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지난 14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외국인주민,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세계인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캄보디아, 네팔, 필리핀 등 여러 나라의 전통 무대공연과 21가지의 다양한 문화체험, 10개국(40가지)의 음식부스 등이 운영되어 재한외국인과 일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외국인주민 장기자랑에서 10개 나라의 참가자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갈고닦은 춤과 노래 실력을 뽐냈다. 또한 세계인의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주한 필리핀 대사(마리아 테레지아 비 디존 데베)가 참석하여 정장선 평택시장과 차담회를 갖는 등 상호문화를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장선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문화를 이해하며 서로 공감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세계인의 도시 평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의 외국인 인구는 4만1240명으로 평택시 총인구 대비 7.2%를 차지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6위에 해당한다. (2021.11.1.기준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현황)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에서는 지난 13일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평택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맞이 행사 '가족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날 '가족운동회'는 관내 다양한 가족이 함께 공존하고 화합하는 기회 제공 및 가족 구성원 간 상호작용을 통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안전교육 실시 후 몸풀기 레크레이션을 통해 참여가족 간 어색함을 없애고 에어사다리, 바람 잡는 특공대, 계주, 댄스 타임, 행운권 추첨 등 여러 가지 활동을 제공하여 즐거움을 더하며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문영 센터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대규모 가족행사에 제약이 많았는데, 올해는 대면 활동으로 가족들이 함께 모여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동심으로 돌아간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길 바라며, 특히 풍성한 행사를 위해 간식을 후원해주신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비건프렌즈, (주)SPL에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의 유형별로 이원화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3일 폐회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에서 작년에 이어 종합 6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성남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1만1천여 명이 25개 종목에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오산시는 23개 종목에 470명이 출전했다. 오산시선수단은 태권도 종목에서 종합 1위(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기록하며 대회 2연패를, 사격 종목에서 개인전 1위, 단체전 3위를 기록하며 종합 1위를, 첫 출전이었던 바둑 종목에서 종합 2위(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수영 종목에서 종합 3위(금메달 1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개)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남자 배구는 대회 4연패 달성했는데 이는 오산시 남자 배구가 도내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종합 6위를 차지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오산시선수단의 단장인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기존 강세 종목인 태권도와 배구에서 다시 한번 좋은 성적을 거두었을 뿐 아니라, 육상, 수영 등 기초 종목에서도 순수 오산 체육인의 힘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며, “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저소득 재가노인 16명에게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애로사항 청취와 상담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생연1동에서는 는 저소득 어르신의 결식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노인복지관에서 밑반찬을 수령해 직접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식사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들어주어 고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생연1동장은 “식사 배달 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2023년 제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0일부터 5월 12일까지 이어진 이번 조사는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 노인가구 중 전기료 또는 통신료 체납 가구, 대부업권 금융 연체 발생 가구, 거주형태 변화 가구,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 취약계층 등을 추가로 기획 발굴하여 총 68가구가 발굴됐다. 생연1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지원이 필요한 10여 가구에 긴급복지 생계비, 기초생활보장 신청,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등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생연1동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종교기관에 출장하여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사회복지 담당자들은 관내에 소재한 성당 사무실에 출장하여 자체적으로 매주 발행하는 주보를 활용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는 일에 흔쾌히 동참해주신 종교기관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향후 제보된 주민들의 복지 욕구와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경규환·김태화)는 지난 12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5월 10일 개최된 제51회 중앙동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 도움이 필요하지만 서비스 지원 대상에서 벗어난 제도권 밖 틈새계층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당일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요 위기 상황과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가 포함된 스티커를 배부하고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어버이날이라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사각지대가 발굴될 수 있도록 폭넓게 홍보한 것에 만족스럽고, 캠페인을 계기로 도움을 요청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맞춤형 특화사업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통해 지역 내 1인 취약가구 고독사를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상패동에 따르면, 관내 고독사 고위험군은 50여 명으로, 그동안 세심한 관리가 어려웠다. 이에 상패동은 지역 상황을 잘 아는 통장의 도움을 받아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며 취약계층을 돌보는 ‘우리동네 돌봄단’을 구성했다. 건강이 우려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고독사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가구를 선정하여 통장협의회에 의뢰하고 상패동 통장협의회는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주민과 공무원 간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상패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 주민을 상시 돌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상규 상패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의 방문이 외로운 분들에게 위안을 전하는 작은 마음의 통로가 되길 바라며, 더 이상의 비극이 우리 이웃에게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72주년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창립을 맞이하여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지회장 장관영)가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창립기념식을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대신하여 류광열 제1부시장이 참석해 모범 국가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김용환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용인시 보훈단체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상이군경회 회원, 국가유공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국외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대한민국은 세계 유일의 분단, 휴전 국가로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는 상이군경 회원님들과 국가유공자분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용구예술단 난타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관영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장의 기념사, 유공자 표창, 감사패 증정, 상이군경회의 발자취 및 용인특례시와 함께하는 미래를 담은 특별 영상 상영,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의장대의 집총 의전 시범 등이 선보였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는 1951년 5월 15일 부산극장에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금일(15일) 06:27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9km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발생으로 지진위기 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됨에 따라,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직접 지진대응 체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오전 강릉시청에서 열린 강원도-국토교통부 지역현안회의 직후, 김진태 도지사는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김홍규 강릉시장과 함께 강릉시청에 설치된 지진가속도계측기와 지진모니터계를 찾아 정상 작동 상황을 점검하고, 지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지진가속도계측기는 지진의 흔들림을 감지하는 장비로, 지난 4월 25일 지진위기 경보가 ‘관심’ 단계로 격상됐을 때 강원도는 도내 18개 시‧군에 지진가속도계측기 정상작동을 점검하고 지진대비 상황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전파한 바 있다. 이날 오전 6시 27분 지진 발생 즉시 지진가속도계측기가 흔들림을 확인했고, 같은 시각 6시 27분 강원도민 전체 대상으로 지진 안내문자가 발송됐다. 최초 안내 문자에는 지진규모가 추정치 4.0으로 발표됐으나, 이후 4.5로 정정됐다. 4월부터 현재까지 강원도 동해시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총 55차례의 지진 중 오늘 6시 27분 발생한 지진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안양시 관내 예비사회인이 전통성년례를 통해 가족과 친구들의 축하를 받으며 뜻깊은 성년의 날을 맞았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줘주고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도록 하기위해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시는 15일 오전 11시 예절교육관(동안구 평촌대로 401번길 62)에서 23명의 2004년생 예비사회인과 가족 등을 초대해 ‘전통성년례’를 개최했다.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참여자를 축하하기 위한 안양국악예술단의 흥겨운 판소리 공연 시작으로,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의장의 기념사 및 축사, 김성자 예절교육관 교육실장의 주재로 전통성년례가 진행됐다. 전통성년례는 성인으로 몸과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의식행사로 단가례, 초례, 가자례가 치러졌다. 단가례는 성인의 평상복으로 옷을 갈아입는 의식에 따라 참여 여학생들은 화관과 비녀를, 남학생들은 갓을 쓰고 의복을 갈아입었다. 이어 술을 따르는 초례, 성인으로 새로운 자(字, 이름)을 받는 가자례가 이어졌다. 전통성년례에 참여한 한 여학생은 “가족과 여기 오신 분들의 축하와 응원에 매우 기쁘고 특별한 성년의 날이 됐다”며 “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과천시 별양동체육회는 별양동 사회단체와 합동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15일 별양동주민센터 뒷마당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감사해요 효 행사’를 열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내 음식점과 지역 기관 및 단체 등의 도움을 받아 진행된 뜻깊은 행사였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행사 준비에 힘써 준 주민과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건넸다. 행사는 어르신들게 짜장면과 과일, 떡 등의 음식 대접과 함께 선소리 보존회의 민요공연, 지역 미용사 및 한의사의 재능 기부, 과천시보건소의 혈압‧혈당‧치매 검사 등으로 채워졌다. 강대목 과천시 별양동체육회 고문(희래등 대표)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사회단체, 주민센터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