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김주택)은 5월 24일 2023년 제 10차 현장점검의 날*에 최근 제도개편을 통해 현장의 활용도를 높인 ‘위험성평가’를 집중 안내·점검하고, 안산·시흥지역 안전관리자 협의회와 무재해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위험성평가는 노·사가 함께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여 개선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제도로,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수단이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23년부터 적발·처벌 위주의 산업안전보건 정기감독을 위험성평가 이행 여부 및 적정성을 중심으로 점검하는 위험성평가 특화점검으로 개편한 바 있다. 이번 현장점점의 날부터는 위험성평가 고시 개정*(’23.5.22.)에 따라 중·소규모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도입이 쉬워진 점을 강조하고, 방법·사례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위험성평가 집중 확산 기간(5월 22일 ~ 6월 30일)을 맞아 안산·시흥지역 안전관리자 협의회와 무재해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이어서 개정된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 고시 주요 내용 등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정책 설명회를 진행했다. 김주택 안산지청장은 “개정된 위험성평가는 중·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체육시설 운영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수영강습반 수료제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수영강습반 수료제는 수영 강좌 최초 등록일로부터 누적해 최대 12개월까지 수강한 후 수료하는 제도로, 신규 수영강습 희망자 대기기간 단축과 더불어 많은 시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수료제 시행에 따라 군포국민체육센터 17개 강좌, 부곡체육시설 10개 강좌 총 27개 강좌가 신규 개설되어 약 370여 명의 신규 회원이 증가했다. 아울러, 수영강습 수료 후에는 피트니스 자유수영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영법교정과 운동량 향상 위주로 지도받을 수 있다. 이에 한 대희 사장직무대행은 “생활체육 수요증가에 따라 시민 누구나 공정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영강습반 수료제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효율적인 강좌 운영과 시설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마포구는 24일 오후 구청 정책회의실에서 공덕동에 거주하는 구민 한 명에게 보건복지부 의상자 증서를 전달했다. 해당 구민(이00, 58세)은 지난 2월 만리재옛길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 현장으로 달려 나가 사고차량 내부에서 운전자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골절상을 입게 돼 보건복지부에서 의상자로 인정됐다. 의상자 이 모 씨는 증서를 받고 “큰일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의상자로 선정돼 고맙고 쑥스럽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박강수 구청장은 “자신을 희생해 선행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마포구에 이런 훌륭한 분이 계셔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은 누리호 발사 준비 과정 중 발사 제어컴퓨터와 발사대 설비를 제어하는 컴퓨터 간 통신 이상이 발생하여 오늘(5.24) 예정된 누리호 3차 발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누리호는 발사 하루 전인 어제(5.23) 오전 발사대로 이송, 기립 후 발사체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엄빌리칼을 체결했으며, 발사 당일인 오늘 오후 12시 24분에 발사운용 절차를 진행했고, 오후 15시에 이상 현상 발생을 확인했다. 현재 항우연 연구진들이 통신 이상 현상에 대한 원인 규명과 해결 방안을 검토 중이며, 향후 원인 분석 및 이상 현상에 대한 조치가 완료된 후 발사가 재개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오태석 제1차관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누리호 3차 발사를 위해 25일 오전 중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상황을 종합 검토한 후 발사 일정을 다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정부는 서울 강남구 주택에서 발견된 외래 흰개미에 대해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범정부 합동 역학조사 결과를 금일 발표했다. 이번 합동 역학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환경부(국립생태원, 국립생물자원관, 한강유역환경청), 문화재청(국립문화재연구원),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 강남구청, 경상국립대학교(이원훈 교수)가 참여했다. 해당 세대, 인근 세대 및 주변 지역에 대해 합동 역학조사 결과, 해당 세대에서는 최초 신고된 94마리 외에 서식지로 확인된 실내 문틀에서 여왕 등 생식 개체 100마리 포함 총 159마리의 군체가 확인되어 완전 박멸했다. 외래 흰개미의 발생 범위는 해당 세대에 한정되고 주변으로의 확산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크립토테르메스속 흰개미의 생태적 특성상 건물 밖으로 탈출하여 야외 환경에서 정착할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이라는 게 이번 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이번에 발견된 외래 흰개미는 마른나무흰개미(가칭)(Cryptotermes domesticus)로 생태적 특성 및 발생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최소 5년 전 건축 당시 흰개미에 감염된 목재 건축자재 또는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5월 한달 동안 가정의 달 기념 경로당 식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우리병원의 후원과 사단법인 더 나눔의 봉사로 팽성지역 4개 경로당 150명의 어르신들께 삼계탕 특식을 대접했다. 평택우리병원 이주엽, 최광민 대표원장은 "어르신들의 기력이 소진되지 않게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며 나눔을 실천하는 평택우리병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식사나눔 봉사를 진행한 사단법인 더 나눔 김종걸 이사장은 “팽성읍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지역의 어르신을 존경하고 효를 실천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노력하겠다.” 라며 이번 경로당 식사 나눔의 소감을 전했다. 이번 경로당 식사 나눔을 후원한 평택우리병원은 관절, 척추질환 특화병원으로 비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이웃에게 도움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봉사를 진행한 사단법인 더 나눔은 어르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어르신의 삶의 질과 복지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당하는 어르신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하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라 내달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속도를 낸다. 이번 방역조치 전환은 질병 위험도 하락, 안정적인 방역상황,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등을 고려해 조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을 재검검하고 당초 단계별 세부 계획에 따른 주요 방역 조치를 조기에 시행하는 등 방역조치 전환 계획을 마련했다. 달라지는 주요 방역조치 내용으로는 확진자의 격리기간이 ‘7일 의무’에서 ‘5일 권고’로 전환되며, 의료기관(의원급)·약국 등에서도 실내 마스크 착용이 전면 권고로 전환된다. 단,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당분간 실내마스크 착용이 유지된다.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의 코로나19 선제검사는 권고로 전환하며 시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종료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만 운영을 유지한다. 시는 의료대응 체계, 치료비 등 정부지원은 국민부담 경감과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로드맵에 따라 추진하는 한편, 고위험군 등 취약계층 보호는 강화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우리 주변에 대한 쾌적한 환경 정비가 정원도시로 가는 첫걸음”이라며 “국제적 수준의 정원도시를 향한 길에 시민이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24일 최민호 시장은 연동면 합강리 금강변에서 열린 가시박제거 정화 활동에 참석, 균형발전 핵심 전략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정원도시 조성 의지를 피력하고 시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진정한 도농 균형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정원도시 조성을 추진할 것”이라며 “싱가폴이나 캐나다 등 국제정원도시를 뛰어넘어 국제적 수준의 정원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이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민이 앞장서고 시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농촌마을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미래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신-원도심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에 대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미래마을 조성사업은 농촌마을 빈집 정비와 정주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의 생활환경 및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총 4곳의 농촌마을에 대한 정비가 추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수원시가 상습 침수지역인 화산지하차도 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종합대책 수립에 나섰다. 수원시는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화산지하차도 침수 대비 단기 집중 종합대책 수립 회의’를 열고, 침수 대비 단기 집중 종합대책과 장·단기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장환 안전교통국장, 관련 부서·팔달구 안전건설과·화서문지구대·수원남부소방서·관련 업체(㈜케이티앤지 등 6개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장·단기 침수대책 수립 ▲단계별 대응 매뉴얼 검토 ▲민·관 협력체계 및 비상연락망 구축 등 ▲노후 배수펌프 교체 및 배수 설비 성능 개량 ▲관로 준설 및 토사, 쓰레기 청소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에 따른 펌프 및 집수정 개선 ▲영화배수 분구 우수 배제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 수립 및 침수해소 시뮬레이션 모델구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오랜 숙제 중 하나인 화산지하차도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단기 대책을 마련하고, 지하차도 연장공사를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5월 24일 고양시청에서 스미스소니언재단(Smithsonian Institution)의 폴 마이클 테일러(Paul Michael Taylor) 국장과 우종식 컨트리뷰터 등 아시아 문화역사프로그램팀 관계자, EBS미디어 박성호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스미스소니언 한국연구센터’ 설립 및 ‘K-pop 박물관’ 조성에 대해 제안하고, 오는 10월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선보이는 ‘한국 공예전’ 개최와 관련해 지원·협력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스미스소니언 재단은 1846년 8월 10일 설립된 미국의 교육재단으로 세계 최대 복합 문화·전시기관으로서 박물관, 도서관, 연구센터, 동물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고양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양 서오릉과 서삼릉을 비롯해 조선시대 3대 대첩 행주대첩의 장소인 행주산성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문화유산이 있는 도시이자, 높은 교육 수준의 인력풀과 편리한 교통망, 의료 및 문화시설이 풍부하여 스미스소니언 재단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 모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위청건축물 지도 단속 및 시정명령을 통해 부과된 이행강제금 수입 일부를 재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차상위 자가 가구이거나 복지 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 자가 가구로써 읍·면장 추천서 등을 통해 사전에 신청받았으며, 무안군 건축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다. 올해 대상자는 총 9가구이며, 가구당 사업비는 2천만 원 이내로 총 1억 8천만 원이 소요된다. 사업 내용은 건축물의 구조보강, 창호공사, 난방공사, 수장공사, 전기 공사 등이며, 구체적인 사업은 6월부터 설계도서 및 명세서 작업을 진행한 후, 바로 공사를 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의 주거 안정에 이바지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역 환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제31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5월 24일 ‘해양치유 1번지’, ‘건강의 섬’ 완도에서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청정바다 완도에서 꿈을 여는 화합 체전’을 표어로 한 이번 대회는 3일간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게이트볼, 골볼, 파크 골프 등 21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박정현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각 시․군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선수단 및 임원, 관람객 등이 함께 했으며, 공식 행사로 먼저 전라남도기, 전라남도체육회기,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기, 21개 종목 단체기 등에 이어 22개 시․군 선수단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했다. 이후 개회 선언으로 제31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며 대회기가 게양됐다. 선수 및 심판 선서는 선송은 완도군 배구 선수, 조범서 완도군 배드민턴 선수, 박철우 골볼 심판이 참여했으며, 성화 점화는 완도군 장애인체육회 김동준 지도자가 함께 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선수들이 경기력을 높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