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회장 최봉환 부산시 금정구 의회의장) 199명(총 226명)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시군자치구의회 의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정운영의 동반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오늘 시군자치구의회 의장과의 오찬간담회를 함으로써 지방 4대 협의체와의 만남을 모두 가졌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선거때부터 강조했던 것처럼 지방시대의 핵심은 공정한 접근성, 재정 권한 강화, 지역 스스로 특화산업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특히 인구감소나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이 스스로 비교 우위의 성장동력을 발굴해 키워나가야 되고, 중앙과 지방이 함께 협력해 나갈 때 실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지역에 첨단산업과 문화가 꽃필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앙과 지방이 원팀이 되어 모든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오찬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이번 오찬 준비를 국빈에 준해서 해 달라고 요청했다”면서 “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 12일 오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끊임없는 열정으로 도전을 거듭하는 발명인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발명이고 발명을 제도적으로 보호하는 것이 특허라면서, 엄청난 속도로 진행되는 기술발전 시대에 기술이 기술을 낳는 체인 리액션이 일어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획일적 교육이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메마르게 하고 있다면서, 미래세대 청소년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추구하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지난 미국 국빈 방문 기간에 찾았던 보스턴 클러스터는 자유시장 매커니즘, 공정한 보상체계, 정부의 선도적 전략이 어우러져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혁신을 위한 분위기와 여건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기술 유출과 같은 침해행위에 대한 강력한 법 집행으로 창의와 혁신의 성과물을 보호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 사고와 아이디어가 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경제·사회적 성취로 이어지도록 금융지원, 스타트업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남자 U-15 대표팀이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Vlatko Markovic 2023)에서 웨일즈에게 패했다. 허정재 KFA 전임지도자가 이끄는 U-15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첫 경기에서 웨일즈 U-15 대표팀에 0-3으로 졌다. 전반 9분과 18분에 실점하며 0-2로 뒤진 채 전반을 마친 대표팀은 후반 11분 세 번째 골까지 내주고 말았다. 이번 대회는 총 8팀이 참가하며,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국은 크로아티아(개최국), 웨일즈, 핀란드와 함께 A조에 속했다. 11일 크로아티아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2일 웨일즈, 13일 핀란드를 상대한다. 15일에는 조별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각 조에서 동일한 순위를 기록한 국가끼리 맞붙어, 대회 최종 순위를 가린다. 크로아티아 국제친선대회 2차전 대한민국 0-3 웨일즈 한국 출전선수 : 최주호(GK) 임예찬 박건민(후18 이종화) 정서우(후23 장시우) 김정음(HT 김지성) 정태환(HT 전민승) 이승우(HT 박한결) 김도연(후18 김민찬) 한승희 이준우(후18 조아성) 박병찬(후23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1일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참석 후 공식 방한하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한-독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숄츠 총리의 양자 방한은 1993년 헬무트 콜 前 총리의 양자 방한 이후 30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한국과 독일이 교류를 개시한지 140주년(1883.11.26, 통상우호항해조약 체결)이 되는 뜻깊은 해에 이루어지는 이번 방한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오랜 우방국인 독일과의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및 국제문제 대응을 위한 연대와 공조를 심화시켜 나갈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 11일 서울-도쿄포럼 참석차 방한한 아소 다로(麻生太郎) 前 일본 총리를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가졌습니다. 대통령은 일본 정계의 원로인 아소 前 총리가 최근 한일관계 개선 과정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었음을 평가하고,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 복원 등 최근의 관계 개선 분위기를 살려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된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최근 양국 간 인적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음을 상기하면서, 양국 미래세대 간의 활발한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한일 양국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아소 前 총리가 민간 교류의 창구인 일한협력위원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만큼, 양국 협력위원회가 앞으로도 양국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앞장서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아소 前 총리는 최근 한일관계 진전 과정에서 보여준 대통령의 결단과 리더십에 경의를 표한다고 하면서, 윤 대통령의 노력으로 양국 관계가 일 년 남짓만에 전혀 다른 국면으로 바뀌었다고 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이 강조한 미래세대 교류 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본인으로서도 적극적으로 역할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질병관리청은 5월 12일 ‘기후변화 적응대책의 건강보호 전략’이라는 주제로 '2023년 제2차 기후보건포럼'을 개최한다. 질병청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민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기후와 건강문제, 기후보건영향평가 및 적응정책 등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하기 위해 2022년 6월부터 기후보건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다. 최근 이상기후현상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면서 국민 건강위협이 커짐에 따라, 이번 제2차 포럼을 통해 지역중심의 기후보건 대응 및 평가 전략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심층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 홍수, 가뭄 등 국지적으로 발생하는 기후변화 관련 재해가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기후보건영향평가의 대상 확대 외에도 지역수준의 건강영향평가와 대응대책 수립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건강위해대응관 정영훈 국장은 “지역 내 정책관계자의 사람중심 기후-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역단위의 정보 수요에 적극 대응, 관계기관간의 지속적인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기후보건영향평가의 활용성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기후보건포럼을 지속 운영할 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지난 10일 기관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정책 규제혁신을 홍보하며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의 지정 요건을 완화하고, 산림기술법상의 각종 민원 서류를 온라인으로 신청·발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도 품종보호 관련 우편 송달 및 수수료 납부 과정에서 주소변경으로 인한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주소변경 서식 및 신고의무 및 과태료 부과 기준 안내 리플릿을 제작하여 사전에 정기적으로 발송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분야 규제혁신 사례를 적극홍보하고,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사업지역 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재난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책 기간에는 기상특보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구분하고,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여 재난 발생 시 초동 조치와 지휘 등을 통해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새만금방조제는 강풍(20m/s이상)으로 월파 우려 시 통행제한과 우회를 안내하고, 이를 위해 농어촌공사와 관할 경찰서 등과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남북도로 2개 공구와 스마트 수변도시 등 주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새만금청,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기술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사전 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허홍재 사업총괄과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으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해 나가겠다.”라면서, “특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기간(‘23.8.1.~12.) 동안은 잼버리조직위와도 긴밀히 협력해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보건복지부는 '연명의료결정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마련하여 5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예고안은 현행 연명의료결정제도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보관 규정 구체화(시행규칙 제8조 개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서 작성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보관하도록 하여 의향서의 보관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다. ➋ 열람 요청 가능한 기록의 범위 규정(시행규칙 제25조 개정) 환자가족이 환자의 연명의료중단결정 및 이행에 관해 관리기관의 장과 의료기관의 장에게 열람을 요청할 수 있는 기록의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하여, 관리기관의 장과 의료기관의 장이 보유하고 있는 기록의 범위가 달라 기록 열람 요청 시 발생할 수 있는 혼동을 막는다. 이 외에도 연명의료결정제도 이행 과정에서 서식 작성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일부 서식을 개정한다. 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과 관련 기관‧단체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이번 개정령안에 대해 의견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는 5월부터 12월까지 부여 관북리유적(사적)에 마련한 사비왕궁유적 홍보교육관(충남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 59-2)에서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 가지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 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 부여군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현장학습과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사비왕궁유적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먼저, 5월 12일부터 12월 29일까지 주중에는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즐겨봐! 사비왕궁유적’이 하루 3회(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에 걸쳐 90분간 운영된다. ‘어서와, 사비왕궁은 처음이지’는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친 후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에서는 부여 관북리유적을 답사하는 ‘관북리유적에는 무엇이 있을까?’ 가 공통으로 진행되며, 각각 2종의 수업으로 구성된 ▲ ‘관북리유적에서 출토된 유물들 알아보기’(수업) · ‘관북리유적 입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세계 생활체육인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종합경기대회,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국내에서 처음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전라북도 전주, 군산, 익산 등 14개 시군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9천5백여 명과 일본과 중국, 몽골, 호주, 미국, 우간다 등 해외 71개국 4천5백여 명의 생활체육인 총 1만4천여 명이 축구, 탁구, 배드민턴, 골프, 육상, 수영 등 25개 종목에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국적을 초월한 우정을 나눌 예정이다. 3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생활체육인 올림픽’ 세계 각지의 체육단체 동호인, 전직 선수, 은퇴 선수 등 만 30세 이상 생활체육인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선수들은 어느 한 국가를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 자격으로 참가해 국가대항전인 엘리트 대회와 차이가 있다. 마스터스대회는 전 세계 생활체육인들이 실력을 겨루고 경쟁을 펼치는 만큼 ‘생활체육인의 올림픽’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인한 국제마스터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여름 성수기 한국 관광 수요를 겨냥해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싱가포르는 올해 3월 기준 ’19년 동월 대비 방한 관광객 회복률이 150%를 돌파*해 동남아 주요 6개국 중 유일하게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특히 이번 행사가 열리는 싱가포르 최대 통합 비즈니스 지구인 템퍼니스(Tampines)는 많은 다국적 기업이 위치한 지역으로 구매력 있는 젊은 부부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어, 여름방학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최적의 마케팅 장소이다. 5월 12일 오후 2시, 페스티브 아트 씨어터(Festive Art Theatre)에서는 국내 및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약 225명이 참석한 가운데 K-공연관광 쇼케이스와 함께 한국관광 설명회가 열린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등 주요 메가 이벤트를 소개하고, ‘2023 한국방문의 해’를 공세적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다. 5월 13일 오전 11시 30분, 아워 템퍼니스 허브(Our Tampines Hub)에서는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