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회장 이승용)는 지난 30일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회는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협력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해피나눔성금과 동절기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승용 지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며, 군민들과 같이 상생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여주시는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이승용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또한 돌봄과 배려의 복지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돌봄을 실천하겠다 ”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양평군이 2023년 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을 오는 30일까지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현재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이거나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자로 만 24세(98.04.02. ~ 99.04.01. 출생)의 양평군 청년이다. 위 자격조건을 심사하여 최종 선정되면 대상자는 분기별 25만원을 지역화폐 ‘양평통보’로 지급 받는다. 지급되는 양평통보는 유흥업소나 대형마트 등을 제외하고 양평군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분기에 자동신청 사전동의를 한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개인정보 등의 변경 사항이 있다면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수정해야 한다. 청년기본소득은 개인당 최대 4분기로 신청 가능하며, 최대 100만원(4분기*2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및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 양평군 일자리경제과 청년팀에 문의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양평군이 ‘제17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의 e스포츠 종목 대회에서 17개(금 8개, 은 6개, 동 3개) 메달을 획득해 경기도가 메달 28개(금 11개, 은 10개, 동 7개)로 1위를 달성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제17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며,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17개 종목에 장애 학생 선수단 총 3,479명(선수 1,639명, 임원과 관계자 1,840명)이 참가해, 지체 장애, 시각장애, 지적(발달)장애, 청각장애, 뇌 병변 장애 등 5개 장애 유형의 선수들이 각자 17개 시도를 대표해 경기에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양평군 선수단은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지체/청각 영역의 닌텐도 Wii 테니스 외 8부문에서 다문초 김시호 외 8명과 지적장애 영역의 닌텐도 Wii 테니스 외 7부문에서 양일중 유강석 외 7명이 금‧은‧동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를 관람한 양평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양평군 선수단의 선전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두물머리 나들목 하이패스 출입구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화도~ 양평 간 고속도로 두물머리 나들목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은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관련 기관 단체장 및 양평군민 100여 명이 참석해 개통식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3년부터 양평군의 건의로 추진된 두물머리 나들목 건설사업은 수도권 제2순환선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와 양서면 목왕리 군도 1호선을 연결한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60억원이 투입됐으며, 두물머리 나들목 내 교량 1개소(225m), 터널 2개소(718m), 연결로(560m) 개설 및 군도 1호선 접속구간 내 도로개량(550m), 회전교차로 1개소, 수로암거 1개소가 설치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 나들목 개통을 통해 양평군 서부지역의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하고 양평군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성장을 위한 도로망 확충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K-트로트 스타가 총 출동한 ‘SUPER CONCERT’ 에 8천여 명의 시민들이 운집해 양주 회암사지(사적)를 뜨겁게 달궜다. 양주시는 지난 5월 31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 기원 콘서트 ‘SUPER CONCERT’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5월 19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 사전 예매 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자 8천명을 모집한 지 30분만에 전석이 마감되는 진기록을 세우며 양주시 사상 첫 중계방송 콘서트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실감하게 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선정된 양주 회암사지의 본 등재를 소망하는 1부 기원식에 이어 K-트로트 열풍을 주도하는 정상급 트로트 스타들이 펼치는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양주 회암사지 홍보영상 상영으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킨 1부 행사에서는 강수현 양주시장의 기원식 선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이 무대에 올라 양주 회암사지의 대표유물인 청동금탁을 울리는 기원식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세계유산 본 등재를 소망하는 양주시민의 기원 메시지가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6월 3일 ‘제24회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음악 꿈나무로 성장하는 청소년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아람 하차투리안 ‘아다지오’ ▴클로드 미셀 쉔 베르크 ‘미스 사이공 모음곡’ ▴존 바네스 찬스 ‘한국민요에 의한 변주곡’ 등 6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오보에 박미수 단원과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 다장조’ 협연, 타악기 박소담 단원의 ▴알렉세이 게라시메즈 ‘스네어 드럼을 위한 아스벤투라’ 독주로 관객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이 장차 수원을 빛내는 훌륭한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은 문화·예술 분야에 소질이 있는 청소년 대상 종합적인 지원과 육성을 목적으로 2009년 창단했으며,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와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유재연)은 그동안 많은 공공체육시설 이용객들의 건의사항이었던 ‘셀프 환불’ 시스템을 도입하여 이용객 편의성 개선에 나선다. 공단은 5월 10일 자로 카드결제 대행사 변경을 통한 공공체육시설(보람수영장,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셀프 환불 기능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오늘 6월 1일 자로 정식 도입한다고 밝혔다.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수영장은 작년에 도입한 채로 개관했다.) 셀프 환불 기능은 이용객들이 온라인으로 신청했던 수영 등의 체육 강습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중도 환불을 희망하는 회원들이 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휴대폰, PC로 개인이 스스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이용객 편의성이 증진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프라인에서 결제를 진행한 회원의 경우 시스템상 온라인으로 셀프 환불이 불가능하니 참고하여 이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셀프 환불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은 onestop.sjfmc.or.kr(통합예약시스템)-마이페이지-수강이력현황-강습클릭-결제취소 순으로 처리 가능하며, 별도의 서명이나 신청서 작성이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 31일 오후 신임 일한의원연맹 회장(3월 27일 취임) 자격으로 방한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前 일본 총리를 접견했다. 대통령은 지난 3.17일 방일 계기에 스가 前 총리를 만났으며,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스가 前 총리를 방한 초청한 바 있다. 대통령은 지난 두 달 간 세 차례의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관계의 완전한 복원을 이루었다고 하면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한일 양국이 안보, 경제, 기술 분야의 협력을 구체화하면서, 국제사회의 다양한 아젠다에 함께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선언이나 말 뿐이 아닌 실제 이행을 통해 한일관계 개선의 혜택을 양국 국민들이 체감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그간 입법부 간 교류에 있어 양국 의원연맹의 역할이 컸음을 상기하면서, 의원내각제인 일본에서 한일관계의 여론을 형성하는 데 일한의원연맹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스가 前 총리가 양국 의원들 간 교류와 소통이 활성화되도록 중심적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스가 前 총리는 지난 1년 간 일어난 한일관계의 변화는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과 결단이 없었다면 일어날 수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 31일 오후, 방한한 린다 밀스(Linda G. Mills) 뉴욕대 총장 지명자를 만나 디지털 심화 시대에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을 위한 뉴욕대와 한국 KAIST 등 관련기관 간의 공동노력 방안에 대해 긴밀하게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작년 9월 뉴욕대가 주최한 「디지털 비전 포럼」에서 ‘디지털 자유시민을 위한 연대’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하면서 세계 시민들이 함께해야 할 디지털 질서에 대한 구상(‘뉴욕 구상’)을 제시한 바 있다. 당시 대통령은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의 향유는 인류의 보편적 권리로, 새로운 디지털 세계에서 세계시민의 자유가 극대화되고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대통령은 B20 서밋, 다보스 포럼, 하버드대 연설 등에서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만들어가기 위한 전 세계인의 연대 필요성을 계속해서 피력해 왔다. 이번 접견은 대통령의 뉴욕 구상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으며, 대통령과 밀스 총장은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을 위한 전 세계인의 참여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뉴욕대와 뉴욕은 모든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어 바이오 분야의 보스턴 클러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31일 최종균 인구정책실장 주재로 국민의 연금개혁안 마련과 상생의 연금개혁 추진을 위해 라이더유니온 및 배달플랫폼노동조합과 국민연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자 적용에서 제외되어온 배달업계 종사자와 같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은 배달업계 종사자들로부터 국민연금과 연금개혁에 대해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노동시장 내 다양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존재하나, 국민연금 등 다양한 부분에서 법적 근로자 지위는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불안정한 소득변동을 겪고 있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대한 사회적 보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발언했다. 다른 참석자는 “배달업계 종사자는 국민연금 보험료 부담으로 인해 국민연금 가입률이 낮은 상황”이라며 “보험료 지원 확대 등 배달업계 종사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국민연금이 되길 바란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은 “참석자들께서 깊은 고민을 하고 주시는 의견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국민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동자들로부터 신뢰받는 국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5월 31일 2023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1차 에스오에스(SOS)장학생 300명을 선발했다. 에스오에스(SOS) 장학금은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부모의 실직, 가정폭력, 화재 또는 자연재해 등 위기 상황으로 인해 학업 지속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도에 신설됐다. 이번 2023년 1차 에스오에스(SOS)장학금 신청기간(4.3.∼4.28.)동안 전국 중·고등학생 총 1,359명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및 심층평가를 거쳐 위기상황 속에서도 학업을 지속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학생 30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은 총 10개월간 매달 3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받으며, 6월부터 진로 상담 등 교육 및 심리안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차 에스오에스(SOS)장학생은 9월 중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에스오에스(SOS) 장학금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이 본인의 꿈을 잃지 않고 계속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특허청은 5월 31일 오후 12시 30분, 일본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가 위치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도쿄무역관에서 현지 진출 우리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한일 관계가 회복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수출액 기준 상위 4위 대상국이자 상표출원 2위 및 특허출원 4위 대상국인 일본과 경제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식재산 분야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청은 일본 현지에서 우리기업들과 지재권 법률전문가의 지식재산 분야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이에 대한 정부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해외 지재권 분쟁 시 법적대응에 오랜 기간과 비용 소요, 국산 브랜드(K-브랜드) 위조·모방상품 유통 및 한류편승행위 기승, 해외 지재권 확보 등에 대한 애로해소와 지원을 요청했다. 현지 지재권 법률전문가들은 일본에서도 우리기업의 위조·모방상품 유통 및 상표무단선점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해외진출 이전부터 미리 상표·특허 등 지재권 확보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우리기업들의 해외진출 시 지재권 분쟁예방 및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