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해양수산부는 5월 15일 충남 태안군 격렬비열도 인근의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어구 사용량을 초과하여 실은 중국 자망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 쌍타망 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어선규모 40t 이상 중국 자망어선의 어구 사용 허용량은 16,000m이고, 5,000m 이내의 어구를 추가로 실을 수 있어 총 21,000m의 어구를 어선에 실을 수 있다. 이번에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어선 1척은 어구 적재 허용량보다 11,000m를 초과로 싣고 우리 수역에서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나포 현장에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혐의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할 예정이다. 김종모 서해어업관리단장은 “최근 중국 자망어선들이 우리 수역에서 교묘한 수법으로 불법조업을 행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중국어선에 대한 승선조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우리 어업인들이 우리 수역에서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도록 불법어업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분야 최고급 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사업’에 3개 대학(건국대, 성균관대, 세종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작년 최초로 2개 대학(한국과학기술원, 서강대)을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융합대학원으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 3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하여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할 석‧박사급 융합 인재를 연간 대학당 20명 이상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상융합세계 기술 구현에 필요한 요소기술과 인문사회 분야를 융합한 전공과목 및 다학제 교과목을 운영하고, 가상융합세계 산업 현안해결을 위한 협력기업들과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가상융합세계 서비스 기획 및 연구개발 단계를 아우르는 핵심 능력을 배양하고 가상융합세계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융합형 고급인재로 양성한다. 이번에 선정된 3개 대학은 가상융합세계 분야 기술수요 변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산학공동 사업(프로젝트) 발굴 등을 통해 급변하는 가상융합세계 분야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인재 양성 모형(모델)을 제시했다. 건국대는 문화콘텐츠, 예술디자인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GS건설이 시공 중인 아파트 건설현장 등 83곳에 대해 5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GS건설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적정성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5월 10일 발표한 우기대비 안전점검과 병행하여 관계전문가 합동으로 전반적 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GS건설이 시공하는 전국의 아파트 등 건축현장에 대해 시공사의 자체점검과 국토부의 확인점검을 통해 주택건설현장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부실벌점, 과태료 부과 등 엄중조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주기환 감독이 이끄는 상문고가 창단 후 첫 전국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우승의 문턱 앞에서 아쉬움을 삼켰지만, 상문고의 도전은 빛났다. 13일 오전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3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서울상문고(이하 상문고)와 경기평택진위FCU18(이하 평택진위)이 만났다. 상문고는 ‘디펜딩 챔피언’ 평택진위에 맞섰으나, 0-4로 패하며 아쉬운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준우승 역시 상문고에게 값진 결과다. 2010년 축구부 창단 후 전국대회 결승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7경기에서 13골을 합작한 이동현(7골)과 문현기(6골)은 순도 높은 득점력으로 상문고의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득점왕을 수상한 이동현은 “감독님, 코치님들이 주문하신 대로만 했을 뿐이다. 경기는 패했지만, 경기장을 찾아준 가족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상문고 주기환 감독 역시 대회 준비 과정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주 감독은 “이번 동계 때부터 훈련을 정말 힘들게 했다. 이 훈련들을 선수들이 참고 이겨내 줘서 결승까지 진출한 것 같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주 감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평택진위는 자부심을 갖게 하는 팀이다.” 평택진위 이규민이 결승전에서 2골 1도움으로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팀의 3연패에 앞장섰다. 13일 오전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치러진 2023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경기평택진위FCU18이 서울상문고에 4-0 승리했다. 공격수 이규민은 팀의 4골 중 3골에 기여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경기 후 이규민은 “우승해서 기쁘고, 팀원들이 나를 믿어줘서 우승할 수 있었다”며 동료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유독 금석배와 인연이 깊은 평택진위는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 3학년으로 참가한 마지막 금석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 이규민은 “앞으로도 평택진위가 금석배에서 계속 우승했으면 좋겠다”며 “작년 형들에 비해 뭉치는 힘이 부족했었는데 결승전에는 단합이 잘 됐던 것 같다.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하나로 뭉친 평택진위의 공격은 거침없었다. 전반 18분 이규민의 선제골 후 경기 흐름을 가져왔고 이후에도 세 골을 추가 득점해 4-0 대승했다. 특히 전후반 동안 오른쪽 진영에서 적극적인 공격으로 상대를 깊숙하게 파고든 이규민의 활약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남자 U-15 대표팀이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Vlatko Markovic 2023) 마지막 경기를 이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허정재 KFA 전임지도자가 이끄는 U115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7,8위 결정전에서 몬테네그로 U-15 대표팀을 4-1로 이겼다. 조별리그 1무 2패로 조 최하위를 기록한 한국은 다른 조 최하위 몬테네그로를 상대로 대회 첫 승을 거두며 참가한 8개 팀 중 7위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한국은 전반 5분 전민승(석관중), 전반 11분 한승희(성남FC U-15)의 연속골로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8분 만에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16분 김정음(남해스포츠클럽 U-15), 후반 21분 한승희의 추가골에 힘입어 대승을 완성했다. 대회 4경기서 3골을 기록한 한승희는 득점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총 8팀이 참가하며,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국은 크로아티아(개최국), 웨일즈, 핀란드와 함께 A조에 속했다. 11일 크로아티아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2일 웨일즈, 13일 핀란드를 상대했다. 이후 조별 경기 결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레전드 야구인들로 구성된 재능기부위원회를 발족한다. 재능기부위원회는 은퇴 야구인들이 선수시절 팬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구성됐으며, 자신이 보유한 야구스킬을 활용하여 야구와 관련된 사회봉사활동 및 유소년 야구 기량향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재능기부위원회 멤버는 총 17명이다. 이만수, 류지현 전 감독을 비롯하여 김용달, 김종모, 윤학길, 조계현, 송진우, 장종훈, 김동수, 장원진, 정민태, 강성우, 이종열, 차명주, 김선우, 김민우, 정근우 등 KBO 리그에서 큰 발자취를 남긴 야구인들로 구성됐다. 재능기부위원회는 초등학교를 찾아가 야구의 리드업 스포츠인 티볼을 강습하고, 가족 티볼캠프, 동호인 야구대회 및 전국교대티볼대회 원포인트 레슨 등 야구저변확대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유소년야구 기량향상을 위한 넥스트레벨캠프와 투수, 포수, 야수 포지션별 캠프의 코칭스탭으로도 참여하여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자신이 프로생활을 하면서 습득한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해줄 예정이다. KBO는 이번 재능기부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야구의 저변확대와 유소년야구 발전을 위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기상청은 5월 12일과 5월 15일 두 차례에 걸쳐 ‘지진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동해시 해역에서 지진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원인과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전문가 회의에는 (강원대) 장성준 교수, (부산대) 김광희·손문 교수, (연세대) 홍태경 교수, (전남대) 신동훈 교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조창수 박사 등 6명이 참석했다. 동해시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4월 23일부터 현재까지 36회 발생했으며, 5월 15일(월) 새벽 6시 27분에는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4.5 지진은 이번 동해시 해역의 연속지진 중 가장 큰 규모의 지진으로서 동해시 북동쪽 52km 해역에서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강원도와 경상북도에서 진도 Ⅲ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이번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동해시 해역지진이 과거 지진활동과 유사한 특성을 보이며 역단층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해역지진의 분석은 오차가 크기 때문에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과거 동해에서는 1996년 규모 4.2 지진과 2019년 규모 4.3 지진이 발생한 적이 있다. 전문가들은 동해해역 발생 지진에 대해 현재까지 관측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오는 6월 3일부터 11월 18일까지 경기소리전수관에서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재청, 과천시가 후원하는 2023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 어린이예술학교 ‘도전! 민요대장’을 운영한다. 어린이예술학교 ‘도전! 민요대장’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참여하는 전통예술 교육을 통해 무형문화재에 대한 자부심을 북돋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즐길 줄 아는 '민요대장'으로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체험, 공연 관람, 발표회’로 이루어진 통합예술교육이며, 민요교육, 민속놀이 체험, 해설이 있는 국악공연 관람, 수료식 및 발표회, 무형문화재 보유자 임정란 선생의 특강으로 구성되어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총 20회차를 진행하며 과정 이수 및 수료를 희망하는 초등학생 1~6학년 20명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2023년 5월 1일부터 28일 18시까지 경기소리전수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소리전수관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5월 15일 2023년 스승의 날을 맞아 복지관 내 각 프로그램 교육실에서 스승의 날 기념 감사전달식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진행했다. 이날 스승의 날 기념 감사전달식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는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지원사업 99*88학당 프로그램 강사들의 활동에 대한 감사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 카네이션 전달 ▲ 롤링페이퍼 전달 ▲ 기념사진 촬영으로 구성됐다. 총 13개의 프로그램 강사들에게 참여 어르신들께서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성한 롤링페이퍼를 전달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스승의 날 기념 감사전달식에 함께하셨던 최모 어르신께서는 “요즘 복지관에 다니는 게 즐겁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걸 알게 됐다.”며 “좋은 시간을 함께 하는 복지관 친구들과 강사님, 복지관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린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김모 강사는 “수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힘을 얻고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며 “감사를 받아야할 건 제가 아니라 어르신들이다. 감사와 사랑을 담아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즐거우실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지혜)는 15일 경기도 ‘2023년 지역농산물 먹거리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첫 번째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행사 활동을 전개했다. 동 협의체는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및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위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직접 선정․구매하여 저소득 한부모가족 10가구의 안부 확인을 위해 정기적으로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지혜 위원장은 “물가 폭등으로 식재료 구입에 부담이 많아지는 취약계층에게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상차림에 도움을 주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랑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참여하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평택시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방선훈)는 지난 13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2023년 지산동 어르신 효(孝)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청소년 자원봉사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과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하여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200인분의 국밥과 식사, 밑반찬 등을 가족에게 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방선훈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작게나마 식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항상 앞장서서 우리 지역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효(孝)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