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녕군은 상반기 체납액 징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체납액 최소화 대책 마련을 위한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재식 재무과장과 읍면 재무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상호 간 체납세 징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징수대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군은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연말까지 ▲고액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와 출국금지 ▲부동산 및 각종 채권에 대한 압류와 추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단행하는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 등 징수환경이 갈수록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지방세 징수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녕군은 농번기를 맞아 불법 인력 알선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직업소개사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서는 마늘, 양파 수확기인 5월부터 6월까지 무등록 직업소개 및 불법 취업알선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의심 사업장에 대해 불시에 현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직업안정 및 건전한 고용 질서 정착을 위해 직업소개사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지도에도 나선다. 등록증 및 요금표 등 부착 여부, 무자격 소개 행위, 등록요건 미달 및 변경 신고 미이행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무등록 유료직업소개 사업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해지는 농번기에 불법 근로 인력 알선이 행해지고 있다”며, “불법 근로자 고용은 농민에게 피해가 돌아가므로 반드시 등록된 직업소개사업소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녕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합동평가 지표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2023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대비 선제적 대응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합동평가 제도의 이해와 실적 제고를 위한 평가별 목표달성 추진전략, 정성지표 우수사례 작성방법 등 지표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상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도정 주요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 정부합동평가 89개 지표와 도 역점시책 28개 지표를 평가한다. 군 관계자는 “합동평가는 우리 군의 위상뿐만 아니라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므로 평가지표를 완벽히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합동평가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2023년(2022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3위· 정성평가 2위 달성, 도민평가 1건 선정으로 재정 인센티브 2억 3천8백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성낙인 군수 주재 성과향상 추진계획 보고회, 1대1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협업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2007년 개원한 이래 2022년 12월 31일까지 아림의료재단 서경병원에서 수탁하여 운영해 왔으며, 군은 새로운 수탁자를 찾기 위해 6차에 걸쳐 공고해 지난 3월 24일 창녕서울의료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4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위탁 운영해오다 수탁자와 예산 문제 등으로 협의가 원활하지 못하자 위수탁 협약을 해지하고 5월 12일부터 군 직영체제로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서는 직영체제를 통한 병원 정상화를 위해 4개 분야 11개 항목을 정하고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며, 그 내용으로는 첫 번째 조직 및 인력예산분야, 두 번째 시설분야, 세 번째 환자 유치를 위한 홍보분야, 네 번째 기타분야 등 4개의 카테고리 속에 분야별 세부실천계획을 세워 운영할 계획이다. 첫 번째 조직 및 인력예산분야로 TF팀을 구성하고 보건소 직원 2명을 병원 내 파견해 병원 전반의 운영사항을 점검 중이며, 또한 대표자 변경으로 인해 병원 내 직원들의 고용안정과 병원·보건소 간 보고체계 유지 및 의사소통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적자 해소를 위해 지출 부분을 꼼꼼히 살펴 불필요한 지출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25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중간관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혜진 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아동학대 개념 및 관련 법령 △아동학대 유형과 의심 징후 △신고방법 및 피해아동 보호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역할 인식을 강조했다.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진주시아동보호전담기관과 연계하여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시행해 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관내 장애아전문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학대사건을 연합회 차원에서 깊이 반성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원감과 선임, 주임교사 등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 역할 인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박미란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여 보육교직원의 아동권리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공무원인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대전 동구를 찾았다. 대전 동구는 공공기관 홍보의 틀을 깬 B급 감성 홍보로 인기몰이 중인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24일 동구청 공연장에서 ‘공공기관 SNS 홍보’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구는 SNS 홍보와 소통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김선태 주무관을 섭외해 그만의 홍보 비법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직장교육과 다르게 ‘오프닝 퀴즈쇼’, ‘홍보맨에게 물어봐’ 등 다양하고 신선한 코너로 차별화를 뒀으며, 강연장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MZ 세대 공무원 등 수백 명의 관객이 찾아 뜨겁게 달아올랐다. 김선태 주무관은 2019년부터 각종 밈(meme)을 활용한 참신하고 재미있는 영상을 선보였으며 현재 충주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충TV’의 구독자 수는 36만 명을 돌파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유튜브 구독자를 갖고 있다. 이런 활약 덕분에 ‘충주시 홍보맨’은 충주사과, 충주호와 함께 일명 ‘충주시 3대 명물’로 불릴 정도로 인기를 뽐내고 있다. 김선태 주무관은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아니라 사람들이 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청호를 둘러싼 규제로 닫혀있다 약 40여 년만에 다시 대청호 뱃길이 열리게 된 옥천군에 박희조 동구청장이 축전을 보냈다. 옥천군은 21일 대청호 내 친환경 전기도선 운항을 위해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진행해 오던 협의가 최종 완료됐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와 대덕구, 청주, 보은, 옥천이 참여하는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의 초대 회장을 맡은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 소식을 듣고 23일 황규철 옥천군수에게 대청호 친환경 전기도선 운항의 본격 추진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축전을 통해 “옥천군의 숙원사업인 대청호 친환경 전기도선 운항 본격 추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청호 규제 완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황규철 옥천군수와 옥천군민들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자매도시이자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의 뜻을 함께하는 옥천군의 무궁한 발전과 옥천군민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3일 출범한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는 충청권의 소중한 식수원인 대청호의 수질을 보전하고 장기간 지속된 대청호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체계적인 교통통제 대책 마련을 위해, 교통대책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축제로 인해 대전역에서 옛)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가 전면 통제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전문가, 유관 기관·단체 실무자 21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 협의회를 구성해 대책을 마련해 오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민 불편 해소와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를 위해, ▲교통통제 구간 설정, ▲시내버스 28개 노선 우회 방안, ▲지하철 운행시간 연장 및 증편 운행, ▲교통통제 인력 배치, ▲셔틀버스 운행, ▲시민 사전홍보 강화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위원들은 ▲교통약자의 행사장 접근 편리성 도모, ▲자전거·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M) 대책, ▲지하철역 인파 밀집에 따른 분산 방안, ▲교통량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통제 대책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통통제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경찰서, 버스·택시운송사업조합,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 관련 유관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창군로컬JOB센터가 25일 고수복합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6개 기관·단체들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고창군로컬JOB센터를 비롯해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 고창군체육회, 고창생물권공공스포츠클럽, 새고창로타리클럽, 고창웰파크시티가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로 기업체와 지역의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가 상생할 수 있는 네트워킹 구축, 지역의 고용 안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등 관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폭넓은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 전치호 회장은 “지역 경제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 증진을 공동목표로 삼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는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하여 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들과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 심덕섭 군수는 25일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심 군수는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최근 농촌마을에서 양귀비와 대마 재배로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마약은 시작하면 절대 끝낼 수 없는,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 끔찍한 범죄다”고 말했다. 이어 “마약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약 청정도시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NO EXIT’ 캠페인은 지난달 26일 시작됐다. 지목을 받은 사람이 마약범죄 예방 참여를 독려하는 인증사진을 찍은 뒤 SNS에 올리고, 캠페인을 이어갈 사람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이석현 고창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심덕섭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김만기 전북도의회 부의장을 지목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한국수산자원공단이 내수면 생태계의 건강성 향상과 수산종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동자개’ 품종에 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와 한국수산자원공단 수산진흥본부는 25일 공단 회의실에서 ‘내수면 생태계 건강성 향상 및 수산종자 효율적 관리에 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방류종자 생산용 어미의 유전적 관리와 방류 종자의 유전적 건강성 향상과 친자감별을 통한 방류효과 분석에 나선다. 주요 협력 내용은 △건강한 수정란 생산 및 유전적 다양성 평가 분석을 위한 시료 공유 △방류 효과 분석 및 정보 공유 등 학술적 교류 등이다. 공동 연구 대상 품종인 동자개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약 226만 마리를 도내 하천·저수지 등에 방류해 왔으나, 방류 효과나 유전적으로 다양성이 확보된 종자인지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했다. 이에 한국수산자원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건강한 종자가 생산될 수 있도록 어미의 유전적 거리 등을 고려한 교배지침을 수립하고 방류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업무협약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충남도가 오는 9월 대백제전과 연계해 개최할 예정인 ‘제9회 환황해 포럼’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환황해 포럼 자문위원, 균형발전국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환황해 포럼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용역사는 포럼 주제와 주요 세션 및 프로그램, 세부 계획 등 용역 내용을 공유했다. 용역사는 착수 보고를 통해 포럼 구성과 주요 일정, 초청 및 의전, 홍보, 무대 연출, 통역, 축하공연, 인력·안전 관리 등 여러 세부 행사 운영 계획을 보고했으며, 환황해 포럼 자문위원 등이 제시한 여러 의견을 수렴했다. 환황해 포럼은 환황해 시대를 맞아 아시아 중심지로 발돋움하고자 지난 2015년 제1회 개최 이후 지난해까지 총 8회 개최했으며, 환황해권 평화와 번영, 공생의 길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매년 도 자매결연·우호협력 지방정부, 주한대사, 국내외 전문가 등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올해 환황해 포럼은 ‘해양문화관광의 대전환, 환황해가 연결하다’를 주제로 △해양관광벨트 △탄소중립 △문화관광 등 3개 세션으로 진행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