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보건복지부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3년 어버이날 효(孝)사랑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효행자, 장한 어버이 등에 대한 포상 수여와 함께 5월 생신 어르신 등 140여 명을 초대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 앞서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공기관, 기업 및 단체의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25개 기업·단체 등이 8억 4천만 원 상당의 카네이션과 식생활용품 등을 후원함에 따라, 약 12만 명의 어르신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본 행사에서는 효행자, 장한 어버이 및 효행 단체 등 평소 효행을 실천해 타의 모범이 된 개인․단체가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는 이연희님은 2002년 갑작스럽게 남편이 사망한 후에도 3남매를 홀로 키우면서 치매가 심한 90세 시모, 인근에 계신 95세 노모를 함께 돌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도 자기개발을 위해 주부대학을 졸업했고, 20년 이상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했다. 또한 국민포장을 수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새 정부 출범 후 가루쌀, 전략작물직불제 등 창의적·혁신적 정책 전환을 통해 식량주권 확보, 쌀 및 농축산물 수급 안정 등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한 난제에 대한 근본적 해법을 제시하면서, 농업이 생산중심의 선례답습적·회의적 모습을 벗어나 수십 년 앞을 내다보면서 국민의 산업으로 대도약 할 수 있도록 청년농 육성, 스마트농업·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 신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및 케이푸드플러스(K-Food+) 수출 확대를 위한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하는 등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탄탄한 기반을 구축했다. 쌀 수급균형과 식량자급률 제고,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쌀 공급과잉에 따른 쌀값 하락과 밀·콩 등 주요 작물의 자급률 저하에 따른 식량안보 취약성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의 임기응변적인 대책에서 벗어나 가루쌀 산업화와 전략작물직불제 제도화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정책의 예측 가능성과 신뢰성을 높이면서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새 정부는 인수위 시절부터 쌀값 안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2022년 수확기에 역대 최대 물량인 90만 톤을 매입하는 대책을 역대 가장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기상청은 5월 8일부터 6월 19일까지 국민의 지진∙지진해일∙화산 정보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2023년 지진∙지진해일∙화산 정보 쇼츠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지진과학관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누구나 알고 싶은 지진∙지진해일∙화산 정보’로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지진조기경보서비스, 진도서비스, 지진재난문자, 날씨알리미 앱(지진 알림), 유튜브 실시간 지진감지서비스, 지진해일 및 화산 특∙정보에 대해 1분 내외의 짧은 영상 창작물을 제작하여 공모하면 된다. 영상의 형식은 순수 창작, 따라 하기(패러디), 드라마, 광고, 다큐멘터리, 만화 영화(애니메이션), 1인 방송 등 자유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 등 총 6점을 시상한다. 전문가 심사위원의 평가로 선정된 수상작은 7월 7일 온라인 지진과학관을 통해 발표되며, 지진안전주간(9월 중)에 맞춰 온라인 지진과학관 및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지진화산아일랜드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직접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국방부는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확산을 추진하고, 국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7월 9일까지 '2023년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방부, 병무청, 방위사업청이 공동으로 개최하여 활용 가능한 데이터 범위를 확대하고 융복합 데이터를 발굴함으로써 국방 공공데이터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 창업 및 혁신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 공모 부문은 국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서비스 개발(모바일앱, 웹서비스) 2개 부문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문별 국방부 장관상 수상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상담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방법, 심사 기준 등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방부 누리집 또는 국방부 공공데이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8일자로 ‘K-관광 영업사원’ 역할을 할 전담부서로 ‘관광수출전략추진단’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세계적 인기의 K-컬처를 활용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대한민국을 독보적인 관광매력국가로 발돋움하도록 하는 데 주력한다. 관광정책국장이 단장을 맡고, 부단장 1명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27년 외국인 관광객 수 3천만 명, 관광수입 3억 불 달성 초석 다져 2023년은 국제관광의 회복과 경쟁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전환기로서, 추진단은 급속도로 회복 중인 세계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민관의 역량을 총결집, 2027년 외국인 관광객 수 3천만 명, 관광수입 300억 불 달성의 초석을 다진다. ▴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사업 운영과 관리, ▴ 청와대 권역 K-관광 랜드마크 조성, ▴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를 중점 추진한다. 또한 문체부 직원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 국토부, 법무부 파견직원을 포함해 지자체와 협업한 지역 관광콘텐츠 발굴, 외국인 관광객 출입국 편의성 제고 등 관광 수출 전 분야의 정부 역량을 결집할 예정이다. 박종택 관광정책국장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 누구나 공공체육시설을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의 운영 매뉴얼을 제작하고 실태 점검에 나선다. 적절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개보수 지원 사업 평가 시 감점 조치하는 페널티도 부과한다. 최근 지자체가 관리하는 체육관을 사설 동호회 회원들이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등 관리 부실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지난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체육시설 사용의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전국 지자체에 제도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많이 개선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일부 지자체에서 동호회의 공공체육시설 독점 등에 따른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문체부, 지자체 대상 운영실태 점검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이용 유도 이에 문체부는 특정 동호회가 공공체육시설을 독점하는 폐해를 막기 위해 우선 조례 제정 등 제도화가 미흡하거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해 시설 이용에 공정성과 투명성의 문제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시정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정부 권고에 따르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평가 시 감점 조치할 예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13개국 공연, 미술, 방송, 게임 등 문화예술·콘텐츠 분야 주요 인사 15명이 한국을 방문해 국내 업계·주요 기관과 교류하고 K-컬처를 직접 체험한다. 해외문화홍보원은 K-컬처 해외 협력망을 확대하고 K-컬처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전 세계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초청사업(K-Fellowship)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5월 7일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13개국 주요 인사 15명이 한국을 찾는다. 초청 규모는 15명으로 작년보다 2명 늘었다. 특히 K-콘텐츠 수출 견인을 위해 순수 문화예술 분야 이외에 방송콘텐츠와 게임 분야 인사도 초청한다. 5월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립 예술위원회 밤방 프리하디(Bambang Prihadi) 위원장을 시작으로 ▲ 벨기에 왕립예술역사 박물관 그룹의 페르베르쉬트 브루노(Verbergt Bruno) 총괄 관장, ▲ 아르헨티나 콜론극장 텔레르만 호르헤 알베르토(Telerman Jorge Alberto) 극장장, ▲ 이집트종합예술학교 이브라힘 히샴(Ibrahim Hisham) 부총장 , ▲ 싱가포르 텐센트 리쉰고(Lih Shiun Goh) 시니어 디렉터, ▲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4일까지(5월 29일~31일까지는 제외) 총 8일간 경복궁 소주방 권역에서 2023년 '수라간 시식공감' 상반기 행사를 개최한다. '수라간 시식공감'은 경복궁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궁중음식·전통공연·전통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궁중음식 시식프로그램과 자유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밤의 생과방’과 ‘식도락(食道樂)’, 두 가지로 준비된 궁중음식 시식 프로그램 중 한 개를 선택해 즐길 수 있으며, 소주방 일대에서 다식 만들기, 외소주방 바깥의 주방골목 간식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 또한 참여할 수 있다.궁중음식 시식 프로그램은 하루에 4회(밤의 생과방 2회, 식도락 2회) 운영되며, 회차당 30명씩 참여할 수 있다. ▲ ‘밤의 생과방’은 경복궁 생과방에서 전통 국악 공연을 들으며 궁중다과를 즐기는 체험이고, ▲ ‘식도락’은 외소주방에서 수라간 최고 책임자인 상선과 대령숙수, 수라간 상궁에게 소주방에 관련된 음식 이야기를 들으며 타락죽 등의 궁중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내소주방’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은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우수성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직접 영상 제작에 참여시키는 '2023 어린이가 만드는 문화유산 안내 스토리텔링 제작' 사업을 기획하고, 참여할 어린이(초등학생 동아리)를 5월 8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어린이가 만드는 문화유산 안내 스토리텔링 제작'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년보다 규모를 다소 확대하여, 초등학생 3명 이상 및 지도자로 구성된 동아리 20개를 선정하기로 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문안(시나리오)을 작성하고, 영상 제작에 참여하게 되며, 문화재청은 주관단체를 통해 스토리텔링 문화유산 선정, 문안 작성 및 감수, 영상 촬영 등 제작과정 전반을 지원할 것이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소정의 활동비와 활동인증서를 지급하며, 최우수 결과물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주관단체 양식을 확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 강진 월남사지 삼층석탑 ▲ 무위사 극락전 백의관음도 ▲ 공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정상회담이 끝난 5. 7 일 저녁, 주거공간인 관저에 기시다 총리 부부를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대통령은 “55년 전 외빈을 맞이하는 외교부 장관 공관으로 지어졌던 곳”이라고 관저를 소개하면서 대한민국 각 지역의 농수산물을 공수해 만든 전통 한식을 총리부부에게 대접했다. 만찬에서 두 정상은 한일 양국 문화와 스포츠 등 관심사를 공유하고 환담을 나눴다. 오늘 만찬에서 기시다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달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에서도 글로벌 어젠다에 대한 좋은 말씀을 기대한다”고 제안했으며, 대통령 또한 반갑게 화답했다. 이와 함께, 히로시마 출신인 기시다 총리 부부는 김건희 여사와 유코 여사가 오늘 함께 관람한 진관사 수륙재 의식을 진행했던 동희스님이 히로시마 한국인 원폭 피해자 등을 위해 히로시마에 여러 차례 다녀간 인연과 관련해 공감하며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정원 산책을 겸한 오늘 만찬은 저녁 7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김건희 여사는 5. 7,일 오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국 방문에 동행한 기시다 유코 여사와 함께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김 여사와 기시다 여사는 작년 11월 인도네시아 G20 정상회의와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계기에도 만났다. 특히 지난 3월 일본에서는 두 정상 배우자가 총리 공저에서 함께 차를 마시고 화과자를 만들며 친교를 다지기도 했다. 김 여사는 기시다 여사를 서울 진관사로 초청해 차를 대접하고 한국의 전통과 문화·예술을 소개했다. 김 여사는 “여사님께서 20년 이상 다도(茶道)를 익힌 만큼, 첫 한국 방문에서 보다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도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했으며, 함께 차를 마시며 양국의 다도 문화, 상생과 교류 확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두 정상 배우자는 법고무(法鼓舞) 등 수륙재에 시연되는 한국 전통공연을 관람한 후 함께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김 여사는 “히로시마 등 한국과 일본에서 불행한 사건들로 인해 희생된 이들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고 양국이 화합의 길로 나아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한국의 국가무형문화재인 진관사 수륙재를 준비했다”고 했으며, 이에 기시다 여사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제10회 야생화연구회 작품전시회가 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체험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야생화연구회 작품전시회는 ‘봄꽃 향기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야생화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괴산군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회복을 촉진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과 야생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괴산군 야생화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연구회로 2008년 괴산군자생화발전연구회로 시작했으며, 야생화와 식물을 사랑하는 회원 35명이 모여 전문교육, 전시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의 화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전영자 야생화연구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이번 행사를 통해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체험장은 100여 종의 관엽식물, 다육식물, 허브류, 선인장 등이 식재돼 있는 힐링공간으로 평일 상시 개방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