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2분기를 6월 1일부터 30일 18시까지 한 달간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1998년 4월 2일부터 1999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6월 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7월 20일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연 100만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2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이상 매장을 제외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이 청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미술로 만나는 과학, 과학으로 만나는 미술 : 2차 위작의 기술, 감정의 과학’ 수강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위작의 기술, 감정의 과학’은 북수원도서관의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프로그램인 ‘미술로 만나는 과학, 과학으로 만나는 미술’ 주제 중 하나다. 미술품 감정학 속의 과학의 역할과 미술과 과학에서의 윤리·진리를 살펴보는 강좌다. 북수원도서관 강당에서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5회(강연 3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에 걸쳐 진행된다. ‘미술품 속 위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윤현덕 서양화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위작 스캔들 : 이우환 위작 사건을 중심으로’, ‘감정학 속의 과학’(2~3차시, 최명윤 (사)한국미술과학연구원 이사장) 등 강연이 이어진다. 7월 18일에는 박성자 서양화가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과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을 탐방한다. 탐방 희망자는 1~3차시 강연 참가자에 한해 별도로 모집한다. 7월 25일에는 후속 모임으로 ‘위작 감정 체험하기’를 진행한다. 북수원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시민 문화공간 2023년 하반기 ‘기억공간 잇-다’를 대관할 기관·단체·시민을 공모한다. ‘기억공간 잇-다’에서는 비영리 전시(미술·설치·영상·조각), 공연, 행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대관을 원하는 기관·단체·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방문(수원시청 여성정책과)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23년 하반기 대관 기간은 7월~ 11월 중 총 5차로 나뉘어 있다. 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80만 원 이내). 과거 성매매업소였던 건물을 리모델링한 기억공간 ‘잇-다’ 는 누구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며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면적 84.23㎡, 단층 건물로 전시(커뮤니티) 공간이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가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지역 자원봉사자들이 공직자를 대상으로 매달 열리는 수원시 ‘월의 만남’에 참석해 자원봉사와 관련한 5분 브리핑을 한다. 수원시 자원봉사자들이 ‘월의 만남’에서 브리핑을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1일 오후 3시 30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6월의 만남’에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 김미진 단장이 참석해 환경 분야 자원봉사와 관련해 5분 브리핑을 한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2018년 단체등록을 한 뒤 지역사회에서 픽토그램·환경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누적 봉사 시간이 총 8332시간에 이르고, 지난해 900시간 봉사활동을 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올 6월부터 12월까지 환경, 급식, 문화예술, 청년 등 7개 분야의 봉사단 회장들이 수원시 월의 만남에 참석해 5분 브리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온 봉사단체장이 처음으로 수원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매달 5분 브리핑을 하게 됐다”며 “민선 8기 정책과 결합해 자원봉사의 나눔의 실천이 확장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6월 1일 열리는 ‘6월의 만남’에는 수원시 6급 이상 공직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포트홀 신고부터 처리까지 24시간 내 완료, 사고 발생률 90% 감소’를 2023년 상반기 ‘최우수 적극행정’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시민·전문가·공무원이 참여한 1차 예선 심사, 온라인 선호도 투표, 적극행정위원회의 2차 본선 심사를 거쳐 5건을 ‘2023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 포트홀 신고부터 처리까지 24시간 내 완료, 사고 발생률 90% 감소(최우수) ▲민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애자일 서비스 혁신, 수원시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서비스 구축(우수) ▲집만 주면 되니? 가족이 되어 줄게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장려) ▲수원시 최초 악취배출시설 지정, 40년 묵은 소음·악취 해결 “할 수 있다!”(노력)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주소 불편 사항 해결 상세주소 직권 부여(노력) 등이다. 수원시는 지난 2월부터 포트홀에 신속히 대응하는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 신속한 보수를 위해 시간과 관계 없이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조치하고, 민원이 발생하면 24시간 이내 보수한다. 기동대응반을 운영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시는 29일 여주 도자기축제장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련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이무송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새로 임명된 이무송 홍보대사는 위촉 직후, 이충우 여주시장과 함께 도자기축제 현장을 방문하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1983년 MBC 대학가요제 동상으로 데뷔한 이무송은 1992년 발매한 2집 앨범에 수록된 ‘사랑이 뭔지’로 공전의 대히트를 쳤다. 1993년 KBS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 MBC 올해의 최고 인기가요, 최고 음반상 등을 수상했다. 이후 현재까지 활발한 음악활동과 함께 여러 토크쇼 패널, 라디오 DJ 등, 방송인으로서 대중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위촉된 이무송 홍보대사는 “앞으로 여주에서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문화 관광의 도시 여주를 적극적으로 홍보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소탈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이무송님을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문화 관광 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여주시의 홍보대사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가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신륵사 일원에서 열린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에 46여만명이 방문,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밝혔다. 도예인이 주도한 올해 축제는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라는 주제로, 도자기의 우수성에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문화관광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 첫날인 19일 열린 개막식과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본선 녹화 현장에는 총 1,500명이 참석, 방문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는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을 사로잡았다. 도예인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도자체험 프로그램에는 행사기간 내내 많은 이들이 방문했으며, 60여개의 업체가 참여한 여주도자기 판매장에는 도자기를 구매하기 위한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올해는 외국작가 듀반 로페즈 초청, 영문 리플릿 제작 등을 통해 글로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6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10명이 추가 입국하면서 총 111명의 근로자가 농가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마발라캇 시와 맺은 MOU 초청방식의 근로자로, 현재까지 총 30명의 필리핀 근로자가 여주시에서 근무하고 있다. 당일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건강검진(마약검사)을 실시한 후 시설채소 재배 농가에 배치되어 5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한편, 여주시는 2023년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농가수요조사결과, 총 13농가 58명의 계절근로자를 법무부에 유치 신청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촌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하반기 배정결과에 따라 7월 중 농업인력이 입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수자원환경산업진흥 한강문화관 한강갤러리에서는 6월 한 달간 여류작가의 개인전이 이어진다. 6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이명란 작가의 '행복한 선물'展이 펼쳐진다. 전시는 행복으로 그려낸 다양한 채색화들이 보는 이에게 따뜻한 선물로 전해지길 바란다. 이후 16일부터 30일까지 이영미 작가의 '자연에 미치다'展 이 이어진다. 나무를 담은 작가의 회화작품들은 매계절, 매공간, 매시간의 다채로운 자연을 배경으로 삼는다. 한편 6월은 환경교육주간으로, 한강문화관에서는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환경문화행사가 매주말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수자원환경산업진흥 한강문화관에서 환경교육주간을 기념하여 물의 가치와 물의 순환 과정에 대해 배우는 친환경 정수교육 ‘한강 알강 모르강’을 운영한다. ‘한강 알강 모르강’(참 소중한 물이라서)은 22년도 환경부가 지정한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물의 다양한 형태와 가치, 물의 순환과정, 물 정수시설에 대한 학습과 주변 자연물을 이용한 친환경 정수기를 만들어보는 실습으로 구성된다. ‘한강 알강 모르강’은 국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된 환경교육주간을 전후로 하여 6월 3일, 6월 11일, 6월 17일 14시부터 16시까지 총 세 차례 운영된다. 한강문화관 ‘한강 알강 모르강’은 네이버 예약 프로그램인 ‘해피빈 - 가볼까’에서 신청 가능하며,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6일 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부모 14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를 만들기 위해 여주에서 영유아를 키우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의 모습 함께 그려요’라는 주제로 약 2시간 가량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출산율 증가를 위해 시험관 시술에 대한 지원 ▲소아과 접수 방법 개선 및 유아 입원실 설치 ▲영유아들은 위한 다양한 공연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어린이집 보육교사 지원 및 환경개선 ▲어린이집 앞 승하차 구역 안전확보 ▲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프로그램 확대 및 예약시간 다양화 ▲초등학생 돌봄센터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바로 해결하려고 노력해 주시려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같이 아이를 키우는 어머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라는 반응이었다. 이충우 시장은 “오늘 직접 부모님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 말씀해 주신 내용에 대해 바로 이행할 수 있는 것은 빠른 시일안에 시행토록 하겠으며, 장기적인 것은 검토해 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는 오는 6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양주시 덕계근린공원 일원에서 ‘제17회 양주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예총 및 산하 8개 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예술로 꿈꾸는 양주’를 부제로 진행되며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선보인다. 행사 첫 날인 17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제3회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음악협회의 ’합창 페스티벌‘, 영화인협회에서 영화 ’멍뭉이‘상영으로 막을 연다. 이튿날인 18일에는 연극협회의 ‘엄빠는 슈퍼맨’ 연극공연, 국악협회 정기 공연 ‘어절씨구 좋다. 국악한마당’, 연예예술인협회에서 진행하는 양주시민가요제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캘리 시화전, 영화 포스터전, 미술전시 등 다양한 전시와 함께 문화자치 소망나무,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페이스페인팅, 각종 공예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양주예술제가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