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부안군은 5월 24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부안군 청렴 3대 의무 교육 중 하나인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공무원 행동강령은 공무원이 준수하여야 할 행동기준을 규정한 것으로, 이번 교육은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이해원 강사를 초청하여 ‘갑질금지’,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금지’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또한 고위직 공무원들이 필수로 참석하여 기관의 리더로서 솔선수범해야 하는 구체적인 행위기준에 대해 교육을 받아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이 2022년 청렴도 평가 2등급을 달성하여 군민들의 기대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해 부안군 공무원들의 행동강령 준수 문화가 확산되어 더욱 청렴한 부안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4월 동부지역본부를 4개 실국 320명 규모로 강화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입법예고와 도의회 의견수렴 등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안은 동부지역본부 및 도정 현안 업무의 조직·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제출된 개편안에 따르면 입법예고 기간 중 수렴된 의견을 검토해 ‘관광인재체육국’은 ‘관광체육국’으로, ‘문화산림휴양국’은 ‘문화융성국’으로, ‘환경관리국’은 ‘환경산림국’으로 조정됐다. 당초 관광인재체육국의 희망인재육성과는 자치행정국으로, 자치행정국의 스마트정보과는 기획조정실로 조정했으며, 산림자원과·산림휴양과는 환경산림국으로 존치했다. 또한 명칭이 변경된 동부지역본부 문화융성국은 e스포츠, 웹툰, 애니메이션, 영상 콘텐츠 및 남도영화제 등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문화산업과’를 신설해 문화예술과, 문화자원과와 함께 3과 체제로 운영하게 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및 글로컬30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희망인재육성과 ‘대학지원팀’을 자치행정국 소속 ‘대학혁신추진단(4급 TF)’으로 확대해 시범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전남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여름철 홍련(붉은 연꽃) 명소로 유명한 나주 산포면 화지마을 주민들이 으뜸 마을 만들기에 팔을 걷었다. 나주시 산포면(면장 이재덕)은 25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첫 해를 맞은 화지마을 주민들이 마을 입구 소공원 조성을 목표로 꽃잔디 615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 마을은 까마귀가 꽃씨를 물고 가다가 연못에 떨어뜨렸는데 연꽃이 만발해 이 곳을 ‘화지’(花地)라고 불렀다는 설화가 전해져온다. 마을 앞쪽 저수지에는 7~8월 홍련이 만발해 장관을 이뤄 관광객 발걸음을 이끈다. 꽃잔디 식재는 그간 잡초가 무성한 공터로 방치됐던 마을 입구 유휴지를 활용한 소공원 조성을 위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아이템으로 발굴, 추진됐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울릉군은 지난 5월 23일 저녁 7시 울릉군 문화관광해설사 인턴 양성과정으로 울릉동백해설사 첫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울릉군은 지난 5월 9일에서 16일까지 울릉도·독도의 역사와 관광자원 및 문화유산에 관심이 있는 자로 공고일 기준 울릉군에 거주하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울릉도의 문화·역사·관광에 대한 안내와 해설 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울릉동백해설사를 모집했다. 울릉동백해설사는 5월 23일부터 울릉군 관광문화체육실에서 진행하는 6주간의 교육과정을 80% 이상 수료할 경우 수료증이 발급되며 울릉동백해설사로 활동이 가능하다. 당초 모집인원은 15명이였으나 20명 넘게 지원하여 울릉도·독도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으며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과 질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던 관광객이 일상 회복과 함께 국내여행 수요가 늘면서 울릉동백해설사 요청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원해주신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중소기업 수출 유공 포상 시상식’과 ‘제2차 민관연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전담조직(TF)’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점 추진하는 ‘중소기업 주도의 수출 드라이브’ 국정과제와 관련한 수출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수출지원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은 간접수출까지 포함할 경우 우리나라 수출의 약 40%를 기여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수출지원사업이 직접수출 중소기업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현장의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간접수출 중소기업의 수출 기여도를 알리고, 간접수출 중소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신설했으며, 모집 결과 3:1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14개 기업이 포상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상기업에 대해서는 수출이용권(바우처)과 정책자금, 기술개발(R&D),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 등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을 우대 지원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한다. 시상식에 이어 개최한 ‘민관연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전담조직(TF)’는 지난 3.30일 전담조직(T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남양주시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 소속 행복봉사단(단장 김창현)이 지역 사회를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타 봉사단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현재 총 15개의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다산역행복주택 경로당 회원으로 구성된 ‘행복봉사단’은 올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 행복봉사단은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버스정류장, 인근 놀이터, 공원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월 2회 이상 진행하며, 경로당 마당에서 재배한 각종 채소를 어려운 이웃과 어린이집에 기부하고 재봉 수선에 능숙한 양순옥 회원을 중심으로 의류수선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나눔연맹을 통해 행복봉사단원들이 정성껏 모은 회비를 기부해 잠비아 어린이 2명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행복봉사단 김창현 단장은 “회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을 위한 여러 활동들을 꾸준히 해왔는데 올해는 더욱 폭넓게 봉사활동을 진행해 더욱 보람을 느끼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힘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은 24일 제빵소 덤 강병선 대표가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물품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산개발 신윤영 대표와 다산1동 유재금 통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폭염 대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냉방 용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강병선 대표와 신윤영 대표는 지난 1월 각각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동시 가입한 바 있다. 강병선 대표는 “슈퍼 엘니뇨로 인해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데 취약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시원한 여름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병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는 지난 20일 수동면 두레줄기학교에서 주말 프로그램인 뛰놀숲학교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에는 물골안 어린이 유튜버를 비롯해 학부모 30명 등이 참여했으며, 『물골안 어린이 유튜버』는 수동면 지역의 초등학생 20명으로 구성돼 2022년 1기 학생들과 2023년에 신규로 모집된 2기 학생들로 이뤄져 있다. 이날 활동 참여자들은 뛰놀숲학교 주말체험 프로그램인 몽키클라이밍, 메이즈 챌린지, 지옥의 강 등에 도전했으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팀별로 서로 협력하면서 자신감 및 자존감을 회복하고 도전하는 용기를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수동마을공동체 『물골안 어린이 유튜버』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휴대폰 사용 급증 등 학생들의 생활 습관이 변화함에 따라 학생들에게 영상매체의 활용 등 생산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활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마을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마을 활동 영상은 ‘수동 물골안 마을이야기’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경기도가 비위공직자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무관용 원칙의 엄중 처벌(원 스트라이크 아웃) 실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직기강 확립대책을 시행한다. 조사와 징계에도 패스트트랙을 적용, 7일 이내에 조사를 완료해 징계하는 한편, 공직자 비위 신고 핫라인을 개설해 신고된 사건은 최우선으로 조사하고 위법 사실이 발견되면 최고 징계 양정을 적용한다.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공직기강 확립 점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직기강 확립대책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시에 따른 것으로 최근 계속된 일부 공직자들의 일탈행위로 훼손된 경기도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를 신속하게 회복하기 위해서다. 도는 보다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지난해 12월 13일 시행한 경기도 공직자 공직기강 확립 추진 대책을 더 강화한 후속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방안을 살펴보면, 먼저 성 비위나 금품수수 등 주요 비위 사항 발생 시 신속하게 조사하고, 원포인트 인사위원회를 열어 빠른 시일 내에 징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부 일탈행위 공직자에 대한 조사와 징계가 늦어지면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경기도가 여성 창업지원공간 ‘꿈마루’ 6호를 시흥시에 열었다. 도는 연내 2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8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도는 24일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시흥 ‘꿈마루’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여성창업자를 위한 공용사무공간, 미팅룸, 교육장, 촬영 스튜디오 등의 시설을 갖춘 ‘꿈마루’는 시흥 내 거주 여성 및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여성 창업자들에게 창업 교육·상담, 여성창업자 간담회·플리마켓 개최, 창업지원 정책정보 안내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2014년 용인을 시작으로 고양, 화성, 의정부, 양주, 시흥 등 꿈마루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도는 민선 8기 공약인 ‘시·군 여성창업플랫폼 설치 확대’에 따라 연내 2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마루 누리집에서 회원으로 가입하고 소속·구독 꿈마루를 지정해 창업 교육, 상담, 공간대여 등 다양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축하공연,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와 경기북부본부가 전력량계 검침, 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등을 위한 방문 조사 및 전화상담 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확인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전달돼 신속한 복지 지원 절차가 진행된다.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경기북부본부와 이런 내용을 담은 도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와 경기북부본부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확인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제보하게 된다. 경기도는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제보된 어려운 이웃에게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를 비롯한 기존 복지제도에 해당하면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한편, 기존 복지제도에 적합하지 않더라도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필요시 민간 후원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연계 외에도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경기북부본부는 경기도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전기요금 복지 할인제도 신청을 통한 전기요금 부담 완화 등의 내용을 적극 홍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5월 23일(화) 오후 5시 KBO 컨퍼런스룸에서 2023년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 지원 사업은 KBO 리그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램으로, 야구 꿈나무들이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야구 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6년간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 지원을 통해 1차 지명 2명, 1라운드 지명 1명 포함 총 8명의 선수가 프로에 지명됐다. 올해는 총 117명의 학생이 야구장학금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혜자는 리틀야구 4명, 초등학생 4명, 중학생 28명, 고등학생 14명이다. KBO는 선정된 선수들에게 매월 리틀야구 및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씩 연간 총 2억3천7백6십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KBO 허구연 총재는 “KBO 리그는 팬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국민스포츠로서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