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만들기 함께 해요.” 서울 강서구가 반복되는 민원을 해소하고 ‘가고 싶은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한 환경개선 캠페인을 실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통시장 환경개선 캠페인은 지난 23일부터 남부골목시장, 까치산시장, 화곡본동시장 등 지역 내 6개 전통시장에서 반복되는 민원을 해소하고,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30일 화곡중앙시장에서 열린 캠페인은 화곡중앙시장 상인회 임원, 상인, 구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둘러메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장 7대 준수사항’인 ▲고객선 준수 ▲그늘막 설치 규정 준수 ▲화재예방 및 시장 안전 유지·관리 철저 ▲카드 이용 및 서울페이 결제 의무화 ▲교환 및 환불제 시행 ▲가격표시제 시행 ▲원산지표시제 시행을 상인과 손님에게 홍보했다. 또 상인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환경개선 동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함께 실시하며 안전의식을 공유했다. 구는 캠페인 실시에 앞서 지난 8일~9일 방신전통시장과 까치산시장에서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 시장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달성군 옥포읍 소재 보림사 주지 스님은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해 달라며 백미 680kg(230만원 상당)을 옥포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보림사는‘지역사회의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찰’을 지향하며, 1995년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및김장김치 등을 후원해 오고 있다. 보림사의 주지 선주스님은 직접 백미를 구입하여 기부했으며, 강성환 신도회장과 함께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사회 만들기를 위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필요한 지원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에 배경옥 옥포읍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기부에 헌신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주지스님과 보림사 관계자분들에게 변함없는 기부에 큰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백미는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히어로즈 패밀리 멘토-멘티 결연행사를 5월30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멘토인 윤동인 원장님의 근무지인 동두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이루어졌으며, 학기 중으로 참여하지 못한 육군 故 전 원사의 자녀를 대신하여 어머님이 참석했다. 동두천장애인보호작업장을 둘러보며 멘토에 대해 이해하고, 아이와 관련하여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며 멘토와 멘티가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미성년 자녀들이 긍지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단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리감독자 직위에 있는 팀장 12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병행, 중대산업재해 대응 안전보건관리 체계도에 따른 부서장 13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강사로 나선 이정훈 수원시 안전관리자는 상반기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에 관련된 실무를 안내했고, 황정호 직업병안심센터 사무국장이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리더십’을 주제로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들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대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와 남해군은 30일 부산에서 열린 ‘경상남도 투자유치 로드쇼’에서 호텔신라(주) 및 (주)해훈과 ‘남해 창선 관광숙박시설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총사업비 2,300억 원 규모인 ‘남해 창선 관광숙박시설 개발사업’은 창선면 서대리 일원 2만 9,140㎡ 부지에 오는 2026년까지 호텔&콘도미니엄 403실과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사업시행은 주식회사 ‘해훈’이, 호텔 운영은 국내 호텔분야 최고 브랜드인 호텔신라(주)에서 전담할 예정이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공사가 본격 추진되는 시점에 발맞춰 대규모 숙박시설을 유치한 것이어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목표로 하는 남해군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향후 이와 연계한 민자유치 활동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호텔을 운영할 호텔신라(주)는 서울 장충동 더 신라호텔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서 총29개의 호텔 프라퍼티를 운영 및 개발 중에 있고 동남아, 중국, 미국, 독일, 일본 등에 12개 사업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국내 최대 실내 플라워쇼 ‘제14회 대구꽃박람회(Daegu Flower Show 2023)’가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The power of Flowers(꽃의 힘)’를 주제로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며, 화훼산업 관련 172개 단체, 기관, 기업, 협회의 화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전년 대비 사전예매가 25% 증가했으며, 화훼 작품들로 구성된 조성관 면적 역시 28% 증가해 국내 최대 실내 플라워쇼의 위상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구꽃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들의 대거 참가가 눈에 띈다. 이번 행사 개최를 앞두고 경기도 고양시, 경상북도 지자체관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 북구청, 달성군, 경상북도 경산시, 청도군 등 전국의 지자체들이 일찌감치 참가를 확정짓고 부스 규모를 대폭 늘려 홍보관을 조성했다. 이는 올해 일상 회복으로 행사 관람객 및 여행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각 지자체들이 지역관광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꽃박람회는 주제관, 청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국에서 최초로 건립된 대전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30일 정식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개원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장애아 가족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 상영,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현판제막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재단법인 넥슨재단, 사단법인 토닥토닥, 박범계 국회의원에 감사패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손민균 병원장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병원 건립에 공헌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 세종 충남 · 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2018년 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 1월 착공했다. 착공 후 건축공사 지연, 의사 구인난 등 추진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는 공정관리 등을 통한 공사추진 독려, 의사 구인난에 대한 원인분석(당직근무, 신규병원 부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정식 개원에 앞서 지난 5월 26일부터 진료를 개시했으며, 병원장을 포함한 확보된 의료진 5명(재활의학과3, 소아청소년과1, 소아치과1)을 중심으로 재활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개설과목에 대한 진료와 치료를 차질 없이 제공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안동시가 30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전망카페(석주로 383)에서 청년 창업 테스트베드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권기창 시장, 박일준 K-water 안동권지사장, 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송준협 단장, 청년예비창업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며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사업은 시 ⇔ K-water ⇔ 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등 지역 주요 기관들이 협업하여 초기 자본과 공간 부족으로 카페 창업에 도전하지 못하는 청년예비창업자에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권기창 시장은 “우리시의 보물단지인 안동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이곳에서 청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비롯한 창업 문화를 확산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테스트베드 오픈을 위하여 함께 힘써주신 K-water 안동권지사와 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픈한 전망카페의 청년예비창업자는 김기현 氏(25세)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군산시는 30일 김미정 부시장 주재로 군산시 체력증진인증센터 3층 회의실에서‘군산항·신항 One-Port 전략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군산새만금신항 1-1단계 개발이 오는 2025년에 완료됨에 따라 군산항과 신항의 기능 재정립을 통한 상호보완적인 발전방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행정구역 관할권을 두고 김제시와 분쟁중인 군산새만금신항에 대한 행정적·자연 환경적·지리적인 관점에서 조성배경 분석을 통해 군산시 귀속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군산항의 수심 부족 기능의 보완 및 군산항의 항세 확장의 연장선상에서 건설되는 군산새만금신항의 본래 조성 목적에 부합하는 특화방안을 제시함으로 兩 항만의 균형발전 방안을 체계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한다. 주요 연구내용은 군산항과 신항의 지정학적 배경·해운·항만 여건 분석, 군산항과 신항의 기능·역할 분석, 항만행정체계 단일화 영향 분석, 지역경제기여도 분석 등이며 이를 통한 군산항과 신항의 One-Port 전략수립과 중장기 정책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30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2024년 4월말에 완료할 계획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8일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신도시 교통개선 현안을 협의한 데 이어 26일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3기 신도시 교산지구, 교통현안, K-스타월드 조성사업 등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 차관과의 세 번째 공식 면담으로 이현재 시장은 신도시 현안 대책마련을 위한 분주한 행보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 우선, 이현재 시장은 지난 두차례의 면담을 통해 건의한 하남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이원재 차관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지난 3월 발족한 신도시 협의체와 관련하여 “현안사항들이 시민불편해소를 위한 사항인 만큼 시민중심으로 검토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해주고 정기적인 협의체 개최를 통해 현안사항을 지속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둘째로, 이현재 시장은 “정부는 3기 신도시를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지정을 발표했지만, 애초부터 공업지역이 전무한 교산신도시는 현실적으로 자족용지 활용이 불가하다”며 “공업지역 물량을 최소 30만㎡로 확대 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로, 지난 18일 한국도로공사 사장과의 면담에서 논의한 바 있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30일 6·25참전유공자 이윤옥 씨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격려하고 희생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박희조 구청장이 위문한 이윤옥 씨는 6.25참전용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보훈 명예를 선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앞두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그 희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오는 6월1일부터 주요 방역조치를 완화해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한다. 중앙재난대책본부는 지난 11일 대통령 주재 회의를 통해 6월1일을 기점으로 3년4개월 만에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기존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의 1·2단계 조치를 통합해 조기 시행하기로 했다. 최근 4주간 광주시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90명 수준으로 소폭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집계된 5월 사망자 수는 4명이며 치명률은 0.04%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소규모 산발적 유행이 발생하더라도 이미 구축된 방역·의료대응 역량을 고려하면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자율과 권고를 기본으로 한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하되,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에 따른 분야별 대응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확진자에게 부과하던 7일간의 격리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고, 의원·약국에서 시행하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전면 권고로 전환한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환자가 밀집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