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함께 나들이 가기 딱 좋은 4월! 휠체어도, 유아차도 여행하는 데 어려움 없는 무장애 여행지인 '열린관광지'를 중심으로 전국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모두 같이 즐거운 여행을! 1. 국립횡성숲체원 (강원) 한국관광공사 선정 ‘열린관광추천코스 20선’ 중 하나. 숲체험을 통해 자연이 주는 치유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울창한 숲길 사이로 완만한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휠체어·유아차 이용자도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고, 맨발로 숲을 걸으며 숲과 하나 되는 편안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탐방로와 체험장도 빠짐없이 만나보세요. -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로 777 *온라인 예약 필수 2.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전라) 사계절 언제 가도 쭉 뻗은 메타세쿼이아와 향나무 길이 매력적인 모습으로 반겨주는 곳! 산림자원을 연구하는 곳인 만큼, 다양한 나무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입니다. 대나무숲, 숲속 맨발길, 전망데크까지, 곳곳에 조성된 다양한 자연 공간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싱그럽게 채워보세요! - 전라남도 나주시 산포면 다도로 7 · 9시~17시(3~10월), 9시~16시(11월~2월) ◆ 신두리 해안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지난 열흘 동안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었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해당 구단의 지도자들을 만나며 많은 얘기를 했고, 앞으로도 차츰차츰 다른 선수들을 점검할 생각이다.”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약 열흘간의 유럽파 점검 일정을 마친 뒤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입국장에 들어선 클린스만 감독은 앞으로도 국가대표팀 선수들에 대한 점검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 강조했다. 3월 친선경기 일정을 마친 뒤 4월 초 미국으로 출국했던 클린스만 감독은 14일 유럽으로 이동해 대표팀 선수단의 경기를 관전해 왔다. 영국, 이탈리아, 독일을 오가며 손흥민(토트넘), 오현규(셀틱), 김민재(나폴리),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의 경기를 차례로 관람했다. 유럽파 점검을 마친 클린스만 감독의 눈은 이제 K리그로 향한다. 국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위주로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귀국 첫날 곧바로 전주로 향해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1 경기를 관전한다. 이후 5월 7일에는 카타르 도하로 출국해, 2023 AFC 아시안컵 조 추첨식에 참석한 뒤 현지 숙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U20 대표팀 명단에 선발된 한양대 이현서는 학교 선배인 김경환(대전하나시티즌)을 언급하며 또 하나의 모범 사례로 남고 싶다고 밝혔다. 한양대와 성균관대가 21일 한양대운동장에서 열린 U리그1 2권역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한양대는 전반 23분 이현서의 왼쪽 측면 돌파 후 패스를 받은 윤진혁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추가시간 성균관대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만난 이현서는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마지막에 골을 허용해서 아쉽다. 개인적으로도 어시스트 장면 이외에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는 소감을 말했다. 올해 신입생인 이현서의 장점은 중앙 미드필더부터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전술적 유연함이다. 보인고 3학년이던 작년에는 문체부장관기에서 5경기 9골로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그는 “공격수라면 찬스 상황에서 마무리 짓거나 살려줄 수 있어야 하는데, 오늘 찬스 상황에서는 실책이 많이 나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첫 득점 상황에서도 이현서의 민첩한 움직임이 빛났다. 최전방 공격수이지만 왼쪽 측면을 활발히 오가며 날카로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메가스터디교육(대표이사 손성은)이 만든 초등 온라인 학습 브랜드 엘리하이와 함께 어린이날 기념 선물을 배포한다. KBO는 야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자 엘리하이와 함께 KBO 리그 소속 10개 구단 마스코트의 어린 시절이 인쇄된 필통을 제작한다. 5월 2일(화)부터 각 구단별로 필통 2,000개를 증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과 배포 장소는 엘리하이 홈페이지 혹은 추후 공지될 각 구단별 안내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엘리하이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날 기념 선물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여 신세계 상품권, 스타벅스 음료&디저트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약 10년만에 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로 열리는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4만 달러)’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25일 KPGA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조는 34조다. 오후 1시 10분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34조에는 2022년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우승자 김민규(22.CJ)와 DP월드투어 2승의 로버트 매킨타이어(27.스코틀랜드), DP월드투어 1승의 폴 야닉(30.독일)이 포진됐다. 세 선수의 최근 샷감은 좋다. 김민규는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서 공동 3위에 올랐고 로버트 매킨타이어와 폴 야닉은 ‘ISPS 한다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의 성적을 거둔 뒤 본 대회에 나선다. 31조도 주목할 만하다. 통산 14승의 배상문(37.키움증권)은 라스무스 호이고르(23.덴마크)와 다니엘 가빈스(33.잉글랜드)와 낮 12시 40분 1번홀에서 플레이한다. DP월드투어 3승의 왕정훈(28)과 2022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김영수(34.동문건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지역 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유통‧판매되는 농산물이 증가함에 따라 직거래 농산물의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거‧검사 대상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중 사과, 양파, 콩나물 등 국민 다소비 농산물과 상추, 시금치 파 등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있는 농산물 총 180건이다. 수거한 농산물은 잔류농약 허용기준과 중금속의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하게 판매금지·회수·폐기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 공개할 예정이며,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지난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하는 농산물 546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고춧잎, 시금치, 치커리, 쑥갓 등 9개 품목 13건에 대해 신속하게 폐기하는 등의 조치를 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농산물의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해 유통 농산물의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안전한 농산물의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식품의약전처는 어린이집‧유치원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 식중독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600여 곳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식중독 의심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당초 6월로 계획했던 정기 점검을 한달 가량 앞당겨 실시하는 것으로 식약처는 올해 전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총 1만1,000여곳을 전수 점검할 계획이며, 5월에는 전체의 약 60%에 해당하는 6,600여 곳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손씻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기구 세척‧소독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등이다. 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 건수는 최근 5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시설을 중심으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또한, 신고된 식중독 사례에서 식중독 원인 병원체가 확인된 107건 중 노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 식중독이 85건으로 전체의 79%를 차지했으며, 영유아 시설에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으로 인한 식중독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박물관 기반 조성사업에 참여해 4차 산업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가상박물관을 개발하여 오픈했다. 가상전시관 ‘Meta login Gimpo(메타 로그-인 김포)’는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상설 및 기획전시실 내부를 3D모델링 후 가상공간에 재현했다. 이곳에서 관람객들은 전시실과 기념관 소장품을 관람할 수 있고, 상시·돌발미션, OX퀴즈 등을 통해서 미션을 해결하며 재미있게 김포 독립운동사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채팅, 대강당 화상회의 기능을 개발하여 이용자들 사이의 소통과 교류가 가능하도록 구축했으며, 특히 대강당은 회의·강의 등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다수 이용자가 동시 접속해 실시간으로 회의자료 공유와 화상채팅이 가능하다. 메타버스 가상전시관은 PC버전과 모바일 버전으로 이용가능하며,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접속할 수 있다. 또한 메타버스 가상박물관 오픈을 기념하여 중봉청소년수련관, 통진/고촌/사우/양촌청소년문화의집에 직접 방문해면 메타버스 체험 및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이번 김포시독립운동기념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사우동(동장 이영란)은 지난 25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4월 통장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참석한 통장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종 재난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른 것으로, 김포시보건소의 협조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통장들은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CPR) 기본 이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배웠으며, 심폐소생술(CPR)을 실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통장은 “교육받은 이론을 토대로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보니 자신감이 생겼고, 응급상황 발생에도 당황하지 않고 골든타임 4분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영란 동장은 “짧지 않은 교육 시간임에도 불구, 진지하게 교육에 임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오늘 배운 대로 적절한 조처를 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성인 비만 관리를 위한 ‘비만해방일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WHO에서는 비만을 질병으로 분류하고 각종 암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서 시행한 연구에서는 비만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손실 규모는 최근 10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비만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성인 비만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남성의 증가세가 가파르게 나타나 2021년 성인 남성 비만 유병률은 46.3%로 약 2명 중 1명이 비만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김포시보건소는 주민들에게 비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 교육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통해 비만율을 낮춰나간다는 계획이다. 과체중 이상이거나 복부비만 등으로 체중 감량에 관심 있는 시민은 5월 4일까지 김포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총 3기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기수당 성인 20명을 우선순위에 따라 선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김포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문갑)은 5월 1일부터 한 달간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김포시보건소 ‘1530건강걷기’ 주제 중 5월 챌린지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로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Walkon) 앱’ 가입을 통해 김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김포시보건소 커뮤니티 ‘1530건강걷기’에 가입한 후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5월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기간 내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내달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 중 목표걸음 15만 보를 달성한 시민 선착순 2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보건소 건강 걷기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일상에서 실천하며 지역사회 주민들의 치매예방과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및 기타 치매지원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김포시 양촌읍 대포리에 소재한 대포서원(김포시 향토유적)은 지난 25일 조선 전기 대학자이자 문신인 눌재 양성지 선생을 기리는 ‘춘향제’를 봉행했다. 이날 춘향제의 초헌관은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아헌관은 박윤규 김포문화원장, 종헌관은 김순중 동화인더스트리 대표이사가 맡았으며 이 외에도 많은 유림과 시민들이 참석해 양성지 선생의 공덕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눌재(訥齋) 양성지(梁誠之·1415∼1482)’ 선생은 조선 초기 문인으로, 세종 때부터 성종까지 5대에 걸쳐 집현전 학사, 이조판서, 대사헌, 대제학 등의 벼슬을 두루 거쳤다. 양성지는 ‘눌재(訥齋)’라는 자신의 호와 같이 더듬거리는 말투를 가졌으나, 이러한 어눌함을 극복하기 위해 항상 글을 썼으며, 국방과 관련해서는 150여 건의 상소를 올리는 집념의 소유자로 김포를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이다. 이화자 원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눌재 선생의 정신과 공덕을 받들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서원의 기능을 되살려 현재에 맞는 콘텐츠를 활용하고 살아있는 공간으로 재창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포서원은 1973년 조선시대의 문신·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