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최근 뎅기열 및 치쿤구니야열 지속 발생에 이어 올해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동남아시아 방문 시 모기매개 감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3종(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병을 일으키는 원인체는 다르지만 모두 감염된 숲모기류(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개 모기가 동일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행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를 사용하고 밝은 색상의 긴소매, 긴바지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대부분 백신 및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 국가 방문 계획 시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NOW를 통해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 발진, 관절통 등의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질병관리청 콜센터 또는 보건소 감염병 관리팀으로 연락하여 상담을 받거나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여행력을 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이레인하우스(대표 김보라)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 온 이레인하우스의 김보라 대표는 “가정의 달임에도 코로나19와 부쩍 더워진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불현동장은 “매년마다 잊지 않고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이레인하우스의 선행으로 지역사회의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사회단체협의회(위원장 이상재)는 불현동 사회단체 임원 및 회원 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일원에서 사회단체 간 화합도모를 위한 소통·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김포함상공원을 방문하여 퇴역 함선 탑승, 가상 군복 착용, 군장 체험 등 안보현장을 체험하고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강화도 전등사에서 숲길 걷기, 강화 루지 체험 등을 통해 불현동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간 상호 소통 및 화합,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재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사회단체 간 화합도모를 위한 귀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불현동 사회단체협의회가 동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동 행정은 어떤 일이든 사회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오늘의 워크숍이 지역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형덕) 양순종 이사는 지난 19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자원봉사단체 회원 자녀 중 학업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 3명에게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순종 이사는 “자원봉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이번 장학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학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함께 참석한 박상덕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사회 인재육성과 다양한 나눔 실천에 헌신하고 계신 양순종 이사에 감사함을 전하며, “지역사회 미래인 학생들이 앞으로 올바른 인성을 품고 지역사회를 이끌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당부와 격려를 보냈다. 한편 양순종 이사는 50여년 동안 가게를 운영해 오면서 장학금 전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기탁, 생필품 지원, 김장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하는 2023년 청소년의 달 행사 및 길거리 과학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이날 1·2부 행사는 △식전 공연 △모범청소년 17인 시상(시장·시의장 표창) △참석 내빈 기념사 및 축사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길거리 과학축제에서는 VR 체험, 태양 흑점 관찰 체험, 로봇 체험 등 다채로운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특히 동두천소방서의 이동소방체험과 5기갑 38전차대대의 안보 및 장비 체험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박경진 사회단체 어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길거리 과학축제가 청소년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축제로 자리매김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히며 10월에 개최 예정인 동두천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부스 운영자를 독려하고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자랑스러운 우리 청소년들이 동두천시의 새로운 오늘을 움직이는 힘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5월 27일 '캠프보산 특별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보산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기획공연 1부는 '캠프보산 마칭쇼'로 화려한 포문을 연다. 경기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캠프보산 마칭쇼'는 ‘AGAIN 1980 동두천 여상고적대’와 ‘시립이담농악단’, ‘퀸즈 마칭밴드’ 등 전문 예술단체들의 퍼레이드 공연이 펼쳐진다. 퍼레이드는 관광특구 남측부터 출발해 북측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OBS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기획공연 2부 '힙합 콘서트'에는 한국 힙합 대부 ‘팔로알토’를 중심으로 ‘키드밀리’,‘노윤하’, ‘다민이’ 등 실력 있는 힙합 뮤지션들이 출연해 젊음과 열정의 에너지를 선보인다. 또한 공연 외에도 동두천시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플리마켓 행사, 월드푸드 스트리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는 보산동 관광특구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개최되며 선착순 무료 입장(200~250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보산 마칭쇼'는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힙합 콘서트'는 오후 7시부터 열린다. 공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작지만 강한 동두천 9만 시민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하나로 뭉친다. 동두천시는 지난 20일부터 동두천 9만 시민의 염원을 담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시는 “동두천 제생병원을 활용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이전이 최적이자 최선”이라고 강조하며 서명운동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승부수를 던진 동두천시는 제생병원이라는 완성된 건물(무상 사용)로 2,000억 원 이상의 천문학적인 예산 절감, 2년 이내 신속한 개원, 동북부 권역의 중심이라는 최적의 지리적 이점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큰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민 활동에 돌입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승호, 심우현, 이하 범대위)’는 다수의 지자체가 공공의료원 유치전을 벌이고 있지만 동두천은 현실적인 부분인 금전·시간·장소에서 앞서고 있을 뿐 아니라 70년 넘게 국가 안보를 책임진 보상이라는 당위적 차원에서도 앞서고 있다며, 동두천 유치를 강력히 주장했다. 아울러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첫 번째로 서명운동에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통장협의회 등 주민 30명 이상 참석한 이 날 교육은 전문강사(김옥련)의 안전의식 이론 강의에 이어 인체모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고선희 통장협의회 회장은 “직접적인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주민,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4동은 이번 교육을 미이수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인‘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하남시는 19일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하남형 스쿨존’ 사업 설명 및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개선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스쿨존 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원천 차단하려는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한 것으로, 하남시는 스쿨존 취약지점 및 구간 개선 등을 골자로 한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스쿨존 내 교통사고는 처벌이 강화된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 3년여가 지났지만 전국적으로 어린이 사고 건수는 유의미하게 줄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로교통공단 등에 따르면 스쿨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는 민식이법이 시행된 2020년 483건, 2021년 523건, 2022년 481건으로 조사됐다. 민식이법이 없던 2017년 479건이던 것과 비교하면 민식이법 시행으로 기대했던 큰 폭의 사고 감소는 없었던 셈이다. 이현재 시장은 처벌 강화만으로는 스쿨존 내 사고 예방 효과를 크게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부·하남·산곡초등학교에서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 이날 사업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8일 한국도로공사 사장(함진규)을 만나 교산신도시 개발사업에서 제외된 중부고속도로와 관련하여 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휴게시설과 3호선(가칭:신덕풍역)의 통합 설치, 중부고속도로 하남IC 하행선 직접진입로 개설, 황산-강동간 인도개설 등에 의견일치를 보는 등 교통개선 현안에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첫째, 이시장은 그동안 하남시가 국토부, 경기도, LH에서 (가칭)신덕풍역과 드림휴게소 환승센터와 연계하기 위해 협의중에 있는 드림휴게소 (환승형복합휴게시설)와 3호선(가칭:신덕풍역)지하철이 400미터 이상 떨어져 있는 문제가 있으므로 통합 설치가 필요함을 강조하는 한편 동시에 하남시민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의 검토도 함께 요청했다. 이에 함진규 도로공사사장은 하남시와 같은 입장이고 LH에도 하남시의 의견을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3기 신도시 지정 시 교산신도시 구역 내에 포함됐던 일방적인 지구계획 변경을 통해 제척된 중부고속도로의 방음터널을 설치하여 신도시 등 인근지역 주민들의 소음피해 방지대책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도로공사사장은 방음터널에 대한 하남시의 입장을 LH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양주시립미술관은 지난 20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조각공원에서 개최한 ‘2023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어린이·가족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신록이 짙어가는 개명산 아래 순백의 미술관 건물을 감싸며 휘돌아가는 석현천을 품은 조각공원에 모인 300명의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삼삼오오 자리를 잡고 도화지 위에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모습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었다.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 주제는 ‘가족의 사랑’으로 참여 아동들은 크레파스, 물감, 싸인펜 등 자유 재료를 활용해 그림을 그리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봄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각공원을 찾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양주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어린이와 동반가족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격려차 방문한 강수현 시장은 “5월 화창한 날씨 속 열린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재능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며 “어린이의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함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해양수산부는 5월 22일부터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양식수산물 입식(入殖)신고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정부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어업재해보험법」,「자연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등에 따라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을 운영하고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입식신고를 하도록 하고 있다. 신고를 하지 않은 양식어가는 피해규모를 산정할 수 없어 재난지원금을 비롯한 정부지원금을 일체 받을 수 없고, 양식수산물재해보험에도 가입할 수 없다. 이번 점검은 입식신고에 대한 어업인의 인식을 높여 입식 후 20일 내에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며, 시‧군별, 품종별 입식신고 현황을 점검하고 지자체 등과 함께 입식신고율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양식품종 입식시기에 맞춰 현장에서도 입식신고를 접수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지역별 ’찾아가는 입식신고소‘도 운영한다. 입식신고를 하고자 하는 양식어업인들은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입식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양식품종과 수량 등을 신고하면 된다. 조