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공항 이용 전반에 대한 운영개선 과제를 보다과감하게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전원 민간으로 구성된'공항운영 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5월 19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공항공사(인천·한국)가 자체적으로 운영해왔던 의견수렴 채널*들이 이용자 수요를 파악하는데 기여를 해왔으나, 운영자 위주의 관점에서 벗어나기 어렵고, 운영자 권한 제약·법령개정 수반 등의 한계가 있어 이용객들이 제안한 내용들이 정책화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다. 위원회는 공항 관리자가 아닌 이용자 관점에서 보다 포괄적인 정책수단을 고려하여 추진 필요성 등을 심의한 후 정부·공항공사에 개선을 권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5월 19일 ‘교통약자 편의 개선’ 안건 심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하동수 항공정책실장은 “공항 이용객들께서 공사에 제안해주신 의견들이 실행력 있는 정책으로 다듬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끝까지 책임지고 관리할 것”이라고 하면서 “항공 재도약기를 맞아 우리나라 공항서비스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5. 17일 정상회담이 끝난 후, 청와대 영빈관으로 저스틴 트뤼도 총리를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대통령 부부는 영빈관 1층에서 트뤼도 총리를 영접했다. 이어서 함께 만찬장으로 이동한 대통령 부부와 트뤼도 총리는 입장하는 참석자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누며 양국의 우호를 위해 시간을 내준 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만찬을 시작하며 "한국 전통 문화에서는 장수를 의미한다고 해서 60세 생일을 각별하게 기념한다"며, "바로 오늘 만찬이 양국의 60년 우호 관계를 축하하는 소중한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캐나다는 북한 공산군의 침략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풍전등화에 놓였을 때 한걸음에 달려와 준 친구"라며,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 처럼 대한민국은 캐나다 정부와 캐나다 국민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 "오늘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 안보 공조, 공급망 협력, 청년 교류 증진 비롯해서 다양한 협력 방안에 관해 합의했다"고 밝히며 "윌프리드 로리에(Wilfrid Laurier) 전 캐나다 총리께서 '캐나다는 자유롭고 자유가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인천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도입지원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스마트공장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컨설팅 지원사업은 스마트공장 도입 또는 고도화를 희망하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비용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25개 기업은 약 4개월간 스마트화 수준 진단, 개선방안 도출 등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 서비스인 비즈오케이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17일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2박 3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윤 대통령은 트뤼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성명을 직접 발표했다. 두 정상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 발전시키기로 하고 분야별 실질 협력방안도 도출했다. 먼저, 세계 최고 수준의 자원 보유국인 캐나다와 핵심광물 공급망과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미래세대 교류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또, 이번 트뤼도 총리 방한을 계기로 외교·산업장관 간 2+2 경제안보대화를 출범한 것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다. 두 정상은 아울러,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을 강력 규탄하고,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했다. 양국은 먼저 첨단제조산업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 공급망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무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워킹 그룹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수소 등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양국은 또 기존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청년 교류 양해각서로 확대했다. 새롭게 체결된 양국 청년 교류 MOU를 통해 상대 국가에서 취업과 학업을 할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 인원을 연 1만 2천 명까지 늘리고, 대상 연령 제한 조건도 완화한다. 또 차세대 전문가, 인턴십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한다. 정부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국 청년 상호교류 기회가 양적, 질적으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지난 정상회담 당시 체결된 인공지능 협력 MOU를 이행하기 위해, 양국의 연구 기관을 본격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5일부터 전세사기 피해방지와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법률문제 해소 및 분쟁 예방을 위해 그간 코로나 확산으로 중단됐던 '부동산법률 무료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부동산법률 무료상담서비스 주요 내용으로는 ▲부동산 거래 관련 중재 및 법률문제 무료 상담 ▲임대차 분쟁 관련 법률 상담 ▲중개 분쟁에 대한 1차적인 민원 해결 및 중립적 위치에서 조언 등이 있다. 운영기간은 5. 15일부터 12. 31일까지며, 상담위원으로는 중개업 실무경력 10년 이상의 공인중개사협회 구리시지회 회원 10명이 있다. 상담방법은 유선으로 진행하며, 필요시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수)는 지난 16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위원장 신홍순) 주관으로 수택2동 관내 후원업체에 '행복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3개월 이상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부한 업체를 대상으로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해왔다. 이번 행복나눔가게 현판 전달 업체는 총 4개소(9~12호점)이다. 9호와 10호점으로 2023년 1월부터 수택2동 홀로 어르신 10명에게 매월 이·미용 무료 후원을 지원하는 이·미용업체 ‘진미용실(대표 장순남)’과 ‘헤어콘서트(대표 황은서)’이다. 11호점은 취약계층 장애인 2가구에 주 1회 찌개 배달을 지원하는 ‘뚝딱짜글이(대표 함영현)’이며, 매월 독거어르신 5가구와 한부모가정 15가구 등 총 20가구에 닭찜이나 삼계탕 반조리 식품을 지원하는 ‘남양닭유통(대표 신숙철)’이 12호점으로 선정됐다. 신홍순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한마음 한뜻으로 지원해주시고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에서도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구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2023년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연합회 발대식에는 교문중학교, 갈매고등학교, 구리고등학교, 구리여자고등학교, 서울삼육고등학교, 수택고등학교, 토평고등학교에서 70명의 연합회 소속 또래상담자들을 대표해 31명의 또래상담자와 지도교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행사는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역할과 연간 활동에 대한 안내, 또래상담자 선서와 임명식 순으로 진행됐고, 마무리로 또래상담자들이 작성한 23년 연합회 활동에 대한 기대와 자신이 할 수 있는 노력이 적힌 소망나무엽서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구리 관내 초·중·고등학교 솔리언 또래상담자 동아리 회원들의 모임으로,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 친구들에게 지지적 도움을 제공하며 학교폭력 예방 및 조기개입을 위해 힘쓰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학교별 대표단이 주축이 되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또래상담 활동 컨텐츠를 활용해 자발적인 연합활동을 기획하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수련관은 구리시 관내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6월 중 ‘2023년 청소년캠프’를 운영한다. 구리시 상호교류도시인 전남 무안군, 충북 단양군으로 떠나는 ‘2023년 청소년캠프’는 2022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내가 살고있는 고장을 떠나 다른 지역의 유적지, 관광지 방문을 통해 구리시와 다른 환경생태를 눈으로 직접 살피며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무안군 갯벌체험캠프(2023. 6. 17. ~ 6.18.)는 전국 최초 갯벌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무안황토 갯벌이 가진 생태적, 문화적, 환경적, 경제적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자연의 중요성을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이다. 해상안전체험(선박사고, 해양 생존, 바닷가 생활안전 체험) 및 갯벌과학관 생태환경 교육, 갯벌체험, 무안특산물(양파)캐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 단양군 환경생태체험캠프(2023. 6. 24. ~ 6. 25)는 도담삼봉, 고수동굴,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수양개 선사유물전시관 등 다양한 역사문화·환경 유적지 탐방으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 17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이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제15차 회의에 참석해, 이주민들의 현장감 있는 경험과 이주민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토론이 이뤄지기를 당부했다. 대통령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출범 이후 국가통합 5개년 국가전략을 확정하고,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가동해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통령은 “이주민의 수가 늘어났는데, 무엇보다 우리 사회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고 이주민 역시도 사회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이번 회의에서 유익한 논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특위는 이주민들에 대한 범부처 차원의 통합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관계부처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이주민을 ‘새로운 우리’로 동행할 수 있는 정책 제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은 예술에 일상을 더한 의정부만의 문화시장 ‘아르츠 마켓’(Arts Market)을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아르츠 마켓'은 의정부예술의전당 활성화와 소규모 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문화예술시장이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아르츠 마켓'은 가지각색 공방에서 체험하는 창작욕구 가득한 메인 부스 ‘예술발견’과 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가드너들의 놀이터 ‘아르츠 포레스트’, 제주 전통주와 안주를 한 상에 담아 만들어보는 ‘로컬존’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맛있는 충전소’ 등 4가지 코너로 운영된다. 특히 작가들과 함께하는 초상화 드로잉과 일러스트 작품을 엮어 만드는 아트모빌, 나만의 취미를 찾아줄 꼼지락 공방, 식물교환, 화분 만들기 등 작가들의 굿즈 판매와 체험 그리고 먹거리부스 등 40여 팀이 참여하여 시민들의 일상 속에 문화와 예술이 더해지는 새로운 주말 오후의 풍경을 그려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창작 욕구를 샘솟게 할 재미난 예술 체험뿐만 아니라 야외무대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창원특례시가 청년 정책 의제 발굴 및 참여를 위한 주요 소통창구가 될 제6기 창원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17일 저녁 관내 소재 청년 운영 카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남표 창원시장과 40명의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예술단체 ‘아트워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공감 토크, 임원 선발 및 분과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남표 시장은 1부 행사에서 청년네트워크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포스트잇으로 모아진 청년 위원들의 질문에 하나씩 답변하며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평소 MZ세대 청년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강조해온 홍남표 시장은 청년 위원들의 깊이 있고 다양한 질문에 진지하게 답하면서도 다소 긴장한 모습의 위원들에게 가벼운 농담을 건내는 등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내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모습이었다. 청년위원들은 MZ세대답게 솔직하고 당찬 의견들과 청년의 주요 관심사인 일자리 정책을 비롯한 주거, 복지, 문화 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질문을 포스트잇으로 쏟아냈고, 이에 화답하듯 홍남표 시장도 진솔한 답변으로 청년 위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