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문찬주, 민간위원장 유해용)는 청력이 좋지 않은 어르신이나 청각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LED초인종’ 설치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LED초인종은 방문자가 벨을 누르면 집 내부에 설치된 수신기에서 소리뿐만 아니라 동시에 불빛이 반짝거린다. 시각 정보로도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는 장치이다. 신현원창동 협의체는 대상 가구를 발굴해 가정을 방문해 직접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기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집에 누가 찾아왔을 때 소리를 못 들어서 답답한 일이 있었는데 불빛 초인종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유해용 위원장은 “초인종이라는 연결고리가 대상자들이 이웃과 활발히 교류하는 매개체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웃과의 소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인천 서구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우재)는 8일 가좌동 텃밭마트(대표 노형균)가 이웃돕기 물품으로 112가구 사용할 생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텃밭마트는 때마다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노형균 대표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우재 동장도 “해마다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해주시는 텃밭마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인천 서구 가좌3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향순)가 지난 6일 ‘어린이날, 건지공원에서 놀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주민자치회는 5월을 맞아 어린이가 즐기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마술공연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가좌3동은 딱지치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콩 옮기기로 구성된 놀이마당, 심폐소생술체험, 다육이만들기, 솜사탕만들기, 팝콘체험, 드론체험으로 구성된 체험마당을 체험 후 9개의 스탬프 도장을 찍으면 기념품도 증정했다. 또한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드론 날리기도 진행돼 아이들이 드론 조종법을 배우고 직접 날려볼 수 있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박향순 회장은 “단 하루지만 즐거워하는 어린이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인천 서구 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오영희)가 최근 등록시설 학부모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부모 집합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 식품 알레르기와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 기전에 대해 알아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알레르기 반응과 영양불균형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알레르기 원인 식품에 대한 올바른 대체식품과 제거식 선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어린이 식품 알레르기와 아토피 피부염 교육과 관련해 교육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 어린이집에서 먹는 것에 많이 신경이 쓰였는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영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해주신 좋은 의견을 센터 사업에 적극 반영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인천 서구 가좌3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향순)가 오는 6월 30일까지 주민자치사업으로 가좌동 건지공원에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웃음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가좌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웃음으로 생활 속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라는 취지로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지난해에도 매주 프로그램마다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고 주민자치회는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시간에 맞춰 편안한 복장으로 참여하면 된다. 박향순 회장은 “많은 주민들께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많이 웃으시고 긍정적인 기운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옹진군은 스마트폰으로 문화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옹진군 스마트관광 전자지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옹진군 스마트관광 전자지도는 모바일 웹사이트 기반의 관광지도로 별도의 앱(APP) 설치 없이 옹진군 문화관광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군 내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음식점, 숙박업소, 편의시설 등의 정보 및 주요 관광지에 대한 소개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GPS를 연동하여 본인의 위치에서 가고 싶은 곳을 클릭하거나 지도 내에서 특정지점을 누르면 내비게이션 연계를 통해 편리하게 길안내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별도 어플을 다운받을 필요 없이 검색 포털사이트에 ‘옹진군 스마트관광 전자지도’를 검색하면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관광 정보 제공을 위해 전자지도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가장 최신의 문화관광 정보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지역 특산품인 백색고구마를 육성하기 위해 그동안 공급받은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이러스 무병묘의 1차 무상공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백색고구마 무병묘 공급을 위하여 본소에 배양실(132㎡)과 순화실(84㎡)을 운영하고 있으며, 종순의 신속한 공급을 위해 현지에 종묘생산시설(330㎡)과 씨고구마 생산시험포(1,320㎡)도 운영하고 있다. 조직배양을 통해 백색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를 생산하여 5월 중 1·2차로 나누어 농가당 최대 100주씩 무상 공급한다. 지난해(6년차)까지 570농가에 94,000주를 공급했으며, 올해에는 127농가에 20,000주 가량을 공급하여 바이러스 무병묘의 점유율을 전체 면적의 80%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무병묘는 매년 1~2월에 백색고구마를 특산품으로 육성할 수 있는 백령대청연평의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3년 간 공급받은 농가는 자가 갱신이 가능하여 자체적으로 종순을 생산, 재배 할 수 있다. 윤기용 농업지원과장은 “백색고구마 무병묘 공급과 농가의 자가 갱신을 병행하여 내년까지 백령도 내 백색고구마 전체 재배면적의 무병묘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옹진군은 원거리 도서지역의 취약시설 가스안전 사각지대를 해소 예방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백령도 LP가스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LPG충전소 1개소, 집단공급 3개소, LPG판매소 4개소, LPG사용 시설물 68개소 등 총 75개소이며, 점검사항으로는 가스 공급자의 의무,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무면허 시공, 고압가스 운반기준, 안전관리 선임 등 가스안전과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이다. 군 관계자는“LP가스 안전사고가 미연에 방지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군민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옹진군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서환경을 위한 무단투기 상습지역 및 단속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종량제 규격봉투 외 일반봉투, 마대 등에 생활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분리배출하지 않고 혼합배출하여 버리는 행위, 그 외 사업장 및 건설폐기물 등을 무단투기하는 행위이며 적발 시 유형별로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지난해 쓰레기 무단투기 총 33건을 적발하여 약1,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올해는 벌써 13건을 적발하여 약9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의식 개선과 참여를 위한 도서지역 순회 주민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무단투기 신고포상금제도 운영에 대한 주민 홍보가 이뤄지고 단속 취약지역은 무단투기 단속용 CCTV 6대를 추가로 설치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단속과 주민 홍보를 병행하여 깨끗한 옹진군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내 고향 옹진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고용노동부는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 경시 풍조를 안전 문화로 전환하고 지속 확산하기 위해 39개 지역에서 총 800여 개의 공공‧민간부문의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는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추진단장: 각 지방고용노동관서장)」이 안전 캠페인·결의대회·기획 행사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➊ 「안전문화 노출하기」 캠페인 각 지역 추진단은 누구나 일상생활 곳곳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안전 문화 노출하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안전 문화 슬로건을 개발하여 전파하고, 현수막·스티커·그립톡으로 제작해 사업장 등에 배포하고 있다. 기존의 일방적인 주의의무 강조에서 벗어나 근로자 등이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문구에 감성을 더했다. 사업장 화장실, 구내식당, 출입구 등에 다양한 안전 슬로건이 게시되어 안전의식이 내재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밀집 지역 등에도 안전을 강조하는 메시지가 지속 전달되고 있다. 서울지역 추진단은 지하철 5~8호선 승강장 내 모니터, 롯데월드 모니터(26개), 코엑스 전광판(3개소), 이마트 모니터(4개소) 등에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주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김주택)은 5월 10일 2023년 제9차 현장점검의 날에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중 최근 유사한 형태로 중대재해가 다수 발생한 ‘부딪힘 사고’ 위험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최근 ‘부딪힘 사망사고’ 사례를 보면 ▴차량‧기계 등 작업의 위험요인을 사전 조사한 후▴운행경로 및 작업방법, 위험요인 예방대책 등을 포함한 작업계획서를 작성‧준수해야 하고, ▴해당 작업 반경 내에 출입을 금지하거나 유도자를 배치하여 관리하는 등의 조치를 강화했으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로 보인다. * (천안, 4.4.) 화물차 운전원이 제품 하역 대기 중 지게차에 부딪힘 (인천, 4.7) 신호수가 현장에 진입하던 덤프트럭에 부딪힘 (고양, 4.10) 건설폐기물 사업장에서 로더에서 내린 운전원이 다른 로더에 부딪힘 ↳ (로더) 건설현장에서 토사를 퍼서 덤프트럭에 옮겨 싣는 작업을 주로 하는 건설장비 아울러 지게차, 굴착기 등 차량 등에 충돌방지를 위한 스마트 안전장비를 설치하면 부딪힘 사고의 상당수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중소사업장의 ‘부딪힘 사고’ 등을 예방할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리더스원우회(회장 배인성)는 가정의 달을 맞아 9일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인 나무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원우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노트북과 생필품 등으로, 노트북은 발달 장애인을 위한 정보화 교육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나무장애인주간보호센터 권성실 센터장은 “장애인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언제나 한 가족으로 생각해 주시는 원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정보화 시대에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내동리더스원우회 배인성 회장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내동리더스원우회는 지난해 4월 나무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장애인 자립을 위한 나눔 협약을 체결했으며, 장애인 수상 스포츠 교실 봉사, 폭염 피해 예방과 일상생활 도움 물품 지원 등 지역 사회에서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