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월 24일 통영시 어깨동무네트워크 21개 협력기관에서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1동을 방문하여‘2023년 통영시 어깨동무네트워크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영시 어깨동무네트워크는 농성1동에 방문하여 광주광역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농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과 우수사례들을 공유하며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된 농성1동지역에서 추진하는 마을공동체육성사업과 뉴딜재생사업과의 연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공동일자리 창출 사업 등은 우리 지역에서도 욕구와 관심도가 높고 적용 가능성이 커, 견학 참석자들은 더욱 집중해서 경청하고 질문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서비스 모델을 고민해보기도 했다. 견학에 참석한 통영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강병구 부위원장은 “오늘 농성1동 견학을 통해 지역 내 주민들의 역량 및 네트워크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통영시어깨동무네트워크 참여 21개 기관 모두 앞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협력해 나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3년 C등급 분만 취약지 분만 산부인과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분만취약(C등급)지역 내에서 운영 중인 분만 산부인과가 의료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영시는 관내 유일한 분만 산부인과인 통영자모산부인과를 사업수행 의료기관으로 선정하여 공모를 신청한 결과 전국 61개의 C등급 분만취약지(공모 신청 2곳) 중 통영시가 선정되어, 1차년도 6개월 기준 2억5천만원(국50%, 도25%, 시25%)의 운영비 지원과 2차년도 이후에는 운영비 5억원(국비50%, 지방비50%)을 지원 받게 된다. 이로써 저출산 및 관외 원정출산으로 인한 관내 분만출생아수 감소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분만 산부인과인 자모산부인과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게 됨으로써 지역 내 임산부의 안정적인 분만환경을 구축하게 되어 지역내 출산 친화환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통영시 관내 출산한 산모에게 1인당 50만원 지역화폐를 지원해주는 산모 건강관리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하는 등, 관내 분만 산부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통영시 부시장(조현준)은 자연재난 여름철 대책기간(5.15.~10.15.)을 맞아 5월 24일 관내 화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과 1999년 태풍‘올가’내습으로 언덕이 붕괴되어 일가족 3명이 매몰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서호동 벼락당을 찾아 집중호우 시 재해위험에 대비하여 사전예찰활동을 가졌다. 현장에서 담당부서인 시민안전과로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전준비 및 대비를 철저히 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한 건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피해예방을 위하여 정량동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찾아 이십여명의 어른들에게 안부를 여쭙고 준비해 간 폭염대비 물품을 전달하면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피해예방수칙을 잘 지켜달라는 당부의 말씀도 전했다. 통영시는 2023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위기경보를‘관심’단계로 발령했으며 폭염대비 T/F팀 구성, 쿨링물품지원, 무더위쉼터 226개소 지정,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재난도우미 구성 등을 통해 올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월25일 해군 한산도함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적 교류협력 관계 유지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한산도함은 임진왜란 당시 한산대첩을 이룬 승전의 고장이자 삼도수군통제영이 설치됐던 통영 한산도를 함명으로 하고 있으며, 2020년 10월 취역한 총톤수 4,500톤급, 승조원 120여 명의 우리나라 해군 최초의 훈련함이다. 이 날 협약식은 해군 한산도함 함상에서 해군 교육사령부 실습전대장과 한산도함장, 해군 관계자 및 통영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대표로 한산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장단장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천영기 시장은 “역사의 고장 통영시와 구국의 상징인 통영 한산도를 함명으로 하는 한산도함이 이번 협약을 통해 함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갈 것임을 기대한다”며 “민 ․ 관 ․ 군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교류 활동을 위해 통영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용훈(중령) 한산도함장은 “충무공의 얼을 간직한 통영시와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장병들에게는 호국정신을 고취하고, 국민들에게는 신뢰를 주는 해군으로서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두 기관은 다양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공공·민간 정원시설을 조성하고 관리를 지원하며 거창군 정원문화 활성화와 푸른 녹색 거창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의 국가정원등록을 위해 향후 식물자원의 교환, 기술공유, 전문 상담 지원, 모니터링 및 관리 서비스 등 관련 분야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창포원이 국가정원으로 가는 길에 정원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의 업무협약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거창군은 민간 정원 발굴을 통한 정원문화 활성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거창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수목원인 ‘백두대간수목원, 세종수목원, 한국자생식물원’을 운영 및 관리하는 수목원·정원분야 전문기관으로 수목유전자원의 보존과 자원화를 위해 정원 관련 기술개발 전문가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2022년 경상남도 시군 교통행정 분야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25일 경상남도 주관 2023년 교통문화지수 컨설팅 및 교통안전담당 공무원 워크숍에서 기관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교통행정 평가는 매년 경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 분야의 주요정책 추진실적 및 우수시책 등 10개 부문 23개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거창군은 이번 교통행정 평가에서 교통문화지수 개선, 관내 소규모 공영주차장 확보, 주정차위반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 시행, 노선버스 안전점검, 교통약자 이동 편의(특별교통수단 등) 및 브라보부르미 택시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개선과 거창읍 거점 공영주차장 조성, 국도 감응신호 구축 등 우수시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2년도 시군 교통행정 평가의 우수한 성적은 부서별 협업을 통해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군민이 적극적으로 활용 및 참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거창군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을 위해 25일 거창전통시장에서 민간전문가와 이종하 부군수 등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민관합동 점검팀은 거창전통시장 내 노후상가와 주차장, 기타 부대시설에 대해 분야별 정밀 안전점검을 진행했으며, 안전점검 결과 양호한 것으로 판단됐다. 점검현장에 직접 참여한 이종하 부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군의 위험요소들을 하나하나 세밀하게 점검해 나가겠다”라며 “군민도 내 집과 내 주변의 위험 요소를 스스로 점검해 자율적 안전점검 운동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주요 점검현장에 직접 참여하며 군민의 안전 신뢰감을 높이는 등 전국 제일의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4일 관내 가금 농가의 자율방역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가을·겨울철 특별방역대책 추진 성과에 대한 자체적인 평가와 반성을 통해 관내 가금농가의 자율방역을 능력을 제고하는 한편, 다가오는 여름철 질병 등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사례 및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 등에 따른 향후 추진 방향(양산시 동물보호과 감혜인 주무관), 여름철 산란가금 생산성 제고를 위한 농장 점검 및 사양관리(SH International 이성민 이사) 등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물론 다발 질병의 발생과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낙동강협의체 실무추진단이 지난 24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차 실무회의를 열고 낙동강권 문화관광 발전과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낙동강협의체는 양산시, 김해시, 부산 북구·사상구·강서구·사하구 6개 지자체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은 지난해 10월 생태탐방선 확대,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통한 상생협력에 뜻을 모아 결성했다. 실무추진단은 지자체별 국장급을 공동단장으로 문화·관광·하천·공원 분야 사업부서장이 단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총괄·관광·체육·문화·하천부서 50명이 참석하여 낙동강 시대 개막 선언, 낙동강협의체 연계 관광 활성화, 파크골프대회 공동 개최, 낙동강 문화재구역 및 하천지구 조정 공동건의 등 낙동강권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낙동강협의체 문화관광 교류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으로 오는 6월 3일 열리는 황산리버사이드콘서트 무대에서 6개 지자체 문화관광 공동 발전의 염원을 담은 낙동강시대 개막 선언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실무추진단은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해 낙동강권 6개 지자체의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개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24일 우수 문화축제 벤치마킹을 위해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이노태 위원장일 비롯한 축제위원회 관계자들과 함양군 담당 부서 공무원이 함께 했으며, 오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함양산삼축제를 앞두고 타지역 축제 모습, 프로그램, 각종 편의시설 등을 보고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들은 오감 체험 시설과 관광객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편의시설, 기념품 판매, 축제 안내요원들의 복장, 행사장 이동동선, 경남도내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등에 관심을 보이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또한 이종현 하동녹차연구소 소장과 만나 축제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이노태 위원장은 “올해 함양산삼축제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타지역 축제를 견학할 예정”이라며 “보고 느끼는 등 경험을 통해 장점을 함양산삼축제에 접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오는 5월 30일 오전 10시 함양군청 광장에서 함양산삼축제 D-100일을 기념식을 열 예정이다. 기념식은 렘넌트지도자 학교와 명오페라단의 축하공연, 핵심 추진사항, 경과보고 등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지난 25일 김제시보건소는 보건소, 읍·면·동 방역담당자 및 소독요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효율적인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 방제를 위한 올바른 방역 활동 방법 등을 교육하여 방역관계자의 전문성 향상 및 안전사고에 사전 대비하고자 하는 취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당일 방역 장비의 종류와 사용 방법 및 방역 장비 사용 시 안전 수칙, 감염병 예방용 살충제 희석 배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으며, 올해도 김제시의 쾌적한 환경과 시민의 안전, 농산물 피해 최소화 등을 위한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김제시보건소는 여름철 파리, 모기 등 해충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감염병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 6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방역소독사업을 실시하며, 2개반으로 편성하여 매주 관내 지역을 나누어 일출 또는 일몰 시간 전후로 집중 소독을 시행한다. 아울러, 김제시 19개 읍·면·동에서도 관할 구역 자체 방역소독 시행 및 주민 자율방역단을 편성하여 하절기 해충구제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정명자 보건소장은 “올 한해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적극적으로 방역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 이동 봉사활동’을 3년 만에 재개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중화산1동은 25일 완산야호청소년센터와 원불교 화산교당에서 노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와 더불어 문화공연과 건강 돌봄까지 제공하는 ‘515회 사랑의 희망열차’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중화산1동 해바라기봉사단과 배꼽샘봉단 등 7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전북위너스MC협회(회장 이정표)의 사회로 초대가수 공연과 전주시생활체조지도자회, 색소폰 연주 등 재능기부 봉사자들의 흥겨운 문화공연도 준비됐다. 또한 건강 돌봄을 위해 △나눔서금요법봉사단(서금요법) △온새미로봉사단(발마사지) △로사헤어미용봉사단(이미용) 등의 전문봉사자들이 동참했으며, △행복한밥상 푸드봉사단(회장 안영순)이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도시락과 밑반찬 전달 봉사활동 등으로 대체해왔으며, 이날 중화산1동 봉사를 시작으로 3년 만에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최이천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