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백령도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회장 김병연) 주관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정신을 주제로 한 강연과 유적지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천안함 46인 위령탑과 해병대 807부대 방문을 통해 호국보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병연 회장은 “오늘 수련대회를 계기로 바르게살기운동 실천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생활화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박 2일간 회원들의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기고 상호 간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주역으로서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화합과 협력의 길을 열어 가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보건복지부는 ‘PA(Physician Assistant)’ 문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첫째, 간호사가 수행가능한 업무의 범위는 개별적으로 결정되어야 한다. 대한간호협회가 5월 18일부터 ’간호사가 수행 시 불법이 되는 업무 리스트’로 배포한 24개 행위의 경우 문구 그 자체만으로는 불법이라고 일률적으로 단정할 수 없다. 둘째, 재의요구한 간호법안은 ‘PA’ 문제 해결과 무관하다. 이번에 재의 요구한 간호법안의 간호사 업무 범위는 현행 의료법과 동일하며, ‘PA’ 문제와의 관련성은 전혀 없다. 셋째, 정부는 ‘PA’ 문제 해결을 위해 6월부터 협의체를 운영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협의체 논의를 통해 병원의 인력구조, 보건의료인 간 업무범위 등 ‘PA’ 문제와 관련된 전반적인 논의를 통해 제대로 된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22일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용인 처인구 원삼면에 416만㎡(126만 평) 규모로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는 올초 토지보상이 마무리되어 최근 현장사무실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염 부지사는 현장사무실에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은 후, 그간의 노고에 대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벌목과 토공 작업이 한창인 산업단지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염 부지사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위축 여파로 반도체 업황 악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과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성공은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적 사안”이라며 “공사 현장은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조치해 풍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염 부지사는 용인 처인구 남사․이동읍에 약 700㎡(251만평) 규모로 계획중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현장도 방문했다. 이곳은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2042년까지 삼성이 300조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최근 스포츠계에서는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의 세리머니를 따라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U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기준 역시 자신의 롤모델인 래시포드의 세리머니를 거의 매 경기 선보이고 있다. 전주대는 19일 오후 고려대녹지운동장에서 펼쳐진 ‘2023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경기에서 고려대학교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올해 4학년으로 팀의 주장을 맡고 있기도 한 이기준은 이날 선제골에 성공한 뒤 집게손가락을 머리에 갖다 대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래시포드가 골을 넣을 때마다 하는 세리머니다. 경기 후 만난 이기준은 “결과적으로는 연승이 끊겨 아쉽긴 하지만, 서울 원정에서 7경기 무패 기록을 세운 것에 만족한다”며 “다음 주 홍익대전이 리그 전반기 마지막 경기가 되는데, 무패 기록이 깨지지 않도록 전반기를 잘 마무리해서 후반기까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선제골 이후 시도한 세리머니에 대해 이기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마커스 래시포드 선수의 세리머니”라며 “플레이스타일이나 피지컬적인 부분이 래시포드 선수와 비슷하다는 말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5월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하여 주요 농축산물 물가동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농축산물 물가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최근 구제역 발생으로 소·돼지고기 수급 불안이 우려되고, 양파, 무 등 일부 채소류 가격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물량 방출(무 70~100톤/일, 감자 10~20톤/일), 할당관세를 통한 수입 확대(가공용 무 5~6월 무제한, 가공용 감자 5~11월 12,810톤, 대파 5~6월 5천 톤, 닭고기 5~6월 3만 톤), 국영무역을 통한 대량 소비처 직공급(양파 6.3천 톤) 등 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식품부는 소비자의 물가 부담 직접 완화를 위해 가격이 높은 품목을 매주 선정, 1인당 1만 원 한도로 20%(전통시장 30%) 할인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농협도 정부 정책에 부응하여 '2023년 살맛나게 특판행사'를 통해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농축산물 할인행사를 연중 추진하고 있다. 김인중 차관은 “물가 상승으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충남도는 22일 집단급식시설인 아산시청 구내식당에서 ‘2023년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식중독 발생 등 식품 안전·위생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대응 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도내 15개 시군 관계 공무원, 도 보건환경연구원,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훈련은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훈련 내용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식중독 인지 및 관계기관 전파 △관계기관 출동 및 대응협의체 구성 △위생·감염부서의 원인·역학조사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책 협의회 개최 등이다. 훈련 참여자들은 식중독 발생 상황을 파악해 신속한 오염원 차단과 역학조사를 통한 식중독 원인 규명 등 각각의 역할을 살폈으며, 식중독 확산 방지를 위한 소통·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김은숙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식중독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기관별 협업을 통한 대응 능력 강화가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교육, 홍보를 통해 식중독 예방·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광명문화원(원장 윤영식)이 주관하는 광명역사문화콘서트 ‘청렴5락(청렴오락)’이 오는 6월 9일 저녁 6시 오리서원에서 열린다. 오리 이원익 대감을 만나는 5가지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광명역사문화콘서트 청렴오락은 광명문화원에서 발굴하고 제작해온 오리 이원익 대감 관련 콘텐츠들을 광명시민에개 소개하는 자리로 ▲강연(청백리 정승 ‘오리 이원익’) ▲공연(인형극 ‘오리 이원익 대감’, 라이브드로잉아트 ‘청렴, 찰나에 피다’) ▲답사(이원익 묘소 및 신도비) ▲전시(오리 이원익 캐릭터) ▲체험(오리 이원익 생애체험,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청렴오락은 저녁 6시~9시 사이 오리서원을 방문하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시민들에게는 강연 및 공연 관람 시 전통다과를 제공한다. 사전 신청은 광명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윤영식 광명문화원 원장은 “청렴오락을 통해 광명시민들이 오리 이원익 대감을 좀 더 친근하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역사문화 콘서트와 더불어 오리문화제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광명문화원은 지역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영당말 근린공원에서 2023년 주민세 마을사업 ‘3행시 백일장과 함께하는 소하2동 전통과 인재를 찾아서’를 개최했다. 이날 소하2동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소하2동의 자랑스러운 인재인 이원익 대감과 기형도 시인을 시제로 3행시 백일장 대회를 열었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 등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삶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주 자매결연한 강화군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참여하여 양도면의 농특산물인 고춧가루와 서리태, 새우젓, 순무김치 등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신경택 소하2동 주민자치회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전통을 잊고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들이 잠시 지난 것을 돌아보고 우리 조상들의 숨결과 지혜를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우리 마을에 자랑스러운 인재에 대해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국 소하2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한번 돌아보며 우리 마을의 인재에 대한 지식과 애향심을 기르고 소하2동의 숨겨진 매력을 알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2동 주민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광명시는 22일 구름산초등학교에서 '인공지능 시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 분야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디지털 대전환을 슬기롭게 준비하는 방법을 체험형으로 전달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인공지능, 로봇공학,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언급하며 우리 생활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됐다고 생각하는 것, 인공지능으로 만들고 싶은 것들을 모둠별로 토의하고 발표했다. 또한, 최근 인공지능 기술로 많이 언급되는 챗GPT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질문에 대한 응답을 살펴보며, 디지털 기술의 발달이 가져올 수 있는 변화와 한계에 대해서도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특강을 이어갔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공지능에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오늘 강의로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을 지도하는 한 담당교사는 “전문적인 강사를 교실로 모실 수 있어 좋았다”며, “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광명시의 시도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기에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을 위해 광명시는 디지털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광명시는 (사)한국농업경영인광명시연합회(회장 김광익) 주관으로 지난 20일 하안동 소재 밤일시민주말농장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농업 관련 단체장,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광명시 농업인 풍년기원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명농협 풍물팀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농업발전 유공자 시상과 풍년제례, 광명시 생산 우수 농산물 전시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영농활동을 이어오고 계시는 농업인들에게 늘 감사하다”고 격려하고, “향후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및 테크노밸리 조성 등으로 5년 이내 광명시 전체 농지의 90% 이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스마트 농업 정책 등을 수립해 농업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업인이 떠나는 것을 방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광익 한국농업경영인광명시연합회장은 “광명의 농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광명시와 그간 헌신적으로 수고하신 선배 농업인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매년 기상이변에 따라 가뭄, 집중호우, 태풍으로 농업인들이 많은 걱정과 아픔이 있었지만, 올해는 농업재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광명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22일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월 광명시 보훈단체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득철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장을 비롯하여 광명시 보훈단체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희생하신 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오는 6월 국가보훈부 승격에 발맞추어 광명시도 국가유족자 및 유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득철 광명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간담회를 개최해 주신 광명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광명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단체의 발전과 회원의 복지증진,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광명시에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수행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유공자회 등 9개의 보훈단체가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0522184457-54316]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광명시는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와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노대성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장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농정착과 소득증대 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향후 유기적인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고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등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시행하는 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에서 농가 일손돕기에 많이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농번기에 농가 일손이 부족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대성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장은 “작년에 법무부와 협약을 통해 연간 3,969명의 사회봉사명령자를 농가에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5월 현재 1,400여 명의 농가 인력을 지원하여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