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는 제5회 교통정책포럼을 열고, 수원시 교통체계에 맞는 신교통수단 정책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교통정책포럼은 ‘자율 주행’, ‘다수단 연계 교통’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장환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녹색어머니회·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 등 수원시 소속 단체 시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수원특례시 자율주행 도입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자율주행을 도입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자율주행 운행을 위한 시범운행지구 지정 ▲기업 유치, 협의체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자율주행 산업생태계 조성 ▲교통정보 제공 인프라·관제센터 구축 ▲자율주행 서비스 도입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등을 제안했다. 현재 서울시 상암동 일원, 세종시 종촌·어진동 일원, 제주공항·중문관광단지 일원, 성남시 분당·수정구 일원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미래 환승센터, 다수단 연계교통 기술 및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유소영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은 “성공적으로 복합환승센터를 구축·유지하려면 환승센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광신 중구청장이 25일 대전시 시정 브리핑을 통해 발표한 ‘보물산 프로젝트’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냈다. 김 청장은 “보문산 일원에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23만 중구 구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보물산, 보문산이 대전을 넘어 국내 최고의 관광단지로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중구는 ‘보물산 프로젝트’가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중구 관광자원과 뿌리공원 등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보문산은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대전의 대표 명산으로 오랜 시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지만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해 즐길거리가 부족했고, 활성화를 위해 수차례 수립한 개발계획도 시행하지 못하면서 시민들의 추억 명소로만 남아 있다. 한편, ‘보물산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문산 일원에 케이블카와 전망타워, 워터파크와 숙박시설을 조성해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단지로 탈바꿈한다는 것이다. 보문산 케이블카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가 단선철도로 추진 중인 전철 7호선 연장사업에 대한 복선화 필요성을 적극 강조하고 나섰다. 의정부시는 5월 25일 ‘7호선 연장 광역철도(도봉산~옥정) 복선화 필요성 시민설명회’를 열고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7호선 연장 구간 단선철도의 문제점과 복선화 필요성을 자세히 알렸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설명회는 150여 명의 시민과 도·시의원, 철도·교통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1부 주제발표와 2부 시장과 시민이 함께하는 토크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호선 연장 광역철도의 복선화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송원대학교 철도운전·관제시스템학과 권태삼 교수가 단선과 복선을 비교하는 발표를 통해 철도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동근 시장은 복선화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하면서, 7호선 연장구간이 복선(7호선 본구간)-단선(장암~옥정)-복선(옥정~포천)으로 연결돼 있는 기형적인 형태임을 강조했다. 이어 인적오류 및 신호시스템 결함 시 열차충돌 위험, 차량 및 신호설비 고장 시 양방향 열차 전면 운행중단 등 단선철도의 사고사례를 소개하며 단선철도가 구조적으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과천시 막계동 산65-146(서울대공원 내) 잣나무 8주에서 채취한 시료 검경결과 1주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이 확인돼, 과천시가 긴급지역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5일 긴급방제를 실시하는 등 감염 확산 방지에 나섰다. 이번 과천 소나무재선충병은 지난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에서 감염목이 발생하여, 해당 지역과 10km 반경 내의 확산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예찰 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4일 긴급지역방제대책회의(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와 통합)를 개최하고, 긴급 방제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시기, 원인,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역학조사를 시행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발생지역에 대한 정밀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막계동 발생지 관할인 서울시(서울대공원)와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과천시는 25일 피해 확산방지를 위하여 발생지로부터 200~300미터 부근의 산림에 대하여 긴급방제를 실시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의거 발생지역 반경 2km 이내 행정동 전체 구역(막계동,문원동,주암동)을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의 적극행정이 완공 후 2년 넘도록 진·출입로 미확보로 입주가 지연돼 빈 건물로 방치될 위기에 놓인 ‘용인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25일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 사업시행자,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용인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 대체 진·출입로 계획을 반영한 조정서를 체결했다. 용인특례시와 삼가2지구 사업시행자, 국민권익위의 합의에 따라 대체 진·출입로는 역삼도시개발구역 내에 조성하는 기존의 계획을 변경해 공동주택 인근에 마련되는 역북2근린공원 내에 설치한다. 사업시행자는 도로개설과 도로가 포함된 공원 부지의 조성비용을 부담하고, 시는 대체도로 개설에 대한 시행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대체도로 개설 등에 따른 도시계획시설 변경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원천 차단한다. 사업시행자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필요한 사안에 대한 조치와 기반시설 설치를 완료한 후 시에 사용검사를 받아야 한다. 삼가2지구 공동주택 진·출입로 문제 해결은 후보자 시절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공약한 내용 중 하나다. 이 시장은 당선 직후인 지난해 6월 20일 해당 아파트 현장을 직접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MG하남새마을금고는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회원 어르신들 10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수사진 촬영을 위해 어르신의 헤어, 메이크업, 의상 대여 등도 함께 지원해 단정한 모습으로 촬영할 수 있었다.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회원 어르신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청춘사진(장수사진) 촬영행사가 호응이 좋아 내년에도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겠다“ 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1년부터 3개년 연속으로 외부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미디어 취약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폰 활용교육 ‘딱! e만큼’ 프로그램은 2021년 노인복지기금 특화사업, 2022년 하남도시공사 특화사업을 통해, 미디어 취약계층 활용교육(중장년, 노인)의 지속적인 필요성에 대한 참여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2023년 연속사업으로 추진했다. 올해도 하남도시공사 특화사업으로 선정되어 후원금을 지원 받아 4월부터 10월까지 총 7개월간 진행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패러다임 변화 및 급격한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을 통해 올바른 미디어 정보습득 및 활용 교육의 중요성이 극대화됨에 따라 세대・계층 간 미디어 불평등 해소 및 단계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의 미디어 활용 수준에 따라 단계별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문자 전송, 사진 촬영 및 영상 편집 등 스마트폰 기초 과정부터 SNS(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 활용, 길 찾기 및 교통수단 검색, 온라인쇼핑, 스마트뱅킹, 정부24 민원신청을 통한 서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주식회사 알앤에프케미칼은 지난 5월 23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매직카퍼 다회용 마스크 1,050개 8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주식회사 알앤에프케미칼은 하남시 덕풍동에 위치한 기업으로 석유화학, 합성수지, 플라스틱 필름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능성 레진 및 컴파운드, 특수 필름 및 각종 응용제품, 항균성 소재와 친환경 바이오 소재 등을 제조, 유통하고 있으며 새로운 사업을 창조하여 지속적인 나눔과 성장을 만들어 가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에 후원한 매직카퍼 마스크는 항균력 99.9%의 구리항균 입자가 필름 내부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며 감염병에 취약한 장애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분들의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후원하게 됐으며 이번 후원품 전달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장애인복지에 관심 가져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치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5월 27일 총 2회에 걸쳐 하남시민과 함께하는 뮤지컬 '모차르트!' 트라이아웃 리허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2010년 더뮤지컬 어워즈 등 각종 시상식에서 총 11개 부문을 석권한 작품이다. 세종문화회관 최장 기간·최다 회차 공연기록을 세웠으며, 2023년 최정예 창작진과 라이징스타들의 완벽한 만남을 통해 더욱 강력해져 돌아올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트라이아웃 리허설’은 하남시민에게 있어서 레전드 뮤지컬 '모차르트!'의 생생한 리허설 현장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평소 공연과는 다르게 배우들이 리허설에 진지하게 임하는 새로운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이기도 하다. 재단은 지난 5월 17일(수) 홈페이지를 통해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티켓을 오픈했으며, 천여 석이 넘은 티켓은 단 3시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재단 관계자는 “대형 뮤지컬 공연의 공개 리허설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기회인 만큼 새로운 경험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뮤지컬 '모차르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운영에 앞서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광주송정역 주차빌딩은 ‘광주송정역 활력 벨트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한국철도공사에서 지상 6층·7단·1580면 규모로 시공했으며, 31일부터 운영된다. 광주시는 주차빌딩 운영에 따른 광주송정역 일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광산구·광주지방경찰청·한국철도공사·도로교통공단과 합동 전담팀을 구성하고 3대 중점 분야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했다. 3대 중점 분야는 ▲주차빌딩 출입 차량 교통사고 예방 ▲주차빌딩 이용 및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 안전·편의 확보 ▲광주송정역 주변 상무대로 차량 정체 예방이다. 주차빌딩 출입 차량 교통사고 예방 분야 대책은 ▲진입 동선 혼선 예방을 위한 한국철도공사 직원주차장 입구 변경 ▲층별 주차 안내 시스템 설치로 주·부 입구 분산 유도 ▲시인성에 중점을 둔 안내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설치 ▲주차 안내요원 상시 배치 ▲주출구 차량 회전반경을 고려한 교차로 정지선 재설치 ▲부출구(신동 교차로) 차량 좌회전 금지 시설 설치 등이다. 주차빌딩 이용 및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 안전·편의 확보 분야는 ▲중앙분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미래차 선도도시 구축 등을 위해 선진지를 시찰 중인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과 강수훈·채은지·이명노 시의원 등 광주시 대표단은 아마존웹서비스, 구글, 엔비디아 등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들을 잇따라 방문,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들 빅테크 기업은 지난 3월29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에서 열린 광주 미래차 비전 선포식에서 기조연설자로 참여하는 등 지역 자동차산업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김 부시장 등 광주시 대표단은 구글 시애틀지사를 찾아 인공지능 연구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진 후 근무여건 등을 살펴보기 위해 사무실을 둘러봤다. 지난 2010년 개설된 구글 시애틀지사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소프트웨어 개발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인공지능 분야 연구자들은 자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광주 대표단과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광주가 인공지능과 미래차를 양 날개로 첨단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어 구글 등과 적극 협력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최근 구글의 인공지능 챗봇 ‘바드’는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가 어디냐는 질문에 광주광역시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5일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7회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 선수단을 격려했다. 개회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김병내 남구청장, 박미정·신수정·명진·안평환·최지현·서용규 광주시의원,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전갑수 시체육회장, 5개구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식전공연, 선수단 소개,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등으로 정상 개최되지 못한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꾸려졌다.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은 ▲지구를 굴려라 등 화합경기 7종목 ▲좌식배구 등 종목별 어울림대회 11종목 ▲레이저 사격 등 뉴스포츠대회 11종목 등 총 29개 종목이 마련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 등 19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장애유형과 상관없이 많은 장애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애물이어달리기, 6인 기차 등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