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방위사업청은 4차 산업혁명 신기술(클라우드, 빅데이터) 적용 및 사용자(업체)의 불편 해소 등 효율적인 국방조달 업무 수행을 위한 국방전자조달시스템 고도화,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 추진 중에 있다. 시스템 고도화 추진기간이 장기간임을 고려, 선제적으로 신규·영세 업체들이 평소 사용에 불편을 겪었던 국방전자조달 대금청구 온라인 접수 시스템의 일부 기능을 개선하고, 업체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게시했다. 선금/착·중도금 등 대금청구는 계약업체가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시스템을 통해 접수 및 심사 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신규 및 영세 중소업체의 경우 대금청구 관련 규정과 업무처리 절차에 대한 이해 부족 및 온라인 대금 청구 시 시스템 사용 간 일부 불편한 기능으로 인하여 신청 오류 및 애로사항이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따라서, 시스템 사용 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업체들의 의견을 조사하여, 결과를 반영한 일부 기능 개선작업을 6. 5일 완료하고 대금 청구 관련 업체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게시했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납품월 기준으로 대금 청구 시 합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창업기업들을 육성하고자 ’27년까지 청년기업 130개사를 지원하고 ‘오늘전통 창업·일자리 지원센터’, 온·오프라인 유통플랫폼 ‘오늘전통 스토어’ 등을 새롭게 구축해 기업하기 좋은 전통문화산업 생태계를 만든다.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6월 8일(목) 오후 2시, ‘오늘전통 창업’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이러한 청년기업 지원 계획(’23~’27)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창업기업 간 정보를 교류하고 사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리엔테이션에는 2023년 ‘오늘전통 창업’ 사업의 지원을 받는 초기창업기업 75개사가 함께한다. 전통선향 현대화한 ‘인센스 스틱’, 젊은 세대 취향 반영한 ‘전통다과’, 조선시대 배경 ‘메타버스 플랫폼’ 등 전통문화 청년기업 육성 문체부는 2020년부터 전통문화 분야의 청년 유입을 촉진하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늘전통 창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맞춤형 보육과 평균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규 기업 12개사를 포함해 2년차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오은철이 인천문화예술회관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2023 커피콘서트'의 네 번째 주인공으로 오는 21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오은철은 클래식, 크로스오버, 록, 영화/드라마 ost 등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보이며 활동 중인 아티스트이다. 포르테 디 콰트로, 홍혜란, 고상지, 서울시향,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및 음악 단체와 작업했으며,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해 ‘크랙실버’ 팀으로 우승했다. 김호중의 음악이야기를 담은 다큐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의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2023년 5월에는 전곡 자작곡을 담은 첫 피아노 솔로앨범 'MOMENTS'를 발매하고,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출연해 호평받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2023 커피콘서트'에서 오은철이 준비한 공연의 부제는 ‘LOVE LETTER’로 오은철이 바라본 여러 순간들을 담아 관객에게 띄우는 러브레터이다. 본인이 사랑하는 모든 찰나의 순간을 담은 'Moments', 꽃이 피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담은 'Spring Garden', 초록의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실뱀장어 자원보호를 위해 봄철 무분별하게 싹쓸이 포획·채취되는 실뱀장어 불법조업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여 무등록어선 및 무허가로 실뱀장어를 어획한 어선 3척(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해양환경 변화 등 실뱀장어 남획으로 어획량 변동이 심해지면서 처벌(벌금, 어업정지) 대비 불법 어업 소득이 높아 무허가 불법조업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어, 실뱀장어 주 조업 시기인 4~5월에 관할 우점 항·포구를 선정해 집중단속 했다. 단속 결과 무등록어선을 이용해 실뱀장어를 포획·채취하거나, 허가구역을 벗어나 실뱀장어 조업한 무허가 조업, 허가받은 어구 통수(1~2통) 사용량을 몇 배 초과한 경우인 어구 규모 제한 위반 등 불법행위 3건이 적발됐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내 시 수산과와 옹진군에서는 실뱀장어를 제외한 무허가(타 시·도 조업구역) 통발 및 잠수기 어업, 어구실명제 위반 등 불법어업 행위 6건(6척)도 적발해 시 특사경에 고발했다. 시 특사경은 시 수산과와 옹진군에서 고발한 6건(6척)을 포함해 총 어선(9척) 및 어업인 10명은 수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또한, 실뱀장어 불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 대리운전기사 ㄱ 씨는 지난해 7월 대리운전업무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허리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으나 특정 업체에 소속된 기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산재보험 적용을 받지 못했다. # 올해 1월 화물자동차를 운전하던 ㄴ 씨 또한 중앙선을 침범한 상대 차량과의 추돌사고로 다리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으나 ㄱ 씨와 같은 이유로 산재보험 적용을 받지 못했다. 이처럼 그동안은 한 곳이 아닌 여러 업체에서 동시에 일하는 사람들은 “전속성”이 없다는 이유로 산재보험 가입 대상이 아니었다. 그러나, 2023년 7월 1일부터는 여러 업체에서 일하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뿐만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업체에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들도 산재보험의 보호를 받게 된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현행 산재보험법은 특정한 하나의 업체에 대해서만 노무를 제공하여야 한다는 “전속성 요건”에 따라 그동안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플랫폼 종사자에 대한 보호에 한계가 있었으나, 2023년 7월 1일부터 이러한 전속성 요건이 전면 폐지되므로 여러 업체에서 일하는 노무제공자에 대한 산재보험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현(現) 정부 출범 이후 농업·농촌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나 기관(단체)에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밥차’를 보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농업·농촌과 국민을 잇(Eat)는 지키미(米) 밥차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키미(米) 밥차 1호와 2호는 각각 전라북도 부안소방서와 강원도 강릉소방서를 찾았다. 부안소방서는 ‘농촌지역 임산부를 위한 전담 구급대’ 운영으로 농촌 임산부들의 위급 상황 시 안전을 책임지고 있고, 강릉소방서는 반복되는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 자연을 지키고 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전국 곳곳의 농업·농촌 현장에 ‘지키미(米) 밥차’를 보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또한 식량안보의 핵심이 될 가루쌀 산업과 전략작물직불제 등의 농업정책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이러한 일환으로 농식품부 유튜브 채널 ‘농러와’ 등에 ‘지키미(米) 밥차 프로모션’ 영상을 6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여 국민에게 농업·농촌의 가치와 소중함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정주 대변인은 “농업·농촌, 농업인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작지만, 감사한 마음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가족의 심리적 문제 해소와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 회복을 위해 ‘가족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역 상황과 특성에 맞게 지역 교육지원청 중심의 가족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확대하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한다. 지역의 학부모참여지원센터의 상담 기능을 강화해 학부모 심리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 전문상담기관 연계 학부모 상담 ▲아버지 교육 ▲지역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해 자녀 양육 스트레스 해소, 자녀 이해를 위한 가족상담, 집단상담 등을 운영한다. 또, 주말을 이용해 활동 중심 아버지 교육,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교육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한다. 특히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다문화가정 밀집 지역의 다문화가정 학부모 상담, 학교폭력 피해·위기 학생 가족 상담도 확대한다. 도교육청 조중복 대외협력총괄과장은 “학교와 가정이 같은 마음으로 학생을 바라볼 때 학생의 통합적 성장이 가능하다”라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를 지원하고 자녀와 소통 기회를 확대해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관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해양경찰청은 ‘제20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 요트대회’를 “6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전남 여수 소호요트경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라남도, 여수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2인승 딩기요트, 스키프,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등 총 5개 종목에서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160여 척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특히, 항저우아시안게임(9.23.~10.8.)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도 이 대회에 참가해 더욱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8일에는 출전선수 등록과 장비 계측이 진행되며,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진다. 해양경찰청은 국민들과 함께하는 요트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기간 중 해양 사진 전시·캐릭터 페이스 페이팅·범선 승선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고 경기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해양경찰 제복 체험과 함께 해양안전VR체험, 구명조끼 착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하면서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 공감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무주군이 제68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지난 6일 무주읍 지남공원 충혼탑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현충일을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헤아리고 국가유공자 및 유공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의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 무주중학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모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의 시간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이 나라 이 민족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영전에 경의를,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는 말로 다할 수 없는 감사를 전한다”라며 “여전한 북의 도발과 안보 위기 속에서 우리 무주를,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은 무주다움을 지키고 군민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는 것이라 여기며 최선을 다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와 예우, 보훈 가족들에 대한 위로와 격려에 소홀함이 없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무주군은 무주읍 지남공원 충혼탑 외에도 6개 읍면 현충시설 20여 곳에 근조화환을 놓아 호국보훈의 달의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무주군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5일에는 구천동농협 반딧불사과공선출하회에서 500만 원을, 6일에는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 간식부스 참여자 일동이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350만 원을 기탁했다. 구천동농협 반딧불사과공선출하회 배연호 회장은 “반딧불사과를 공동 출하하고 모은 자조금을 전달하는 것이라 더욱 보람이 크다”라며 “고향을 사랑하고 아끼는 회원들의 마음이 무주의 아이들을 미래의 주역으로 키우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11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구천동농협 반딧불사과공선출하회는 농협단위의 공동선별, 공동계산 실천을 원칙으로 전국 최고 품질의 사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6일 장학금을 기탁한 무주산골영화제 간식부스 참여자들은 “영화제에서 간식부스를 운영하고 그 수익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6.2.~6.)에서 반햇소 · 엄마찬스(대표 전병율)와 반디카페(대표 권중형), 우리 칼국수(대표 백은경), 떳다! 청년마루(대표 박영옥),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된 ‘호국의 형제’ 안장식과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대통령 부부는 현충일 추념식에 앞서 6·25전쟁에서 전사한 故 김봉학 육군 일병의 유해를 안장하는 ‘호국의 형제’ 안장식에 참석했다. 고인은 1951년 9월 국군 5사단과 미군 2사단이 힘을 합해 북한군 2개 사단을 크게 격퇴한 전투인 강원도 양구군 ‘피의 능선’ 전투에서 전사했으며 지난 2011년 유해가 처음 발굴됐고, 유가족 DNA 검사를 통해 올해 2월 신원이 확인됐다. 그리고, 오늘 동생인 故 김성학 육군 일병 묘역에 합동 안장됐다. 김성학 일병 또한 1950년 12월 38도선 일대를 방어하는 춘천 부근 전투에서 전사한 6·25전쟁 전사자로, 두 형제가 6·25전쟁에 참전한 지 73년 만에 유해로 상봉을 했다. 이로써 국립서울현충원에는 세 번째 ‘호국의 형제’ 묘역이 조성됐다. 특히, 오늘 안장식에서는 형제의 고향인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의 흙을 준비하여 허토를 함으로써 의미를 더했으며, 대통령의 ‘호국의 형제’ 안장식 참석은 2011년 6월 6일 이명박 대통령 이후 12년 만이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마음건강증진센터(센터장 엄재화)는 도내 정신건강 고위험 학생의 다양한 사례를 통한 위기극복 지원방안 및 상담접근법 강화를 위해 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2023. 지역별 마음건강 지원 사례회의 및 컨설팅’을 운영 중이다. 지난 5월 충주 지역을 시작으로 6월에는 제천, 옥천, 청주, 보은, 단양 등 5개의 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지역별 정서적 고위기 학생 상담 우수사례 나눔과 컨설팅, 학생 정신건강 관련 Q&A를 통해 전문상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의 센터 내방 상담 뿐만 아니라 매주 화요일은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의 날’을 지정․운영하며 상담창구를 확대했고, 충북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공동으로 협력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비대면 상담채널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인 ‘햇님달님상담소’를 올해 정식으로 개설하여 평일 15시 30분부터 18시까지, 야간 21시부터 익일 0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 정신건강 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정신건강 고위기 학생 지원 격차 최소화를 위해 옥천교육지원청을 남부권 학생 정신건강 지원 거점교육청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