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다가오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 내 올바른 금연·절주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세월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흡연·절주 부스를 운영하여 폐활량 측정체험, 금연 볼링놀이활동, 음주 고글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흡연과 음주의 심각성을 알아보고 여러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최근 흡연과 음주를 경험하는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담배의 위해성에 대해 설명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 캠페인을 통해 세계 금연의 날에 대한 의미를 함께 나누고, 금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양평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에 지정됐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양평군은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변 노면청소차를 운영하는 등 깨끗한 도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부터 군에서 관리하는 국지도와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와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 관리하는 국도를 포함해 187개 노선을 대상으로 청소차량 2대, 물차 1대, 도로보수원 15명을 투입해 도록 측구와 노면에 쌓인 먼지와 모래, 쓰레기 등에 청소를 실시했다. 노면청소차 운행을 통해 지역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거리환경을 제공했으며, 도로 측구 배수로와 저류조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해 우기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노면청소차 운행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로 노면청소차는 특성상 차체가 크고 저속 운행을 하기에 교통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노·사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노·사 간 원활한 소통과 공감으로 협력관계 및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종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양평군지부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대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전호일 위원장과 최남수 경기지역본부장 등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호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의 특강과 노·사 간담회,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됐으며, 워크숍을 통해 노·사 화합은 물론 업무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어주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양평군지부장은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노동환경 개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적 노·사 관계 구축에 힘써주신 전진선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 8기 출범 후 직원과의 소통 데이트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가정폭력, 아동·노인·장애인 학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양평경찰서, 양평교육지원청, 양평군가족센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공동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아리아리 네트워크 공동 협약으로 체결됐으며, “아리아리”는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 나아가자는 뜻으로 지역 내 가정폭력, 아동·노인·장애인학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경·학의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의미한다. 아리아리 사업은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노인보호전문기관 등의 부재 및 지역 내 발생하는 가정폭력·학대 위기 가구에 대한 민관협력 방안을 찾고자 2019년부터 양평군무한돌봄센터에서 사업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2022년에는 양평교육지원청,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2023년에는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하며, 7개 기관이 주 협력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필요한 정보와 지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신속하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정폭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지난 27일, 불기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양평군 관내 사찰에서는 봉축 법요식이 봉행됐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는 옥천면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사나사를 방문해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법요식은 종단 스님과 신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법요식과 2부 점등식으로 진행됐다. 타종으로 시작된 법요식은 중천 스님의 사회로 육법 공양, 삼귀의, 봉축 발원문 낭독, 봉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봉축사를 통해 “불기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의병들의 호국 불교 정신이 깃든 양평 전역을 보살펴 주시는 부처님의 자비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종교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캄보디아 시엠립(SiemReap)출신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평군은 전세버스를 통해 공항에서 계절근로자를 인수받아 양평군 친환경농업교육관으로 이동해 환영식과 함께 현지 적응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25세에서 50세 미만의 캄보디아 시엠립(SiemReap)주 출신의 영농경험이 있는 캄보디아 국민으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에서 직접 선발해 2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입국했다. 이들은 총 31명으로 앞으로 5개월 간 관내 13개 농가에 배정되어 영농작업을 돕게 되며, 성실하게 근무한 계절근로자는 ‘성실근로자’ 자격으로 1회 재입국 할 기회가 주어진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3개월,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지난해 7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고질적인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차근차근 관련 절차를 밟아왔다. 앞서 양평군 전진선 군수는 ‘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 도입을 목표로 지난 1월 4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후지츠카와 난학(蘭學)’을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내달 3일 개막하여 8월 6일까지 열린다. 특별전에서는 후지츠카 치카시(藤塚鄰, 1879~1948)의 기증 유물을 중심으로 일본 에도시대의 난학(蘭學)과 후지츠카 가문 자료, 후지츠카 치카시의 생애와 학문을 살필 수 있다. 후지츠카 치카시는 추사 김정희 연구로 1936년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은 일본학자이다. 지난 2006년 후지츠카 치카시의 아들 후지츠카 아키나오는 추사연구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선친이 수집한 추사 관련 자료(추사 친필 글씨 26점, 추사와 관련된 서화류 70여점 등 1만여점)를 과천시에 기증했다. 난학은 일본 에도시대(1603~1868)에 주로 네덜란드[和蘭]를 통해 전래된 서양의 의학과 과학 지식을 연구한 학문으로, 후지츠카 가문은 난학을 통해 신학, 의학, 금석학 등 다방면에 걸친 학문적 성취를 보여주었다. 이번 특별전은 후지츠카의 추사 연구의 기원과 학문적 연원뿐만 아니라, 일본 실학인 난학에 대해서도 다양한 자료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목희수)는 지난 25일 관내 중앙로33번길 일대에서 위원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송내동 일대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주변 쓰레기 수거 및 무단투기 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목희수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송내동 공용주차장을 비롯하여 송라지구 일대의 무단 투기된 폐기물들을 처리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캠페인 등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상패동 사회단체 임원 및 회원과 함께 강원도 강릉 일원에서 사회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원해진 사회단체 간 간극을 좁히고 소통·화합의 시간을 도모하여 발전적인 상패동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계획됐다. 강원도 강릉으로 향한 상패동 사회단체원들은 강릉 바다부채길 답사를 통해 선진 관광자원을 체험한 후 유수의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방문하여 시정·동정 문화발전에 접목가능한 아이디어를 학습하는 관람일정을 소화했다. 상패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마익수)는 “사회단체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시간적 여유가 없던 상황에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패동 사회단체간 진정한 단합과 협동을 모색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라며 “향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역군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패동장은 “사회단체 간 소통·협력이 뒷받침되어야지만 동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단체와 적극 협조하여 살기 좋은 상패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생연2동 주관으로 동두천시 8개동 안전보안관 및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네 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생연2동 안전보안관을 중심으로 8개동 안전보안관과 공무원 합동으로 생연2동 전역을 순찰하면서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배수로 그레이팅 덮개 점검 및 도로, 보도블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배수로 주위의 쓰레기나 퇴적물 등을 집중 점검하여 호우 발생 시 저지대 침수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를 미리 시정함으로써 안전한 환경조성에 기여했다. 생연2동 안전보안관 임상우 대표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적인 순찰 활동과 신고를 생활화하여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메리츠화재 동두천행복본부(부지점장 한연주)는 지난 25일,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에 의류 60여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메리츠화재 동두천행복본부는 평소에도 동두천시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메리츠화재 동두천행복본부 임직원 30여명은 착한일터를 통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여 동두천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한연주 부지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에 김영호 천사운동본부장은 “크고 작은 화재로 의류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난민가정에도 잘 전달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제22회 동두천 청소년 미술대전 시상식이 지난 25일 동두천자유수호평화박물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동두천 청소년 미술대전은 자라는 청소년들이 미술활동을 통해 정서를 순화하고 건강하고 진취적인 청소년 문화를 조성코자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고 한국미술협회 동두천지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22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우리들의 관심’과 ‘우리들의 평화’ 2가지로 진행됐으며 유치부 96명, 초등부 371명, 중등부 68명, 고등부 36명 총 571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대상은 한빛누리고등학교 3학년 유연우 양, 생연중학교 2학년 김민채 양, 생연초등학교 6학년 박은재 군, 해바라기재능유치원 현채아 양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동두천시장을 대신해 행사에 참석한 박상덕 동두천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동두천의 아이들이 미술활동을 통해 적성개발과 진로개척은 물론 올바르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두천미술협회에서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