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한국관광상품개발 상담회'에 참가하여 보령시 관광자원 홍보를 추진했다. 한국관광상품개발 상담회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여행업협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이다. 이날 상담회에는 지자체, 여행사, 면세점, 호텔, 카지노 등 전국 유관기관 및 인바운드 관광업체가 참여해 관광상품 판매 및 여행상품개발을 위해 열띤 상담을 벌였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전담하는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담당자와 일대일 전문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했다. 특히 외국 단체 관광객 모객을 위한 여행상품 개발 시 보령의 핵심 관광자원 및 다양한 축제, 머드테마파크(컨벤션관, 머드관)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여행사가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시가 추진 중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제도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노력을 했다. 김동일 시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각종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여행업계와의 네트워크를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함께 4월 26일 오후 3시, 설상·썰매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촌이 될 ‘평창동계훈련센터’의 문을 연다. 이번 준공식에서는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강원도, 평창군 관계자를 비롯해 동계종목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등 약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경과보고, 현판제막식, 기념식수를 진행한다. 이후 참석자들은 센터를 시찰한다. 설상·썰매 종목 선수들에게 최적의 훈련환경 제공, 올림픽 유산 활용 성공 사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주사무소를 리모델링한 훈련센터는 연면적 9,909㎡, 지상 3층 규모로 웨이트트레이닝장, 메디컬센터, 숙소(100실) 등을 갖췄다. 스키, 봅슬레이·스켈레톤, 바이애슬론, 루지 등 설상·썰매 4종목 선수 약 192명을 수용할 수 있다. 그동안 설상·썰매 종목 국가대표는 전용 훈련장 없이 알펜시아리조트를 임차해 훈련해왔다. 이제 훈련센터 준공으로 웨이트트레이닝장, 메디컬센터가 2배 이상 커지고, 설상종목 맞춤형 훈련 장비를 도입하는 등 선수들에게 최적의 훈련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사우나와 북카페 등 편의시설도 조성해 선수들이 휴식 시간에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계절적 요인 등으로 인해 한겨울에 주춤했던 청와대 관람객 수가 3월부터 완연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외국인 관람객 증가세가 뚜렷하고 전체 관람객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도 크게 늘고 있다. 올해 1월에 10만 5천 명이었던 청와대 관람객은 3월에 15만 3천 명으로 증가한 데 이어 4월 24일 현재 18만 3천 명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청와대 개방 이후 2023년 4월 24일까지 전체 기간으로 보면 청와대를 다녀간 외국인은 약 5만 6천 명으로 전체 관람객 330만 명 중 1.7%에 해당하지만, 최근에는 그 비중이 크게 증가해 3월에는 4.4%(15만 4천 명 중 6,790명), 4월 현재는 약 4.8%(18만 3천 명 중 8,759명)에 이르고 있다. 현재 외국인, 장애인, 65세 이상은 1일 1,000명 한도에서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발권으로 입장할 수 있는데 외국인 관람객의 증가로 이제 주말에는 1,000명의 상한으로는 부족한 상황이 되고 있다. 더욱이 박보균 장관은 지난 4월 19일(수), ‘청와대 K-관광 랜드마크, 내가 청와대 관광가이드다’ 선포식에서 ‘청와대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5일 오후 4시 공원을 품은 생태 특화 도서관인 ‘봉제산 책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경과 및 운영 계획 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화곡동 봉제산 근린공원 내에 자리 잡은 ‘봉제산 책쉼터’는 연면적 477.2㎡에 지상 2층 규모로 2층 어느 곳에서든 전면 유리창을 통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설계됐다. 1층은 프로그램실, 화장실 2층은 열람실, 동아리실, 휴게데크 등으로 꾸몄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자연 속에서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거듭났다. 생태 특화 도서관에 걸맞게 생태, 식물 관련 책을 다수 소장하고 있으며, 공원 내 유아숲체험원, 자연체험학습원 등 생태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도서관에서 봉제산 능선까지 무장애숲길이 이어져 있어 휠체어를 탄 장애인, 유모차, 임산부 등 보행약자도 편안하게 오르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자연 생태 특화 도서관으로 물소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농촌진흥청은 수출용 농약 등록 제도 운영을 위한 세부 고시를 4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개정된 농약관리법에 따라 수출용 농약 등록신청 제출서류 기준과 세부 요령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농약 및 원제의 등록기준’ 고시를 개정하고 농촌진흥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수출용 농약 등록신청 제출서류 가운데 이화학, 독성은 국내 기준에 따르며, 잔류성, 약효·약해 성적서는 국내에서 사용하는 농약이 아니므로 일부 면제된다. 특히 독성성적서 안전성 평가 체계가 미흡한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한국 기준에 따라 독성성적서를 평가해 발급한 수출용 농약 품목등록증을 제출하면 인정하게 된다. 이를 토대로 자국의 실정에 맞게 잔류성, 약효·약해 시험을 거친 후 농약을 등록하고 수입을 허용하게 된다. 기존 국내에서 농약을 제조해 수출하려면, 수출국에서 요구하는 ‘국내 농약 등록증’을 갖춰야 한다. 이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국내 판매용 농약 기준에 준하여 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하지만, 수출국 기후나 농약 사용 방법에 따라 잔류성, 약효·약해 등 일부 시험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국내 농약 등록증의 실효성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4월 25일 오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찾아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같이 갑시다 We Go Together'를 관람했다. 이번 특별전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동맹의 형성 및 발전과정을 보여주는 40여점의 문서‧사진‧영상 등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한 총리는 5층 상설전 및 3층 특별전을 방문, 남희숙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으로부터 전시취지, 내용 등에 대해 설명 듣고'한미상호방위조약'조약문(복제본) 및 체결식 사진, 관보 등 관련 사료를 살펴보았다. 한 총리는 “한미동맹은 역사상 가장 성공한 동맹이자 우리나라 민주화‧경제성장의 기틀”이라며, “6‧25전쟁 이후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 발전과 국력 신장은 안으로는 우리 국민의 저력, 밖으로는 외교‧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인 한미동맹 덕분”이라고 그 의미를 강조했다. 아울러, “한미동맹은 우리의 높아진 위상과 국력을 바탕으로 군사‧경제‧사회‧문화‧과학기술을 아우르는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격상되어 나갈 것”이라며, “많은 국민이 방문하여 한미 양국이 이룩한 값진 성과를 되새기고 한미동맹의 미래 발전을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도록 전시내용과 홍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밀 수급안정과 식량안보를 위한 2023년 국산 밀 공공비축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국산 밀의 안정적 생산·공급을 유도하고 소비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매년 국산 밀 공공비축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공공비축 계획물량은 전년(16.5천톤)보다 3천5백톤 늘어난 2만톤이며, 매입품종은 국내 밀 생산농가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는 금강, 새금강, 조경, 백강 4개 품종이다. 매입가격은 민간 매입가격과 동일한 40㎏당 39,000원(일반 ‘양호’ 등급)이다. 올해 공공비축 매입은 비축물량 증가 및 농가의 건조·저장기간 단축 등 농가 편의를 위해 전년(6.22.~7.31.)보다 1주일 앞당겨 시작한다. 매입 기간은 6.16일부터 7.31일까지 약 8주간이다. 전년에 건조·저장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했던 산물수매를 올해 대폭 확대한다. 정부는 연초부터 전국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산물수매 참여를 요청한 결과, 8개 지역농협(전년 4개소)이 참여하기로 했으며, 수매 물량도 1천 톤에서 6천 톤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산물수매 물량은 생산농가 요청 시기에 맞춰 우선 수매하고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의무축산자조금위원회, 낙농진흥회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산 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수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5월 중 소비자에게 국내산 축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한편,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한 맛과 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4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대형마트·온라인몰·음식점 등에서 우리 축산물에 대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우의 경우 지난 2월부터 실시한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해당 기간 연이어 실시한다. 한우자조금 온라인장터(4월 27일 ~ 5월 2일)와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 온라인몰 등(5월 4일 ~ 5월 17일) 1,100여 개소에서 50% 이상 할인하여 판매하고, 농협에서 운영하는 한우 전문 식당 ‘한우프라자’ 92개소에서도 2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한돈의 경우에도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할인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외식업체 등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하여 한돈자조금 인증을 받은 ‘한돈인증점’에서 식사 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할인 매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와 함께 25~26일 갤러리아 광교점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과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한다. 보건소와 금연지원센터 직원들은 갤러리아 광교점 식당가에서 흡연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연 상담을 하고, 금연보조제를 지원한다. 금연 참가자에게는 6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6개월 금연에 성공한 직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2주 간격으로 광교 갤러리아를 4회 방문해 금연 참가자와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금연 캠페인과 함께 정신건강 상담도 진행된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백화점 직원을 대상으로 ‘마로’ 앱을 활용해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무선 보조배터리, 손수건 등 상품을 증정한다. 스트레스 점수가 높은 고위험군은 추가 상담과 함께 해당 센터와 연계해 추가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영통구보건소는 흡연자의 신청이 10인 이상인 곳에 찾아가 금연 상담을 하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흡연자는 영통구보건소 금연상담실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안동시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의 성적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 안동시는 30개 종목(정식26, 시범4)에 선수 622명, 임원 266명 등 총 888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사전경기로 치러진 롤러, 테니스 종목에서의 종합우승 달성을 시작으로, 금메달 31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63개 등 총 12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성적은 안동에서 경북도민체전을 개최한 2016년 종합순위 3위 이후 7년 만에 달성한 최고의 성적이다. 더불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약진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도 성주군과 함께 수상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선수들의 부단한 노력과 땀이 눈부신 결실로 맺혀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열정으로 청정스포츠도시 안동의 저력을 드높여준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은 “도내 최대 체육대회에서 선전해 준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안동체육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가평군이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2018․2019년 본 대회 유치 실패 이후, 2전 3기로 마침내 꿈을 이루게 돼 군은 축제의 분위기다. 25일 군에 따르면 최적의 조건을 갖춘 준비된 가평이라는 이미지와 꺾이지 않는 군민들의 노력과 열정이 경기도로부터 역대 최고 평가를 받으며 2025년 도 체육대회 및 2026년 도 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로 확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2025년 4~5월중 체육대회와 2026년 9~10월중 생활체육대축전이 연이어 열리게 됐다. 3~4일 대회기간에는 31개 시․군 2만여 명이 참여해 20여개 넘는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이는 등 군역사이래 가장 큰 대회다. 군은 본 대회 유치에 공을 들였다. 민선8기 공약으로 힐링과 행복을 선물하겠다는 서태원 군수는 그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충분히 치를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끝나 언제든지 대회를 열 수 있는 기반이 조성돼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며 그 뜻을 알려왔다. 서 군수는 지난해 12월부터 군의회 최정용 의장 및 의원, 임광현 도의원을 비롯해 군 체육회 및 장애인 체육회와 함께 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4일 오후(미국 현지시간),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대표가 K-콘텐츠 산업에 25억 달러(3조 3천억 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영상콘텐츠 산업 투자유치 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는 윤 대통령이 강조해온 K-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부합하는 결과물로 콘텐츠 산업 관련 일자리 6만 8천여 개가 새로 생기는 등 MZ 세대가 선호하는 콘텐츠 산업이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국내 콘텐츠 제작사의 획기적 역량 강화 국내 영상콘텐츠 산업은 뛰어난 제작역량에도 불구하고 투자의 고위험성과 규모의 영세성으로 만성적 자금 부족을 호소해 왔다. 이번 넷플릭스의 대규모 투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보유한 국내 제작사의 자금난을 해소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로 글로벌 제작 경쟁력을 가진 국내 제작사가 증가함은 물론 콘텐츠 제작 수요 증가로 제작 인프라가 확충되고 제작 기술이 고도화하는 효과도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및 세계시장 선점 기대 세계 영상콘텐츠 시장이 OTT를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