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행정안전부는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추념식 행사에 맞추어 전국적으로 묵념사이렌을 울리고 국민 모두가 동시에 묵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종완 민방위심의관은 “지난 5월 31일 북한 정찰위성 발사로 인해 서울지역에 경계경보가 발령되어 국민께서 놀라신 사례가 있는 만큼, 이번 현충일 추념식 묵념사이렌 울림이 적기의 공격에 따른 민방공 경보사이렌이 아니므로 국민께서는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줄기세포 기술 개발을 위한 각국의 노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의 연평균 증가율이 2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이 주요국 특허청(IP5: 한국, 미국, 중국, 유럽연합, 일본)에 출원된 특허를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11년 → ’20년) 사이 줄기세포 분야 출원량은 연평균 4.6%씩 증가하여 ’20년의 특허 출원량은 ’11년 대비 약 50% 증가(826건 → 1,241건)하였다. 출원인 국적을 살펴보면 최근 10년간(’11~’20) 1위미국이 38.5%(4,221건)로 가장 많은 출원을 하였으며, 2위중국 15.0%(1,639건)과 3위한국 12.7%(1,394건), 4위일본 11.4%(1,246건)이 그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연평균 증가율은 중국(32.6%)이 가장 높았으며, 한국은 10.7%로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미국은 0.7%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일본은 –2.3%로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한국은 ’19년을 기점으로 출원량이 1.5배 증가(’18년 141건 → ’19년 205건)하였다. 줄기세포 치료제의 상용화를 지원하고자 ’19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기상청은 6월 5일(월)부터 7월 17일(월)까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의 지진·지진해일·화산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2023년 기상청 지진·지진해일·화산 전래동화 그림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온라인 지진과학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전래동화로 알아보는 지진·지진해일·화산 이야기’로, 3편의 전래동화 '흥부전(제비가 흥부를 구할 수 있었던 이유는?)', '토끼와 거북이(달리기 대회에선 무슨 일이 있었을까?)', '심청전(심청이와 뱃사람 모두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영상을 시청하고 감상문을 그림일기로 작성하여 공모하면 된다. 전래동화는 유튜브 ‘기상청 지진화산’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으로 시상하며, 심사는 유아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수상작은 8월 4일(금) 온라인 지진과학관에 발표되며, 지진안전주간(9월 중)에 온라인 지진과학관 및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지진화산아일랜드에 공개될 예정이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예고 없는 지진·지진해일·화산 재해는 특정인만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경기도기술학교는 여름 휴가철 장애인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경기도권 차량 100대를 대상으로 이천시에서 차량 점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 정비사업주, 경기도기술학교 자동차학과 교수진을 포함해 약 100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에어컨 시스템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냉각수 및 오일 누유 여부 등을 무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천시에서 장애인차량을 위한 무상점검 행사가 최초로 열려 의미를 더했다. 또한 ’22년 출범한 장애인차량에 대해 무료 안전점검 서비스와 공임비 20%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착한정비소’ 가 이천시에 17개소 추가 출범하여 경기도권 94개소로 확대되었다. 3개 기관은 ’21년 ‘카(Car)를 리싸이클링하여 쓰임이 있는 곳에 마음을 나눈다’는 의미의 ‘카리쓰마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후, 매년 장애인차량 무상점검 봉사활동, 불용 업무용 차량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KOTRA, 바이오협회와 함께 오는 6.5일부터 나흘간 보스턴에서 개최되는'BIO USA 2023'(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서 국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BIO USA 2023'는 올해 31회째를 맞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분야 전시·컨퍼런스이다. 올해 행사에는 MSD(Merck Sharp · Dohme), 화이자를 비롯해 85개국에서 9,100여개 바이오 기업이 참여하여 혁신기술과 우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255개 기업‧기관이 참여했고, 올해에는 두배 이상인 544개의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 참가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KOTRA, 한국바이오협회와 함께 2000년 이후 국내 바이오기업을 위한 전용 전시·홍보관인 한국관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에는 바이넥스, 유바이오로직스 등 20개의 국내 바이오 기업이 한국관에 참가하여 제품홍보와 1:1 비즈니스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대형 바이오기업 또한 자사 홍보 및 수주 활동을 위해 별도 독립 홍보 부스를 운영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6월 2일(금) 「안전인증대상 어린이제품의 안전기준」 개정안에 대해 재행정예고(6.2~6.23)하였다. 이번 고시 개정안은 장애 어린이가 휠체어 또는 유모차를 타고 그네에 탑승하여 이용할 수 있는 기구이용형 그네에 대한 안전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비장애 어린이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 행정예고(’22.6~8월)했던 안전기준(안)이 보완되었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휠체어그네를 이용하는 장애 어린이의 안전 확보와 함께, 비장애 어린이의 오용 사고 방지를 위해 그네 미사용 시 비장애 어린이가 이용하지 않도록 고정하며, 그네 하단과 지면 사이 끼임사고 방지를 위해 일정 간격(230mm)을 확보하도록 했다. 휠체어그네 모서리에 충격흡수물질을 추가하고, 주의경고표시도 강화한다. 이번 고시 개정안은 수요자 발주, 업체 제작과 인증 준비 등에 차질이 없도록 ’23.7월에 확정·고시한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안전인증을 받은 휠체어그네의 설치 및 관리를 위해 안전기준(안)을 반영하여 '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기준 및 기술기준'개정을 진행 중이며, ’23.10월 안전기준과 동시 시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5월 동행축제」 최종 실적 집계 결과, 온라인 및 현실공간(오프라인) 경로(채널)를 통해 6,220억원, 온누리상품권 1,819억원 등 직·간접 매출 8,039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이와 별도로 동행축제와 연계하여 지역사랑상품권 3,895억원이 판매되어 총 1조 1,934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한'5월 동행축제'는 5월 1일부터 28일간 진행하였으며,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기 위해 개막식도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대전에서 개최했다. 또한, 함께하면 대박나는 ‘동행축제’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라비던스’는 개막식 무대에서 ‘흥 챌린지’ 퍼포먼스를 통해 온 국민의 동참을 유도하는 깜짝 행사(이벤트)를 시연한 바 있으며, 홍보영상은 조회수 3백만회(5.30일 기준)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영 장관은 “동행축제 봄, 가을, 겨울 3회에 걸쳐 매출목표를 3조원으로 잡았는데 첫 출발이 순조롭다”며, “주기적유행(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행사에서 가치소비를 통해 내수 활성화에 동참한 모든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산림청은 6월 2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고위급 양자회의’를 개최하였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차관을 비롯한 대표단의 방한을 계기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양해각서(MOU) 갱신 체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산림전용·황폐화 방지 사업(REDD+), △종자 보전·관리, △농림위성 활용 등을 의제로 지속가능한 산림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한국 산림청은 1999년 7월 20일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와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고, 맹그로브숲 복원, 황폐지 조림, 산불대응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양자·다자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국 대표단은 기존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등 전 지구적인 문제 해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협력의 지평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양국 간 신뢰와 헌신을 토대로 이어온 협력관계를 강화하자”라면서, “산림청은 양국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국제기구, 기업 등 민간부문이 협력사업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응언 꾸억 찌 차관은 “베트남 산림의 보전과 복원, 지속가능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식용얼음, 슬러쉬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6월 7일부터 2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수거‧검사 대상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조리·판매하는 식용얼음, 더치커피(콜드브루) ▲분식점 등에서 판매하는 슬러쉬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생산한 빙과 등 총 650건이다. 주요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대장균, 세균수, 식용색소 등이며, 이번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회수‧폐기 등 조치할 예정이다. 참고로 작년 식용얼음, 슬러쉬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총 597건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 12건의 기준·규격 위반 사실(과망간산칼륨 소비량 9건, 세균수 3건)을 확인해 행정처분 등 조치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식용얼음을 수거한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사용되는 제빙기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제빙기 등에 대한 위생관리 요령도 안내할 예정이다. 제빙기를 사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행정안전부는 6월 5일부터 7월 9일까지 '지진안전 웹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진안전 공모전은 지진안전 인식 고취와 생활 속 지진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개최돼오고 있다. 작품 주제는 ▲지진 발생 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여러 상황, ▲지진 표어,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 ▲지진해일 발생시 행동요령 4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4컷툰 또는 10컷 내외 웹툰으로 표현하면 된다. 지진안전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진안전 누리집에서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웹툰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작품 형식은 이미지 파일(JPG/PNG)의 웹 게재용 4컷툰(가로 800pixel, 세로 800pixel), 10컷 내외 웹툰(가로 800pixel, 세로 제한없음), 용량 20MB 이하로 제출하며, 수상작은 추후 별도로 원본 파일(해상도 300dpi/AI, PSD)을 제출하여야 한다. 행안부 자체 심사와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4점, 우수상 6점, 장려상 20점, 노력상 200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결과는 8월 4일 행안부 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산림청 6월 2일(금)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제9차 한-몽골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한국과 몽골 대표단은 제3차 한-몽 그린벨트사업 추진 계획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였다. 한국 산림청은 1998년 10월 24일 몽골 자연환경부(현 환경관광부)와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고, 25년간 협력관계를 확대ㆍ발전시켜 왔다. 특히, 2007년부터 시작된 한-몽 그린벨트 사업은 산림청이 가장 먼저 시작한 협력사업으로 사막화방지, 재해 저감,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하였다. 몽골 대표단의 방한(5.30~6.3)을 계기로 열린 이번 협력위원회는 △한-몽 그린벨트 사업, △종자 보전ㆍ관리, △산불 대응, △위성 활용 등을 의제로 다루었다. 양측 대표단은 한국과 몽골이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등 전 지구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협력사업 추진하기로 하였다. 산림협력위원회에 참석한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몽 국제산림협력 성과는 양국 간 신뢰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면서, “몽골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0억 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6070 세대의 매콤달콤한 이야기 구연 배틀이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070 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이 창작예술 활동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씨제이이엔엠의 새로운 이야기 구연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주인공'의 제작을 지원했다. '오늘도 주인공'은 티비엔 스토리(tvN STORY)에서 6월 13일(화), 오후 7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총 6회 방송되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티빙(TVING)에도 실시간 업로드될 예정이다. 박보균 장관은 “'오늘도 주인공'이라는 프로그램명처럼, 6070 세대가 창작예술 활동의 주역으로 활약하면서 문화 참여 열망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늘도 주인공'은 대한민국 최강 6070 이야기예술인들의 이야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누군가의 아내, 며느리, 엄마로 살아온 노년 세대의 새로운 인생 도전을 담는다. 이번 방송에서는 영상 심사로 선발된 6070 이야기예술인 50명 중 현장 오디션에 합격한 16명이, 4명씩 4개팀을 결성해 이야기구연극 경쟁을 펼친다. MC 박미선 씨가 방송 진행을 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