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동구동 주민자치 가온누리실에서 취약계층 청·장년을 대상으로 핸드드립 바리스타 체험을 제공하는 '동구프린스 1호점'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동구프린스 1호점' 1기에 참여한 교육생 11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생의 80%가 수료해 동구프린스 1호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핸드드립 커피 수업을 빠짐없이 수강해 무척 기쁘고, 삶의 활력이 됐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병선 동구동장은 “올해 새롭게 추진한 사업에 많은 분이 열정과 관심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수료식에 참여한 모든 분이 핸드드립 커피 체험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자기개발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동구동 취약계층 청·장년들에게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해준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하여 더 행복한 구리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격려했다. 한편,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인 '동구프린스 1호점' 2기는 오는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관내 편의점, 부동산, 미용실 등 주민밀접시설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위기가구 발견 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특히, 동에서는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냉방기 방문 점검 및 신규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폭염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수근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택1동 홍호섭 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복지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25일 ‘사회적경제기업과 봄맞이 나들이’를 주제로 열린 ‘강서구 사봄마켓’을 찾은 시민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강서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착한소비 촉진을 위해 이날 마켓을 열었다. 발산역 1번 출구 가로공원 일대에서 열린 사봄마켓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비롯한 청년기업, 소상공인 등 30여 팀이 참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한국예총속초지회는 5월부터 7월까지 속초문화예술회관, 청초호 해상공원 등에서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제34회 속초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속초예총 소속의 8개 예술협회 예술인들이 지난 1년간 준비한 창작 결과물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다채로운 공연, 경연, 전시 등 10개 행사가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특히, 5월 26일 오후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는 개막식과 더불어 속초도문농요, 돈돌라리, 속초사자놀이, 민요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된 국악협회속초지부의 제20회 정기연주회가 종합예술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종합예술제는 지역 내 예술인과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자리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속초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남길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역 거점기관인 서구가족센터와 협력하여 5월 24일 1인가구 '해피파트너스 데이'를 추진했다. 해피파트너스 데이는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1인가구들이 직접 만든 음식 또는 목공예품 등을 지역사회와 나눈다는 의미로 시작했다. 서구가족센터는 지난 4월, 1인가구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비산7동 주거취약지역에 나눔·봉사활동한 것에 이어 목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한 1인가구들이 손수 벤치를 제작하여 사회복지시설인 소망모자원에 기증했다. 이번 목공예 프로그램은 2개월간 7회기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희망과 사랑’이라는 의미를 담은 무지개 색 벤치 2개를 제작했다. 1인가구 참여자는 “목공예 프로그램을 2개월간 매주 참여를 했는데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처음보는 사람들과 만나서 벤치 제작을 하며 소소한 재미와 활력을 얻게 됐다”며 “직접 만든 벤치를 복지시설에 기증까지 하니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간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건강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나눔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서구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산시가 지역발전을 견인할 각종 현안사업의 건의와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등을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세종과 서울에서 대정부 및 국회 활동을 펼치며 시정발전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양산시는 지역의 주요 현안 정책 건의와 재정 지원 건의를 위해 24일과 25일 양일간 정부세종청사의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용산 대통령실, 국회의사당을 잇따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같은 대정부 및 국회 활동은 나동연 시장이 진두지휘했으며, 관계부서 공무원 20여명이 함께했다. 나 시장 등은 24~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의 행안부, 국토부 등을 차례로 들른 데 이어 25일 오후에는 대통령실과 국회를 각각 방문, 주요 현안 정책 건의 및 재정·특별교부세 지원 등 30여건을 설명·건의했다. 시는 윤영석 국회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노포~북정간 도시철도 총사업비 조정의 조속한 승인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천연물안전관리원 구축, 북정배수구역 도시침수예방사업 등 7건의 현안에 대해 내년도에 국비 482억여원의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행안부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는 양산시 기준인건비 증액을 요청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에서는 환경의 날(6월 5일)과 환경주간을 맞이하여 '제21회 지구사랑환경전시회 –한국의 해안선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 6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논산시민운동장(구. 공설운동장)에서 열릴 이번 전시회는 2007년부터 5년 주기로 대한민국의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그 변화와 역사를 기록해 온 이흥기 씨(대한민국 곰)의 '한국의 해안선-385일간의 기록'을 주제로 실시되며 40여점의 해안선 사진과 이흥기 씨의 해설이 곁들여질 예정이다. 이흥기 씨는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의 탐사대장으로, 2007년부터 4회에 걸쳐 한국의 해안선을 ‘도보’로 탐사했으며, 이번에도 지난 2022년 2월 12일부터 올해 3월 4일까지 385일간 국내의 도서(섬)지역을 포함한 7500Km의 여정을 마무리하여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로부터 '2023 천년희망프로젝트 ‘도전한국인’ 국토순례부문 국내기록 보유자'로 인증받기도 했다 전시회를 준비중인 늘푸른나무의 권선학 대표는 “생생한 기록을 통해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나라의 소중함을 전할 '한국의 해안선 - 385일간의 기록'은 우리의 미래세대들에게 분명 ‘또 하나의 약속이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논산시가 5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신고ㆍ납부해달라고 전했다. 매년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5월 중에 확정신고를 해야 하며 전자(홈택스ㆍ위택스), 우편 신고 등의 방법으로 신고해야 한다. 논산시는 이를 위해 5월 한 달간 시청 본관 1층에 개인지방소득세ㆍ종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해왔으며, 5월 말일까지 열어 둘 예정이다. 납세자는 신고창구에 방문하지 않아도 홈택스, 손택스(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위택스, ARS(☏1544-9944) 등의 방법으로 신고ㆍ납부할 수 있다. 한편, 개인지방소득세ㆍ종합소득세 신고창구에서는 모두채움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을 상대로 신고를 지원한다. 모두채움대상자는 과세표준부터 세액까지 모두 기재된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로, 이의가 없을 경우 동봉된 고지서로 납부만 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간주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충남도는 25일 도청에서 충청남도장애인단체연합회 직원 일동으로부터 성금 11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황화성 충청남도장애인단체연합회 상임대표는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에게 산불 피해 가구를 위해 성금을 써 달라고 전했다. 도는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산불 피해 도민을 위한 복구 지원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 국장은 “산불 피해 도민의 일상 복귀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와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나마 돕고 싶은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외자 유치와 온천·정원 분야 정책 발굴을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박경귀 아산시장이 첨단 자동차 부품 기업의 4천만 불 투자를 유치했다. 25일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오바 노보루 투자조합 이사장, 윤영표 ㈜비토넷에이피 대표이사 등 4인은 일본 동경에 위치한 뉴오타니호텔에서 만나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바노보루 투자조합과 ㈜비토넷에이피는 5년 내에 4천만 불을 투자해 아산시 음봉면 일원 13만5천884㎡ 부지에 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기존 천안 사업장을 아산으로 확장 이전할 예정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약 31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비롯해 세수 증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장설립 및 아산 이전이 완료되면 5년간 매출 8천17억 원, 수출 효과 5천848억 원, 수입 대체효과 1천735억 원, 생산 유발 6천170억 원 등의 경제효과가 예상된다. 아산시와 충청남도는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른 각종 인센티브를 비롯해, 공장 신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고, ㈜비토넷에이피는 지역 개발 촉진과 지역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인 신영대, 정운천의원과 함께 25일 국회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공동 건의했다.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초격차를 실현하고자 산업부에서 공모 진행중에 있으며, 전북도는 새만금을 이차전지 소재 공급기지이자 R&D 허브로 구축하기 위해 전북도, 전북도의회, 새만금청,도내 대학, 연구기관 등과 함께 모든 행정적·재정적 역량을 쏟고 있다. 새만금 지역은 무엇보다 단일 규모의 대규모 부지와 전력·용수 공급, 투자진흥지구 지정에 따른 법인세 감면, 전북도의 기업 친화 정책, 원전 7기 용량의 재생에너지로 RE100 실현 등 타지역과 비교할 수 없는 강력한 이점을 지닌 지역으로 기업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김관영 지사는 새만금에 최근 3년간 7조원 규모의 기업투자와 약 80만평의 이차전지 클러스터가 이미 형성중이며, 특히 R&D 혁신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대한민국 K-배터리의 선구자이자 2022년 최고과학기술인 수상자이며 전북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있는 한양대학교 선양국 교수와 함께 R&D 초격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명덕사 주지 우정방생스님은 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남양주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명덕사 우정방생스님은 “이번 후원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봄날의 햇살처럼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명덕사는 멈추지 않고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우정방생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명덕사 우정방생스님의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전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보호 종료 아동, 어르신, 어린이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명덕사 우정방생스님은 지난 30여 년간 ‘종교보다 일체중생 인간 방생이 먼저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