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과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의원, 주민대표 및 관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산 ‘송전 가공선로 지중화 방안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청계산(문원동) 송전 가공선로 약 1.7km 및 철탑 10기 전체 또는 일부를 지중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지중화 기술 검토 방향, 사업비 산출, 타당성 조사 계획 등에 대해 공유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송전 가공선로 지중화 방안에 대한 기술적·경제적 측면을 심도있게 분석한 뒤, 지중화 구간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해당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오는 10월 개최하며, 2024년 3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본 조사용역을 통해 청계산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의 합리적인 추진 방안을 도출하고, 송전 가공선로가 설치된 지역 인근 주민의 불안과 숙원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3월 22일 송전 가공선로 지중화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대표 6명, 관계 공무원 7명, 시의원 1명, 송전 계통 전문가 2명 등으로 ‘송전탑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1530(1주 5일 30분) 걷기 문화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롯데백화점 광주점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활기찬 일터 릴레이 건강 관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이번 사업 첫 대상지인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건강 관리 서비스(건강 상담·혈압 및 혈당 측정·심방세동 검사)와 함께 걷기 모바일 앱 설치, 직원 대상 ‘걷기 챌린지’ 등을 진행했다. 특히 ‘걷기 챌린지’는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롯데백화점 광주점 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걷기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최고의 운동 중 하나다”면서 “언제 어디서든 편히 할 수 있는 걷기 운동 활성화에 많은 사업장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1인 가구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한 ‘소소한 삶 기술 채우기’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소소한 삶 기술 채우기’는 동구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또는 관내 대학에 휴·재학 중인 학생 등 67명을 대상으로 2주간 총 11차시로 진행했다. 특히 생활 속에서 활용하기 좋은 나만의 도마 만들기, 자이언트얀 가방 만들기, 레몬 구겔호프 베이킹, 도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일정을 저녁 시간대에 편성해 직장인 청년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동구에서 청년들이 소외받지 않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함께 소통하고, 실질적인 참여가 보장되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6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비상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와 올바른 민원 문화 확산을 위해 민원봉사과를 비롯한 8개의 민원처리부서와 13개 동이 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훈련내용은 우발상황에 대비한 전담 대응팀을 구성하고, 사건 발생 시 청원경찰과 경찰관 출동 점검, 비상벨 작동 여부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숙지 등으로 구성됐다. 동구는 앞으로도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비해 지속적인 모의 훈련으로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력을 키우고, 피해직원의 심신 회복을 위한 심리 지원, 법률 지원 등 다각적인 후속 조치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모의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로 민원 처리 담당자와 주민 모두를 보호하고,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겠다”면서 “올바른 민원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동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6월 밤거리를 수놓을 ‘광주문화재야행’ 개최 기간 동안(16~17일) 관내에서 숙박하는 관광객을 위한 ‘디너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숙박·교통비를 지원해주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올해 특별히 관내 협력 숙소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야숙(夜宿)’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를 더했다. 이를 위해 관내 협력 숙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광주식 백반과 로컬 디저트를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해 광주문화재야행과 지역 상권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참여 방법은 6월 15~18일 협력 숙박업소 이용객에 한해 예약 확정 후 숙박업소로부터 발송되는 안내 문자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들 중 선정된 100명은 광주문화재야행 개최 기간 동안 오후 6~10시까지 디너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디너 패키지는 동구 대표 맛집인 ‘일흥식당’과 문화재야행 ‘야식(夜食)’ 부스 내 로컬 디저트를 이용할 수 있는 2만 원 상당 상품으로 구성됐다. 협력 숙박업소는 ▲광주 팬더 게스트하우스 ▲문하우스(moon house) ▲여로(산수동 한옥 체험시설) ▲유유한 ▲장미옥(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 최윤덕도서관은 ‘청년 희망드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원의 청년작가 팽샛별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운영한다. 최윤덕에서는 공간과 책을 매개로 청년들이 책으로 충전하고 도서관에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년 희망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우수한 작품들이 전시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전시회 개최 및 전시공간을 대여해주고 있다. 팽샛별 작가는 창작 그림책 '여보세요?'와 '어떡하지?'를 출간했고, 2022년 경남청년문학상 동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고향의봄도서관 ‘청년작가와 함께하는 창작동아리’에서 그림책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창원에서 터프팅 공예 수업을 진행하는 공방 '이너컬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팽샛별 작가 '여보세요?' 그림책 원화 12점이 전시되며,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최윤덕도서관 지하1층 갤러리 봄에서 관람 가능하다. 오미숙 의창도서관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훌륭한 예술작품들이 더욱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고, 청년 전시공간 지원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4일부터 6월 2일까지 10일간을 바다주간으로 지정하여 유관기관, 기업체, 시민단체, 어촌계 등 16개 기관, 약500여명이 참여하는 범시민적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가 주관하는 바다의 날(5/31일)에는 봉암갯벌 일원에서 HSD엔진(주), ㈜볼보그룹코리아, 세아창원특수강(주), ㈜무학, 마창진환경운동연합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갯벌로 밀려온 폐어구, 방치쓰레기 등 약 3톤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바다주간에는 합포구, 성산구, 진해구청에서 어촌계와 협력하여 해양드라마세트장, 귀산동, 진해루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기업체, 시민단체 등 10개기관에서 지정지역을 분산하여 해안가 및 하천 기수지역을 대청소할 예정이다.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바다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깨끗한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인식개선 교육·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는 지난 5월 26일 “감동장터”를 진행했다. “감동장터”는 감일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감동장터에서 아동의류, 성인의류, 신발, 지역주민 기부물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저렴하게 판매되며 170명이 넘는 지역주민이 방문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행사는 아동의류 전문쇼핑몰 h3의 아동의류 및 아동신발 후원으로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다. 추가로 당일 자원봉사자로 복지관 내 주민모임 “이어감” 참여자, “달콤한동행” 참여자 총 8명이 활동하며 활기를 더했다. 감동장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선발하여 폭염대비 냉방용품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 내 복지관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가치와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참여에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2023년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덕정초등학교 5,6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학생의 연령에 맞춘 이해하기 쉬운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장애에 대한 이해를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장애인식개선퀴즈를 통해 교육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VR시각장애체험, 휠체어 체험과 같은 체험형 교육을 병행하여 다양한 장벽으로 인한 장애의 불편함을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장애인은 무조건 도와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개선하게 됐다”, “장애인 친구와 함께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 등 교육 이후 장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양주시 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시 청소년의 날을 맞이하여 오정지역 청소년 마을축제 '오정스테이'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23년 5월 20일에 원종청소년어울마당에서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의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오정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오정마을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이뤄졌다. 당일 ‘오정스테이’ 행사는 건물 내 각 층에서 청소년들이 테마별 자유롭게 머무르며 활동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1층에서는 플리마켓이 개최되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의 나눔물품을 판매하고 교환하는 장소가 마련됐다. 2층에서는 상담 스페이스가 운영되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측정과 스트레스 관리법, 진로 상담, 청소년들이 알고 있는 성(性)에 관한 오해와 진실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신미용 변호사(부천시청소년법률지원센터장)의 학교폭력, 디지털 성폭력 등 법률관련 상담도 이루어졌다. 3층에서는 캘리그라피, 주주비누 만들기, 양말목을 활용한 소품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옥상은 활동 스페이스로 환경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재활용 자원을 활용한 지구촌 올림픽이 기획되어 청소년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디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서는 지난 5월 27일 오후 3시 소사청소년센터 목일신홀에서 부천시 청소년 시민을 포함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부천시 청소년의 날은 2021년 제정된 부천시 청소년 기본 조례에 의거하여, 지역 청소년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정당한 대우와 권익을 보장하고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매년 5월 4번째 토요일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모범청소년과 유공자 표창 시상,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을 위한 1부 기념식과 2부 기념행사로 청소년 토크쇼 ‘청톡’이 진행됐으며, 특별 이벤트로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진행하는 청소년 의견수렴, 지역 청소년을 위한 마을 쿠폰 전달과 메이커 스페이스 패키지 꾸러미 배부가 있었다. 특히, 청소년 토크쇼 ‘청톡’은 3명의 청소년 강연자(이다현, 김승주, 엄채연)가 '청소년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삶 이야기'를 주제로 지역의 여러 청소년 센터에서 활동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개척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재단 양선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만의 특색 있는 공연이 영유아와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공연 축제 ‘공연페스타’를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한 달여 간 열고, 이 기간에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공연 2편과 연계 행사를 선보인다. ▲영아와 양육자를 위한 음악 공연 ‘힐링 콘서트’(6월3일)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미디어아트극 ‘폴리팝’(6월17일) ▲어린이 위한 체험과 짧은 공연 ‘어린이 놀이터’(6월17일)다. 우리 아기 생애 첫 라이브 클래식 ‘힐링 콘서트’ 재단은 6월 3일 오전 11시 복사골문화센터 갤러리에서 음악 공연 ‘힐링 콘서트’를 진행한다. 영아를 위한 ‘아기공연’은 2016년부터 부천이 선도적으로 특색 있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24개월 미만 영아와 보호자의 문화권리를 높이고 문화감수성 보호를 위해 열린다.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 등 여러 음악가들이 출연해 아기에게 생애 첫 라이브 음악을 들려주고, 한국인 최초 시더 레이크 콘템포러리 발레단(Cedar Lake Contemporary Ballet company)에 입단한 무용수 최수진이 아름다운 움직임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