 5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유용하게 쓰였으면 하는 마음에서 성금품을 기탁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쏟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시장은 “큰 일교차로 아침·저녁 쌀쌀해진 요즘, 유독 더 힘든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는 저소득 가구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 주신 정성이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기부·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지난달 30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으로 선발된 36명과 읍·면 물놀이 안전관리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총괄과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임무, 근무요령 및 협조 사항 등을 설명하고, 거창소방서 강사를 초청해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장비 사용 방법, 인명구조 및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으로 선발된 36명은 오는 6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5개 읍·면 물놀이 관리지역 18개소에 배치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친다. 또한, 수승대 관광지에는 7월부터 8월까지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수승대 출렁다리 설치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 여름철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등으로 많은 피서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관람객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대표캐릭터 ‘합천놈놈놈’이 여름시즌 오싹한 납량특집 행사 ‘산적vs해적 저주받은마을’을 준비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고 1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여름 행사 ‘산적vs해적 저주받은마을’은 산적이 저주가 걸려 좀비가 된 설정으로 해적과 산적의 대결을 볼 수 있는 공포물과 물 콘텐츠가 접목된 행사다. 행사는 오는 3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12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공연에는 캐릭터 플래시몹 ‘공포의 북소리’와 캐릭터 퍼레이드 ‘저주 걸린 산적의 습격’이 준비되어 있으며, 상시 체험 이벤트로는 좀비를 피해 미션을 수행하는 공포미로체험 ‘저주받은 산적골’이 운영된다. 또한 매주 다른 장르의 특별 공연도 마련돼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미션을 통과한 관람객만이 즐길 수 있는 ‘호패 만들기 체험’과 ‘대나무 물총 만들기 체험’이 운영되며, 전문 분장사에게 호러 분장을 받아볼 수 있는 ‘저주받은 기방’ 유료 체험도 상시 운영 예정이다. 단순하게 보는 것만이 아닌 직접 체험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화성시가 예산편성과 회계역량 강화를 위해 시 직원 및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예산회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달 1일, 7일 각각 이틀간 2회에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YBM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실무중심의 집합·대면교육 과정 운영으로 화성시 예산회계 업무 직원들의 직무 이해도와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총 156명의 시청 및 공공기관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며, 예산교육의 경우 예산법무과 예산담당팀장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함으로서 오랜 시간 예산업무를 처리하며 얻은 노하우를 강의하고 현장에서 직원들이 실무 중 겪는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법 등을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회계교육은 도청 및 공공재정연구소, 회계법인 등에서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산 및 계약 절차의 심도 있는 이해로 보다 많은 직원의 예산회계 업무 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시 직원뿐 아니라 공공기관 직원들의 예산회계분야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00만 대도시에 위상에 걸맞은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화성시가 시 소속 사업장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3년 상반기 안전 보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21일부터 시작해 5월 30일까지 환경미화, 도로보수, 공원녹지, 시설관리, 조리업무 등 46개 부서 62개 팀 소관 현장 9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담당 부서 관리자, 근로자가 함께 유해 위험요인과 안전보건 교육 이행 여부, 경고표지 부착 및 물질안전보건자료 비치 여부, 작업상 위험요소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작업장 바닥 미끄럼, 수직사다리 방호조치 미흡, 분전반 앞 물건 적치 등 위험요인 390건이 발굴됐으며, 즉시 처리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또한 고위험으로 분류된 81건은 시설 개선 등 시정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해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김성현 행정지원과장은 “안전보건 점검은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지도를 통해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므로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오는 9일 열리는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개막을 앞두고 현장 로드체킹에 나섰다. 이날 정 시장은 임종철 부시장과 관련 실과소, 읍면동 간부 공무원, 유관기관 등 50여 명과 함께 전곡항과 제부도 주요 도로, 행사장 일대를 점검했다. 특히 이들은 행사장 구성, 안전관리, 주차장 운영, 교통통제, 개막식 및 부대행사, 환경 정비 등 축제 방문 관람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각 분야를 꼼꼼히 살폈다. 정 시장은 “전국에서 찾아주시는 만큼 역동적이면서도 색다른 프로그램들로 기획했다”며, “보다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열리는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올해 야간 승선체험이 도입됐으며, 불꽃놀이와 드론쇼, 독살물고기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승선체험 및 육상체험 사전 신청은 화성뱃놀이축제 공식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31일 시청 여유당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신도시를 기반으로 한 지역특화발전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해 양 기관 협력에 힘을 보탰다. 이번 협약은 새로이 건설되는 신도시 내에 DNA(Data, Network, AI) 도시를 기반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복합쇼핑몰 등을 조성하며 반도체·데이터센터(IDC)·첨단 앵커기업, 컨벤션센터, 복합 문화 시설 등 신(新) 성장 동력을 유치해 수준 높은 교통·생활·문화·자족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특화발전을 통해 수도권 동북부 권역 전체 성장을 견인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신도시 내 신(新) 성장 동력 기반 조성 및 유치를 위한 공동 전략 및 정책 수립 △신도시 내 수준 높은 교통·생활·문화·자족 인프라 조성 △기타 신도시 지역특화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사업 공동 발굴 △상호 협조 및 행정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협의회 구성 등 지역특화발전 전략의 공동 수립, 상호 긴밀한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금까지 우리 시는 국가의 주거 공급 정책을 위해서 정말 희생했고 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31일 교육부의'글로컬대학 30'에 도내 33개 대학 중 16개 대학(일반대 13, 전문대 3)이 공모 신청했다고 밝혔다. 일반 대학으로는 포항공대, 영남대, 금오공대, 대구가톨릭대-경일대-대구대 연합, 안동대-경북도립대, 한동대, 동국대(wise), 대구한의대, 경운대, 동양대, 경주대-서라벌대, 전문대학으로 대경대 등이다. 글로컬대학 30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과감하게 혁신하는 지방대를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하고 대학 한 곳당 5년간 1000억원을 전폭 지원한다. 지정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인 예비지정 대학 평가 기준은 혁신성 60점, 성과관리 20점, 지역적 특성 20점으로 대학 안팎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성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따라 도내 대학마다 공개 의견 수렴, 혁신 추진위와 기획서 집필위들이 잇달아 꾸려지는 등 글로컬 대학에 사활을 걸고 파격적인 혁신안을 내놓고 있다. 먼저, 경북도내 대학들은 규모를 키워 지역 대표 대학으로 인정받아야 유리하다는 판단으로 대학 간 통합이나 연합 대학 설립,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연합 의사를 밝히고 있다. 도내 최대 대학도시인 경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1일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상반기 공약사업 추진사항 보고회를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종우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공약 관련 부서장과 시민을 대표한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현황 점검, 문제점 분석, 대응 방안과 향후 계획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시민중심 희망의 새로운 거제'를 핵심 기조로 △시민만족 신뢰행정 △혁신성장 활력경제 △지속가능 문화관광 △차별없는 맞춤복지 △100년거제 디자인의 5대 목표 아래 92개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KTX 역세권 조성 민관 협의체 운영 △개방형 감사관제 도입 △지반공동화 및 침하관련 선자산 임도 배수시설 증설 공사 △장승포 외항 방파제 민간협의회 운영 △조선소 외국인 노동자 쿼터제 완화 △(모바일)거제사랑상품권 확대 운영 △문동저수지 주변 숲길 조성 등 총 7건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완료 후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상동 제2소공원 옹벽배수로 정비공사 80% 이행 등 총 75건의 사업이 정상추진 중으로 올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신안군은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와 함께 지난 27일 풍란․석곡 자생지 복원사업 행사를 압해읍 소재 1004섬분재정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회원 200여 명이 분재정원 내 메타세쿼이아에 풍란․석곡 2만 주를 부착했으며, 한국춘란 500여 주를 서식처에 식재하는 ‘한국춘란 자생지 복원’도 함께 실시했다. 신안군과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공동으로 우리나라 자생란 복원화사업을 신안군 일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지금까지 신안군은 각 섬의 특성에 맞춰 세계 최대규모의 섬정원을 만들어 왔으며, 앞으로도 전국의 난 애호가와 함께 섬정원에서 춘란․석곡 자생지 보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