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경기도민의 주거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하여‘찾아가는 상담’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상담 내용은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제도, 주거비 지원, 일자리·자활상담, 신용회복 상담 등으로, 도 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및 사회복지 수요에 대해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전세피해(깡통전세, 사기 등) 관련 법률 상담도 진행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원권 주거복지지사, 수원주거복지센터, 수원시 지역자활센터(수원, 우만, 희망), 신용회복위원회 수원지사,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등 수원 소재 기관들은‘경기도 주거복지 상담협의체’를 구성하여 함께 현장에서 복지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GH 김세용 사장은“찾아가는 현장 상담을 통해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워하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상담 편의성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도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은 5월 24일(오후 2~5시)에 수원역 뒤편 환승센터 연결통로에서 진행되며, 해당일 외에도 6·8월 넷째 주 수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그 외, 일반상담을 원하는 도민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미래차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차 전환을 희망하는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TP의 보유 장비·인력이나 외부기관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업은 3D 프린팅·역설계·목업제작 등 시제품 제작 비용을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인천TP 누리집(itp.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미래자동차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 전환을 돋기 위한 사업”이라며, “인천의 미래차 산업 생태계 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5월 28일부터 5개월간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매력적인 문화를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문화행사’를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문화행사는 먼저 봄과 초여름 기간(5~6월) 동안 ‘명사와 함께 걷기’를 오대산, 치악산 등 4곳에서 운영하고 장애인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걷기 대회’를 가야산, 북한산 등 2곳에서 운영한다. ‘명사와 함께 걷기*’는 현장에서 인원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지만 ‘어울림 걷기 대회’는 각 국립공원별로 온라인 사전예약자 60명만 참여할 수 있다. 이어서 여름 기간(6~8월)에는 야영장에서 자연을 느끼며 영화를 감상하는 ‘국립공원 환경 영화제’를 덕유산, 계룡산 등 13곳에서 운영한다. 가을(9~10월)에는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청춘 음악회’를 설악산, 한려해상 등 5곳에서 선보인다. 아울러 월악산, 주왕산 등 2곳에선 가을 정취와 함께 음악을 만끽하는 ‘산사 음악회’를 운영한다. ‘국립공원 환경 영화제’와 ‘청춘 음악회’는 현장에서 인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국립공원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서울시립대학교와 공동으로 6월 24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제10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참가자를 5월 24일부터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0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참가 신청은 이티에듀(주)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캠프 지원동기, 공간정보에 대한 관심도 등을 심사하여 초·중학생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제10회 드림업 캠프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2일간 주말을 이용해 서울시립대학교 야외실습장과 공간정보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드론 시뮬레이터를 통한 비행실습과 3차원 공간정보 제작뿐만 아니라 지도 제작 실습 등이 포함되어 작년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첫째 날은 서울시립대학교 야외실습장에서 드론 안전 및 조종 교육을 수료한 후 드론을 활용하여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취득하고 드론 시뮬레이터를 통해 다양한 상황의 비행 체험을 하게 된다. 둘째 날은 서울시립대학교 실습실에서 공간정보와 브이월드에 대해 알아보고, 해당 플랫폼을 활용하여 주제도 생성·편집, 전날 수집한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브이월드에 탑재하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오전 7시 20분에 누리호의 이송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누리호는 무인 특수이동 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제2발사대까지 약 1시간에 걸쳐 이송될 예정이다. 누리호는 발사대에 도착한 후, 기립 준비 과정을 거쳐 오전 중에 발사대에 기립하게 되며,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 및 추진제(연료, 산화제)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작업이 수행될 예정이다. 누리호의 발사대 이송 과정이나 기립 과정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 한 오후 7시 이전에 발사대 설치작업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내일 오후에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누리호에 추진제 충전 여부를 결정하고 기술적 준비 상황, 기상 상황, 발사 윈도우,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누리호 발사 시각을 결정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오후 우르술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및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이사회) 상임의장과 정상회담 후 A4용지 12장 분량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그린·보건·디지털 등 3대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한·EU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신설해 포괄적 안보협력을 강화하며 북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위한 긴밀한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윤 대통령으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한국과 유럽연합은 지난 60년간 정치, 경제, 글로벌 어젠다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시켜 왔다”면서 “오늘 한국과 유럽연합의 관계를 새롭게 확장해 나갈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한-EU 정상은 그린, 보건, 디지털 분야 3대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은 “‘한-EU 그린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포괄적 기후 환경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한-EU 보건 비상 대비 대응에 대한 행정약정 체결’을 통해 글로벌 보건위기 대응을 위한 공조 체제를 확립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작년 11월 체결된 ‘한-EU 디지털 파트너십’의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를 마련하고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 22일 한-EU 정상회담이 끝난 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샤를 미셸 EU 상임의장과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대통령은 만찬을 시작하기에 앞서 미셸 상임의장과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에게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을 여당 대표라고 소개하고, 국회 한-EU 의회외교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을 야당 의원이라고 소개했다. 대통령은 만찬사를 시작하면서 미셸 상임의장과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의 첫 방한을 축하하며, 두 정상의 모국어를 감안해 프랑스어로 환영을 뜻하는 “비앙브뉘!”와 독일어로 환영을 뜻하는 “빌코멘!”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오늘 만남이 “한국과 유럽연합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고, 11년 만에 두 EU 정상께서 함께 방한한 역사적인 자리”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또한 유럽연합의 아버지 로베르 슈망이 73년 전 유럽석탄철강공동체 탄생 선언을 통해 ‘유럽은 단지 하나의 계획이 아닌, 실질적 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구체적인 성과들을 통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한 점을 상기했다. 대통령은 “그러한 성과들을 통해 통합된 유럽연합은 이제 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구리시는 22일 구리시청 3층 회의실에서 ‘구리시 첨단순환 트램 도입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용역사가 참석했으며, 구리시 도시교통 현황 및 장래 여건과 함께 첨단 순환트램 도입에 대한 기본구상과 향후 추진계획 등이 보고됐다. ‘구리시 첨단 순환트램 설치’는 민선 8기 백경현 구리시장의 주요 공약사업으로 구리시 도시개발, 생활권 확대, 지역개발 및 갈매지구 등 조성에 따른 교통혼잡 문제 해소를 위해 친환경 대중교통수단 전환 등의 목표로 추진되는 사항이다. 특히,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를 통해 교통소외 지역의 연결 필요성과 대중교통수단의 개선 방향, 사업의 추진방식 및 경제성 확보방안, 단계별 최적 사업노선 전략 수립 등 구리시 첨단트램 도입 및 구상에 있어 모든 가능성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근 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시성 확보가 가능한 구리시 전지역 순환 트램 개설을 통해 ‘30분 이내 서울접근’이 가능하고 ‘어디든지 연결되는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시가족센터(센터장 윤성은)에서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 ‘오색별빛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의 문화 및 전통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고자 매년 5월 20일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날이다. 구리시 여성합창단 합창, 네팔 전통춤 등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축제는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다문화 체험부스 운영으로 진행됐다. 다문화 체험부스는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아프리카, 미국, 유럽, 페루, 몽골 등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 체험, 국가별 전통놀이, 악세사리·모자 만들기, 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꾸며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세계화의 흐름에 발맞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화합하는 장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지역주민과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다각적인 다문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구리시는 5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침수 우려 지역 및 관내 주요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일제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주요 하수박스 18개소, 우수토실 7개소, 자체 비상펌프장 5개소, 소규모 맨홀펌프장 11개소 등이며, 시는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하수박스 내 관통 시설물·토사 퇴적 여부 및 균열·누수 등 훼손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이후 보완이 시급한 하수도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 하수관로에 대한 준설작업도 신속히 마무리 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사전 대응 차원에서 개인하수도 관리 요령 안내문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하고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침수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하수도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히 정비해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침수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 안전하고 쾌적한 구리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하수과 하수시설팀으로 문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센터장 정은중)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내 장애-비장애 가정,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든 연령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놀이 공간을 만들어 놀이공원 어드벤처 테마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복잡하게 설치된 끈을 피해 스파이더맨과 만나는 ‘미션 임파서블! 체험 부스’, ▲엄청난 스케일과 재미를 보장하는 ‘에어바운스 존’, ▲자석 낚시놀이를 이용한 ‘잡아라! 장난감 구리피쉬’, ▲부모님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라떼 놀이 부스’, ▲돌림판 인식개선 퀴즈 부스 등 총 14개의 다양한 가족놀이문화 행사로 구성되어 참여한 가족들이 함께 만족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기관으로 생애주기별 발달장애인 대상 상담 및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경현)는 지난 20일 경기도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지원사업 ‘해피투개(犬)더’의 일환으로 유기동물 입양키트 제작 봉사를 진행했다. ‘해피투개(犬)더’는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반려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들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청년봉사단과 구리 새마을금고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배변패드 ▲배변봉투 ▲리드줄 ▲당근로프 장난감 ▲목도리 등으로 구성된 입양키트를 제작했다. 이날 완성된 입양키트는 구리시 반려동물문화센터에 전달되어, 유기동물을 입양한 시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내가 만든 물품이 유기동물 입양 선물로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더욱 정성껏 만들게 됐다.”라며, “유기 동물이 좋은 가정에 입양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여전히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며, "앞으로도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피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