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30일 카페를 운영하는 서경자 감성커피 울진봉수항점 대표가 성금 3,505,950원을 울진군 행복모아 행복금고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서경자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가게 오픈 기념으로 이틀간 모금한 금액을 기부했으며, 기부한 성금은 죽변면 거주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김중만 죽변면장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모금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26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및 지역 농협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무인항공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2012년부터 시행한 무인항공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시범사업은 고품질 쌀 생산과 방제 노력을 절감하기 위해, 무인헬기,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가 가능한 지역 농가가 사전에 읍·면을 통해 공동방제를 신청하면, 지역 농협과 방제단이 단지별로 협력하여 벼 병해충을 방제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읍·면별 사전 신청 면적이 당초 계획 1,500㏊ 보다 138㏊ 초과함에 따라 이에 따른 방제비 조정과 방제 일정, 방제 전 농가와 마을주민에 대한 일정 안내 등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책을 협의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통해 농업 노동력 부족에 대처하고 농작업의 효율성이 높아지기를 바라며, 방제 시 안전요원 배치 등 방제 활동 전반이 안전하게 이뤄지고, 친환경 농가, 양봉 및 축산 농가 등 주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5월 31일 경주시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전국“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여했다. 바다의 날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1996년 정부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이번 기념식은 해양수산부 주최로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관·단체장 및 어업인 등이 참여해 진행됐다. 올해 바다의 날은 “혁신 해양산업, 도약 해양경제, 함께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바다에서 신 성장 동력 확보로 국가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군은 바다의 날 기념식 행사와 연계하여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 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개막식에도 참여했다.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해양수산엑스포는 해양·관광·수산식품 종합박람회로 해양 신산업 발굴 및 우수기업육성을 통한 해양·수산 중심 산업지로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환동해산업연구원과 엑스코가 주관하는 행사다. 기업·업체 홍보부스를 비롯해 각 시·군 홍보부스가 배치되어 해양수산 제품홍보 전시회, 세미나, 해양수산정책포럼, 수산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여름철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15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간 여름철 산림재해대책기간 동안 '경상북도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평상시에는 기상상황 파악과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집중호우·태풍 발생으로 산사태 위기경보와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해 단계별로 대응을 강화한다. 또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시군 산사태대책상황실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2019년에는 역대최다 태풍(7개) 상륙, 2020년에는 역대 최장기간 장마(54일) 등 산사태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산사태 예방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경북도는 지난 4월 '2023년 경상북도 산사태예방종합대책'을 수립해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비상연락망과 대피장소를 현행화하는 등 산사태 재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사태예방(사방사업)과 태풍 힌남노 피해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492억 원의 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기념행사와 보훈문화 체험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호국보훈의 달 행사는 코로나19 엔데믹 후 개최되는 첫 해로 대한민국이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가유공자들의 자긍심을 북돋우기 위해 기억과 존경의 마음을 제고하고 호국보훈의 마음을 다짐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우선 6월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제2작전사령관,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등 1천여 명이 참가하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진행된다. 이날 도민들은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10시 싸이렌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게 된다. 아울러 6월 호국보훈의 달 주요행사로는 △경북 현충시설 체험학습 한마당(6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 위로공연(11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정전70주년기념 KBS열린음악회(16일, 칠곡보생태공원) △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25일, 예천문화회관) △제8회 호국영령추모위령제(30일, 국립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1일‘제1기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민간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1기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위원 2명과 민간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024년 10월 25일까지다. 구 협의체는 동 협의체와 연계·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발굴과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민간위원 14명 중 12명은 현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명은 영통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영통발전연대 회장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롭게 구성된 만큼 더욱 촘촘하고 세심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봄이 온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녹음이 무성한 여름이 성큼 찾아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안는다. 완연한 따뜻함이 마을 곳곳에 찾아와 농부들의 마음을 햇살 가득히 어루만지는 듯하다. 이에 여름을 맞이하고자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여름 맞이 여름꽃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에도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덕면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 화단 및 주변 화분, 현덕우체국 삼거리, 장수리 보건소 화단 등에 메리골드, 페츄니아 2종 3,000본을 심어 여름의 따스함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매년 바쁜 일상에도 현덕면민에게 여름의 활기참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여름꽃 식재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현덕면위원회 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심은 여름꽃의 향기가 현덕면민 가정에 두루 퍼져 생명을 가득 품은 활기가 각 가정에 함께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여름철 정취를 전달하기 위해 여름 꽃 식재를 진행했다. 이날 여름꽃 식재는 새마을 부녀회 회원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화단과 버스승강장 주변, 국도 39호선 진입로 공터 등에 메리골드와 페튜니아 3,000본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청북읍 만들기를 실천했다. 임연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버스이용객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꽃을 보며 힐링하고 무더운 여름에 활기를 되찾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해진다”고 소회를 밝혔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여름꽃 식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꽃이 활짝 핀 거리가 우리 청북읍 주민들게 선물이 되길바란다”고 전하면서 읍정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5월 30일 순천(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과의 화합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성면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원들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견학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접목 가능사례를 살펴보며, 특히 주민참여예산 제안 및 오성강변 경관개선사업에 대해 논의 하는 동시에 순천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둘러보며 재충전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 김경현 회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이런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며, 성공적인 순천의 관광지에 와 오성면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이 기회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할에 책임을 가지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상범 오성면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의견에 귀기울여 더욱 활발하게 주민자치 활동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5일에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진로 교육 프로그램 ‘나르샤-초등학교’를 진행했다. 진로 교육 프로그램 ‘나르샤-초등학교’는 만 9세~12세(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적성검사 및 자기 이해 활동을 통해 올바른 자기 이해 및 자아개념을 확립시켜 진로 성숙도를 높이고자 한다. ‘나르샤-초등학교’는 ‘나는 누구인가요?, 나를 소개합니다!’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청소년이 다중지능검사를 통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능력)에 대해 알아보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활동 프로그램(꿈 가게 만들기, 강점 카드 게임 등)을 진행했다. 이번 ‘나르샤-초등학교’ 참여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가진 능력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내 꿈(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안다혜 지도사는 “‘나르샤-초등학교’는 청소년이 ‘나’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 올바른 진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본인이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적용해볼 수 있는 체험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게 됐다”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월 27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제1회 평택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과 『2023년 평택시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꿈날’ 개막식』을 동시에 개최했다. 비가 내리는 중에도 평택시장, 평택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10여명과 청소년 유관 기관·단체장. 청소년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기념식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먼저 모범청소년에 대한 표창 수여, 참석 내빈의 기념사와 축사, 이어서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승영 평택시의회의장, 서현진(현화중, 3학년)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제1회 평택시 청소년의 날을 선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성중학교 ‘늘품소리’의 흥겨운 농악 공연과 경기물류고등학교 ‘4-H 댄스부’의 멋진 댄스 공연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서현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평택시 청소년을 대표해서 청소년의 날을 선포하게 되어 기쁘다”며, “평택시 청소년들의 밝은 내일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올해 평택시 청소년의 날 조례가 제정되고 처음으로 갖는 기념식이어서 감회가 크다”며, “청소년은 우리시의 미래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31일 2023년 상반기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직자들의 환송식을 개최했다. 안병철 송탄동장과 총무과 유병길 주무관이 명예퇴직을 차현익 총무과장, 임태종 환경위생과장, 김갑중 지역경제과장, 이석균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이번 환송식에서는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평택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영예롭게 명예퇴직과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무원에게 송탄출장소 직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여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눴다. 환송식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지나온 삶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 퇴직 후 계획을 이야기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환송식에서 명예퇴임 및 공로연수자들은 “무사히 공직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평택시 발전을 위해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