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7일 열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대전천 정비사업, 여성가족원 조직진단, 공공도서관 설립을 촉구했다. 먼저 박 의원은 대전을 대표하는 3대 하천 중 하나인 대전천은 이미 국가하천으로 관리되던 갑천과 유등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하천으로 정비가 시급한 상황임을 지적했다. 지난해 연말 3대하천 푸른물길 그랜드플랜의 핵심사업인 ‘대전천 통합하천사업’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기적으로는 친환경 명품하천으로 변모될거라는 기대가 되지만, 지금 당장 필요한 하천시설 정비, 청소관리로 홍수피해에 대비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대전천 일부구간이 국가하천으로 조속히 관리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관련 대책을 촉구했다. 이어 박 의원은 2015년 조직개편으로 ‘평생교육문화센터’가 ‘여성가족원’으로 명칭이 바뀐지 8년이 시간이 흘렀는데 당초 계획했던 조직개편 목표는 실현되지 않고 있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라는 본질에는 변동이 없음을 강조했다. 또한 ‘여성’의 이름이 붙은 조직명칭 때문에 사회적 시선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시민이 많음을 설명하면서, 조직진단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7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전취약계층의 재난 대응을 위한 적극적 추진 방안 및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체계 방안 마련을 위해 시정질문에 나섰다. 먼저, 황의원은 안전취약계층의 재난 대응과 관련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대전시에서는 2024년 안전취약계층 안전환경 지원 종합계획 수립시 유형별 계층별 수요조사를 통한 계획수립을 위해 용역을 추진중이지만, 계획에서 더 나아가 적극적인 업무 추진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며 부서 간 업무 공유 방법 및 협업 실적과 안전취약계층 재난 대응을 위한 예산 수립 현황에 대하여 물었다. 또한 안전취약계층 재난 대응을 위한 안전 유관 단체 등과의 협업 필요성을 언급하며 조례에 근거한 민관협업 지원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안전취약계층의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재난대응과 안전체계를 구축하기에 현재의 조직체계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안전취약계층 재난대응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 설치를 제안했다. 이어서 황의원은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 체계 구축과 관련하여 대전시의 현황을 점검하고 추진의지를 물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대전시의회 이병철(국민의힘, 서구 제4선거구) 의원은 7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문화·예술 수요도가 높은 도안지구에 관련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에 따르면, 대전은 문화기반시설 수가 17개 시·도 중에 15위로 인구가 비슷한 광주와 비교했을 때도 대전이 63곳, 광주가 74곳으로 대전이 더 적어 전국에서 최하위권에 속한다. 이 의원은“우리시가 문화를 선도하는 일류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문화·예술 시설 확충과 문화도시로서의 정책성 확립 및 장기적인 로드맵도 함께 제시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문화·예술 시설이 건립된다면 수요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관련 시설이 없는 도안지구에 건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에 따르면 문화·예술 관련 수요가 가장 높은 연령대는 20대로 90.6%가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했고 비교적 20대 미만부터 40대까지 관람률이 높았다. 이에 이 의원의 대전시 스마트도시과 데이터정책팀에 의뢰한 ‘도안지구 주민의 문화·예술 복지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대전시의회 이병철(국민의힘, 서구 제4선거구) 의원은 7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반려인구 증가에 따른 내실 있는 반려동물 지원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 의식 조사보고서’와 ‘대전광역시 사회지표조사’에 따르면 2021년 전국 606만 가구 중 25.9% 약 155만 가구에서 반려동물을 사육하고 있고 대전의 경우 2019년 17.8%, 2020년 21.6%, 2021년에는 34.8%까지 증가하며 65만 가구 중 약 23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사육하고 있다. 이 의원은“대전시의 반려인구는 계속 증가추세에 있으므로 반려동물 지원정책 강화와 함께 반려 양육자의 피부에 와닿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유기 동물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한다”며 “반려동물 고령화와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양육가구의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지만 반려동물보험 가입률은 0.8%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보험연구원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대전시의회 이병철(국민의힘, 서구 제4선거구) 의원은 7일 제27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제공을 위해 용문초등학교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전시 내 82개 행정동 중 초등학교가 없는 행정동은 용문동, 중앙동, 홍도동 3곳으로 용문동의 경우 재건축 지역인 1,2,3 구역을 중심으로 가장 가까운 탄방초가 1.4㎞ 이상 떨어져 있어 아이들이 보도로 통학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이에 이 의원은“상습 정체 구간인 용문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차량 이동량이 많고 탄방초로 가는 해당 통학로가 매년 보행자 사고가 끊이지 않는 ‘보행자 사고 상습 다발 지역’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도로교통공단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행 사상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민식이법(가칭)이 시행된 이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정부가 발표·시행하고 있음에도 2020년 324명, 2021년 369명, 2022년 389명으로 여전히 줄지 않고 있으며 대전에서도 지난 4월 서구 둔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인도를 걷던 초등학생 4명이 음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곳을 방문해 홍보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제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연락처와 복지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추진된다.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에는 철산역 주변과 상업지구 내 생활 밀접 업종인 부동산 30곳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집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상열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에서는 부동산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홍보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곳곳에 숨어있는 철산3동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캠페인을 통하여 발굴된 위기 가정은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 긴급지원, 후원물품 연계, 가족돌봄청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7일 ‘사랑의 여름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직접 만든 여름 밑반찬을 관내 독거노인과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70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요즘 혼자서 끼니를 해결하기 힘든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1인 저소득가구를 돕고자 계획했다. 여름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도 없었는데 이렇게 입맛 돋우는 귀한 장아찌 반찬을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경희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준비한 반찬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을 챙기며 함께 더위를 이겨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항상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푸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민건강과 안전을 위해 여름철 무더위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가 운영협약을 통해 관리·운영하고 있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졸업기업 아토플렉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아토플렉스㈜는 분자 면역 진단 기술 기반의 홈테스트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23년 3월 하남스타트업캠퍼스를 졸업하고 현재 하남시 지식산업센터에 본사와 GMP공장 등을 구축하여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사는 진단 기술 기반으로 POCT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시제품 개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7월경 시제품 개발 완료 후 체외진단의료기기 제품 허가에 진입할 예정이며, 올해 4분기부터 차기 버전 개발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토플렉스㈜가 개발한 GenHome 시스템은 감염성 바이러스 또는 박테리아를 비롯하여 다양한 생물의 유전자를 검출할 수 있으며, 타겟 유전자만 선정되면 1달내에 진단 및 검사 제품 개발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1세대 버전에서 2~3개의 타겟 바이러스 검출이 가능하지만 차기 버전에서는 하나의 검체에서 다양한 바이러스, 박테리아 검출이 가능하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최근 COVID-19 팬데믹을 거치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하남시 초이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달 6월부터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맞춤형 복지팀 담당자들이 수시로 경로당을 방문, 갑자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도움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보건복지 통합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간호공무원이 대상자의 기초건강(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상담 및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주거·고용·금융·문화 등 종합적인 복지상담을 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상담 서비스’의 일환이다. 아울러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참여하여, 상담 진행을 위한 신청서 작성 방법 안내 및 질서유지·홍보물 배부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썼으며, 민·관이 협력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 이번 찾아가는 통합상담을 통해 건강 및 복지 정보에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의 욕구를 좀 더 심도 있게 파악할 수 있었으며, 발굴 대상자의 긴급복지,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공적·민간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향후에도 초이동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관리하고 연계 가능한 서비스를 찾아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 7일 오전 충청북도 청주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착공기념식’에 참석해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촘촘한 교통 인프라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고속열차 운행을 2배로 늘려 전국 2시간대 생활권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사업’은 경부·호남·수서 고속철도가 만나 고속열차 운행이 집중되어 포화상태에 이른 평택-오송 구간 지하에 더 빠른 고속철도를 추가로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8년에 개통되면 인천, 수원, 거제에도 새로 고속열차를 운행할 수 있어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고속열차를 탈 수 있게 되고, 우리 기술로 개발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인 시속 400km 설계를 통해 차세대 고속철도 시대로 향하는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요소로 ‘공정한 접근성’을 강조했다. 이는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한 정부의 핵심 국정 목표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촘촘한 교통인프라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약속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서울 은평구는 7일 ‘제3회 은평문화관광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은평문화관광 플랫폼 사진 공모전’은 은평구 관광자원을 주제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전문가/일반/청소년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접수를 받았다. 사진 공모전에 총 126명이 226개 작품을 접수했고,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모두 19개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13일부터 은평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공모전 수상작품들 역시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쟁쟁했다. 은평구 축제와 귀한 문화자원들, 정겨운 구민들 모습을 담아낸 사진이 감동이었다”라면서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장흥소방서(서장 신향식) 관할 장흥읍 남녀의용소방대(대장 마재만, 김종임)는 지난 6월 3일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에 나섰다. 장흥읍 남녀의용소방대원들이 추진한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의용소방대원 60여명이 참여하여 화훼농가(풀매기, 수확), 밭(고구마 줄기 심기, 풀매기)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김종임 장흥읍 여성 의용소방대장은 “농사일이 고되고 힘든 일이지만 고령화 및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된 하루였다” 며, “일손돕기는 물론 의용소방대가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마재만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장흥소방서 관할 의소방대원은 농촌 일손돕기, 취약계층 등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