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장성군 북일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00억 송이 봄꽃이 활짝 핀 황룡강을 찾았다. 위원회는 황룡강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수국터널과 서삼장미터널, 용작교 등을 함께 둘러봤다. 꽃양귀비, 안개초, 백일홍 등 강변을 수놓은 봄꽃을 감상하며 지난 19~21일 개최한 ‘제22회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 성공을 자축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희석 자치위원장은 “강변마다 물든 봄꽃들이 예년보다 더 아름답게 피었다”며 “나들이객 맞이기간에 봄꽃의 풍성함이 더해질 듯하니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나들이객 맞이기간인 오는 29일까지 향토식당, 푸드트럭, 농특산물 판매장터 운영을 이어간다. 어린이 놀이시설과 전동열차, 수상자전거 등 체험 콘텐츠도 이용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오후 5시 진해구 노광희씨 가정을 방문해 다자녀 모범가정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시는 평소 자녀 사랑과 가족애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는 여섯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읍면동의 추천을 받은 3가정에 표창을 하여,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 확산과 가족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하고자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저출산 극복’의 모델이 되는 노광희씨 댁을 직접 방문하여 6남매 양육의 어려움과 행복감을 들었다 노광희씨 부부는 “아이들 덕분에 행복하다. 자녀 양육에 힘든 부분은 많지만, 살아가면서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나 자녀들을 통해서였다”며 “아이들도 자연스레 형. 누나를 따르고, 동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인구감소, 인구절벽, 출생율 감소가 화두가 되는 요즘, 여섯명의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인 가정을 만나게 돼 반갑고 기쁘다.”고 하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가족을 바라보니 든든하고 좋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25일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시구정책조정간담회’를 열고,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 감사기관 명확화 건의’ 등 시구 협력과제 5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대전 5개 자치구가 생활폐기물 처리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운영 중인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이하 환경사업조합)’ 사무와 관련해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감사기관 지정에 대한 논의로 시작했다. 환경사업조합은 지난 2019년 생활폐기물 처리사업의 지방공기업 독점은 부당하다는 대법원판결에 따라 민영화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생활폐기물 처리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조합 출범에 합의하고 2021년 10월 전국 최초로 설립됐다. 조합설립으로 생활폐기물 처리는 안정성과 효율성이 확보됐으나, 조합 사무에 대한 관리 · 감독은 조합회 자체 행정사무감사와 대전시 담당부서의 단순 개선 · 권고 수준에 머물러 있어 감독·통제상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전시는 자치구가 구성원인 지방자치단체조합은 1차로 시·도지사의 포괄적 지도·감독을 받는다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대전시 감사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5일 이용록 홍성군수 등과 함께 홍성군 서부면을 찾아 조립식 주택 입주 이재민을 위로하고 재난지원금 및 기부금 지급 등 산불 피해 복구 지원계획을 설명했다. 지난달 2∼4일 홍성 등 도내 5개 시군에서는 동시다발적 산불로 인해 63세대 11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26세대 42명이 2차로 조립식 주택에 입주하면서 산불 이재민 63세대 113명은 모두 새 주거지로 이사·입주를 완료했다. 입주 현황을 살펴보면, △조립식 주택 31세대 56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아파트 9세대 18명 △자녀 집 등 기타 23세대 39명이다. 김 부지사는 이날 이재민들과 조립주택에 이사한 2세대를 방문해 식품·생필품 등으로 구성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오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신속한 재난지원금 및 기부금 지급 등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시군과 함께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달 중으로 주택 피해 등과 관련된 생활안정 지원금 23억 7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센터 앞마당에서 청소년의 날을 맞아‘해피투게더 두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서 활동하는 자치조직 청소년과 여성 동아리가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희망메세지, 가족DIY, 디저트화분 만들기, 키링 만들기, 뱃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로 진행됐고, 가족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센터 4층 소공연장에서 청소년동아리 밴드, 댄스, 보컬 공연과 지역 연계 활동으로 태권무, 격파시범, 음악줄넘기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은 “체험부스가 다양해서 좋았다. 공연은 감미로웠고 멋졌다.” 라고 말했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하며, 앞마당 행사를 매개로 소통과 교감을 지속할 것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시상식에서 행정혁신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TV조선이 주관하는 ‘202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시상식은 대한민국 각 분야의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과 단체의 최고경영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시상식은 ▲행정혁신경영 ▲ESG 경영 ▲동반성장경영 ▲글로벌경영 등 총 20개 부문에서 가장 빛나는 활약을 한 기관과 기업의 최고경영자에게 매년 상을 수여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라는 비전을 세우고,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행정혁신경영 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혁신경영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리시는 백경현 시장 취임 이후 ▲사노동 구리테크노밸리 재추진(민선 6기에 이어)과 첨단지식산업센터(대통령 공약사항) 조성 ▲토평동 한강변 최첨단 친환경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역세권 콤팩트시티 등을 추진해 일자리 대전환을 꾀하고 있다. 또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구리역 환승 센터 건립 ▲광역버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2일 삼육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구리시와 삼육대학교는 지역발전과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구리시의 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시민 평생교육 체제 수립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지식, 정보 인프라 공동 활용 ▲중앙정부 및 광역지방정부 공모사업 지원을 위한 교류협력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연계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육대학교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교류협력을 활발히 하고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교육으로 더 약진하는 구리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한강시민공원 내 희망 푸드트럭존을 조성하고 소상공인에게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자 코로나19로 폐업한 관내 사업자 및 구리시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이번 달 31일까지 2대의 푸드트럭 영업자를 재모집한다. 모집대상자는 푸드트럭 영업신고와 운행이 가능한 사람으로, 2021.1.1.이후 코로나19로 폐업한 관내사업자를 1순위자로 우선 선정하고, 1순위자 미응모 시 만 19세~39세의 구리시 거주 청년을 선정한다. 아울러, 시에서는 영업자 모집 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푸드트레일러 임대지원’사업과 연계해 푸드트럭 임대 및 영업 신고까지 절차 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5월 31일까지 영업신청서, 사업계획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구비해 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2일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가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를 갖고 연령별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오전에는 6~7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지구를 살리기 위한 생태계 먹이사슬 구조 및 O ,× 퀴즈 풀이 등 이해하기 쉬운 교육을 편성해 실시했고, 친환경 비누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오후에는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좀 더 심화된 생태계 구조 및 환경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대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아울러, 시는 생물다양성의 날(5.22.)과 환경의 날(6.5.)을 기념해 환경부 우수 인증 프로그램인 ‘꼬물꼬물 습지 탐험’을 가족 단위로 모집하고,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4회차(5.28./6.3./6.10./6.17.)로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이하여 사라져 가는 소중한 생명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이번 특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문제를 더욱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5일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야외 탐방 나들이’를 추진했다. 시는 치매 가족이 특성상 거주지 외 활동 반경이 작아 일상생활의 답답함과 고립감을 느낄 수 있기에, 치매 어르신과 가족 20명과 함께 실학 박물관(경기 남양주) 탐방과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산책했다. 이번 야외 프로그램의 목적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집 밖 환경에 적응력을 높이고 사회성 기능향상과 우울감 및 고립감을 해소하는 등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는 것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애환이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의 부담감과 고단함을 덜어주는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료관리비지원, 배회예방사업, 조호물품지원사업, 치매예방교육, 사례관리, 쉼터프로그램, 가족지원사업, 공공후견사업,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사업, 치매안심마을운영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우수봉사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봉사자 씽씽투어’를 실시했다. ‘우수봉사자 씽씽투어’는 이웃 사랑 실천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힘쓴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하고 재충전 시간을 통해 봉사자의 사기를 높여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산방산유람선 해상 관광 ▲아리랑혼 공연 ▲선녀와 나무꾼 ▲레일바이크 ▲환상 숲, 족욕 체험 등 제주도 탐방을 통해 자원봉사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웃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지역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씽씽투어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즐겁고 적극적인 봉사 활동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 문화 공연 관람, 봉사 시간별 인증서 및 배지 발급, 할인가맹점 운영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5층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15명이 모인 가운데 ‘커피로 green 구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커피로 green 구리’는 커피 찌꺼기로 생활소품을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쓰레기양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봉사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공모사업(기후위기 분야) 선정에 따른 공모금 500만 원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4회기 과정의 커피 찌꺼기 공예를 배워 향후 아동 및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커피 찌꺼기 공예를 가르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평소 커피를 즐겨 마시는데 우리나라에서 한 해 동안 약 15만 톤에 달하는 커피 쓰레기가 배출되는 줄 몰랐다.”라며,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로 생활소품도 만들고 자원봉사도 할 수 있어서 보람된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 모두의 과제로, 환경보호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천에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