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23년 여름철 기온전망은 엘니뇨 현상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기상청 발표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등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17개반 34명의 가축진료반을 사전에 구성, 6월1일부터 운영하여 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가축진료반은 피해 농가의 가축질병 발생 및 전파 최소화 지원, 탈수예방을 위한 수액공급 등 응급 처치, 폭염 시 축종별 가축사양관리 방법 지도 컨설팅, 축사 및 주변 소독실시 등 차단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비타민제제와 음수 소독약, 기생충제제 등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와 질병 예방 등을 위해 필요한 동물약품 7종 7,000개를 지원한다. 강원도는 폭염이 장기화 및 확대될 경우 동물방역과장을 총괄로 하는'가축질병 폭염대책반'을 편성하여 현장에서 직접 축산농가 폭염피해 현황파악, 농가 애로사항 청취 및 건의사항 수렴 등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축산농가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 최소화를 위해 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강원도와 강원대학교후문골목형상점가는 공동으로 6월 1일 강원대학교 후문 상점가 골목에서 ‘대학생과 함께하는 강대후문 골목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골목가요제, 마술쇼, 대학생 동아리 공연 등으로 구성하여 대학생 및 인근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행사 당일 거리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교통을 통제하고, 이용객들이 행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먹거리존 운영과 페이스페인팅, 타로카드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골목을 채울 예정이다. 도는 행사 구성을 위해 ‘강대후문 상인회’와 ‘춘천 5개 대학 학생회’가 함께 참여하여 문화와 즐거움이 있는 상권 조성을 위해 기획단계부터 협력하여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대후문 상점가에서는 코로나19로 그 동안 각종 행사들을 간소하게 치러왔으나, 일상회복으로의 전환 이후, 첫 번째 행사로 그 의미가 깊다. 아울러 5월 30일부터 이틀간 강원대학교 내에서 ‘춘천 5개 대학연합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그 열기를 강대후문 상점가까지 이끌어 내기 위해 학생회측에서는 골목가요제 홍보를 맡았다. 이는 지난 3월 7일, 도, 대학교 학생회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청과 함께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 병원체 감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도내 엔테로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엔테로바이러스 검출률이 3월 33.3%에서 5월 71.4%로 유행시기인 여름철을 앞두고 크게 증가했다.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등의 원인이 되는 엔테로바이러스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엔테로바이러스는 고열이나 심한 두통, 구토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성수막염과 손, 발, 구강에 수포성 병변이 생기면서 열이 나는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원인 병원체이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한 홍보용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 전파·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순원 보건환경연구원장은“기온이 올라갈수록 영유아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인만큼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예방 수칙 준수와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생물안전3등급(BL3) 연구시설을 운영하면서 국가 생물안전관리에 크게 공헌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3년 생물안전관리 유공 질병관리청장 기관상″을 수상했다. ′생물안전관리 유공′은 고위험병원체 등의 위해로부터 국가․국민 안전 확보에 공헌해 온 유공기관을 발굴하여 생물안전․보안 인식 저변을 확대 하는데 목적을 둔 상으로, 강원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등 고위험병원체를 전문성과 적극적 관리로 위험을 예방하고 생물안전 연구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 등의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현재 구제역, 고병원성조류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사를 위한 생물안전3등급 연구시설 1개동(2011년신축)을 운영 중이며, 매년 10만건 이상 질병을 검사하면서, 사전유해물질 분석, 연구실 종사자 교육,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상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가축질병 신축공모′에 선정되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지상3층 규모(사업비 77억원)의 정밀검사시설(BL3) 신축을 추진 중이며, 완공 후에는 취급 병원체가 확대되고 선진화된 시설에서 위해요소에 대한 안전성 강화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장성광업소의 조기폐광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태백시를 국가 핵심광물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태백시 및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5월 31일 11시에 태백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탄소중립 및 산업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핵심광물 수요의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통해 석탄공사 조기폐광에 따른 지역의 새로운 대체산업 발굴・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정부는 지난 2월 국가 첨단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광물 33종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확보전략을 발표했다. 정부가 선정한 핵심광물 중 타이타늄은 태백에 매장된 것이 확인되어 현재 정밀탐사가 진행 중이며, 이외에도 몰리브덴, 텅스텐 등 국가 첨단산업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광물이 태백시를 중심으로 하는 강원남부 폐광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강원도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의 협약을 통해 원료자원의 개발 및 관련 기술을 확보하여 정부의 핵심광물 확보전략에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광물자원 개발 분야에서는 정밀탐사 및 광물자원 개발기술을 통해 원료확보의 용이성을 부각하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쓸 땐 쓰고 아낄 땐 아끼는’ 고강도 재정혁신 기조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강원형 재정준칙을 전격 도입할 계획이다. 그간 강원도는 실제 수입과 중장기적 재정건전성을 고려하지 않은 예산편성으로 지난해 1조원이 넘는 채무를 안고 있었다. 민선 8기 새로운 강원도정 출범 후 임기내 1조원 채무의 60%를 상환한다는 목표를 설정했고, 작년말까지 30% 가량의 채무를 갚았다. 강원도는 재정혁신이 일시적인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상시적으로 재정건전성을 관리하기 위해 지방정부 차원의 강원형 재정준칙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강원형 재정준칙은 지방재정법 제3조와 5월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 제20조 도지사 재정건전화 책무 조항에 따라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된다. 강원형 재정준칙은 1) 항시적인 ‘재정건전성’ 2)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관리하기 쉬운 ‘단순성’ 3) 예기치 못한 만일의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 등 3대 기조에 따라 운용하기로 했다. 강원형 재정준칙은 재정수지와 채무규모를 동시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국가 재정준칙(안)과 강원도 재정여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강원도청 공무원노사는 춘천시 우두동에 위치한 ‘애민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5월 31일 노조위원장 및 총무과 직원 등 강원도청 공무원 노사 17명은 아동복지시설인 ‘애민보육원’을 찾아 시설물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생필품(세제, 바디워시 등)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호범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길 바라며, 나눔문화 확산에 디딤돌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청 공무원노사는 그간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 및 생필품 지원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 번 봉사활동과 관련 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노동조합과 함께 적극적으로 전개해 공무원노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6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우리도 앱(APP)’을 통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결혼 초기 안정적인 가족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도내 신혼부부 가구가 전월세 주거자금을 대출받았을 경우, 연간 최대 3% 범위내 이자 상환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부부 합산 연 소득 8천만원 이하인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기준과 자녀수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시 대출이자 상환액의 범위내에서 연간 최대 3백만 원을 2년간 지원받게 된다. 이준호 강원도 건축과장은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강원도”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ITㆍ전자부품과 2차전지 분야에서 매출 규모 1조원에 육박하는 ㈜이랜텍이 중국에서 국내로 복귀해 용인특례시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용인특례시는 31일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 산22-1번지 일원 완장일반산업단지에 ㈜이랜텍이 신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랜텍은 2차전지 및 전자기기 부품 제조 분야 중견기업으로, 한국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5개국에서 10개의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국 장쑤성 수녕의 공장을 철수한 ㈜이랜텍은 해외 시장에서 돌아온 기업에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내복귀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랜텍은 국내복귀기업들 가운데 경기도에 투자한 첫 번째 기업이다. ㈜이랜텍의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는 미국 배터리 안전성 규격(UL9540A)을 통과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설립 예정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랜텍 이세용 회장,이해성 대표를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랜텍은 완장일반산업단지 2만4830㎡ 부지에 연면적 4만1992㎡ 지하 2층 지상3층 규모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기업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5G 꿈드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31일 드메르 웨딩홀에서 관내 ‘선한기업’ 130여 개 대표,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5G 꿈드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선한기업 100+ 원탁회의’ 발대식을 가졌다. ‘5G 꿈드림 프로젝트’는 마음, 사람, 힘, 행복을 모아 건강한 광산을 만들자는 의미로, 강용선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추진됐다. 모은다는 의미의 ‘Gathering(개더링)’과 ‘광산’을 뜻하는 ‘G’에 프로젝트에 담긴 다섯 가지 핵심 가치를 붙여 명칭을 정했다. 행정과 기업, 민간 복지단체가 힘을 모아 △고립된 이웃 돌보는 ‘1313이웃살핌(위기가구1세대에 이웃단짝3명)’ 사업 △갑작스런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한 민간 자원 연계 △외국인주민 자녀 및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돌봄,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출범한 원탁회의에는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이노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 광주 평동산단외투기업 경영자협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장애인체육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5월 31일 광주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 ‘제1회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가칭)’가 11월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업무협약은 장애인 전문·생활체육으로 이스포츠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주최기관과 개최도시의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시내 홍보와 협력처 확보, 편의시설과 행정활동 지원(광주시) ▲대회 장소(광주 이스포츠 경기장)와 기자재 및 공간 활용, 인근 학교와 협력 지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회와 부대행사 진행, 선수단·주요인사·등급분류사 관리(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예산 지원, 행사기획 및 협력처 소통 지원(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각 참여기관의 대회 내 역할로 이뤄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월 장애인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당시 주요 내용 가운데 하나였던 전국 장애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영암 대불산단에 소재한 케이씨㈜의 CEO 박주용 총괄부사장이 5월31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케이씨㈜는 대주KC그룹의 주력기업으로, 2001년 설립 이후 기초정밀화학제품인 ‘수산화알루미늄’과 전기자동차 배터리 소재 ‘보헤마이트’ 등의 국산화에 기여하고 있는 글로벌 소재 전문기업이다. 박주용 CEO는 “대한민국 경제를 받치고 있는 대들보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견기업의 경영자로서 지역경제와 산업 발전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각종 지원정책으로 중소·중견기업 육성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호남의 중심도시이자 개인적으로도 깊은 인연이 있는 광주시를 응원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기부액의 30% 이내)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