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5일 미래에 대한 혁신적 중장기 정책을 수립하고 로드맵 발굴을 위해 추진 중인 ‘2035 강화군 장기종합발전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장기종합발전계획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일방적인 보고회 형식을 벗어나 색다르게 진행했다. 군청 핵심 업무 담당 팀장들로 구성된 실무 TF단(51명)과 함께 추진방향 및 실행계획에 대해 토의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3월부터 군은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현장답사를 통한 여건 분석, 주민 설문조사, 읍·면 인터뷰, 지역주민·전문가 간담회 등을 실시했다. 이어 실무 TF 운영을 통해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강화군이 중점 추진해야 할 전략사업 발굴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에 ‘삶이 행복해지는 PLUS UP 강화’를 비전으로 ▲균형 발전 강화 ▲일자리 창출 강화 ▲소통과 화합 강화의 3대 목표를 설정했다. 주거·교통, 문화관광, 산업경제, 농림축수산업, 보건복지 등의 7개 분야/ 10개 핵심사업/ 60개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최종 보완하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옹진군은 이미 설치된 22개 경로당을 포함해 옹진군 전체 73개 경로당에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자동 심장충격기(제세동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심방이나 심실에 불규칙한 떨림(세동)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때 전기를 이용해 심장의 세동을 없애고 본래의 박동으로 되돌려주는 역할을 하는 기계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심폐소생술 장비설치를 법으로 의무화하고 있으며, 경로당은 설치의무시설은 아니나 옹진군의 지역적 특성상 노령화 비율이 높고 의료 취약지역으로 응급 상황 대처가 지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옹진군 전체 경로당에 자동 제세동기를 지원하게 됐다. 옹진군은 기계보급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보건소와 연계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자동 제세동기를 정확하고 안전하게 사용 할수 있도록 어르신과 관련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자동 제세동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자동 제세동기 지원을 시작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상습 불법 주정차 발생지역에 대해 인천시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불법 주정차 특별 합동 단속은 지속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린이보호구역 및 4대 주정차 금지지역에서의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이 단속되는 실태를 개선하고자 합동 단속 기간 내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올바른 주차문화를 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는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상습 불법 주정차 발생지역 등 중점 관리 지역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원활한 교통 소통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26일에는 인천시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주안역 인근 주안로 일대 및 용현동 토지금고 일대를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구는 이번 불법 주정차 합동단속을 통해 불법 주정차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 및 보행자 안전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민원 발생지역에 대해 주기적으로 자체 단속 및 관련기관 합동 단속을 실시해 불법 주정차 민원 해결과 올바른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불법 주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이 26일 개관 8주년 기념 ‘2023년 기흥 孝(효) 행복드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내빈, 지역 어르신 및 주민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품 전달식, 기념사, 축사,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했다. 복지관은 2015년 개관해 올해 8주년을 맞았다. 이날 다양한 먹거리 및 물품 바자회, 기흥노래자랑 및 문화공연과 함께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한 ‘호국 보훈의 달맞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품 전시회도 선보였다. 복지관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연말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독거 어르신, 새터민 가정 100가구를 선정하여 생필품 지원 및 초청 위안잔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형규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관장은 “복지관을 아껴주시는 어르신과 8년간 함께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과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해 건강한 노후,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흥노인복지관 8주년을 맞아 축제나 다름없는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
[제호 여주황학산수목원에서 ‘청렴한 여주’ 이미지 공감대 형성 및 청렴문화 확산을 알리기 위한 ‘청렴韓 여주’ 캠페인을 전광판에 송출한다 연중 관람객이 가장 많은 시기에 수목원 관람을 위해 전국각지에서 찾아온 이들에게 청렴韓 여주 캠페인 송출을 통해 여주시의 반부패 ·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알리고 종합 청렴도 1위를 달성한 여주시의 청렴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여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한 이후, 매달 부서별 '청렴·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여주시청 내 청렴의 생활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여주시의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하여 산림공원과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시청 어린이집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부천시 식품위생과, 부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 부천시청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여해 ‘어린이집 내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 다량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식중독 의심 신고 발생 시 ▲집단급식소 설치·운영자의 즉시 신고 ▲유관기관 신속 전파 및 출동 ▲현장조사를 통한 환경·인체 검체 채취 ▲식중독 예방 교육(식중독 확산 방지 구토물 소독·처리 요령) 등 기관별 대응 임무를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박기열 식품위생과장은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바탕으로 식중독 의심신고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보고체계 확립 및 기관별 대응 임무 역량을 높여 식중독 대량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주민등록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임대차 신고 및 경매 절차와 관련된 주요 쟁점과 법원 서류의 이해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3년 상반기 직원 법무 교육’을 실시했다. 주택임대차, 경매 및 강제집행과 관련된 주민등록 업무처리를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단체 소송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일선에서 서류를 접수하고 민원을 안내해야 하는 담당 공무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마련한 교육으로 이천교 법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 내용은 △임대차 신고 관련 주민등록업무 분쟁사례 및 유의점 파악 △ 부동산 경매, 강제집행의 절차와 개념 △주민등록업무 관련 법원 서류의 이해 등으로 이루어졌다.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임대차 계약과 관련하여 각 사례 쟁점과 업무 담당자가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 내용을 적시 교육함으로써 직원들의 법적 역량을 강화하고 만족도 높은 신뢰 행정을 구현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는 지속적인 법무교육 추진으로 전 직원의 법적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양주시는 전통주 문화 이해와 저변확대를 위해 전통주 기초반과 고급반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의 수준에 따라 2과정으로 진행한다. 우선 기초반은 전통주의 정의, 술관리 등 술의 기초 이론과 다양한 술제조 방법에 대해서 배우며, 고급반은 나만의 전통주를 개발하고 만들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했다. 모집인원은 기초반은 양주시민 25명, 고급반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 기초과정, 중급과정을 수료한 양주시민 또는 양주시 전통주 연구회원을 대상으로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초반은 6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8회, 고급반 6월 19일부터 격주 월요일 총 4회를 진행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일부 개인물품은 각자 준비해야 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1일까지 교육신청서를 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양주농업’카카오채널에서 확인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전통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주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전통주를 배우며 한국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을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양주시는 오는 6월 3일과 4일 양일간 광적면 가납리비행장에서 2023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과 연계해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을 운영한다. 드론봇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열릴 이번 기버마켓에서는 ‘호혜와 나눔의 장’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판매를 위한 35개 부스가 운영된다. 일정 금액 이상 물건을 구매하면 기버마켓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낚시게임, 고무신 던지기 체험 등이 준비돼 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장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기버마켓에는 시민들이 ESG의 가치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ESG의 개념과 내용을 전달하는 ESG Zone을 마련한 점이 눈에 띈다. 이와 함께 타임별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는 행위) 프로그램 운영과 ECO 포토존 구성 등 자원 재순환을 실천하기 위한 친환경 장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일반 시민들은 물론, 참여 기업들이 기버마켓에서 발생한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기버함’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기버함’에 모인 기부금은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효심꾸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대표이사 어연선) 광명시 시민 문화공간 ‘예술공간 광명시작(부제: 모든 사람을 위한, 작지만 시작하기에는 충분한)’을 일직동에 위치한 이케아 광명점 P1층에 오는 3일 정식으로 문을 열고 첫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광명문화재단, 광명시, 이케아 광명점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한 ‘예술공간 광명시작’은 이케아 광명점 P1층 상업시설 중 연면적 53㎡ 규모의 1개소를 소규모 전시, 문화예술 프로그램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해 만든 공간이다. 기획전시, 주민 참여 문화 프로그램, 예비예술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일직동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지역 예술인과 시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겠다는취지다. 예술공간 광명시작 기획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예술에 대한 심리적 진입장벽을 낮추고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광명문화도시 시민기획자가 함께하는 도슨트를 운영한다. 개관 기념 기획전시 [광명.도-시작.전]은 ‘도시’를 주제로 참여작가 △봄로야 △양영신 △장은경 세 사람의 도시에 대한 3가지 시선을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관람객은 저마다 광명시와의 기억을 떠올려 본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가 주택 교통 도시 등 공동현안 해결을 위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 1차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사안별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정례 운영하기로 하고 그간 , 실무협의를 지속해온 바 있다. 먼저 양 기관은 전세사기 예방 등 , 투명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서울시에 . 부동산 실거래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서울시 등 광역지자체에 , 이상거래 조사권한을 부여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개정을 적극 추진하여, 부정거래를 사전에 색출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함께 예방해 나가기로 했다. 김포골드라인 등 수도권 출퇴근 혼잡완화를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인다. 오늘 개통된 김포신도시부터 김포공항역까지 버스전용차로를 통해 출근길 이동시간을 대폭 단축 하고, 버스 증차를 통해 추가적인 수송력도 확보한다. 김포골드라인 외에도 서울과 연결되는 수도권 광역도로 및 이와 연결된서울시 내 간선도로와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의 혼잡을 완화하는 데에도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향후에도 , 고위급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새만금 국가산단에 공장을 둔 외투기업 대표 A씨가 새만금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공장 가동 상황을 살펴본다. 이후 새만금 신항만에 들러, 화물철도와 내부도로를 통해 화물선에 적재되는 자사의 물품을 점검한 뒤 중국에 있는 원료공장 방문을 위해 중국행 여객기에 탑승한다. 새만금에 공항․항만․철도(트라이포트)가 완성되는 2030년의 모습이다. 새만금개발청은 활발한 기업입주와 가속도가 붙고 있는 내부개발 상황 등에 발맞춰 새만금을 땅‧바다‧하늘로 연결하는 공항․항만․철도(트라이포트)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새만금 신항만은 해양수산부가 ’26년 개항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일부 완공된 방파제와 호안이 형태를 갖춰 가고 있고, 진입도로와 5만 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2개 선석(접안시설) 공사가 한창이다. 새만금 국제공항은 국토교통부가 ’29년 개항을 목표로 올해 3월 활주로 등 건설공사를 일괄도입(턴키) 방식으로 입찰 공고했으며,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21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30년 준공을 목표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새만금 내‧외부를 연결하는 도로 건설사업도 속도를 올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