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보건복지부 전병왕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했던 서울 종로구 창신2동 주민센터의 관할청인 종로구청을 방문해‘복지사각지대 개선대책 및 쪽방 주민 폭염 보호 대책’ 추진상황을 살펴보았다. 정부는 촘촘하고 정확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 구축과 고독사 등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정책 대응을 위해 지난해 11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개선대책을 발표했고 추진 중이다. 정부는 정확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입수 위기정보를 확대(34종→39종)했고, 휴대전화 연락처(이동통신사)와 실거주지(행안부) 정보 연계를 위하여 사회보장급여법을 개정했다. 복지 서비스의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두터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관 등 민간기관(34개)에서 복지급여를 신청할 수 있게 했고, 전국민 복지멤버십을 도입했다. 이날 전병왕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사회복지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사례관리 현장을 참관한 후 도움이 필요한 국민 중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 노력과 두터운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돈의동 쪽방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5월 18일 오후 2시 30분 고흥군청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와 현안회의를 가지고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성공조성 방안과 전남의 도약을 위한 성장거점 및 교통인프라 현안과제를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국토부는 지난 3월 지정한 고흥 국가산단을 국내 유일의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발사체 민간 기업이 모여 개발, 시험, 평가를 원스톱으로 수행하는 혁신의 장으로 조성하고, 전남(발사체)-경남(위성)-대전(R&D)으로 이어지는 우주산업 클러스터를완성하여 대한민국을 글로벌 우주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출범한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중심으로 기업 맞춤형 산단 계획, 원스톱 인·허가, 선도기업 유치 지원 등 산단의 성공 조성에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원 장관은 “국토부-전남-고흥의 긴밀한 협력 속에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을 빠르고 내실 있게 조성하여, 전남-경남-대전으로 이어지는 우주산업클러스터를 완성하고, 대한민국이 우주시대로 하루 빨리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통령께서 이번 국가산단 후보지가 임기 내에 가시적 성과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이원재 제1차관은 5월 18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한 17개 시‧도 부단체장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 차관은 오늘 회의에서 국회 심의 중인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과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법 통과 시 즉시 지원을 위해 각 시‧도의 역할 및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전준비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특별법 제정과 동시에 피해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임차주택의 경‧공매 유예 등을 즉시 조치하기 위해 “각 시‧도에서는 전세사기 피해자의 실태조사를 우선 실시할 것”을 요청하면서, “관할 지역의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임차인들이 피해자 신청단계부터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이 되기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시‧도별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차관은 “국토교통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국회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으며, 특별법이 제정되면 즉시 현장에서 피해지원책이 작동될 수 있도록 세부기준 등을 마련 중”이라면서, “정부가 피해임차인 지원을 위해 마련한 대책과 함께, 특별법이 제대로 운용되고 피해임차인들에게 실질적인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2023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3)’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한 ‘공예주간’은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고 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시, 체험, 판매,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공예문화축제이다. 올해 행사 주제는 ‘전국공예자랑’이다. 공모를 통해 정해진 이번 주제는 공예를 사랑하는 국민 모두 저마다의 공예를 자랑하고 다 함께 즐기는 흥겨운 공예축제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881개의 공방과 갤러리, 문화예술기관 등이 공예주간에 동참하며 총 1,835개의 프로그램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공방 체험, 공예 장터, 발달장애 어린이와 비장애 어린이가 함께 빚은 작품도 전시 특히 올해 공예주간의 거점지역인 종로구 북촌에서는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펼쳐지는 공예 장터부터, 600년을 이어온 북촌 골목의 공방 체험, 서울공예박물관의 공예전시까지 ‘전국공예자랑’의 축소판을 마주할 수 있다. 문화역서울284에서는 발달장애 어린이와 비장애 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8일 수원 보훈연구원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제43주년 경기도 기념식’에 참석해 5·18민주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경기도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보훈처가 지난해 3월 5·18민주화운동 관련 공법단체(국가보훈처 승인을 받아 예산지원과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단체) 전환을 완료한 데 따른 것이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낸 오월 정신을 기억하고 민주유공자들의 희생과 고통에 상응하는 예우를 하겠다”라며 “민주주의의 숭고한 가치를 널리 알려 민주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5·18 민주화운동 공로자회,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회 경기도지부 주관으로 행사가 열린 가운데 개회 선언, 기념사,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와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지역사회 상생,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밀착 대화에 나서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6일 나주목사내아에서 혁신도시 공공기관 10곳 부사장, 간부·임원들과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 영강동 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 공공기관 대외협력 관련 부서 대리, 차장급 실무 직원에 이은 두 번째 간담회다. 간담회는 공식 행사 장소, 회의 석상이 아닌 관광지, 식당 등 편안한 장소에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상생협력사업 발굴에 앞서 지자체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간 대화 자리를 통해 일상적인 친분과 공감대를 쌓는다는 취지에서다. 빛가람 혁신도시 16개 공공기관 대부분이 이전 10년차를 앞두고 있지만 그동안 나주시와는 상시적인 대화 창구나 이와 관련된 협업사례, 성과가 사실상 미비했기 때문이다. 이에 윤병태 나주시장은 올해 시정 중점 분야로 16개 이전공공기관과 국·도립 기관과의 대화,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강조하기도 했다. 관내 국·공립·공공기관과 시청 관계부서를 1:1로 매칭하는 부서 책임제를 도입해 협력사업, 선도모델을 발굴하는 등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신안군은 플라워월(flower-wall)과 플라워아치(flower-arch) 등의 포토존 및 다양한 볼거리 등 분재정원이 있는 압해도에서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섬 낙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4년 만에 열리는 축제이며, 예로부터 갯벌에 사는 낙지의 습성과 생태를 연구해 맨손으로 더 쉽고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 신안군 갯벌낙지 맨손어업은 국가중요어업유산 제6호로 2018년 11월에 지정됐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그 명성을 널리 알리고자 낙지의 주요 생산지인 압해도에서 이날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신안 섬 낙지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고 홍보하며, 낙지는 원기 및 피로회복, 빈혈 예방, 심혈관질환 예방, 간 기능 개선, 나트륨 배출, 두뇌건강과 치매예방, 피부미용, 다이어트 등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 갯벌에서 잡히는 낙지를 소재로 개최되며, 이번 축제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 등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5월 홍어, 깡다리, 낙지축제를 시작으로 6월 병어, 간재미, 8월 민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부산 사상구와 자매도시 전라북도 순창군과의 문화교류가 활발하다. 사상구는 지난 3일 모라동 모산초등학교에서 열린‘동네방네 콘서트 2탄’에서 순창군을 대표하는 공연단인‘옥천고을대취타’를 초청해 화려하고 웅장한 대취타 공연을 선보였다. 구민의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옥천마을대취타’단은 이날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노란색 전통의상을 차려입고 절도 있게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취타대 행렬에 주민들은 웅장하고 위엄 있는 자태에 발길을 멈추고 귀를 기울였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악기들, 나발·나각·태평소 등 대취타 연주에 현장을 찾은 모라3동 조윤혜 씨는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사상구에서 볼 수 있어 뜻깊다”며 “공연 시간이 짧아 아쉬웠지만 진한 감동이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옥천마을대취타단을 이끌고 있는 양환욱(80세) 회장은 “2016년 삼락생태공원에서 공연한 이후 7년 만에 사상구를 찾았다”며“이렇게 자매도시 사상구구민을 위해 대취타 공연을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쁠 뿐이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옥천마을대취타단은 2013년 창립해 5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사상구 모라3동(동장 이영혜)은 지난 16일 관내 주민 공동체인 환경지킴이단, 백양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운수골 사랑 에코플로킹’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마을 곳곳을 2시간 동안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2023년도 사상구 생활 문화 운동인 안전‧건강 도시 사상 만들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영혜 모라3동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운수골 사랑 에코플로킹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모라3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관내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 및 SNS 콘텐츠 확산을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소통을 강화하고자‘희망가득 서포터즈’를 오는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상권 활성화에 관심이 많은 관내 시민으로 구성될 서포터즈는 SNS를 통한 의정부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각종 축제행사의 홍보 활동과 더불어 재단의 홍보매체(SNS, 소식지)에 활용될 각종 콘텐츠의 제작을 진행하게 된다. 개인 SNS를 운영하는 시민(대학생, 직장인 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각종 행사에 참석 및 취재가 가능한 사람, 언론관련 경력의 보유자를 우대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재단 홈페이지(www. uihope.or.kr)에서 해당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우수 활동자는 표창과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재단에서 처음으로 모집하는‘희망가득 서포터즈’는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재단의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평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양주시 회천4동 지역문화발전협의회(회장 정지인)은 지난 16일 지역 내 꽃길 조성을 위한 사계절 ‘꽃피는 양주’사업의 일환으로 국화 삽목(꺾꽂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회의 지역분과 중점 사업으로 국화 꺽꽂이 사업을 통해 5,000본의 국화를 양식, 도심 주변에 초화류를 식재해 아름답고 깨끗한 녹색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예산 절감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활동에는 이창열 회천4동장, 정지인 회장을 비롯한 지역문화발전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화 1,500본의 가지를 잘라 5,000포트로 삽목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올 가을 개화할 수 있도록 순집기와 분갈이 작업을 반복할 계획이다. 이창열 동장은“이른 아침부터 삽목 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린 지역문화발전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자발적인 봉사 활동이 아름다움과 생동감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회천4동 지역문화발전협의회는 지난 2월 7일 지역의 발전과 지역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협의·정보교류·기타 상호 간의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창립했으며 문화·지역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벤처캐피탈 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18일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과 함께하는 벤처투자 투자설명회(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특구 참여기업에 대한 투자 중심의 자금공급을 지원하고 지방 벤처투자의 비중을 확대하고자 ’22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투자설명회(로드쇼)에는 대구 스마트웰니스 특구의 ㈜휴원트 등 투자유치 희망 기업 8개사와 한화투자증권 등 22개 전문 투자기관이 참여하여 투자유치 설명회(IR), 1:1 투자 상담회를 진행한다. 1부 행사인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참여기업의 기술혁신성, 사업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시간으로, 사전평가 등을 통해 선발된 8개사의 투자유치 설명회(IR) 발표와 투자대상 발굴을 위한 투자심사역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 행사인 1:1 투자상담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하는 전문 투자기관 중 8개사가 투자자 관점에서 특구 참여기업이 투자를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비법(노하우)을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1:1 상담 방식으로 상담(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규제자유특구기획단 백운만 단장은 친환경 에너지·자동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