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25일 센터 6층 다목적공연장에서 청사 이전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테이프 커팅식, 신청사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200여 명이 넘는 내·외빈이 참석해 금곡동 주민자치센터와 함께 새로운 청사에서 문을 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의 이전을 축하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과 함께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그간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가정의 달 맞이 금곡동 경로잔치’를 개최했으며, 금곡동 사회단체협의회가 동참해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주광덕 시장은 “신청사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와 금곡동 주민자치센터, 남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 입주해 행정 서비스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곡동의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현재 공사 중인 금곡로는 조속한 시일 내에 공사를 마치고 보행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금곡로를 주말에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의 공간으로 활용하며 소비와 문화가 어우러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한남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개최된‘2023년 창업중심대학’선포식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의 창업 혁신거점으로 발전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장우 시장은 창업중심대학 선정을 계기로 한남대학교가 스타트업의 요람은 물론 대학 내 창업 열기를 대학 밖으로 확산시켜 지역 청년창업의 혁신거점이 되고 더 나아가 유니콘 기업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25일, 평화경제특구법(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평화경제특구법은, 북한 인접지역에 평화경제특별구역을 지정하고 운영함으로써 남북 간의 경제적 교류와 상호 보완성을 증대하고 남북경제공동체를 실현함을 목적으로 한다. 평화경제특구법은 2006년 제17대 국회에서 최초 발의 이후 한 번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 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박정, 윤후덕, 김성원 국회의원이 각각 발의한 3개의 법안을 정부안으로 통합한 평화경제특구법이 17년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파주시를 비롯한 북한 인접지역은 평화경제특구를 유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평화경제특구는 시·도지사의 요청에 따라 통일부·국토부 장관이 공동으로 지정하며, 조세·부담금 감면 및 자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지는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다. 파주시는 평화를 상징하는 대표 도시이자 남북교류의 최적지에 위치한 만큼,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해 온 행정력을 총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민의 염원이자 남북화합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평화경제특구법 제정을 환영한다”라며, “평화경제특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성주군은 2050 탄소중립 달성과 산림자원 가치 증진을 위해 2023년 어린나무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산림자원의 육성을 위해 추진되는 어린나무가꾸기사업은 올해 1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 90ha을 시행한다. 어린나무가꾸기사업은 숲가꾸기사업 중 하나로 조림지 풀베기 작업이 끝난 이후 조림목의 수관 경쟁이 시작되고 조림목의 생육이 저하되는 단계인 5~15년이 경과한 조림지에 조림목의 생장에 방해되는 경쟁목을 제거하여 조림목의 생육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에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고 다시 심는 과정을 거쳐 숲의 생태환경을 순환시켜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이를통해 대기 정화, 수질 정화, 산림재해 예방 등 산림의 공익기능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주군수는 “조림목을 잘 가꾸어 군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제공하고, 산림을 경제적, 환경적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성주군은 최근 경기 양평, 강원 원주 등에 화상병이 추가 발생되고 있고, 화상병 위기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성주군 과수농가에 화상병 사전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화상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하여 1~3차 약제를 기배부했으며, 5월 말까지 4차약제를 배부 중인 상황으로 농가에서는 신속히 약제를 수령하여 방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화상병은 세균병으로 한 번 감염되면 식물이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 고사하고,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 출입자 관리, 작업도구 수시 소독, 건전 묘목 사용, 발아·개화기 전후 및 생육기 약제살포 등 예방적 조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형산강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18회를 맞은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며, 올해는 ‘Light on 포항, 밤하늘의 비추다’라는 주제로 퍼레이드, 콘서트,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불빛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7일 아름다운 불꽃을 볼 수 있는 무대 중앙부 좌석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시민존(4,500석)으로 마련됐다. 시민존 입장권은 27일 오후 4시부터 시민존 앞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27일 주요 프로그램은 오후 3시 퐝거리 퍼례이드&퍼포먼스, 오후 5시 형산강 프린지 페스티벌, 오후 7시 전유진과 함께하는 불빛라디오, 오후 8시 40분 시립연극단의 주제 퍼포먼스, 오후 9시 고품격 국제 불꽃쇼(필리핀, 이탈리아, 스웨덴)와 한국 한화팀의 그랜드피날레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26일은 오후 6시 형산강 프린지 페스티벌, 오후 8시 잠골버스와 노래자랑, 오후 9시 불빛낭만콘서트(이무진 밴드), 오후 9시 40분 시민 디자인 불꽃쇼가 펼쳐지며, 축제 마지막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와 지난 24일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청소년 유해 환경개선과 금연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청소년 금연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흡연·음주·비만·자살 예방을 위해 청소년 유해 환경개선 홍보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청소년 건강증진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북구보건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와 공동으로 음주·흡연·약물에 노출되기 쉬운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 금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매월 주기적으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소년의 신체, 정신을 아우르는 통합건강증진을 도모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25일 용흥동 청소년 지도위원회, 대흥중학교 교직원, 학생, 학교운영위원회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흥중학교 등굣길에서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의 흡연 시도를 차단하고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학교 환경을 조성해 흡연 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023년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시민 비만율 감소와 비만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워크온 걷기 챌린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 맨발 걷기 교실△ 맨발 걷기의 날 운영 △마음 건강 걷기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유도를 통해 건강(적정) 체중 유지를 돕고 있다. 성인뿐만 아니라 성장기 아동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 및 비만 예방을 위해 매년 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초등돌봄교실 기반 아동비만 예방사업으로 아삭아삭 폴짝폴짝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바르게 걷기 실천 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역주민의 건강 식생활 및 걷기 실천율 감소 등 비만 관련 지표가 악화됨에 따라 비만 예방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합동 캠페인으로 5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비만 예방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맨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5일 북구 덕수동 포항시 충혼탑 광장에서 ‘2023년 국가유공자 위패봉안식’을 거행했다. 보훈3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주관으로 진행된 위패봉안식은 보훈 단체장과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에서 국가유공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봉안된 위패는 지난 1년간 돌아가신 국가유공자 60위와 신규등록 국가유공자 10위 등 총 72위로, 포항시 충혼탑에는 전체 2,861위의 호국영령 위패를 모시고 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조국과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며,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후대에 널리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포항시는 매년 5월 말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1년간 영면한 포항지역 국가유공자들의 위패봉안식을 거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26~28일 개최되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대비해 25일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시민 안전 한 바퀴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국제불빛축제 행사장에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소방서, 경찰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축제 기간 사람들이 밀집될 것으로 예측되는 시설물과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원희 지부장), 출동무조건봉사단(이상광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지구협의회(최연희 회장),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포항지회(김동순 지회장) 등 시민단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한 바퀴 운동’을 펼쳤다. 안전 한 바퀴는 ‘포항 안전 대전환 운동’의 하나로 지역을 잘 아는 시민들이 함께 생활 주변을 둘러보고 안전 위험 요소를 찾아내 개선해 나가는 활동이며, 주민들이 생활환경 속에서 위험이나 불안 요소를 발견해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면 시에서는 신속하게 확인하고 개선한다. 시는 연초부터 시민 안전을 위한 예방 활동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안전 한 바퀴 운동’을 지역별로 주민들과 함께 전개해오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가 지난달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보령시를 돕기 위해 25일 성금 1,068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보령시의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항시 공무원 1,481명이 마음을 모아 함께 마련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시 공무원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성금으로 이재민과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생업으로 복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성금 1,6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포항시와 뜻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가 투자사·운용사·스타트업 기업이 함께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 ‘영일만 스타트업 데이’를 개최하며 ESG 글로벌 창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포항시는 오는 6월 4일과 5일 양일간 ‘ESG 전인적 세계시민위크 2023’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가 지난 2021년 11월 ESG 가치 실현의 모델 도시로의 첫 신호탄인 ‘세계시민도시 ESG 포항 선포식’ 이후 ESG 실천 방향에 대한 담론을 모으고자 UNAI KOREA(유엔아카데믹임팩트 코리아), 한동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마련했다. 먼저 4일 한동대학교 그레이스스쿨에서는 세계시민위크 개회 및 본회의가 열린다. 이날 회의에는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유중근 UNAI KOREA 이사장,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션 승일희망재단 대표와 함께하는 라이브 토크 등이 마련돼 있다. 시는 ESG 전인적 세계시민위크 2023과 연계해 이틀간 ‘0110000(영일만) 스타트업 데이’를 개최, 한국, 실리콘밸리, 싱가포르, 이스라엘 스타트업 패널들을 초빙하는 등 ESG-스타트업 글로벌 네크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4일 장기면 신창리 창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