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31일 경주 계림숲에서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야외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야외 체험에서는 회원들의 정서적 환기 및 회복 동기 제고를 위해 경북숲해설가협회의 숲 해설, 보문호 둘레길 걷기, 회복경험담 나누기를 통해 회원들의 단주 의지를 강화하고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자연 속에서의 야외 체험은 중독회복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중독질환 회복을 위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로의 복귀를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2층 회의실에서 ‘제2차 맞춤형 사례관리위원회 및 외부 전문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협력 의사(정은환 포항에스병원 신경과장)인 위원장을 주축으로 부센터장, 사례관리 담당자, 외부 전문가(이영미 선린대학교 간호과 교수)로 구성해 맞춤형 치매 사례 회의를 진행했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는 남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가운데 차상위나 기초생활 수급자를 우선으로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 집중 관리된다. 또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치매 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치매 환자의 효과적 관리를 위해 전문가가 개입, 건강관리, 일상생활 관리, 가정 내 안전관리, 정기적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치매 지원 서비스 제공 및 자원 연계 등을 통해 환자들이 통합적이고 개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매 사례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1일 보건소 내 주차장에서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 ‘The 예쁜 작품 전시회 및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품 전시회에는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 경증 치매 쉼터,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실 어르신들이 수업 중에 손수 만든 한지공예품, 냅킨아트 작품 등이 전시됐다. 또한 바자회에서는 카드지갑, 손뜨개 수세미 등 수공예 재능 기부 상품과 신선란, 구운 달걀, 표고버섯, 천연비누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수익금은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 6개소를 방문해 생필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치매가 있어도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1일 지역 내 지정된 맘품 편의점에서 청년 자살 예방을 위한 ‘청춘, 더 마인드쉐어’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춘, 더 마인드쉐어’는 청년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통한 지지체계 강화 및 자살 고위험군과 가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청년층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는 지역맞춤형 자살 예방사업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사업 홍보 △정신건강 인식개선 퀴즈 △정신건강 관련 리플릿 및 홍보물 배포 △QR 포스터 정신건강 자가검진으로 진행됐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의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해 조기 발견 및 치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 31.)’을 맞아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실천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로, 담배 경작의 폐해를 전달하고 금연에 대한 공감과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정해졌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초·중·고 등굣길 금연 캠페인,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관 운영,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금연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31일에는 형산교차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금연의 날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을 이용한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동초등학교와 제철중학교에서도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포항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 청소년 금연, 금주 관련 현수막과 피켓을 배부하고, 주기적인 공동 금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금연 환경 조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 사업 유공 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 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가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하나로 조성한 ‘맨발 걷기 좋은 길, 맨발로 30선’이 전국의 맨발 걷기 동호인을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31일에는 장수군청 공무원 5명이 송도 솔밭 도시숲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단은 포항시가 생활권 주변 도시숲·수변 공간의 산책로를 활용해 맨발 걷기 인프라를 구축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걷는 문화 확산 및 친환경 도시 이미지 조성 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울산광역시 맨발 걷기 동호회 40여 명이 포항을 방문해 ‘맨발로’를 걷고 주변 관광지를 탐방하며 포항의 매력에 스며들었다. 각종 언론보도와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소개된 포항 ‘맨발로(路)’ 30선은 자연을 즐기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어 타 지역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최근 관광 트렌드와도 잘 맞아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지금까지 안산시청과 인천시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경산·경주 맨발 걷기 동호회, 대구 카네기 모임 등 여러 기관·단체에서 송도 솔밭, 해도 도시 숲 등 ‘맨발로’를 다녀갔다. 또한 맨발 걷기를 좋아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된 맨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름을 맞이하는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에 지난 4월 파종한 메밀꽃이 개화해 순백의 물결이 넘실대며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조성된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는 매년 유채꽃·유색 보리·메밀꽃·해바라기 등 10만 평 이상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50ha(15만 평)로 확대해 조성 중이다. 현재 대규모 메밀꽃 단지는 해맞이광장 바로 옆에 조성돼 방문객들은 동해안의 푸른 바다와 함께 순백의 절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시는 꾸준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2차로 나눠 메밀꽃 단지를 조성하며, 메밀꽃 외에도 해바라기를 식재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 1차 메밀꽃 단지 개화에 이어 2차 메밀꽃 단지와 해바라기는 오는 7~9월 개화해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해 유채꽃에 이어 메밀꽃도 성공적으로 개화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에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각종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5월 24일부터 6월 10일까지 지역 대형건설공사장 7곳에 대해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산지 인근 공사장, 토사 붕괴, 침수 등으로 인한 감전·익사, 강풍에 의한 시설물 낙하·전도가 우려되는 시설물로, 특히 집중호우에 취약한 터파기 및 흙막이 공사 현장, 배수에 어려움이 있는 지하 굴착공사 현장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점검에 앞서 지난 24일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와 재해 대응 계획에 대한 사전점검과 안전교육을 통해 현장별 관리계획의 적정성과 정기 안전 점검 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우수사례와 사업장별 보완사항을 검토했다. 김기창 하수도과장은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재난사고를 사전 예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 ‘2023년 대한민국 동행 축제’가 5만여 명 방문객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동행 축제’는 지역 우수제품을 홍보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판매경로를 개척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연계해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현장에서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가 동시에 개최돼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3일간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매대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오프라인 판촉전은 포항종합운동장 내 만인당에서 진행했다. 2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에 참여한 40개 전국 우수 기업이 함께해 관심을 끌었다. 또한 유명 인플루언서의 유튜브 현장 생중계를 통해 각 점포를 소개하며 소상공인 제품의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아울러 축제 3일간 만인당에서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진행돼 방문객들은 유명 쇼호스트들의 방송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첫날에는 현장을 방문한 코요테 신지가 직접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주목받았다. 라이브커머스 기획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6월 2일과 3일 양일간 뱃머리 평생학습원 일원에서 ‘두드림(DO Dream)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 평생학습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평생학습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축하하기 위해 평생교육과, 시립도서관, 시립미술관에서 함께 마련했다. 포항시는 이번 행사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학습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놀이, 요리와 필라테스 체험 △가족 얼굴 쿠키 만들기 △어린이 풍선아트 △버블 건 및 레고 체험 등 프로그램과 함께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다도 및 예절 △맥적요리, 꽃차 시음 △네일아트 △한문 붓글씨 체험 행사 등이 열린다. 또한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을 비롯해 미술작품, 생활 인테리어 소품 등 우수 작품전시와 프리마켓 판매 행사, 독서존, 스틸아트공방 체험 등 특별행사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사물놀이, 난타, 댄스, 악기 연주 등 수강생과 학습동아리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하고 있다. 3일 기념식 행사에서는 오전 9시 30분 어르신 골든벨을 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는 7월 1일 평택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2023 제13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 평택시 주최,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 참가 자격은 나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단체사진 및 연주 동영상을 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참가신청서는 평택록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누리집 알림게시판 또는 평택록페스티벌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예선 참가곡은 기존곡, 창작곡, 가요, 외국곡, 장르 제한 없이 1곡이며, 본선에서도 동일한 곡으로 연주해야 하고,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밴드는 본선 진출권을 얻게 된다. 밴드경연대회 시상 내역은 ▶대상: 상금 500만 원 및 트로피 ▶금상: 상금 300만 원 및 트로피 ▶은상: 상금 200만 원 및 트로피 ▶동상: 상금 150만 원 및 트로피 ▶최우수 보컬상(개인): 상금 100만 원 및 트로피 ▶최우수 연주상(개인): 상금 100만 원 및 트로피가 주어지며, 수상하지 못한 본선 진출 6팀에는 각각 100만 원의 본선공연비가 지급된다. 한편 지난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30일 관내 취약계층 102가구를 대상으로‘마음 담은 김치·반찬 사업’을 시행했다.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은 새마을부녀회(회장 노현정)에서 직접 만든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대상자들의 영양을 고려하여 닭개장, 고등어조림 등 반찬 5종을 직접 만들어 준비했으며,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직접 반찬을 조리하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반찬 걱정을 덜어 드리고,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을 나누고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장현용 울진읍장은“매달 반찬을 준비하고 전달해 주는 협의체 위원과 회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소외계층 없는 울진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