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해양수산부는 5월 9일 오후 3시 강남 포스코센터(19층 대회의실)에서 선화주 및 해상보험업계 등 유관기관이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포스코플로우(화주)와 해운협회, 포스코의 화물을 운송하는 국적선사 4곳(대한해운(주), 에이치라인해운(주), 팬오션(주), 폴라리스쉬핑(주)), 그리고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간에 체결됐으며, 해양수산부에서는 조승환 장관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화주인 포스코플로우는 포스코그룹 수출입물량의 국적선사 수송 확대를, 국적선사와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은 각각 양질의 해상수송과 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당사자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 협력분야를 논의하여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국내 대표 대형화주인 포스코와 포스코의 화물을 운송하는 선사 4곳, 국적선사에 필수적인 해상보험을 제공하는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이 함께 협력하기로 함으로써, 선화주와 해운연관산업이 동반성장하며 발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환 장관은 오늘 협약식에서 “선화주 및 해상보험업계의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환영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월 8일, 관내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에 다니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70여명에 대해 단체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본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질병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사업이며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발굴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만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3년마다 본인 부담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있으며, 검진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공되는 건강검진은 ▴건강상담 ▴혈액검사 ▴영상검사 ▴소변검사 ▴구강검진 등으로 청소년기 관리가 필요한 항목들로 운영한다.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건강에 소홀할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또한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인 5월, 한 달 동안 건강검진을 받으면 5천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교환권이 선물로 지급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5월 9일 오후 4시, 장기요양 방문간호 기관인 서울 종합간호요양센터(서울시 마포구 소재)를 방문하여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방문간호는 장기요양 재가급여 종류의 하나로, 장기요양요원인 간호사 등이 의사, 한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시서(방문간호지시서)에 따라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하여 간호, 진료의 보조, 요양에 관한 상담 또는 구강위생 등을 제공하는 재가급여이다. 이기일 제1차관은“어르신들이 사시던 곳에서 충분하고 다양한 돌봄을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간호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역 간의 협력을 통한 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여 장기요양 재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며, 재가 어르신을 위한 핵심적인 서비스인 방문간호에서 간호사분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5동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농식품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농식품 소비자물가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무, 양파 등 일부 채소류의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외식 물가도 여전히 높은 수준임에 따라, 농식품 분야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유통업계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수급안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농식품 분야별 수급 동향 및 대응방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농산물은 겨울 한파 및 일조 부족 등으로 강세를 보이던 채소류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며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5월 이후에도 기온 상승, 봄철 물량 출하 등 공급 여건이 개선되면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저장물량이 감소한 무, 양파, 감자 등 일부 품목은 봄철 물량이 본격 출하되는 6월까지 가격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물량의 도매시장 방출(무 5.8천 톤, 배추 8.2천 톤 등) 및 대형마트 직공급(무 4월 말 농협 하나로마트 215톤, 5월 중 농협 하나로마트·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보건복지부는 올해 6월부터 장애인 개인예산제 모의적용 연구에 참여할 4개 기초지방자치단체(시군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모의적용 연구는 작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도입을 위한 1단계 기초모델 개발 연구'등을 통해 마련한 사업모델을 적용하고 평가‧분석‧보완하여 시범사업(24~25년)을 준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 기초지자체 선정은 지역분배, 활동지원 수급권자수, 미이용자수, 활동지원 이용률 등을 고려하여 모의적용 연구에 적합한 지역으로 대도시에 서울 마포구, 중소도시에 경기 김포시와 세종특별자치시, 농어촌에 충남 예산군을 최종 선정했다. 4개 참여 기초지자체에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급여유연화 모델(서울 마포구, 충남 예산군)과 필요 서비스 제공 인력 활용 모델(세종특별자치시, 경기 김포시)을 모의적용한다. 보건복지부 최경일 장애인정책과장은“현 정부 국정철학에 따라 서비스 수요자인 장애인에게 선택권을 부여하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통한 차별없는 사회 실현을 목표로 개인예산제 단계적 도입을 추진하겠다”라고 하며, 이번 지자체 선정 이후 5월 중에 참여지자체 대상 교육, 활동지원 제공기관 설명회와 함께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산림청은 산림형 일자리 발굴과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 육성을 주도하는 민간활동가인 6기 그루매니저의 본격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5월 9일 오후 대전 서구 케이더블유(KW)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상섭 산림청 차장,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6기 그루매니저의 시작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산림일자리발전소(한국임업진흥원)는 올해 초 15명의 6기 그루매니저를 선정해 4월 한 달 동안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며, 5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그루매니저가 지역의 그루경영체를 지원해 자생력 있는 사업체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의 활용 가능한 자원 발굴, 상품 시장 및 판로 조사, 전략적 홍보 등 복합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따라서 초보 그루매니저는 기존에 왕성하게 활동하는 선배 그루매니저와 연결망을 형성하고 연간 진행되는 분야별 연수회에 참가하면서 창업지원 요령을 공유한다. 그동안 그루매니저가 발굴한 그루경영체가 모두 창업한 것은 아니지만, 2018년 4월 산림일자리발전소가 출범한 이후부터 2022년 말까지 누적 382개의 그루경영체를 육성했고, 이 중 215개(56%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외교부는 5.9일 채용 공고문을 게재하고, 다음 달(6.5) 신설되는 재외동포청에서 근무할 공무원‘경력경쟁채용’절차를 개시했다. 금번에 채용할 인원은 40개 직위 총 64명으로 ▴과장급 2명을 포함한 4급 6명 ▴5급 16명 ▴6급 13명 ▴7급 26명 ▴8급 2명 등 일반직 63명, ▴기록연구사 등 연구직 1명이 이에 해당하며, 동 채용 인원들은 신설 재외동포청의 공통 ‧ 정책 ‧ 사업 부서 전반에 배치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응시 원서를 5.16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재외동포청 채용 홈페이지)으로 접수할 예정이며, 서류 전형 및 면접 시험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 분야별 세부 응시 ‧ 우대 요건, 원서접수 방법 및 시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재외동포청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5월 9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행복도시∼탄천(공주) 연결도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사업은 '행복도시건설특별법' 제63조에 따라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3차 변경(2020.5)」에 반영되어, 행복도시권의 광역상생과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공주·논산·부여 등 충청 서남부지역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여 사업이 확정되면 곧바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하고, 2026년 착공하여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으로, 총사업비 4,365억 원을 들여 세종시 장군면에서 공주시 탄천면을 잇는 23.5킬로미터(km) 왕복 4차로를 신설한다.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통행거리가 7.6킬로미터(km) 단축(32.9킬로미터(km)→ 25.3킬로미터(km))되고, 통행시간은 8분 단축(40분 → 32분)하는 경제적 효과가 있어 서남지역의 여객·물류·관광거점인 케이티엑스(KTX) 공주역 활성화 등 지역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9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하여 전기차 생산·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자동차 등 주력산업 고도화 관련 국정과제 현장을 방문하여 성과를 점검하면서, 전기차 등 미래형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기업 투자 독려와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추 부총리는 먼저 현대자동차 울산 1공장의 전기차 생산라인에서 전기차 생산공정을 살펴보고, 울산공장 내 선적부두로 이동하여 자동차 수출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진 전기차 산업 현장 간담회에서 추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반도체 등 주요 업종의 수출이 부진하지만 자동차의 경우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이어가며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를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 투자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배터리 성능 고도화, 자율주행 안전성 제고 등 미래형 모빌리티 핵심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선배 여성 CEO의 축적된 경험·노하우를 미래 세대인 여학생에 전수하여 여성경제인으로 성장시키는 사업이 본격 실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에 참여하는 16개교와 여성경제인협회 간 여학생들을 미래의 여성경제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과 함께 ‘당신의 잠재력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은 성공한 여성 CEO가 여학생을 대상으로 ➀여성CEO 특강, ➁실전 창업 멘토링, ➂여성기업 현장 체험, ➃미래여성경제인 워크숍, ➄글로벌 비즈니스탐방 등을 통해 여학생이 성공적인 창·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비전 선포식에는 한무경 의원 등 다수의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미래 여성경제인으로 성장하려는 여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해 주었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은 “저출산·고령화 상황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은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미래 세대인 여학생이 우리 경제를 이끌 주축이 될 수 있는 경제인의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게 중소벤처기업부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다가오는 6월 중순부터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 하이일드펀드·일임·신탁(‘하이일드펀드’) 가입이 가능하다. 하이일드펀드는 비우량채권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 등으로, 과거 2014년 분리과세 혜택이 도입됐다가 2017년 종료됐던 바 있다. 하이일드펀드에 대한 분리과세 혜택을 도입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3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4월 11일 공포됐다. 이번 세제지원은 6월 12일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이 날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하이일드펀드에 가입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가입일로부터 3년간, 1인당 펀드가입액 3천만원까지 발생하는 이자소득 및 배당소득은 종합소득에 합산되지 않고 원천세율(14%, 지방세 포함 15.4%)을 적용하여 분리과세 된다. [대상 및 요건] (1) 하이일드펀드 요건(※ 관련 조특법 시행령 입법예고 : 5.10일∼19일) 공·사모펀드, 투자일임계약, 특정금전신탁은 일정한 요건을 충족할 경우 세제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세제적격 요건으로 공모펀드의 경우 BBB+등급 이하 회사채(A3+등급 이하 전단채 포함)를 45% 이상 편입하고 해당 채권을 포함하여 국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5월 9일 오후 2시 40분부터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교통물류부와 공동으로 『제2회 한-사우디 모빌리티 및 혁신 로드쇼』를 개최하여 양국이 세계적인 교통물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 차례에 걸친 원팀코리아 사우디 수주 활동(단장 원희룡, 1차 ‘22.11, 2차 ‘23.1)의 성과로 원 장관이 양국의 정례화된 협력 플랫폼으로 제안하여 성사된 것으로, 살레 빈 나세르 알 자세르(Saleh bin Nasser Al Jasser) 사우디 교통물류부 장관은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국을 방문하여 동 행사에 직접 참석한다. 사우디는 한국 해외건설 국가별 누적 수주액 전체 1위인 1,565억 달러를 기록(‘23.3)하고 있는 핵심 국가로, 최근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Mohammed bin Salman bin Abdulaziz Al Saud)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 주도로 네옴 프로젝트(총 5,000억 달러 규모)를 비롯한 메가 프로젝트들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풍부한 석유자원을 바탕으로 교통 인프라, 석유화학 플랜트 등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