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9일 서울 엘타워에서'반도체 미래기술 로드맵'을 발표한 후,'반도체 미래기술 민관 협의체'를 출범하고, 반도체 주요기업의 기술동향과 그간의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했다. 세계적으로 반도체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미국, 대만, 유럽,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은 첨단 산업 발전과 국가 안보를 위해 자국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국가적 차원에서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이에 대응하여 최근 반도체‧디스플레이‧차세대전지 등 3대 주력기술 초격차 연구개발(R&D) 전략을 발표(’23.4월)했고, 한-미 정상회담(’23.4월) 및 한-일 정상회담(’23.5월)에서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기술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오늘 산‧학‧연‧관 반도체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미래핵심기술 확보 전략인'반도체 미래기술 로드맵'세부사항을 발표하고, '반도체 미래기술 민관 협의체'를 발족하여, 이를 기반으로 민관 역량을 총결집하여 전략적으로 반도체 연구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반도체 미래기술 로드맵'은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보건복지부 이상원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은 5월 9일 서울 종로구청을 방문하여 ‘어르신 돌봄카 운영’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따른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하는 경우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사전에 보건복지부장관과 협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종로구는 2023년 2월 고지대·협소한 골목길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어르신 돌봄카 운영 사업’의 신설 협의를 보건복지부에 요청했고,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종로구가 해당 사업을 시행하도록 협의 완료했다. 이상원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은 “지자체가 지리적 여건을 감안해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도입한 ‘종로구 어르신 돌봄카 운영 사업’은 약자복지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복지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약자를 위해 지자체가 사회보장제도를 도입하거나 변경하고자 할 때는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앞으로 국회의 의정활동과 회의록 등에 대한 데이터 개방이 확대되어 투명한 입법 활동의 지원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국회사무처와 함께 2023년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으로‘국회 의정활동 정보 개방 강화’ 사업계획을 추진하여 올해 연말까지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 관련 데이터의 개방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국회사무처는 국회의원 정보, 의정활동 내역, 보고서·발간물 정보 등에 대하여 ‘열린국회정보 포털’(open.assembly.go.kr)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해 왔다. 그러나 국회 내부 개별시스템에서 제공되는 위원회, 의안, 의원 등 국회 의정활동의 주요 데이터가 표준화 되어 있지 않아 활용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2025년까지 추진되는 제4차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의 일환으로 ‘국회 의정활동 정보 개방 강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먼저 개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국회 데이터 개방 기반(인프라)을 확립한다. 국회 및 소속기관의 지속적인 데이터 개방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한글파일로 작성된 과거(제18대, 제19대 의회) 회의록을 가공이 가능한 데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보건복지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사장 김영옥),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경숙)는 5월 10일 오전 10시 어린이집안전공제회 9층 대강의실에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전국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에게 '안심보육꾸러미'가 지원(’23년, 단년)되며, 보육교직원을 위한'안전힐링캠프'사업(강연, 공연 등)이 추진(’23∼’27년, 5년간)된다. 또한, 지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응급처치 교육교구(마네킹, 자동심장충격기 등)도 제공(’24∼’26년, 3년간)될 계획이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의 지원규모는 올해부터 ’27년까지 총 33억 원 규모이며, 연차별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의 역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는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하며, 어린이집안전공제회는 사회공헌사업을 운영하고, 신한은행에서 지원한 기부금을 집행․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사회공헌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보육현장의 의견수렴 및 사업 대상자 선정 등에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관세청은 5.9일 조직 내 변화를 선도할 ‘혁신 커스텀즈(CustoMZ)’를 구성하고 윤태식 관세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대전청사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혁신 커스텀즈는 관세청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는 촉매제로서, 새로운 시각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다양한 혁신 활동을 선도할 예정이다. 혁신 커스텀즈는 관세청 본부와 각 지역 세관의 20~30대 젊은 공무원 68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감’ㆍ‘소통’ㆍ‘혁신’을 핵심가치로 내세웠다. 관세청은 보다 자유로운 환경에서 재밌는 아이디어들이 도출될 수 있도록 혁신데이를 운영하고, 혁신미션에 대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등 혁신 커스텀즈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열린 혁신 커스텀즈 발대식은 과거와는 다르게 ‘미니 체육행사 및 야외 도시락 점심’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개최됐다. 먼저, 윤태식 관세청장과 혁신 커스텀즈 멤버들은 정부대전청사 체육관에서 농구 자유투 대결을 하며 편하게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청사 내 야외로 자리를 옮겨 도시락을 함께 하며 △최근 엠지(MZ)세대가 공직사회를 떠나는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질병관리청은 5월 9일에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강당에서 「제17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알레르기는 일반적으로는 해롭지 않은 외부 물질에 대해서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로는 먼지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우유, 계란, 견과류 등이 있는데 환자마다 원인 물질과 나타나는 증상이 다양하다. 천식,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등은 대표적인 알레르기질환이며, 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19세이상 성인 중 알레르기비염으로 진단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환자는 18.8%, 아토피피부염은 5.6%, 천식은 3.0%였으며 환자 규모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알레르기질환은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치료방법으로 적절히 관리하면 다양한 신체활동을 포함한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료기관을 통해 꾸준히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질환의 특성에 따른 예방관리수칙을 실천하여 알레르기질환 증상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환자 본인의 알레르기질환 원인과 악화 요인을 검사하고, 확인된 위험요인을 피하고 꾸준히 치료해야 함은 모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행정안전부는 5월 16일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공공기관 및 학교를 중심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학생‧교사 등을 중심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보완사항을 발굴하여 개선한 후 순차적으로 확대하는 등 단계적으로 실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달 16일에 실시하는 민방위훈련 시에는 일반 국민대피 및 차량 이동통제는 실시하지 않는다. 이번 훈련 참여 대상은 중앙부처·소속기관과 지자체 등 관공서와 공사·공단 등 공공기관 전 직원,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이다. 다만, 관공서 민원업무 담당자와 지하철공사와 같이 훈련 참여시 대중교통 운행에 지장을 주는 등 국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거나 상황관리 현업업무 담당자 등에 대해서는 훈련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하여 훈련에서 제외할 수 있다. 직장민방위대가 있는 사업장의 경우 자율적으로 훈련에 참여하도록 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민방위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하여 다음 민방위훈련은 전 국민 참여 훈련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제2차관은 5월 9일 케이티(KT) 과천타워에서 주요 정보통신사업자(ISP),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함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연속 현장 간담회(제1차)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화(化)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핵심 기반(인프라)인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요 정보통신사업자의 사이버 보안체계 현황을 점검하고 보안체계 고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최광희 한국인터넷진흥원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이 ▲디도스 공격기법의 진화와 소프트웨어 취약점 악용 해킹 공격 사례 ▲공급망 보안·제로트러스트 체계 도입 필요성 등 주요 사이버공격의 분석과 대응 사례를 발표했으며, 이어서 정보보호 전문가인 상명대학교 유지연 교수가 ▲기업 집단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 ▲사이버 위협정보 공유의 중요성 등 사이버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응 방향을 발표했다. 다음으로 주요 정보통신사업자별 보안체계 현황과 과기정통부(KISA)의 권고로 실시한 네트워크 장비 보안점검 결과를 공유했다. 보안점검은 각 기업이 최근 침해사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9일 오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조용만 제2차관 주재로 17개 시도 관광국장회의를 열고, K-관광을 모두의 버킷리스트로 만들기 위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문체부는 지난 3월 29일, 정부합동 내수대책으로 K-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으며 현재 지역관광 활성화, 해외 여행수요 국내 전환,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 외래관광객 유치 노력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과도 연결된다. ’23년 1분기 기준 방한 관광객은 약 171만 명으로 ’19년 1분기 대비 44.6% 수준을 회복했다. 문체부는 국제관광 시장이 본격적으로 회복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아, 17개 시도와 함께 지역 관광자원 매력 발굴, 국내외 관광객 맞이 수용태세 재정비 등 지자체별 고유의 관광객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한국방문의 해 계기 외국인 방문객 유치 협업방안과 ‘6월 여행가는 달’을 통한 전국적 여행 분위기 조성, 주말 단기여행 수요 진작을 위한 ‘여행이 있는 주말’ 캠페인 신규 추진(매월 마지막 주말, 5월~) 등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시너지를 낼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상장 벤처기업의 복수의결권주식 제도를 담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이 5월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벤처기업에게 성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와 경영권 안정은 딜레마 관계에 있다. 자금조달을 위해 투자를 받게 되면 창업주의 의결권이 희석되고, 결국 창업주의 경영철학을 관철하기 점점 어려워지게 되는 것이다. 이 경우 활용할 수 있는 제도가 복수의결권주식 제도이다. 창업주의 역량이 뛰어나다고 판단되는 경우 주주의 동의를 통해 기업 성장 동안 한정적으로 경영권을 안정화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복수의결권주식 도입을 약 3년간 추진했으며, 제기되는 여러 우려를 해소하고 설득을 거쳐왔다. 또한, 올해 핵심미션 중 하나로 ‘복수의결권주식 제도화’를 선정하여 법안 통과에 역량을 집중했다. 이번 벤처기업법 개정으로 국내에 도입되는 복수의결권주식 제도를 간략히 소개한다. (1) 복수의결권주식 발행 요건 복수의결권주식은 '상법'상 1주 1의결권의 특례로써 하나의 주식에 2개 이상 10개 이하의 의결권이 부여된 주식이다. 복수의결권주식의 발행은 비상장 벤처기업에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서구 자원봉사단체 ‘일손봉사단’이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과 음식을 취약계층 노인 30세대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일손봉사단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이번 사업을 계획해 카네이션과 함께 떡, 전 등 먹거리를 손수 만들어 이웃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지준일 봉사단 회장은 “매주 도시락을 전하다가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과 함께 음식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궂은 날씨에도 고생한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경원 센터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 단체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인천 서구 석남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숙)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먹거리 250만 원 상당을 마련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후원회와 부녀회 기금으로 이번 물품을 마련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숙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이웃의 온기를 느끼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석남2동 봉사에 앞장서며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혜진 석남2동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더욱 풍성한 어버이날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와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후원회가 후원하는 금액으로 매년 삼계탕 나눔, 김장김치 나눔, 바자회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