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관장 최진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한다. '디지털 배움터'는 기술발전, 정보 이용형태의 변화 등 디지털 환경변화를 반영해 소외되고 있는 정보취약계층(고령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컴퓨터 기초, 스마트 폰 활용 등 2개 강좌 4개 과정을 전문 강사와 함께 5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총 10주간 목포시립도서관 3층 디지털자료실에서 운영된다. 오는 10일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수강신청 받고 있으며 디지털배움터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목포시립도서관(278-3337)으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활용 능력 향상 및 정보격차가 해소되길 바라며, 정보화 소양을 갖춘 디지털 문화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목포해상W쇼의 첫 공연이 화려하고 웅장한 초대형 불꽃쇼와 새로운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쳤다. 목포 대표 야간관광콘텐츠인 목포해상W쇼는 국내 유일 해상 오브제 불꽃쇼로 지난해부터 많은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는데, 첫 공연부터 새로운 주제의 창작 뮤지컬과 불꽃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평화광장에는 공연을 관람하기 위한 가족, 연인, 관광객 등 수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영산강하구둑, 갓바위 해상보행교 등 인근에서 불꽃쇼를 볼 수 있는 지점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특히 젊은 연령층을 위한 희망불꽃 이벤트, 프로포즈 이벤트 등 메인 공연에 앞서 다채로운 사전 붐업 이벤트가 펼쳐져 행사의 열기를 북돋았다. 첫 메인공연은 청년이 돌아오는 큰 목포의 이미지를 구현한 신규 작품으로 “청춘 디스코, We are young”를 선보였다. 이 공연은 신나는 락 뮤지컬로 화려한 불꽃과 어우려져 관람객의 찬사를 이끌었다. 또한, 팝페라 그룹 ‘라클라쎄’의 수준높은 팝페라 공연도 진행돼 관람객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인근 상가에 인파가 몰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는 신호탄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담양군은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의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7명을 배치했다. 이번에 신규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총 7명(의과 3, 치과 1, 한의과 3)으로 총 20명(의과 10, 치과 4, 한의과 6)의 공중보건의사가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근무하게 된다.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의료기관과 약국이 없는 의약분업 예외 지역을 중심으로 배치하고, 의과 감원에 따른 보건지소 3개소는(▲고서, ▲수북, ▲대덕) 주 2회(화, 목) 순회진료를 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환자진료, 예방접종, 건강상담, 우리마을 주치의, 분야별 이동진료사업 등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신규 배치된 7명 중 소아청소년 전문의가 배치되면서 영유아 관련 의료서비스가 가능해져 소아 전문의가 없어 인근 지역으로 가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최근 신규 배치 공중보건의사에게 국가직 임기제 공무원 신분에 맞는 공직 생활의 기본적인 복무규정, 청렴과 친절,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서비스 전개 방향 등의 직무교육을 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월 30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 이어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한체육회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대축척전은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인해 지난 2019년 대회 이후 4년만에 열리게 되어, 많은 동호인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치러졌다. 40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 총 43개 종목에서 17개 시, 도 선수단 2만 1437명이 참가한 열전으로 거듭났으며, 6세 어린이부터 90세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이 장으로 거듭났다. 이번 대회에서 총 1956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한 경기도 선수단은 종합성적 1위로 20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으로 “경기력상”을 수상했다. 한편 경기도핸드볼협회 구본웅 회장은 경기도핸드볼선수단을 이끌고 참가하여, 준우승(2 위)의 성과를 이루어 냈다. 한편, 구본웅 회장은 “비록 아깝게 우승은 놓쳤지만 열악한 환경과 교체선수 없는 소수의 참가 인원(7명)으로 부상투혼으로 매 경기마다 혼신의 노력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으며, 그들의 노력은 비인기종목인 핸드볼의 저변확대와 핸드볼프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4월 30일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이 지난 4월 25일부터 단식 중인 현장을 찾아 안타까움을 표명하고, 단식을 중단하고 건강을 회복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조규홍 장관은 “같은 간호인력 간에도 간호법안에 대한 협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직역 간의 신뢰와 협력이 흔들려 안타깝다”라고 말하며, “국민이 아플 때 가장 먼저 만나는 간호조무사로서의 직분을 다하기 위해서도 건강이 중요하다. 단식을 중단하고 몸을 살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조규홍 장관은 “간호조무사의 학력 상한을 두는 법규정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곽지연 회장은 조규홍 장관과 현장에 있던 의사의 권유로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4월 30일 15시 긴급상황점검반을 소집하여 제2차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보건의료단체 관련 파업‧휴진 동향을 확인하며 진료대책과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보건복지부는 4월 28일에 개최된 제1차 긴급상황점검회의에서'보건의료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현재 상황을 보건의료 재난위기 “관심단계”로 판단하고, ▲의료현장 상황 파악 ▲진료공백 발생여부 확인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국민의 의료 이용 불편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날 2차 회의에서는 의료계 동향과 의료기관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의료종사자 파업, 의료기관 휴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분석하며 이를 대응하기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논의했다. 조규홍 장관은 “최우선으로 여겨야 할 가치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며, 의료현장 공백으로 인한 진료 차질 등 국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적극적인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해 달라”라고 긴급상황점검반에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가수 정승환이 참여한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세 번째 OST가 오늘 29일 18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실력파 보컬리스트이자 독보적인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감동 시켜온 감성 발라더 정승환이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세 번째 OST 주자로 참여했다. 정승환이 가창한 '숨'은 특유의 감정선과 부드러운 보이스로 몰입감을 더하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닥터 차정숙' OST Part.3 '숨'은 끝없는 선택의 연속과 그 선택을 붙잡는 무거운 책임감들로 가득한 어른이 사는 현실 앞에 미처 자라지 못한 마음속 아이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준다. 스스로에게 숨을 불어 넣으며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주인공의 의지를 따뜻하게 담아낸 곡이다. 몽환적이고 잔잔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여 점차 풍성한 스케일로 다이내믹해지는 리듬에 정승환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지며 내면의 아이를 위로한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에서 '왕년'에 잘나가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순둥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28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트라이비! 어디 가?’ Ep.02 고령 편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트라이비는 경북 고령으로 떠나 딸기 농장 체험과 두부 만들기에 도전했다. 고령으로 가는 길, 트라이비는 휴게소에 들러 휴게소 음식 폭풍 먹방과 모자 쇼핑으로 친구 같은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며 이번 여행의 기대감을 한껏 부풀렸다. 딸기 농장에 도착한 트라이비는 딸기 따기 체험을 진행, 휴게소 먹방에 이어 딸기 꼭지까지 야무지게 먹으며 딸기를 따기 시작한 소은은 뚜껑이 안 닫힐 정도로 수북이 딸기를 따 폭소를 자극했다. 리더 송선은 딸기를 따면서도 “트루들 갖다 줬음 줬겠다. 제가 많이 따서 한입씩 줄게요”라며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내 팬들의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멤버들은 전통 방식으로 두부를 직접 만들어보는 값진 경험을 했고, 멤버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적극적으로 두부를 만들며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트라이비는 직접 만든 두부와 김치, 할머니 표 식혜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찐’ 농촌 체험을 성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KBS ‘불후의 명곡’ 이무진이 우승은 고사하고 단 1번의 승도 올리지 못했다며 우승 트로피에 욕심을 낸다. 오늘(29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04회는 ‘아티스트 송창식’ 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방송에는 유리상자, 박정현, 환희, 양동근, 정승환, 박창근, 이무진, 조명섭, Xdinary Heroes, 에이머스(AIMERS) 등이 출연해 송창식의 노래를 자신만의 색깔로 다시 부른다. 토크 대기실에서 이무진은 ‘불후의 명곡’ 전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저는 우승 수준이 아니라 무승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무진은 우승 트로피에 욕심을 내비치며 “여기서 제가 또 1승을 못하면 참 웃겨진다”며 남다른 부담감을 표현하기도. 이와 함께 이무진은 매 출연진들의 무대에 대해 일목요연한 감상평을 전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이를 들은 MC 김준현은 “10여 년 뒤에 음악평론가가 되어 있을 거 같다”고 말하고, MC 이찬원은 “임진모 씨인 줄 알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무진은 송창식의 ‘맨 처음 고백’을 선곡하며 “사랑에 빠진 남성의 이야기를 제 스타일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MBC ‘조선변호사’ 우도환의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 변주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했다. 2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9회에서는 강한수(우도환 분)가 왕 이휼(송건희 분)의 제안으로 송사를 맡게 됐고, 송사의 방향이 묘하게 흘러가면서 몰입감을 높였다. 어제 9회 방송에서는 추영우(최무성 분)의 죽음에 대한 수사가 시작됐다. 한수는 유지선(차학연 분)이 자신을 의심하자 “저보다 좀 더 가깝고 높은 곳에 계신 분들 중에서 찾으시지요”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당황시켰다. 지선은 대장간에서 다시 만난 한수에게 “언제까지 소원각에 더부살이하고 있을 셈이냐?”라고 맞불을 놓으며, 두 사람의 팽팽한 대립이 긴장감을 더했다. 텅 빈 소원각에 불길한 느낌을 받은 한수는 이연주(김지연 분)를 찾아 나섰고, 보자마자 꽉 껴안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한수는 연주에게 천에 감싼 단도를 건네면서 “외지부 조수 노릇 그만 둬”라고 해고 통보를 하고는 쓸쓸하게 뒤돌아섰다. 이어 연주와 만난 지선은 한수와 만나게 해주겠다고 약조한 일에 대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5월 결혼을 앞둔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의 사랑 가득한 웨딩 화보가 공개되었다. 지난 26일, 와이 매거진을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는 ‘HAPPY EVER AFTER’라는 컨셉 하에 이다해와 세븐의 행복한 순간을 담아냈다. 8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 이다해, 세븐은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 촬영 내내 서로를 위하고 사랑하는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이다해와 세븐이 화보에서 착용한 신발은 모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지미추(Jimmy Choo) 제품이다. 특히, 세븐과 함께 찍은 화보 속 이다해가 착용한 에이블린(AVELINE) 100은 아이보리 그로그랭 소재로 두개의 오버사이즈 리본 포인트와 오픈 토 디자인으로 특별한 룩에 포인트 주기 좋은 샌들이다. 그 외 고급스러운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레이어드한 클래식한 포인티드 토 실루엣의 아리(ARI) 펌프스와 핫픽스 크리스털로 장식된 포인티드 토 스타일의 사에다(SAEDA) 100 펌프스를 착용, 예비신부들에게 럭셔리하면서도 우아한 웨딩슈즈로 제안하고 있다. 세븐이 착용한 지미추 ‘테임(THAME)’은 블랙 코어스 글리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대표팀이 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간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파주NFC에서 실시되는 U-20 대표팀 훈련에 참가할 25명 명단을 발표했다. 소집 명단에는 3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김용학(포르티모넨세, 포르투갈)을 비롯해 김은중호에 처음 합류하는 조진호(페네르바체, 터키), 이지한(프라이부르크, 독일)까지 3명의 유럽파가 포함됐다. 또 강상윤(전북현대), 김희승(대구FC) 등 몇몇 K리그 선수들도 소집됐다. 그러나 최종 엔트리 발탁 가능성이 높은 일부 K리그 선수들은 여전히 이번 소집에서 제외됐다. 대표팀 소집 규정에 따라 U-20 월드컵 개막일 한달전부터 선수들을 소집할 수 있지만, 개막 15일전까지는 소속팀의 경기 출전을 허용하기 때문이다. 이번 훈련은 대표팀이 U-20 월드컵이 열리는 아르헨티나로 출국하기 전 마지막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기회다. 김은중 감독은 3일 부천FC, 5일 성균관대를 상대로 연습경기를 갖고 최종 엔트리를 고르는 작업에 나선다. 21명의 최종 엔트리는 훈련 종료 후 5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