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청송읍 이웃사랑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5월 30일 지역의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50여명과 함께 청송정원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차량으로 어르신들을 청송정원으로 모시고 와 사진도 찍고,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정담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원 나들이가 끝난 후 귀가까지 함께 동행했으며, 나들이 기념으로 개인별 추억사진 액자를 제작하여 어르신들께 선물할 예정이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청송정원을 개장했다는 소식에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청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분에 편안하게 구경할 수 있어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해 주신 청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 남관미디어아트홀 개관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관미디어아트홀은 6월 중 개관을 목표로, 우리나라 추상미술계의 거목이자 청송군 부남면에서 태어난 남관 화백을 기리고자 그의 작품 30여점을 활용한 인터렉티브 실감형 미디어아트홀을 남관생활문화센터 2층에 조성한다. 남관미디어아트홀은 청송만이 가진 유·무형의 자산을 활용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증진시키고자 '2022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고, 재단은 작년 10월 부터 공간 리모델링, 미디어아트 소프트웨어 및 인터렉티브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전시 연출은 크게 남관 화백 홀로그램, 남관 화백 작품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 상호작용실감콘텐츠로 구성해 작가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남관 화백 홀로그램은 남관 화백 실사 홀로그램이 직접 나와 작가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설명하고, △미디어아트 전시는 남관 화백의 작품과 그림 기법의 변화를 시대적 흐름에 따라 선보이며, △상호작용 실감콘텐츠는 벽면 터치형 반응형 기술로 관람객이 직접 남관 화백의 작품을 터치해보며 친근하게 작품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청송군은 5월 31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용역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2022. 1.27.시행)'에서 요구하는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확보 의무사항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부서별, 사업장별, 현장별 등 책임과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청송군의 안전보건 이행과 관리상 조치를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용역을 맡은 행복건설안전기술원(대표 산업안전지도사 안홍기)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청송을 실현하고 위험성평가 실시로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기 위해 종사자 의견 청취, 경영책임자(윤경희 군수) 면담을 통하여 사업장, 50억원 이상 건설공사, 도급·용역·위탁 사업장, 공중이용시설의 안전보건확보 사항과 안전보건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인 건설공사 반기별 점검 등 점검표를 작성하고, 위험성평가 등 안전보건활동에 대하여 작성했다. 또한, 안전보건경영, 도급·용역·위탁, 산업재해, 시민재해, 수사대응 등 전반적인 업무절차를 마련함으로 군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31일 신축역사 개통을 앞둔 전철 1호선 망월사역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망월사역은 30년 이상 지난 노후 철도역사 개량을 위해 2021년부터 현대화 사업에 들어가 6월 10일 중앙부 신축역사를 우선 개통할 예정이다. 망월사역은 의정부의 관문역이지만 경기북부지역(망월사역~소요산역) 역사 중 유일하게 현대화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시설 노후에 따른 민원과 철도 교량 하부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망월사역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 한국철도공사에서 총사업비 221억 원을 투입해 현대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북부와 남부 출입구로 구분됐던 기존 선하역사(철도 아래에 역무 시설이 있는 역사)를 중앙부 신축역사(연면적 4천285㎡, 지상 1층 철골조)로 새롭게 개통한다. 또한 기존의 남부 출입구는 주민 협의를 거쳐 존치하되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북부 출입구는 폐쇄하지만 중앙부 신축역사와 연결할 수 있도록 통로를 개설한다. 교통약자에 대한 시설 개선도 눈에 띈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현장점검에서 “여성 고객들을 위한 시설 개선으로 파우더룸 및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영덕군과 영덕경찰서가 지난 30일 군청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응을 위한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직원이 민원 응대 중 폭언과 폭력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특이민원의 진정 및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의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영덕군은 훈련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다음 달까지 관내 9개 모든 읍·면에서도 해당 모의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명희 종합민원처리과장은 “폭언과 폭행 등 위법행위는 민원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다른 민원인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저하시키는 등 많은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며,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군민께 안전하고 효과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농업진흥청이 과수화상병의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오는 관내 사과 과수원 563ha(941호)와 배 과수원 57ha(161호)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유입·차단 방제에 총력 대응한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영덕군은 과수화상병 예방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선제적인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하고 예찰요원을 신속 투입해 과수화상병의 발생과 전파를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다. 이에 영덕군은 사과와 배 농가에 대한 △화상병 방제 △농작업 시 전정, 적과 가위, 톱 등의 농작업 도구 소독 △현장 교육 △영농일지 작성 등의 준수사항 점검과 지도를 강화하고 전 직원 현장에 투입해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박병대 소장은 “현재 타 지자체에서 발생 된 과수화상병이 확산하는 가운데 전파를 예방하고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사과, 배 재배 농업인들은 준수사항을 적극 실천하여 주시고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농가가 방제를 소홀히 해 화상병이 발생할 경우 손실보상금이 감액되는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기에 해당 농가들은 반드시 방제약을 적기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영덕군은 기후 위기와 생태계 변화로 감소하는 수산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지난 26일 남정면 부경리를 비롯한 관내 마을어장 13곳에 어린 전복 28만미와 어린 해삼 33만 5,000미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전복과 해삼은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로, 어촌계 잠수사들이 직접 암초가 많고 해조류가 풍성한 곳에 안전하게 안착시켜 향후 건강한 성채로 자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상호 해양수산과장은 “현재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과 동해안 해삼양식산업 육성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부가 가치 수산물인 전복과 해삼의 종자를 꾸준히 방류하고 있다”며, “수산자원 회복과 효율적인 관리로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국민의 먹거리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영덕군은 지난 25일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와 만나 협업 방제를 협의하는 자리에서 5월 30일을 ‘영덕군 공동방제의 날’로 정하고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의 농림지 돌발병해충 대한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 ‘영덕군 공동방제의 날’을 정한 기준은 지난 3월 농촌진흥청이 돌발병해충 월동란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작년 4,035ha에서 올해 4,477ha로 증가해 5월 중·하순 부화할 것으로 예측한 데 있다. 특히 작년 영덕군 일부 지역에서 발견된 바 있는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는 나무줄기에 산란해 어린 가지를 고사시키고, 나뭇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 먹고 분비물을 배출해 그을음을 유발함으로써 농작물 상품성을 저하시키는 피해를 일으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두 단체는 지난 30일 광역방제기 1대와 방역차량 2대를 동원해 지품면 기사리, 지품리, 원전리 일대 농경지와 산림지 50ha에 걸쳐 돌발병해충 사전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한 협업 방제를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황대식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협업 방제로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는 돌발병해충의 밀도를 크게 낮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5월 31일 ‘지산학 전문가 초청 특강’을 창원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RISE체제에서 바람직한 지산학 협력 방향’으로 강재관 산학부총장(경남대)이 기존 산학관 모델에서 구인난과 구직난이라는 고질적 미스매치가 발생하는 이유를 진단하고 인력양성 측면에서 지역 인재에게 단계별 빌드업(Build-up)을 제공하기 위한 지자체와 지역산업계, 그리고 대학의 협력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대학교육 혁신의 아이콘인 美 올린공대를 비롯해 비학위형 혁신교육과정을 표방하는 에꼴42, 혁신학교 미네르바스쿨 등의 대학교육 혁신사례를 예로 들며 대학은 무엇보다 융합형 과제를 통한 집중학습과정을 확대하고 이를 지도할 실무 능력이 풍부한 교수들을 과감히 채용하는 등 차별화적 경쟁력을 갖추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강 부총장은 “지산학 협력에서 미스매치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산(産’)과 ‘학(學’)간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스킨십이 필요하며 대학은 지역에 있어 소금과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하다며, “대학의 교육은 이제 프로젝트 중심의 문제해결 경험쌓기 또는 놀이가 되어야 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느티나무의사랑 대표 정선희 외 직원 일동이 31일 양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느티나무의사랑은 양산시 동면 여락리에 소재한 에코백, 장바구니, 침구류 등 생활용품 제조·판매·유통업체로, 2021년 카페 운영을 시작해 입소문을 타고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페 내 미니샵에서도 질 좋은 느티나무의 사랑 생산품 구매가 가능하고, 특히 경남도 제22호 민간 정원으로 지정된 카페 앞 정원은 넓은 잔디와 다양한 꽃과 나무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며 방문객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또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업체로 근로자 중 절반 가까이 장애인을 채용하여 생산포장, 바리스타, 베이커리, 작가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경남에서 최초로 장애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개관식을 개최했고, 100여명이 참석해 느티나무 갤러리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정선희 대표는 “느티나무의 사랑은 본사가 양산이라 직원들이 양산에 대한 애착이 크다. 양산시와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지역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6일 한송예술촌(하북면 소재)에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소속 폭력관련시설 종사자, 담당공무원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소진예방연수를 실시했다. '양산시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는 마을지킴이단 운영, 아동·여성폭력 추방 캠페인, 찾아가는 5대 폭력 통합예방교육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17개 기관이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폭력피해자를 위해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기관종사자들이 소진예방연수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산시는 31일 원전 인근 23개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원전동맹과 함께 추진 중인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 홍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은 오태원 부산광역시 북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서명지 서명과 함께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김종훈 울산광역시 동구청장을 지목했다. 이번 100만 주민 서명운동 홍보 릴레이 챌린지는 나동연 양산시장 사회적소통망(SNS)에 해시태그‘#원자력안전교부세 #100만 주민 서명운동 #전국원전동맹’과 함께 게시됐다. 양산시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 홍보를 위해 전 부서 및 읍면동·민원실 등에 서명부 비치, 각종 행사·단체회의 개최 시 서명 참여 유도, SNS·홈페이지·전광판 등에 게재하는 등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 등 23개 지자체의 주민들이 방사능으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는 반드시 신설되어야 한다”며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