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 및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나눔 겨울이불세탁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과 홀몸노인 생활지원사가 봉사자로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겨울 이불을 수거해 지정된 세탁 업소에 맡기고, 세탁이 완료되면 다시 배달해 드리는 원스톱 서비스로 5년째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관내 북한이탈주민 염모씨(76)는 “겨울 이불이 커 세탁기에 들어가지 않아 빨래하기도 어렵고 도와줄 가족들도 없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수거하여 세탁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은 대형세탁물인 겨울 이불을 주기적으로 세탁하기가 쉽지 않고 장기간 사용할 수밖에 없어 위생상 취약하다”라며, “지역 내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9일 15시, 서평택국민체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국도77호선(원정리)~포승산단 연결도로 개설공사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정11리 이장 등 11명, 담당 공무원 및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도77호선(원정리)~포승산단 연결도로 개설공사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주민들은 장기 숙원 사업인 본 도로개설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평택시 안중출장소장은 그간의 도로개설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관련 예산확보 등 본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5일,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평택 조성을 위한 ‘아동 마음 건강 지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는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관하여 ▲느린 우체통(1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 ▲훌훌 털기(걱정, 고민 고치고 싶은 습관 등 훌훌 털기)라는 주제로 행사장을 찾은 아동과 가족들의 심리·정서를 파악하고, 스스로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관내 아동들의 부정적인 자아개념을 수정하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느린 우체통’ 운영은 디지털 세대인 현 어린이들에게 사라져 가는 손 편지를 쓰는 기회와 어색하지만 본인에게 편지를 보내는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여 아동과 보호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은 “평택시 아동을 대표한 아동참여위원으로서 많은 아동이 모이는 장소에서 아동의 마음을 돌보는 뜻깊은 활동을 하여 뿌듯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아동이 꿈꾸는 오늘, 평택이 바꾸는 내일’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2019년부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평택시 새마을회(회장 이천석)는 지난 9일 고덕동 첨단대로 인도변 및 주변 상가지역 2㎞ 구간을 중심으로 새마을 국토 대청소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새마을남녀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담배꽁초, 빈 병, 캔, 비닐, 오염 쓰레기 등 생활 쓰레기 1톤 이상을 수거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토 대청소는 새마을운동 4대 중점운동 중 생명 운동의 하나로, 지역 내 오염지역의 오염원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자연환경을 지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천석 새마을회장은 “생활 쓰레기 및 환경오염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 생명을 존중하고, 살맛나는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앞장설 것”이라며, “연 1회가 아닌 실질적인 대청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과 직접 국토 대청소에 참여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국토 대청소를 진행한 새마을지도자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 환경조성과 탄소중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평택시는 통합 평택시 출범 28주년을 축하하는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을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평택시는 1995년 평택군, 평택시, 송탄시 등 3개 시‧군이 통합된 이후 5월 10일을 ‘평택시민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관련 행사도 매해 진행됐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중단되다 이날 4년 만에 기념식이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는 국·도·시의원과 주요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병석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조셉 디코스타 미8군 부사령관도 함께 통합평택시 출범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시민과 함께 100만 미래도시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아 ‘평택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기존 기념식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구성으로 펼쳐졌다. 기념식 사회는 통합 평택시 출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1995년 출생자가 맡았고, 통합과 화합의 의미로 시민가족밴드가 축하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평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동영상도 상영됐으며, 미래의 주인공인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평택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또한 평택시의 미래 핵심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일 시청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스포츠인권 및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9개 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지도자, 선수, 관계자 등 총 99명이 참석했다. 정재영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 교육팀장이 강의를 맡아 폭언과 폭력, 성폭행 등 스포츠 분야 인권 침해 사례와 예방법이 다뤄졌다. 정지영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서로서로 존중하며 발전하는 직장운동경기부가 되길 바라며, 스포츠 분야 인권 보호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화성시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별로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이 함께 진행하는 법정 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 중 만 19세 이상 성인 총 2천730명이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1대 1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흡연·음주·운동습관 등 건강행태와 예방접종력, 만성질환, 삶의 질 등을 포함한 145개 문항이다. 조사 결과는 지역보건사업계획 수립과 평가 등 보건정책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초 자료로 쓰이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성남시가 18년 만에 개최하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이 11일 오후 6시,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개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 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한다.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7,48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등 25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성남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25개 전 종목에 총 478명(선수 338명, 임원 14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2005년 성남시에서 개최한 제51회 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것이 역대 최고 성적이고, 지난 대회에서는 수원시와 화성시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성남시에 우승을 안겨줄 유력 종목은 볼링, 골프,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바둑 등 5개 종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상상캠퍼스 교육키트인 ‘상상꾸러미’ 6종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상상캠퍼스 아트숍은 디자인1978 건물 1층에 위치한 공간으로, 문화예술 기반 창업 입주단체(‘그루버’)가 생산한 상품 입점을 통해 단체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디자인 상품을 선보이며 판매하고 있다. 이번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상상꾸러미’는 상상캠퍼스 및 입주단체 특성을 반영하여 제작한 특화 교육 키트로, 직접 만들어보며 경험할 수 있는 D.I.Y. 제품이다.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상상꾸러미 6종은 일러스트 작업 및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입주단체 씨드앤그로우와 협업한 ’상상 무드등 만들기‘, 입주단체 지코퍼레이션과 협업한 ’사색의 동산 테라리움 만들기‘, 가죽 공예 입주단체 키트컬렉티브와 협업한 ’베지터블 가죽을 활용한 카드지갑 만들기‘, 공예 입주단체 엔다스와 협업한 ‘자연을 담은 상상 모빌 만들기’, 코딩 교육 단체 꿈만세와 협업한 ‘팝업 별빛 상상캠퍼스 만들기’, 청년상점 선정 단체 드로잉 스튜디오와 협업한‘나만의 상상 파우치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 내달 5월 9일 훈민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6월 21일까지 관내 공립유치원 30곳을 대상으로 ‘동화로 배우는 의정부학’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지역 내 숨겨진 옛 이야기를 발굴해 의정부의 삶과 역사를 재미있는 동화로 재구성하여 스토리텔링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의정부학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동화는 정문부 장군의 ‘효’와 고산동에서 전해내려오는 쇤굴고개에 담긴 ‘우정’이야기가 주요 내용으로 의정부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정서발달 함양에 도움을 주며 의정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대를 모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양성한 10명의 동화구연텔링지도사가 지역 아동에게 구연동화를 들려 주며, 팝업북을 통한 연계활동 등 다양한 학습 활동으로 구성됐다. 유상진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공립유치원 뿐만 아니라 사립 유치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계유산 조선왕릉을 널리 알리고, 왕릉 숲길에서 봄의 신록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선왕릉 숲길 9개소를 한시 개방한다. 5월 16일부터 개방되는 조선왕릉 숲길은 ▲ 구리 동구릉 ‘휘릉~원릉 및 경릉~자연학습장 숲길’, ▲ 남양주 광릉 ‘복자기나무 숲길’, ▲ 남양주 사릉 ‘능침 뒤 소나무길’, ▲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 ▲ 파주 장릉 ‘능침 북쪽 숲길’, ▲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 ▲ 파주 삼릉 ‘공릉 북쪽 및 영릉~순릉 작은연못 숲길’, ▲ 여주 영릉과 영릉 ‘영릉 외곽 숲길’로 총 9개소다. 궁능유적본부는 2019년부터 봄, 가을철마다 기간을 정하여 조선왕릉 숲길을 일반에 공개해 왔는데, 도심 가까운 곳에서 자연 환경을 느낄 수 있고 특별한 기간에만 향유할 수 있는 역사 휴식 공간으로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이번에 한시 개방하는 9개소 숲길 중 서울 의릉, 파주 장릉, 파주 삼릉, 화성 융릉과 건릉 4개소는 다른 왕릉 숲길처럼 6월까지가 아닌 11월까지 연장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이성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충무공 이순신 묘소(아산시 음봉면)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위토(位土)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150명을 전자우편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에 이충무공 묘소를 참배하고 안전교육을 받은 후 위토에서 모내기를 시작한다. 모내기를 하는 동안 전통 풍물놀이 공연으로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고, 모내기가 끝나면 맛있는 들밥(새참)도 제공한다.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활쏘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모내기 체험장 옆에는 1932년 민족성금으로 중건된 현충사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현충사 중건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민족의 영웅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 다시금 되새기고, 가족과 함께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문화유산 향유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는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