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산시는 올해 3高(고금리·고유가·고물가) 현상과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소비위축이 자영업자들의 매출 감소로 이어져 심각한 경영·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발 빠른 대응과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주요 성과로 ▲특례보증 기준 대폭 완화 ▲도내 최초·유일 전문가 초청 소상공인 상담의 날 운영 ▲상수도·종량제봉투 요금 동결 및 착한가격업소 지정 ▲경산사랑상품권 모바일 간편결제(QR)도입 ▲공공배달앱 ‘먹깨비’ 최다주문·최고매출로 소상공인의 배달대행비 부담완화 등을 꼽았다. 먼저, 코로나19 회복자금 대출의 원금상환 도래와 높은 이자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경산시 특례보증 기준을 과감히 완화하는 특단책을 시행해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이는, 지난 3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 기존에는 불가했던 기보증 회수보증(대환)과 추가 보증(경산시 특례보증 限)도 가능하게 해 원금상환 유예와 이자 지원 연장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기준을 대폭 완화·확대해, 시행 2개월여 만에 174개 업체에서 혜택을 누렸다. 또한, 소상공인에 대한 보호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산시가 매월 발행하는 시정소식지‘우리 경산’이 큰 글씨와 사진의 비중을 늘린 디자인 개편 등으로 시민들의 가독성을 높이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소식지‘우리경산’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유명 잡지에서나 볼 수 있는 사진 기술과 커버스토리 형식을 도입해 시의 정책이나 다양한 소식들을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고 소식지 규격도 B5 사이즈에서 A4 사이즈로 큰 변화를 주었다. 또한, 소식지에 시가 추구하는 산․학․관 상생협력의 일환으로‘이 달의 기업’ 등 우수기업을 소개하는 한편, 현재 주요 이슈 사항을 재미있는 만화로도 구성해서 게재하고 있어,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각장애인과 노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소식지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음성변환프로그램을 지난 2월 도입해, 소식지 상세내용을 QR코드를 활용해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다. 또한, 정보화 시대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으로도 손쉽게 시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경산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서도 매월 새롭게 발간하는 소식지를 볼 수 있도록 게재하고 있다. 소식지의 효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산시립교향악단 실내악 연주회 String Ensemble이 6월 14일 오후 7시 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 4월 제3회 정기연주회 이후 지역 내 교향악의 대중화와 높은 수준의 문화공연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한 실내악 연주회 String Ensemble(현앙상블)은 교향악단의 실내악 연주회 시리즈 중 첫 연주회로 챔버홀의 특성상 연주자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섬세한 음색을 감상할 수 있다. 당클라의 ‘베니스의 카니발, 네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화려한 판타지’를 시작으로 드보르작 현악 5중주 제2번 사장조 작품번호 77, 현악 4중주 제12번 바장조 작품번호 96, 보테시니의 ‘두 대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를 위한 그란 퀸텟’, 마지막으로 차이콥스키 현악 6중주 라단조 ‘피렌체의 추억’을 연주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6월 6일 오후 12시에 예매를 시작하고 공연일 전날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잔여석에 대해 공연당일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공연 시작 60분 전부터 좌석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며, 공연에 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구리시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구리시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은 지난해 11월 상시 혁신 소통 창구 기능과 구리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다양한 직렬의 공무원들로 구성된 연구모임으로, 현재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창의적인 사고배양과 아이디어 도출방법 등 정책개발을 위한 특화된 교육으로, 현재 인공지능 기술 중 하나인 ‘ChatGPT’ 활용방법과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한 디자인 싱킹 교육을 접목해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요즘 공직사회에서도 ChatGPT를 통한 시정활용 방안이 필요한 시기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인공지능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활용한 공공서비스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등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ChatGPT 기술 등을 활용하여 시정운영 방안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민원담당 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2차례 실시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반복․특이민원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궁극적으로 대민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감정노동의 이해 및 긍정관점 키우기 교육 ▲테라리움 원예 체험 ▲허브 둘레길 산책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이 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일상에서 실천해보도록 하겠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친절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더욱 친절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3년 제3차 구리시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0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통합지원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통합지원체계를 구성하는 기관·단체의 장 또는 종사자와 그 밖에 청소년복지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구성한 위원회다. 이날 회의는 구리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 구리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소장,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굿네이버스 경기구리남양주지회장,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등 청소년 분야 전문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실태 점검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본 회의에 앞서, 백경현 시장이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위원 5명을 위촉하는 위촉식도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구리시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회의에 참석해주신 각 기관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 위기청소년 지원 사업이 지역 실정에 맞는 청소년복지 서비스를 발굴하고 청소년 행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2023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주거용 오피스텔 과세대상 변동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과세기준일(6.1.) 현재 사무용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오피스텔 소유자로, 과세대상 변동 신고를 통해 재산세를 주택분으로 부과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과세대상 변동신고서 및 증빙서류(소유자 신분증 사본, 전입세대 열람원 등)를 구리시청 세정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다만,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변경할 경우, 재산세 절세 효과는 있지만 타 세금과 관련된 유의사항(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에 영향 등)이 존재하므로, 관련기관(세무서, 청약홈, 금융기관)을 통한 확인 이후 신고가 필요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납부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신 시민 및 법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의 소중한 재원인 지방세를 시민생활에 도움이 되는데 쓰도록 재정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하반기 인문학 프로그램 『낙낙(樂樂)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冊)크인하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인문독서 환경의 폭넓은 조성과 인문학적 문화접근성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7월 첫 번째 테마인 《공존의 인문학 : 북 오프닝》은 우리나라 제1호 프로파일러로 널리 알려진 권일용 교수를 초빙해, 그의 저서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와 범죄자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범죄 예방 대처방안에 대해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4일 저녁 7시 30분 인창도서관 3층 디지털자료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6월 5일 오전 9시부터 인창도서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인문학 강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를 바라며, 해당 강좌를 통해 마음의 위안과 삶에 대한 새로운 성찰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추후 진행되는 하반기 인문학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0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회장 김석진)로부터 이웃사랑 선풍기 100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는 지난 5월 12일에서 14일까지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된 유채꽃 한강예술제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가 먹거리부스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수택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열심히 살피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구리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꼼꼼하게 살피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0일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에서 수택2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지킴이 활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지킴이 활동은 시 보조금 사업이며,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김석진 회장을 비롯한 많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택2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여름 이불 10채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은 “여름 이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김석진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여름을 대비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주시가 청년정책과 대학협력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주권 대학 총학생회장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31일 청년전주이음에서 전북대와 전주대, 전주교대, 예수대, 전주비전대, 전주기전대 등 전주지역 6개 대학 총학생회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각 대학별 총학생회 임원이 구성된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로, 시는 그간 추진해 온 각 대학과의 협력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과 대학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전주지역 6개 대학 총학생회와 온라인 네트워크를 구성해 꾸준히 소통해왔다. 구체적으로 지역 대학생들은 △대학생 릴레이 헌혈 운동 △사랑의 연탄 자원봉사 △2050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 선언식 △외국인(미얀마) 유학생 정서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의 환경·교육·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지속가능한 변화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배지훈 전주대 총학생회장은 “전주 지역 대학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성해 올해는 전주시와 대학 연합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전 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다자녀 가정과 저소득 가정 등에 성심당 상품권과 문화상품권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사의손길의 ‘다자녀 thank you 케이크 선물’ 사업을 통해 어버이날을 맞아 다자녀 가정의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성심당 상품권 3만 원 상당을 100가구에 전달했다. 더불어, 하나은행의 지원을 받아 상대적으로 문화 취약계층인 저소득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주고자 관내 저소득 초·중·고 재학생 가정 500가구에 5만 원씩 총 25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정의 달이 지나더라도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세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동구의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사의손길’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