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인창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 공작소’에서 ‘디지털 배움터’와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최하고 구리시 거점센터인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가 참여하는 것으로,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디지털 배움터’ 교육은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소수 정예 교육으로 진행돼 참여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으로는 ▲디지털 기초(스마트폰 기초 등) ▲디지털 중급(나도 1인 미디어 전문가 등) ▲디지털 생활교육(챗 GPT 활용) 등이 있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디지털 체험존’은 화요일부터 토요일(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운영되며,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AI스피커(인공지능) ▲신기술체험(드론) ▲VR ROOM(온라인 스튜디오)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서포터즈가 상시 배치돼 일대일 맞춤형 교육도 진행된다. 백경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구리시 동구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7일 ‘열린 동구 북카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동구동 북카페는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 문예분과 위원들을 주축으로 추진됐으며, 도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동 직원, 구리시립도서관, 굿윌스토어 등 지역주민으로부터 4,000여 권을 기증받았다. 특히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열린 동구 북카페’개관을 위해 도서 정리, 마감 청소 등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실현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조승현 동구동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헬스장과 문화 강좌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대기시간에 편안하게 이용하는 힐링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자치사업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자치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임명운)이 5월 10일까지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창단 10년을 맞이한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여러 행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구리시 문화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리시 백경현 시장은 “이번 신규 단원 모집에 음악적 흥미와 재능을 갖춘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 미래 예술 꿈나무로서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응모원서는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받아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29일 바쁜 일상 중 힐링이 필요한 전주권 대학생 연합봉사단을 대상으로 ‘제15회 스마트 쉼, 자원봉사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전주권 대학생 연합봉사단 임원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기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뿐 아니라, 청년들의 관점에서 함께 △기후환경 대응 △탄소중립 실천 등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 환경문제 등 지역사회에서 이슈화된 다양한 문제를 자원봉사활동으로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전현숙 자원봉사 이음 대표와 김난희 스위치온 대표, 신승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차장 등 자원봉사활동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대학생 봉사자에게 도움을 줬다. 최이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시민과 함께,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원봉사!’라는 센터 미션에 걸맞게 대학생들의 주도적이고 전문적인 봉사활동의 영역을 확장시키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7년 제1회 캠프를 시작으로 스마트폰과 인터넷게임, 소셜미디어(SNS) 등으로 인해 소원해진 관계를 개선하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4월28일 지역사회 헌혈 기부 문화 조성과 시민의 헌혈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충북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운동 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제정된 문경시 헌혈장려 조례에 따라 헌혈자에 대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경사랑상품권 1,000매(1차500매)를 충북혈액원에 전달하고, 충북혈액원에서는 문경시 관내에서 헌혈에 참여한 시민에게 상품권 1만원권을 소진 시까지 지급하게 된다. 문경시보건소장은 "헌혈가능 인구감소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양 기관 상호협력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핼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참여 문화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5월 2일 저녁 7시 문화꾸러미창작소 5층에서 이원규 시인을 모시고 ‘시와 사진’라는 주제로 문경사람 초청강연 3강을 진행한다. “지리산에 오고 싶다면 언제 어느 곳이든 아무렇게나 오시라 그대는 나날이 변덥스럽지만 지리산은 변하면서도 언제나 첫 마음이니 행여 견딜만하다면 제발 오지 마시라” 출처 : 이원규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중에서 ‘23년도 인문학교실 문경다움 시즌2 – 문경사람’3번째 강연자 이원규 시인은 1962년 경북 문경에서 출생해 지금은 지리산 시인으로, 사진으로 시를 쓰는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고향 문경에서 시인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된다. 인문학 교실은 점촌 1․2동 도시재생사업으로 만들어진 주민거점시설인 문화꾸러미창작소에서 주민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22년부터 인문학강좌를 진행했으며, 23년도에는 ‘문경사람’이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문경다움은 지역정체성 및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주제로 강연자의 전문적 지식을 포함하여 문경의 현안 및 미래지향적 내용을 담고 있다. 시즌2는 사람중심으로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주민커뮤니티 형성의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고흥분청사기의 전통을 잇고 도자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국내·외 도예작가들의 기량을 한껏 펼칠 ‘제6회 고흥분청사기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분청의 깊음, 고흥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고흥분청사기가 품고 있는 내·외적 매력을 심도 있게 들여다보고 이를 우수하게 표현한 작품을 발굴하고자 추진된다.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는 완성도, 창의성, 표현성, 예술성, 역사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총 30명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3,800만원으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 입선 15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10월부터 2024년 1월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누리집에서 공모전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8월 2일부터 8월 5일 오후 4시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직접 방문해 출품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고흥분청사기의 아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외교부는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여권사용정책분과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한국시간 4.29일 00시부터 수단 전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지난 4.15일 시작된 수단정부군(SAF)과 신속지원군(RSF) 간 무력충돌로 사상자 및 피난민이 증가하는 등 수단 내 정세·치안상황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음을 감안,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수단에 대한 방문·체류를 금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외교부장관은 천재지변ㆍ전쟁ㆍ내란ㆍ폭동ㆍ테러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국외 위난상황으로 인하여 국민의 생명ㆍ신체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민이 특정 국가나 지역을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것을 중지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에는 기간을 정하여 해당 국가나 지역에서의 여권의 사용을 제한하거나 방문ㆍ체류를 금지할 수 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수단 전 지역이 기존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에서 4단계(여행금지)로 격상됐으므로, 여행을 계획하셨던 국민께 취소를 당부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현지 상황 변화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이 매장문화재 보존과 관리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동국대 WISE캠퍼스 고고미술사학과 간 공동 발굴조사가 올해도 28일부터 시작된다. 경주 지역 신라문화권 전문 조사·연구기관인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와 경주에 있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총장 이영경)가 참여하는 연구소와 대학간 공동발굴조사는 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4회차를 맞았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조사를 위한 기술‧행정‧예산을 지원하고,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고고미술사학 전공 학생들을 실습생으로 조사에 참여시키는 형태로 공동발굴조사단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다. 두 기관은 지난 2020년 경주 구황동 지석묘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는 신라 왕족과 귀족의 무덤군인 경주 쪽샘지구 유적에서 신라 무덤을 매년 공동으로 조사해오고 있다. 실습생들은 교과수업(야외고고학)과 연계하여 발굴조사 현장은 물론, 조사 결과에 따른 보고서 발간 과정까지 직접 참여하여 고고학 이론과 실습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공동발굴조사 대상지는 지난 해 경주 쪽샘지구 유적 분포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이사장 이귀남)은 서울 선릉과 정릉(서울 강남구 소재) 내 선릉(성종과 정현왕후의 능)에서 5월 13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조선왕릉 제향체험-국가의 예를 만나다'행사를 개최한다. 조선왕릉 제향은 역대 왕과 왕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효와 예의 사상을 바탕으로 600여 년간 이어져 온 전통문화라 할 수 있다. 올해 상·하반기 각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실제 기신제향에 전문가의 해설과 안내로 쉽게 참여할 수 있는데 산자, 다식, 떡 등의 제사 음식을 제기에 담아 제사상에 차려보는 ‘제물 진설 체험’과 제관복을 입고직접 제관이 되어 헌관, 대축, 찬자 등 실제 제향 의식을 행하는 ‘제향 제관 체험’ 두 가지로 진행된다. 행사는 회당 총 32명(제물 진설 체험 20명, 제향 제관 체험 12명)이 참여하며 제물 진설 체험은 오후 1시 30분, 제향 제관 체험은 오후 3시 30분에 진행된다. 신청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성별 제한 없이 가능하여, 두 가지 체험 중 한 가지를 선택하거나 두 가지 체험 모두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양주시체육회(회장 임재근)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개최했다.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결단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 체육대회의 선전을 기원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양주시체육회의 선수단 구성보고를 시작으로 체육회장에 대한 양주시장의 선수단기 전달, 임재근 체육회장의 결단사, 강수현 양주시장의 격려사,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의 축사, 선수 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양주시는 2022년 용인에서 개최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3개를 획득하여 등 양주시는 2부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양주시는 임원 93명, 참가선수 234명 등 총 380명 규모의 선수단을 구성했으며 종합순위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선수대표로는 축구종목 김군일 선수, 볼링종목으로 위하리 선수가 선수대표 선서로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개선할 것을 선서했다. 임재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4. 27일 워싱턴을 떠나면서 바이든 대통령 부부로부터 사진첩 선물을 받았다. 대통령 부부가 미국에 도착해 친교의 시간을 갖고 정상회담과 국빈만찬을 함께 한 3박4일간의 여정이 담긴 사진첩에 동봉된 메모에는 “윤 대통령님 내외분의 미국 방문은 저희에게도 진심으로 즐거운 시간이었다. 양국 간 그리고 우리들 사이의 우정이 더욱 증진되기를 고대합니다."라는 내용이 바이든 대통령의 친필로 적혀 있었다. 바이든 대통령의 선물은 오늘 대통령이 앤드류스 공군기지로 출발하기 직전 전달됐으며, 윤석열 대통령은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국빈방문 기간 동안 대통령 부부에게 숙소로 제공된 블레어하우스(영빈관)를 떠나며 윤석열 대통령은 방명록에 ”정성스러운 환대에 감사합니다. 트루먼 대통령께서 70년 전 한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역사적 결단을 내리신 블레어하우스에서의 뜻깊은 기억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블레어하우스에는 미국의 제33대 트루먼 대통령이 한때 집무실을 겸해 머물러 있었으며 당시 트루먼 대통령은 미군의 6.25전쟁 참전을 결정함으로써 대한민국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지키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