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종근)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2023년 찾아가는 주민 공론장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 공론장 사업은 진위면의 각 마을을 순회하며 마을의 역사와 유래에 대해 효명고 장연환 교사 강연 후 이종근 회장의 PPT 발표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하는 일을 알리고,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사업 의제를 발굴하는 주민 소통의 장이다. 지난 4월 26일 하북리(1~4리)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각 마을 마을회관을 찾아가 10회 예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7월 20일에는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 강연과 진위면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매회 공론장이 거듭될수록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보람을 느끼며, 이를 통해 주민 소통과 참여 확대로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마을의 역사와 유래 강연을 듣는 주민들에게 옛날 향수를 추억하는 계기가 되고 있고, 행정복지센터를 자주 찾지 못하는 주민과의 좋은 소통의 장이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평택시4-H 입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4-H 입단식은 신입회원들이 4-H에 대해 이해하고 4-H회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번 4-H 입단식은 관내 9개교 학교4-H 회원 및 지도자, 영농4-H 회원 등 140명가량이 참석했으며 4-H 이해하기 특강, 입단행사, 농심체험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한국4-H 본부 오상록 강사가 진행했고, 입단행사는 우수회원에 대한 시장, 의장 표창 5점 수여와 4-H입회 승인 및 서약, 노래 제창을 했다. 농심체험교육은 영농4-H 회원인 이덕용 회원이 직접 상추재배키트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신입회원들이 지덕노체4-H 이념을 실천하여 평택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4-H 회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4-H는 명석한 머리(지), 충성스러운 마음(덕), 부지런한 손(노), 건강한 몸(체)의 네 가지 4-H 이념 생활화로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회운동이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7일 서부지역 도곡중학교 학생 29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 스마트 퀴즈쇼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퀴즈쇼를 활용한 흡연 예방 교육은 청소년의 조기 흡연 예방 및 올바른 의식함양, 금연 실천으로 청소년의 신체·사회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 학교 관계자는 단순한 퀴즈프로그램이 아닌 학생들 개개인이 블루투스 리모컨을 활용하여 문제를 풀며 끝까지 참여할 수 있고,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는 스마트한 퀴즈쇼였다고 전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미있게 흡연 예방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도 다양한 교육이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담배 연기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초·중·고 학생들뿐 아니라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금연 홍보 활동과 다양한 금연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중보건지소는 올해 9월까지 신개념 강의(스마트 퀴즈쇼, 홀로그램, 인형극 등) 방식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월부터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은 기존의 상담과는 달리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선택 후 입장하며, 개인 휴대폰으로 접속하여 주위의 시선과 얼굴 노출에 대한 부담 없이 전문 상담사에게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메타버스를 활용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2월 대인관계 어려움과 스트레스 △3월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4월 스트레스 완화 및 삶의 활력 증진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매달 1회 정신건강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우울 및 불안,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으로 비대면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로 상담을 예약할 수 있으며, 정신과적 증상으로 지속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등록 후 사례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는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평택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평택시는 다음 달 1일부터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의 완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평택시 코로나19 대응계획을 밝혔다. 6월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면, 우선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간의 격리 의무가 5일 권고로 전환되고, 실내 마스크 착용 또한 의원, 약국에서는 전면 권고로 전환하나, 환자들이 밀집해있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은 당분간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현행대로 원스톱 진료 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치료제를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고, 입원 치료비 지원도 유지된다.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에게 주 1회 실시하던 PCR 검사는 발열 등 증상이 있거나 다수인 접촉 등 필요시 시행하는 것으로 완화되고, 대면 면회 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입소자 취식이 허용된다. 평택시에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에 한해 신속항원키트 등 필요한 방역물품을 당분간 지원 유지할 계획이다. 입국 후 3일 차에 권고하는 PCR 검사는 종료된다. 보건소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지난 14일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평택시 동아리 청소년 216명과 함께 2023년 청소년 자치조직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자치조직 연합회’란 평택시 관내 9~19세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대상으로 주체적인 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한 연대감 형성을 위한 교류와 역량강화 활동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날 발대식은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23개 청소년동아리 메이커랩스 등 216명의 청소년과 함께 활동에 대한 이해를 위해 소개하는 시간과 연간 일정 안내, 기획활동, 관계형성게임을 진행하여 연대감 형성을 위한 발대식으로 운영됐다. 이와 관련하여 평택시 자치조직 연합회 담당 지도자 최상아는 “2023년 청소년 자치조직 연합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물품 등을 적극 지원하고 청소년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소풍과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참여활동 기획 및 운영,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2023년도 평택시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 교육을 성왕리에 마치며 진로큐레이터 수료자를 양성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는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를 돕고 관내 체험처 발굴 및 체험 프로그램 모니터링, 신규 체험처 안전점검 등 자유학년제를 지원하는 진로큐레이터를 양성하고자 지속적으로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3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운영되어 총 39명이 수료했으며, 기존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한 고급과정과 신규 신청자들을 위한 기본과정으로 진행됐다. 고급과정은 진로진학 컨설팅과 관련된 20시간의 심화단계 이론교육으로, 기본과정은 적성검사 및 학생부종합전형 이해 등 30시간의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과 실습을 겸한 자체연수 교육으로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민간 자격 검정과정을 취득한 수료자들은 앞으로 평택시 진로큐레이터로 활동하게 되며 창의채움교육센터 진로·진학 관련 사업 참여 및 평택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진로교육 네트워크의 기반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평택시 새마을회(회장 이천석)는 지난 24일 서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새마을회장, 새마을회 이사 및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시장,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과 제13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지역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온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이천석 새마을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등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천석 회장은 “대립과 분열이 아닌 상생과 통합을 만들어가는 평화운동, 이웃과 함께 ‘좋은마을’을 만들어가는 공동체운동, 지구촌 공동 번영을 위한 지구촌 새마을운동을 힘차게 펼쳐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에서 “지역의 참된 봉사자로서 사명과 열정으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시흥시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내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경기도, 서울대학교와 함께 지난해 9월 ‘글로벌 의료ㆍ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1월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 협의체’를 출범해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및 경기 서부권 중심의 K-바이오밸리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연구기관 및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와 관련, 25일 경기도청에서는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협력기관과 함께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경기 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비전 보고회(이하,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포함해 임병택 시흥시장, 조정식 국회의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영태 서울대학교 병원장, 이용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협회장, 강건욱 생명공학공동연구원장, 김웅한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장, 정진현 한국PDA회장 등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안양시 청년, 예비부부, 가족 등 300여명이 지난 24일 오후 7시 30분에 안양아트센터에서 임신, 출산, 육아 이야기를 다룬 가족 공감 뮤지컬 ‘해피 패밀리 비커밍맘’을 관람했다. 시는 일·가정 양립 지원과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문화 행사로 지난 24일 뮤지컬 ‘해피 패밀리 비커밍 맘(Becoming Mom)’을 무료로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해피 패밀리 비커밍맘’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임신과 출산, 육아 이야기를 다룬 창작 뮤지컬이다. 특히, 이날 공연은 생명의 소중함과 부부에서 부모로 성장하는 과정을 풀어내며 청년세대에는 공감과 용기를, 중·장년세대에는 옛 추억을 떠올리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시는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풍선아트, 캘리그래피,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들에게 행복한 육아를 위한 안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안양시 가족센터의 관련 사업들도 안내했다. 뮤지컬을 본 한 신혼부부는 “부부에서 부모로 성장하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저희 고민과 너무 닮아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남겼다. 자녀와 함께 공연을 보러 온 관람객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아들 이호재(포항)와 아버지 이기형(성남) 감독의 '부자 대결'에서 아들이 웃었다. 이변은 없었다. 24일 오후 7시 일제히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16강 경기에서 K리그1 팀이 하위리그 팀에 모두 승리하며, 상위리그 팀의 자존심을 지켰다. 성남 이기형 감독과 포항 이호재의 '부자 대결'로 관심을 모은 성남FC(K2)와 포항스틸러스(K1)의 경기에서는 포항이 승리했다. 포항 이호재는 아버지 이기형 감독 앞에서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포항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FA컵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K1)는 홈에서 파주시민축구단(K3)을 상대로 연장전 끝에 5-2로 간신히 이겼다. 유일한 K3리그 팀인 파주는 지난 시즌 우승팀 전북을 상대로 분전했으나, 무려 4골을 넣은 구스타보의 활약을 막을 수 없었다. 전북은 전반 30분 구스타보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파주가 곧바로 전반 34분 곽래승의 헤딩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4분도 채 되지 않아 전북이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38분 송민규가 트래핑 이후 구스타보에게 패스를 내줬고, 구스타보의 슈팅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3분 파주의 동점골이 터졌다. 안은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5월 25일 서울비즈허브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학생건강검진 제도개선 추진단’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는 영유아기부터 청소년·성인까지 검진 결과를 연계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학생건강검진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위탁하여 본인 주도의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현 정부의 국정과제이기도 하다. 그 간 학교장이 지정한 의료기관에서만 가능했던 학생건강검진을 향후 시범사업을 거쳐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검진기관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검진결과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관리포털시스템’을 통해 영유아부터 성인기에 걸친 통합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자 한다. 추진단은 보건복지부 진영주 건강정책국장과 교육부 고영종 책임교육지원관을 공동 단장으로 하고, 여성가족부와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시·도 교육청, 그리고 관련 학회와 협회, 교원단체 등 민간전문가도 참여한다. 이번 추진단 회의에서는 ▲관계부처 및 기관별 역할 ▲’24년 시범사업 추진방향 ▲관련 예산 ▲추가 인력 확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복지부 진영주 건강정책국장과 교육부 고영종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