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호경, 최승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26가구를 찾아 행복가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가득 꾸러미에는 쉽게 조리할 수 있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즉석식품 및 레토르트식품 등이 들어있으며,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꾸러미를 정성껏 포장했다. 또한 민경난 위원(그림뜰요양센터장)은 직접 만든 바나나 머핀과 초코 머핀 세트를 후원하며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데 앞장섰다. 협의체 위원들은 치매, 중증 장애 등으로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을 찾아가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으며,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안부 인사를 드려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최승규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는 행복가득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인 만큼 취약계층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관내 주민을 더욱 세밀히 살필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인 그림책 테라피 '마음마중'을 오는 24일과 26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나를 돌아보는 어른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로 △딱딱해진 나의 마음 돌보기 △당신의 마음은 안녕한가요? △그림책 일상 회복 처방전 등으로 진행할 예정인데, 참여를 원하는 평택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024-4474)에 전화하여 신청할 수 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매월 다른 주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우울 스트레스 등으로 비대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시민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심각한 요즈음, 자신을 돌보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메타버스(비대면) 정신건강 프로그램으로 시민분들의 마음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경기도 지정 유형문화재 제137호 팽성읍 객사 일원에서 펼쳐지는 생생문화재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9년 차를 맞이하며, 지역의 문화재를 발굴하고 주민과 함께 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택시 팽성읍 15개 단체 및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k6캠프험프리스(미군부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보기 드문 축제로 추진된다.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이 연계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며, 그중에서도 [바느질부대]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축제에 참가하기 위하여 전통 복식을 손주 지어 축제의 날에 참가하게 되는 주민들의 의지와 정성이 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메인 행사인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옛 팽성현의 현감이 팽성읍 객사에서 한양에 계신 임금님께 예를 올렸던 망궐례 의례를 재현하는 전통문화 축제로 구성한 행사로, 평택시민들과 외국인이 함께 참여한다. 그리고 현감부터 관기까지의 모든 배역을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이 주인공인 축제이다. 본 행사는 비영리 문화예술기획단체인 우리문화달구지(대표 경상현)가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평택시가 후원하고 있는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중호)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2023 한미친선지원사업 ‘평생함께(평택생활함께하기)’ 한-미 가족 문화 교류프로그램을 지난 4월 22일 첫 회기를 진행했으며 5월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의 지역적 특징을 살려 관내 체험 및 탐방(로컬푸드 및 체험장) 평택 거주 주한 미군 가족과 한국 가족과의 교류활동을 추진, 가족 문화 교류와 로컬 체험장을 함께 체험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마을 공동체를 구성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우리가 살고 있는 평택을 자세히 알아보고 지역 내 로컬 체험장과 한국적 체험을 중심으로 단순 체험 활동이 아닌 한-미 가족 문화교류를 통해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기회가 되어 평택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참가 모집 및 자세한 일정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인스타그램, 밴드, 네이버 블로그,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일진) 교육봉사동아리 ‘TMI’는 지난 4월 29일 마토예술제 모니터링과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교육봉사동아리 ‘TMI’(이하 TMI)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출발하여 안정예술인광장까지 쓰레기를 주워가며 지구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플로깅활동을 했다. 예술인광장에서 진행되는 마토예술제에서 공연과 부스들을 모니터링하며 다음에 참가할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TMI소속 참가자는 “우리는 지구 환경을 지켜나가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계속할 것을 다짐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교육봉사동아리 TMI는 지속가능한 환경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통하여 봉사의 가치를 깨닫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앞장서고 있다.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환경 조성 및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의 미래 주역으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평택시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한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19일까지 평택시청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빠의 주체적인 육아활동 모습 사진’이라는 주제로 지난 3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실시됐다. 총 226점의 사진이 접수됐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9점의 우수작 사진을 전시회에서 공개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의 사진 공모전 참가에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육아의 기쁨을 나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월 30일까지 평택시청 로비, 송탄출장소, 안중도서관, 배다리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송탄출장소에서는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안중도서관에서는 6월 7일부터 16일까지 △배다리도서관에서는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양주시는 지난 6일과 7일 개최한 ‘2023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와 참여 독려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홍보부스에서는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룰렛돌리기 이벤트, 양주시 답례품 전시, 홍보영상 송출 등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방법과 혜택 등 정보를 안내하고 현장 기부를 유도했다. 특히, 양주시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공급업체 중 한 곳인 양주연합농협종합미곡처리장(양주 RPC)에서는 이번 축제 기간 중 양주골쌀(500g)을 200개를 준비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양주골쌀’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동참했다. 강수현 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양주시 뿐만 아니라 의정부시, 동두천시 등 다양한 축제 현장에서 양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는 꼭 고향이 아니어도 기부가 가능한 제도임을 널리 알리고 양주시민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는 전액,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서산공항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했으나 사업 추진 의지는 변함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산공항 사업은 충남 서해안권 항공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활주로 등 서산 군비행장 시설을 활용하여 약 500억 원을 투입해 여객터미널 등 민항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16∼’20)」(’16.5)에 반영, 사전타당성 연구(’17.12)를 거쳐 2021년 12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하여 왔으나, 5월 9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결과가 확정되였다. 국토교통부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항공 네트워크 확대’와 지역공약 이행을 위해 서산공항 사업이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이 사업이 이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사유를 자세히 분석하여 향후 추진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5월 9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광주~나주 광역철도,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영월~삼척 고속도로 등 4개의 사업이 올해 제1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①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부산~양산~울산, 광주~나주) ]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부산광역시 노포역과 경상남도 양산을 거쳐 울산광역시 울산역을 잇는 48.78km 연장의 노선으로, 부․울․경 동남권 특화 도시 구축에 기여하여 지역 경쟁력을 제고하고, 울산 KTX역 접근성을 강화하여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광주광역시 상무역과 전라남도 나주역을 잇는 26.46km 연장의 노선으로, 광주․전라권 내 거점 연계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제고하고, 광주전남혁신도시를 비롯한 지역의 주요 개발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KTX역(광주송정, 나주역) 접근성 강화를 통해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21년 8월 5개 지방권 광역철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신속소요를 비롯한 새로운 무기체계 획득절차를 신설하는'방위사업법'일부개정법률안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해 다음 주 공포되며 올해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위사업법 개정은 지난 2006년 방위사업법이 제정된 이후 처음으로 기존 ‘일반 획득절차’와 다른 별도의 ‘획득절차’를 신설한 것으로, 민간의 첨단 과학기술을 군에 빠르게 적용하기 위해 ‘신속획득(Fast Track)’제도를 마련한 것이다. 먼저, 신속소요는 민간의 성숙된 기술이나 정부의 핵심기술 개발 등을 통해 이미 입증된 기술을 무기체계에 적용하는 사업의 경우 5년 이내에 군 전력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한 것이다. 신속소요는 군이 소요를 기획하는 단계부터 5년 이내 전력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비용분석도 실시하며, 소요결정 이후 실시하던 선행연구 등 분석·검증단계를 생략하고 바로 사업추진기본전략을 수립해 단기간 내 착수한다. 이는 기존에 합참에서 소요가 결정된 이후 각종 분석·검증단계를 거쳐 사업착수까지 장기간이 걸려 사업착수 시점에는 이미 기술이 진부화되는 문제를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그리고, 기존 장기간 소요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특허청은 유럽특허청(EPO)과 공동으로 5월 9일 오후 3시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 강남구)에서 '유럽연합(EU) 통합특허제도 설명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통합특허법원협정(Agreement on Unified Patent Court)’의 발효(6월 1일)를 앞두고 유럽연합(EU) 통합특허법원(Unified Patent Court, UPC)의 클라우스 그라빈스키(Klaus Grabinski) 법원장 및 유럽특허청의 법률 전문가가 우리나라의 변리사, 변호사 및 기업의 지식재산권 담당자 등 사용자를 위해 유럽연합(EU) 통합특허제도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유럽연합(EU) 통합특허제도는 2013년 2월, 유럽연합(EU) 24개 회원국(스페인, 폴란드, 불가리아 제외)이 통합특허법원협정에 서명한 이후 약 10년 만에 발효되는 것으로 유럽연합(EU) 역내에서 통합된 특허법원이 출범하고 단일한 효력의 특허를 향유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설명회에서는 유럽 특허제도 개혁의 배경과 그 개혁의 결과로 생겨난 ‘유럽 단일특허’의 법률체계, 출원과 등록절차, 활용 전략 등 필수적으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제32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하 미래성장포럼)’이 “과학기술이 주도하는 글로벌 농업협력”을 주제로 5월 10일 수요일 14시 대전 KW컨벤션센터 아이리스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상기후 및 전쟁 등으로 식량안보가 전 세계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학기술적 접근방법을 통한 글로벌 농업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발표는 (사)한국농식품미래연구원 오정규 이사, 농촌진흥청 국제기술협력과 김황용 과장, 더플랜잇 양재식 대표, 국제미작연구소 신종수 아시아 소장이 맡았으며, 각각 ‘해외 농업개발 투자사례와 전략과제’, ‘농업 ODA를 활용한 농업기술 국제협력 방안’, ‘글로벌 농업협력을 통한 식물성 단백질 소재 국제 경쟁력 확보 전략’, ‘농업기술 분야 글로벌 개발 협력 동향’ 등에 대해 짚어본다. 주제발표 후에는 발표내용에 대해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주량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농업분야 국제협력 정책을 담당하는 농식품부 정용호 국제협력총괄과장을 포함하여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되며, 온라인 참여자들의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