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한국축산 황종범 대표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31일 백진주쌀 20kg 100포(시가 8백만 원 상당)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황종범 대표는 관내에 소재한 한국축산 대표이며, 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의 부지부장을 맡으며 축산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안동중앙로타리 이사를 겸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다양한 분야로 관심을 가지며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황종범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쌀로 지어진 따뜻한 밥을 먹으며 조금이나마 행복과 희망이 불어나길 진심으로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통 큰 기부를 통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주신 황종범 대표에 감사함을 전하고,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을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푸른 청보리밭이 펼쳐진 안동시 도산면 의촌리 일대에서 6월 2일부터 4일까지 2023 안동 청보리밭 축제가 개최된다. 안동 청보리밭 축제는 지난 2018년 1회를 시작으로 2019년에 2회를 개최하고, 이후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강의 수위 변화로 지난 3년간은 개최하지 못했다. 안동시 도산면 의촌리에 위치한 청보리밭은 약 30만㎡(9만평)(축구장 100개정도)로 조성되어, 축제가 개최되는 시기에 청보리의 푸름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사단은 조선시대 영남지방 과거시험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워진 문화유산으로 수몰되어 멀리서 바라볼 수밖에 없었지만, 올해는 수위가 낮아져 직접 방문해 볼 수 있다. ‘한국의 서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도산서원과 함께 청보리밭의 푸른빛 물결을 마음껏 즐길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모여든 사진작가들과 함께하는 전국사진촬영대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 및 먹거리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특히, 마을공동체가 주관해 축제공간을 조성·운영 함으로써 자생력 있는 문화공간을 창출하고 특화된 마을 브랜드 조성에도 이바지한다. 마을에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영광군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창립총회가 지난 30일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간 상호 유대관계 형성 및 정보교류, 공동 사업 등 자생적 발전,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통해 영광군의 사회적 가치 확산 도모를 위한 행사이다. 초대 은희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영광군 사회적 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지속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영광군의 기부문화 활성화와 사회서비스를 나눌 수 있는 행복한 가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사회적기업이 성공하는 것이 곧 영광군이 살만한 곳임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상생과 협력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으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력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우리 영광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 가치 실현, 행복한 영광”이라는 비전을 선포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연계,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연대 강화를 위한 사업 등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의 협약 체결, 사회적경제기업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31일 오전 군수실에서 영광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원회는 영광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고, 2023년 기금운용방향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당연직 위원 3명과 위촉직 위원 4명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기금 운용계획의 수립, 결산보고서 작성, 예수·예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재정수입 불균형 조정 및 회계·기금의 여유자금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조성되는 기금으로 예탁·예수 용도인 통합계정과 일반회계 전출용도인 재정안정화계정으로 구분하여 운용된다. 강종만 군수는 “영광군 발전을 위해 대전환해나가는 시기인 만큼 여유자금의 효율적 운영으로, 군 재정발전과 위대한 영광 건설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지난 30일 영광군에 ㈜하이메디칼에서 1,600만 원 상당의 영양제 800개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식후 혈당 상승 억제 및 면역기능 강화 등 제품으로 여름철 체력 보충이 필요한 관내 노인,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가정경제가 어려워진 시기에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2년째 영양제 기탁을 해오고 있는 강대순 대표는“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민을 위해 힘써 주신 불갑면 출신 강대순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 영광군에 건강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내 이웃을 돌보는 복지영광, 따뜻한 영광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둔치운동장에서 개최된‘2023년 재경영광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행사에 영광군의회 의원, 영광군 간부공무원 및 유관 기관사회단체 등 40여 명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향우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 자긍심 고취 및 애향심 제고와 일체감 결집’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우천 속에서도 재경영광군향우 약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읍면 대항 축구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고향의 정을 나누고 향우회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다지는 장이 됐다. 특히 7년 만에 행사를 추진한 자리여서 반가움이 더욱 컸다. 재경영광군향우회 조성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그리운 영광, 가고픈 내 고향, 함께 만들어 가는 향우회’를 슬로건으로“서로 상생하는 향우회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전했으며, 영광군 참석자 40여 명은 각 읍·면 부스를 방문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군 현안사업들을 홍보하고, 재경향우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강종만 군수는“수구초심의 애향심과 끈끈한 정으로 우천 속에서도 행사장을 찾아준 향우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영광군청 가정행복과 직원 20여 명은 5월 30일 영광읍 와룡리 소재 블루베리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를 추진했다. 해당농가가 영농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가정행복과 직원들은 바쁜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일손 돕기에 나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최선을 다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수확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웠는데 많은 직원들이 내 일처럼 열심히 해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택신 가정행복과장은“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협의체 민간위원장과 봉사단체(광양시해병대팔각회, 한마음봉사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주거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주거 청소 지원사업은 매월 1회 1가구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추진하며, 광양시해병대팔각회(회장 정영수), 한마음봉사회(회장 이금자)와 함께 주거 청소 및 정리 정돈 서비스 제공으로 생활개선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맞춤형복지 서비스 사업이다. 대상 가구는 가구원 대부분이 지적장애가 있어 주거 정리 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로, 이날 봉사단체 회원과 광양읍 직원, 광양장애인복지관 직원, 허형채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10여 명이 생활 쓰레기를 배출하고 정리 정돈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광양장애인복지관에서 생활폐기물 처리에 필요한 압롤박스 1대를 지원하는 등 지역 내 기관과 봉사단체가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원받은 대상자는 “버려야 할 물건들이 많아도 어떻게 버려야 할지 몰라 쌓아 두고만 있었는데 집을 이렇게 깔끔하게 청소하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31일 완도 해역에 해양생태계 복원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경제적 가치가 높은 어린 대하 50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대하는 지난 4월 전남 득량만 해역에서 확보한 어미에서 수정란을 받아 키운 1.2cm 크기의 건강한 어린 새우다. 방류 후 먹이가 풍부한 연안에서 성장해 가을철 계절 특산물로 어업인 소득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남해안 대표 먹거리인 대하는 담백한 맛으로 인기가 많고 글리신 함량이 높아 단맛이 난다. 특히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칼슘과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해 뼈 건강과 원기 회복에 좋은 수산자원이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줄어드는 대하 자원 조성을 위해 2013년부터 총 2억 6천만 마리를 무상 방류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대하는 방류 후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는 습성이 있고 성장이 빠르며 생존율이 높아 어업인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꾸미, 갑오징어, 보리새우 등 경제성 있는 고소득 품종 방류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하는 서·남해안에서 서식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6월 1일부터 의원 등 의료기관과 약국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과 입원이 이뤄지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당분간 유지된다.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됨에 따라 지난 3월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의 1·2단계를 통합 시행한 조치로 사실상 대부분의 방역 규제가 해제된 셈이다. 전남도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남아있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전남지역 감염 취약시설 등에 마스크 25만 9천 장과 진단키트 2만 9천 개를 배부하고 당분간 실내 마스크 착용 안내와 홍보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가 5일 권고로 전환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나 확진자와 접촉 후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더라도 착용할 것을 적극 권고할 방침이다. 이병철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도민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 협조와 현장에서 애쓰는 의료진 덕분에 일상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31일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에서 통합적 취업지원 서비스로 저소득층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고용-복지서비스 연계 협업체계 구축’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한인권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저소득층 등 복지 수급자의 안정적 일자리 취업을 통한 탈수급 및 자립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자활근로 사업, 자산형성 지원, 긴급복지사업 참여자 중 취업을 바라는 사람의 정보를 고용노동부에 제공해 취업 지원이 필요한 구직자가 집중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한다.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전남지역 참여자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하고 전남도 복지·고용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참여하도록 안내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전남지역 연간 2만 6천여 복지사업 참여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 희망자에겐 지자체 복지 전산망과 고용노동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산망 간 실시간 연계가 이뤄진다. 또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 담당, 지자체 복지 담당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31일 삼가동 문화복지 행정타운 1층 하늘광장에서 용인소방서와 합동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시 공직자, 용인소방서, 행정타운 입주단체, 방문 민원인 등 350명이 참여해 청사 2층에서 실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화재 발생 즉시 경보가 발령됐고, 중요문서는 각 부서 책임자가 반출자를 지정해 신속하게 반출했다. 또, 직원들과 민원인이 비상계단을 통해 1층 광장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건물 내 남아있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 후 대피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이어 직원들이 소화전 수전을 이용해 초동 화재 진압을 하고 용인소방서는 방수를 시작해 화재 진압을 완료하는 것으로 훈련은 마무리됐다. 용인소방서는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청사 내 소방 설비 관련 교육도 진행했다. 전기차 이용자 증가에 따라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질식소화 덮개를 이용해 화재에 대처하는 요령도 함께 교육했다. 시는 올해 시청사 지하 1·2층 주차장과 제1별관 관용 주차장 전기차 충전 구역에 비치할 수 있도록 전기차 화재진압용 질식소화 장비를 구입했다.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가 연소하며 열반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